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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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금연저수지는 금학산 일대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로,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1950년 6·25전쟁 및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쪽 강원도 평강군의 봉래호저수지의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철원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철원 지역 내 저수지를 축조하게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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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는 산. 금학산은 산 전체가 철원군에 속하며 정상의 표고는 947m이다. 궁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있으며, 용정산과 고대산 등과 함께 철원평야의 서남부에 솟아 있다.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산자락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다. 금학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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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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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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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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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은 철원군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방한계선,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그리고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2개 법정리[관우리, 하갈리, 강산리, 이평리, 오덕리, 대위리, 중강리, 장흥리, 오지리, 상노리, 양지리, 이길리]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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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동송읍 관할 행정기관. 동송읍행정복지센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1일 대통령령 제10050호에 의거하여 동송면이 동송읍으로 승격되면서 동송읍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16년 7월 읍면동의 복지 허브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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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 분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을 가리키며, 형성 원인에 따라 구조분지와 침식분지로 나누어진다. 구조분지는 단층이나 요곡운동 등 지각의 구조운동에 의하여 평지와 주변 산지가 만들어진 지형이다. 침식분지는 암석의 연약부를 따라 선택적으로 침식되어 형성된 지형이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주로 화강암 분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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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가장 남쪽에 있으며 남쪽과 동쪽, 서쪽으로 경기도 포천시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와 넓게 접하고 있고 서북쪽 일부는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상중리의 상(上) 자와 사대로의 로(路) 자를 따서 상노리(上路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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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 일제 강점기 나무 땔감 시장 개설 문제.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지는 철원도호부가 있었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일대이다. 반면 지금의 철원군 중심지인 철원군청이 있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상가가 밀집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농토는 물론 집들이 거의 없는 두메산골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외곽 지역에는 산지가 많아 대부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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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심원사에 있는 석조 불상. 심원사 석조지장보살상(深源寺石造地藏菩薩像)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심원사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불상이다. 심원사(深源寺)는 철원·연천 보개산(寶蓋山) 석대암(石臺庵)이 확장되어 형성된 절이다. 석대암은 신라 시대 720년(성덕왕 19) 사냥꾼 이순석(李順石)이 출가하여 창건하였고, 859년(헌안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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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남부에 있으며, 남쪽에서 서쪽까지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서쪽에서 북쪽까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동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오야산의 오(梧) 자와 초지동의 지(池) 자를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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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남부에 있으며, 남쪽에서 서쪽까지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서쪽에서 북쪽까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동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오야산의 오(梧) 자와 초지동의 지(池) 자를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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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동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남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상노리, 서쪽으로는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이장족리의 이(二) 자와 장평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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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집터를 단단하게 다질 때 사용되는 통나무. 전통적인 방식으로 집을 지을 때에는 먼저 기반이 되는 집터를 단단하게 다지는 기초공사를 하게 된다. 이 작업을 ‘지경다지기’라고 하고, 땅을 다지는 데에 쓰이는 큰 나무를 ‘지경목’이라고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지경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는 지경목을 사용한다. 지경다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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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지경다지기는 새집을 지을 때 집터를 다지는 작업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는 지경다지기를 특별한 민속놀이로서 전승하고 있는데, 바로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이다. 상노리에서는 얼었던 땅이 녹을 무렵인 3~4월이나 초가을에 주로 지경다지기를 하였다. 상노리는 6·25전쟁 전에 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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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리(里) 단위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이장은 리(里) 단위의 지역 개발과 읍·면장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 협의체의 구성원이다. 철원군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당해 리에 2년 이상 거주한 30세 이상인 자를 이장으로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리를 대표하여 5가지 업무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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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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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초과천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지류가 동송읍 일대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초과리·탄노리]에 넓게 걸쳐 있다. 초과천은 하천 연장 4.86㎞, 유로연장 7.14㎞, 유역면적 17.6㎢이다. 초과천(初果川)의 지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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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미국 키와니스 클럽 후원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일대에 건설된 화전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는 1965년 정부가 철원군 일대 담터, 김화, 신수리, 잠곡리 산간지역과 화천, 홍천 등지에 산재한 화전민들을 집단으로 이주시켜 조성한 마을이다. 워낙 황폐하고 물이 없어 초기에는 농사지을 수 없었다. 정부는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