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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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鐵原歷史公園 |
영어공식명칭 | Cheorwon History Park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학주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20년 - 철원역사공원 개관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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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철원역사공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
현 소재지 | 철원역사공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
성격 | 공원 |
면적 | 71,252㎡ |
전화 | 033-450-5534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소이산 앞에 세워지는 근대 철원의 복원 거리.
[개설]
소이산 주변에 지어지는 철원역사공원은 옛 철원 시가지가 번창하여 금강산을 갈 때 사람들이 들렀던 시기를 회상하며 만든다. 즉, 금강산으로 가던 사람들이 철원역에서 내려 물건을 사고 다시 기차를 타고 금강산으로 가던 시절을 재현하는 사업이다. 옛날 소설이나 자료를 보면 금강산으로 가면서 철원역에 내려서 시장을 둘러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건립 경위]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철원 노동당사, 철원 농산물검사소, 철원경찰서, 빛의 사원, 철원DMZ마켓을 연계함으로써 소이산 앞에 100년 전 근대 철원의 시가지 모습을 복원하고자 건립하게 되었다.
[변천]
철원역사공원 조성의 목적은 통일이 되기 전에 옛 철원 시가지의 축소판을 만들어서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상징적으로 일제 강점기 당시 150m의 시가지 거리를 만들어서 거닐면서 물건도 사고 철원의 미래를 가꾸는 계획을 세워 가고자 한다. 공사 예정 기간은 2018년 6월 27일부터 2019년 11월 6일까지였으며, 철원역사공원 조성은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에서 담당하고 있다.
[구성]
철원역사공원은 크게 근대문화거리와 역사전시체험관으로 나누어진다. 옛 철원 시가지를 축소판으로 재현한다. 중앙 통로는 150m 거리이다. 거리 양옆으로 의상실, 은행, 소학교, 철원역 등이 있다. 길 중앙에 있는 시간의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기억의 정원이 있고, 길 끝에 미래로 가는 역사체험전시관이 있다. 현재, 과거, 미래라는 세 구획으로 나누어진다. 근대문화거리 옆에는 난전을 만들어서 옛 시장을 재현하고 일반 판매점과 식당도 만들어서 운영을 한다. 철원역을 재현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한다. 철원토성과 초가집 등을 조성하여 옛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옛 시가지를 걸으면서 철원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살 수 있으며,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현황]
철원역사공원은 2019년 6월 현재 한창 조성 중에 있다. 대지 면적은 7만 1252㎡이다. 청사진은 이미 나와 있고, 터를 닦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