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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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eondol Rock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명환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77년 - 「선돌바위」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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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2년 - 「선돌바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수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0년 - 「선돌바위」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 4권에 수록 |
관련 지명 | 선돌바위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
관련 지명 | 선돌바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
성격 | 설화|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천하장사|아낙네 |
모티프 유형 | 선돌을 쌓은 장사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선돌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고갯마루와 갈말읍 문혜리 고갯마루에 있는 선돌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선돌바위」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철원군에서 1992년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 4권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새우젓고개와 갈말읍 문혜리 가루계고개에 선돌이 세워져 있다. 선돌은 언제 세워진 것인지에 대하여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선사시대 부족 사람들이 지역 경계 표시로 세운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관전리 선돌은 당시 천하장사였던 한 사람이 바위 위에 다른 바위 세 개를 차례로 쌓아 올렸다고 한다. 관전리 선돌 앞을 지날 때는 누구나 재배를 하고 무사평안을 빌었다고 한다. 먼 옛날에는 관전리에 큰 강이 흘러서 배들이 스쳐 간 자국이 남아 있다고도 한다. 문혜리 선돌은 자연 입석이며, 높이 5m, 폭 15m로 세워져 있다. 옛날부터 문혜리 선돌 앞에서는 아들을 낳지 못하는 아낙네들이 정성을 드려 기도하고, 돌을 던져 선돌 위에 얹히면 반드시 아들을 낳는다고 하였다.
[모티프 분석]
「선돌바위」는 ‘선돌을 쌓은 장사’를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관전리 선돌은 홍수 설화와도 연계되어 있으며, 마을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문혜리 선돌은 돌을 던져서 얹히면 아들을 낳는다는 기자점(祈子占)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