항목 ID | GC07800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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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惠里-陶窯址 |
영어공식명칭 | Pottery Kiln Site in Munhyeri Bamnamugol |
이칭/별칭 | 문혜리 도요지,문혜리 도기가마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경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3월 28일~1994년 4월 16일 -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 국립문화재연구소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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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5월~1995년 4월 -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 강원대학교 박물관 지표조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6월 14일~2005년 12월 12일 -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 강원문화재연구소 광역 지표조사 |
소재지 | 문혜리 밤나무골 도기가마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32[문지동 472] |
출토 유물 소장처 | 강원대학교 박물관 -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 1[효자2동 192-1] |
성격 | 가마터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개설]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강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변천]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는 출토되는 자기류의 형식으로 볼 때 조선 후기에 조업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서 이후 유물들이 채집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짧은 기간 자기 생산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다. 지방도 제463호를 따라 문혜교차로에서 문혜리 방향으로 약 2㎞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텃골 입구로 올라가는 도로가 나온다. 이곳에서 약 1.8㎞ 떨어진 산골짜기 사면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는 주변에서 다양한 자기류가 채집되면서 이미 알려져 있었던 도기가마터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1994년 3월 28일부터 1994년 4월 16일까지 실시한 군사보호구역 지표조사에서 처음으로 학술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후 강원대학교 박물관이 1994년 5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실시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출토 유물에 대한 실측과 학술적 의미에 대한 구체적인 조명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강원문화재연구소가 2004년 6월 14일부터 2005년 12월 12일까지 실시한 철원군 광역 지표조사 과정에서는 흑갈유 이외에 녹유(綠釉) 자기 1점도 함께 채집되어 다양한 조업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유물이 채집되는 면적은 남북 약 200m, 동서 약 100m 범위로 매우 광범위하다.
[현황]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는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데 주변에서 수많은 도자기와 도지미 등이 노출되어 있어 가마가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변에서는 흑갈유 및 녹유 자기들과 백자, 자기를 구울 때 사용한 도지미 등이 함께 발견된다.
[의의와 평가]
문혜리 밤나무골 도요지는 흑갈유 도기가마터로 강원도 지방에서는 유일한 사례로 관련 도자기 연구에 매우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부 및 이남 지역 흑갈유 도기가마의 조업 방식을 규명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