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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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유린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구렁이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구렁이는 몸길이가 1~2m 정도이며, 몸통의 비늘은 몸통 중앙까지는 23줄, 뒤쪽은 21줄로 국내에 서식하는 뱀 종류에서 가장 크다. 개체에 따라 몸통 색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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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 민물에 서식하는 거북목 남생이과에 속하는 민물 거북. 남생이는 우리나라 토종 거북으로 논, 저수지, 하천 등 민물에서 사는 민물 거북이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지만,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남획, 황소개구리와 붉은귀거북 같은 외래종 유입으로 지금은 개체수가 감소하였다. 남생이 성체 등껍질의 길이는 20~3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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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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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무당을 사제로 하여 전승되는 민간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무속신앙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무당이 점치고 결과에 대하여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빌어 주는 신앙이다. 인간은 앞날을 알 수 없다.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꿈꾸면서도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기에 모순적이고 불안한 운명에 놓인 존재이다. 이런 운명을 넘어 꿈꾸는 삶으로 나아가게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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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노린재목 물장군과에 속하는 수서곤충. 물장군은 물에 사는 곤충 중 크기가 가장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일본, 타이완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중심으로 분포하며 민간인 통제구역 일대에서 드물게 발견 된다. 최근 농약 사용으로 수질이 오염되는 등의 요인으로 서식지가 감소하여 개체수가 많이 줄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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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경상도 방언과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은 한국어의 고형을 유지하고 있어 표준어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강원도 철원 방언이 속한 강원도 방언은 경기도, 충청도와 함께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되는 만큼 표준어와 구별되는 뚜렷한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강원도 철원군은 경기도와 경계를 마주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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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박쥐목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포유류. 붉은박쥐는 몸 색깔이 전체적으로 선명한 주황색[오렌지색]을 띠어 황금박쥐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지만, 개체수는 많지 않다. 암컷과 수컷의 성비가 1:10~1:40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산림 파괴와 자연동굴과 폐광의 입구가 폐쇄되면서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다. 붉은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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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강무장에서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기까지 철원평야 개척과 번영의 발자취. 철원군은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로서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다. 철원군은 경제 활동의 80%가 농업에 의존하는 농업군이고 그중 벼농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의 이러한 벼농사 기반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수리조합 설립과 대대적인 철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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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의 체계. 한국어 방언의 경계, 즉 방언권은 주로 지역을 중심으로 나누어져 왔다. 학자들 간 다소의 견해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방언권의 대분류는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를 각각 하나의 방언권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를 하나로 묶어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강원도 방언은 다시 태백산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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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를 시조로 하고 이영로를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연안이씨의 시조는 당나라 장수였던 이무(李茂)이다. 이무는 중국 당나라 고종 때 중랑장으로 있다가 소정방(蘇定方)의 부장으로 신라에 들어와 백제 평정에 공을 세우고 연안후(延安侯)에 책봉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본관을 연안(延安)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 오며 크게 태자첨사공파·판사공파·통례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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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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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뒷간 또는 화장실에 사는 악신(惡神). 측신(厠神)은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가신(家神) 중 하나로, 뒷간을 지키는 여신이다. 성질이 사나운 젊은 여성으로 알려져 있어 측간신, 뒷간귀신, 치귀와 같은 이칭 외에도 측도부인, 측신각시, 정낭각시, 부출각시, 통시각시 등 여성과 관련한 명칭이 많다. 성격이 나쁜 측신은 매우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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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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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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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유역 내에 있는 지질·지형 명소를 보존하여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국가지질공원.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지형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여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만들어진 제도이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 기존의 자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