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철원문화대전 > 철원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문화·교육) > 문화·예술 > 지역 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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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0월 중에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며 개최되는 축제. 태봉제는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를 철원에 세운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며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고 철원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향토 문화 축제이다.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이자 고려의 발상지인 철원군은 해마다 추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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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세계 평화음악제. 노동당사 음악제는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2013년 ‘정전 60주년 DMZ평화음악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매년 6월에 세계 평화를 기원하면서 여는 행사이다. 2013년도는 1950년 6·25전쟁이 벌어져 3년간 전쟁을 치르다가 1953년 휴전협정을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였다. 60주년은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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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와 양지리에서 두루미를 주제로 겨울에 열리던 축제. 강원도 철원군은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가 겨울이면 찾아들어 동면하는 곳이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이 철원에 날아들어 들판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철원군은 넓은 곡창지대로 벼를 생산하고 나면 떨어진 벼 이삭이 많다고 한다. 무려 1,6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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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해마다 10월에 개최되는 농특산물 축제. 농촌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대부분은 ‘농촌 공간의 상품화’와 관련 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도시인들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면서 여유롭고 느린 삶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싶어 한다. 이러한 도시 소비자들의 변화와 여가 수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여, 농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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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대에서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얼음 위를 걷는 축제. 2013년 1월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제1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를 열었다. 한탄강은 협곡과 주상절리가 형성된 철원군의 주요 지질 명소로, 여름에 열리는 한탄강 래프팅으로 익히 알려진 한탄강의 절경을 겨울에도 감상하기 위하여 얼음 트레킹 축제를 마련하였다.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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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서 다슬기를 주제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축제. 1990년대 중반 들어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른 지방분권화로 자치 경영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중앙정부에 의존하던 자치단체들은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역량 확보에 나서게 된다. 지역발전 전략의 하나로 각 지방정부는 지역의 고유성과 지역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지역활성화를 촉진하는 매개효과 수단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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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얼음마당 일원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마을 축제. 철원 화강 쉬리마을 얼음마당 축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구성된 지역 마을 축제로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소득 창출과 마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축제 운영 측면에서 자치단체가 주도하기보다는 철원군이 지원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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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열리는 철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매장. 철원DMZ마켓은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철원DMZ마켓은 고석정에서 열렸다가 노동당사 앞으로 이동하였다.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철원DMZ마켓은 2017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안의 봄나물잔치부터 시작하였으며, 이후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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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강원도 철원군 DMZ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끊임없는 정치적 대립, 전쟁 공포, 이념 갈등, 인종 간 차별, 성차별·성폭력 등의 다양한 의제와 갈등을 음악으로 종식하고 세계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평화로운 사회를 구현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특히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