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서 숨을 참고 수를 셀 때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단숨에 외는 소리」는 하늘에 있는 ‘별’과 ‘나’를 호흡하지 않고 헤아리는 놀이이다. 숨을 오래 참고 더 많은 ‘별’과 ‘나’를 헤아리면 승자가 된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단숨에 외는 소리」는 2011년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전병순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꼬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끝을 반복적으로 이으며 새로운 말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꼬리 잇는 소리」 네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
강원도 철원군에서 밥풀꽃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밥풀꽃[금낭화]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2011년 2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전병순에게서 채록하였다.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
강원도 철원군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도깨비는 한국 민속에서 비상한 힘과 재주를 지닌 초인간적인 존재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인간을 홀리기도 한다. 때로는 인간들에게 도움을 준다고도 전하여진다. 지역에 따라서는 마을을 보살펴 주는 당신(堂神)으로 존재하며, 역신(疫神)으로서 쫓겨나야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변덕이 심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