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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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태봉국의 멸망과 궁예의 죽음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 부인과 왕건의 사통」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해 내려오는 태봉국(泰封國) 의 멸망과 궁예(弓裔)[?~918]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사통(私通)을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궁예 부인과 왕건의 사통」은 1988년 7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2리 경로당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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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담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라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담터」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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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계곡. 담터계곡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산간 계곡이다. 금학산과 보개산이 이루는 유역 분지에서 발원한 소지류들이 모여 흐르는 계곡이며, 한탄강 지류인 건지천의 상류에 해당한다. 담터계곡의 명칭은 옛날 짐승을 잡아먹고 버린 뼈로 담을 쌓았다 하여 붙여진 ‘담터’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담터 명칭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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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담터계곡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동물 뼈로 울타리를 만든 삼형제」는 신라 때 산짐승을 잡아 생활하던 삼형제가 집 밖에 버린 동물 뼈가 울타리를 이루어서 단대, 담터라는 지명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이다. 「동물 뼈로 울타리를 만든 삼형제」는 2003년 10월 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안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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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담터계곡 근처의 수리봉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부처를 빠트린 내력을 전하는 이야기. 「부처를 떨어뜨린 선창역」은 천지개벽(天地開闢) 때 부처를 배에 태우고 가다가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담터계곡에 가기 전에 위치한 높은 수리봉(守里峰)[645m]에서 부처를 빠뜨렸다는 전설이다. 옛날에는 물이 수리봉까지 차올라서 배가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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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사문안」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절 안에 있어서 사문내(寺門內)이라고도 하고, 사방으로 길이 통한다 하여 사문안(四門安)이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사문안」은 철원군에서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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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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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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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미국 키와니스 클럽 후원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일대에 건설된 화전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는 1965년 정부가 철원군 일대 담터, 김화, 신수리, 잠곡리 산간지역과 화천, 홍천 등지에 산재한 화전민들을 집단으로 이주시켜 조성한 마을이다. 워낙 황폐하고 물이 없어 초기에는 농사지을 수 없었다. 정부는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