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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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중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 고석은 한탄강 중류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을 가리킨다. 이는 현무암과 화강암의 접촉부가 하천의 침식을 받아 노출된 것으로 높이가 약 10m에 달한다. 고석(孤石)이라는 명칭은 커다란 바위가 한탄강 가운데 홀로 외롭게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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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진묵(金溱默)[1876~?]은 1876년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김택(金澤) 또는 김용묵(金容默)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김진묵은 1906년 의병을 일으킨 왕회종(王會鍾)의 부장으로서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북한 양강도 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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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하여지는 임꺽정과 관련된 이야기.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경기도 양주의 백정 출신인 임꺽정[임거정(林巨正), ?~1562]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임꺽정이 낮에는 물에 있다가 밤에 도둑질하여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는 내용이다.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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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순흥안씨의 세거지. 순흥안씨(順興安氏) 시조는 고려 신종 때 흥위보승별장을 지낸 안자미(安子美)이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 안영린(安永麟), 안영화(安永和)를 기준으로 1·2·3파로 구분된다. 순흥안씨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주자학의 태두인 안향(安珦)[1243~1306]은 1파인 안영유의 손자이다. 순흥안씨가 배출한 근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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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왕회종(王會鍾)[1879~1925]은 1879년 11월 23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왕영종(王榮鍾)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왕회종은 1906년 연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김진묵(金溱默)을 부장으로 삼아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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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전통 시대 개관. 철원은 한반도 중부 지역 문화의 교차로였으며 태봉의 도읍지로서 고려, 조선 시기에도 지방통치와 군사 거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철원은 고대로부터 전략적 요충이었다. 그 이유는 우선 경제적 측면에서 살필 수 있다. 현재의 드넓은 철원평야는 사실 일제 강점기에 저수지가 집중적으로 건설되어 관개시설이 갖추어진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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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하는 지방 1급 하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군·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유로연장이 141㎞이고 유역면적은 2,085㎢이며, 남대천과 차탄천 등의 지류가 있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주상절리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