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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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다. 시호는 청간(淸簡),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주목사 김윤주(金允柱)이고, 할아버지는 오위부장 김겸간(金謙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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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대리(內垈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서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와 상사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지경리,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서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다. 내대리는 주위를 둘러싼 산지의 안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안터’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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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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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화천 425고지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비. 6·25전쟁 중 425고지 전투는 정전 협정을 일주일 앞두고 1953년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군 제7사단과 중공군 제135사단이 화천 425고지에서 8일간 싸운 고지 전투이다. 425고지 전투는 화천발전소를 사이에 두고 벌어졌는데 김일성은 화천발전소 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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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강무장에서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기까지 철원평야 개척과 번영의 발자취. 철원군은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로서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다. 철원군은 경제 활동의 80%가 농업에 의존하는 농업군이고 그중 벼농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의 이러한 벼농사 기반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수리조합 설립과 대대적인 철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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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해발 495m의 전망대. 승리전망대는 군사전략적 요충지의 한 가운데인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있으며, 북한 지역이 가장 잘 관측되는 곳이다. 승리전망대에서는 북한군의 이동 모습과 경원선 철도, 광삼평야, 아침리마을 등 남북 분단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1976년 김일성이 4대 군사노선을 이유로 철책을 내려 승리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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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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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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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일상. 강원도 철원군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철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 역사 유적, 자연환경 등에 대한 해설과 안내를 제공하고, 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문 해설사를 말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 역사, 전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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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문혜리를 잇는 6·25전쟁 때 완공된 다리. 강원도 철원군 북방 북한 땅에서 발원한 한탄강(漢灘江)은 철원군 한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 포천·연천으로 흘러간다. 한탄강은 현무암 용암 대지가 움푹 파여 형성된 강이라 강 양쪽에 높이 20~30m 기암절벽이 발달하여 있다. 그래서 한탄강은 예로부터 주민들의 동서 교류를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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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문혜리를 잇는 6·25전쟁 때 완공된 다리. 강원도 철원군 북방 북한 땅에서 발원한 한탄강(漢灘江)은 철원군 한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 포천·연천으로 흘러간다. 한탄강은 현무암 용암 대지가 움푹 파여 형성된 강이라 강 양쪽에 높이 20~30m 기암절벽이 발달하여 있다. 그래서 한탄강은 예로부터 주민들의 동서 교류를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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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오대쌀로 담근 막걸리. 농촌에서 쌀을 이용하여 빚는 대표적인 술이 막걸리이다. 막걸리는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어 숙성한 다음에 청주를 걸러내고, 그러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버무려 체에 물로 걸러낸 술이다. 막걸리의 주원료가 되는 쌀의 품질에 따라 막걸리의 맛과 품질도 달라진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철원오대쌀’은 전국적인 유명 쌀 브랜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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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특산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대벼로 수확한 쌀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가 형성된 지역으로, 6·25전쟁 당시 김일성이 철원 지역을 빼앗기고 사흘간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토양이 기름지다. 게다가 철원 지역은 일조량이 많으면서 일교차도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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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특산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대벼로 수확한 쌀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가 형성된 지역으로, 6·25전쟁 당시 김일성이 철원 지역을 빼앗기고 사흘간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토양이 기름지다. 게다가 철원 지역은 일조량이 많으면서 일교차도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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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945년 조국 광복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반도는 미·소 열강에 의하여 38도선을 경계로 갈라졌다. 8·15 해방이 자력 아닌 연합군에 의한 해방이었기에 우리 민족의 비운과 수난의 역사는 그때부터 내재돼 있던 것이었고, 국토 분단과 사상이념의 갈등이 반세기 이상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당시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