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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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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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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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3월 5일 북한 지역에서 단행되었던 토지 재분배 조치. 북한 지역에서 무상몰수 무상분배 원칙에 입각하여 토지 재분배가 이루어졌다. 소작을 주지 않고 자작하는 농민의 토지[자작지]는 3정보[약 2만 9752㎡, 9,000평]까지 몰수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정하여 토지개혁을 단행하였다. 그리하여 철원 지역에서도 1946년 3월 5일을 기하여 토지개혁이 전격적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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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개인의 토지 이용 및 사유재산권 행사를 통제하거나 제한하는 지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써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을 말한다. 통제보호구역은 군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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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는 근남면 관할 행정기관. 근남면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근남면사무소는 1963년 1월 1일 강원도 김화군이 강원도 철원군으로 편입될 때 설치되었다. 근남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지원과 민원·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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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동막리 옹기요지(東幕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이다. 옹기가마는 산사면을 활용한 반지하식 등요 구조로 2기 정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막리 옹기가마터, 대점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동막리 옹기요지는 출토 유물의 형식으로 볼 때 조선 중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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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은 철원군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방한계선,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그리고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2개 법정리[관우리, 하갈리, 강산리, 이평리, 오덕리, 대위리, 중강리, 장흥리, 오지리, 상노리, 양지리, 이길리]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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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동송읍 관할 행정기관. 동송읍행정복지센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1일 대통령령 제10050호에 의거하여 동송면이 동송읍으로 승격되면서 동송읍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16년 7월 읍면동의 복지 허브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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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동송저수지는 민간인통제선 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수원은 DMZ 내에 위치한 대교천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하갈리·양지리 등 총 802.3㏊ 면적에 용수를 공급한다. 동송저수지는 DMZ에서 화강암 산지로 흘러드는 물을 막아 형성되었으며, 저수지의 남쪽과 서쪽 부분에 긴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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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와 양지리에서 두루미를 주제로 겨울에 열리던 축제. 강원도 철원군은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가 겨울이면 찾아들어 동면하는 곳이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이 철원에 날아들어 들판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철원군은 넓은 곡창지대로 벼를 생산하고 나면 떨어진 벼 이삭이 많다고 한다. 무려 1,6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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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시설. DMZ두루미평화타운은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은 다양한 두루미와 조류 그리고 야생동물에 대하여 언제든 다양한 정보를 누리도록 하는 한편, 두루미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삶과 평화로운 생태계의 공존을 도모한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이 조성된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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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시설. DMZ두루미평화타운은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은 다양한 두루미와 조류 그리고 야생동물에 대하여 언제든 다양한 정보를 누리도록 하는 한편, 두루미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삶과 평화로운 생태계의 공존을 도모한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이 조성된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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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분지. 마현분지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와 양지리에 걸쳐 있으며, 해발고도 250~350m에 형성되어 있는 분지이다. 분지의 형태는 마현천의 유로 방향에 따라 동서로 길쭉하게 발달되어 있다. 마현분지는 분지의 대부분이 마현리(馬峴里)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현이라는 명칭은 김화에서 화천으로 가는 험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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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묵납자루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강, 임진강, 대동강, 압록강 등에 분포하는 민물고기이다. 수질 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감소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묵납자루는 몸길이 5~8㎝ 정도로 가느다란 편이고 머리와 함께 옆으로 납작한 모양이다. 눈은 큰 편으로 두 눈 사이가 넓으며, 콧구멍은 앞과 뒤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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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89년에 발표한 임동헌의 중편소설. 「물소의 잠」은 1989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발표한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중편소설이며, 1995년 계몽사에서 발간한 『우리 시대의 한국문학』 제70권에 실리기도 하였다. 고향을 북에 두고 온 실향민과 그 2세들의 갈등과 화해는 물론, 민통선 마을이라는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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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89년에 발표한 임동헌의 중편소설. 「물소의 잠」은 1989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발표한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중편소설이며, 1995년 계몽사에서 발간한 『우리 시대의 한국문학』 제70권에 실리기도 하였다. 고향을 북에 두고 온 실향민과 그 2세들의 갈등과 화해는 물론, 민통선 마을이라는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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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에 있는 마을. 정부가 민북마을을 건설하게 된 것은 휴전선 인근의 유휴지를 개척하는 농지 확장뿐만 아니라 식량 증산, 국가안보 체제의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자립안정촌, 재건촌, 통일촌 등 다양한 유형의 민북마을은 입주 배경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민북마을이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되는 기준은 조성 시기뿐만 아니라,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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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90년 출간된 임동헌의 장편소설. 『민통선 사람들』은 1990년 도서출판 전원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가, 1996년 도서출판 한뜻, 2000년 도서출판 늘푸른소나무에서 재출간되었다.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소설가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장편소설이다. 임동헌은 학창 시절 철원으로 이사 와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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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마현분지를 흘러 철원군 김화읍에서 화강에 유입하는 소하천. 방동천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말고개[690m], 삼천봉[815m], 비로봉[500m], 대성산[1,174m] 등이 이루는 산악 지대에서 발원한 세류들이 모여 형성된 하천으로 마현분지를 흘러 김화읍에서 화강에 유입한다. 하천의 길이는 약 13.7㎞이며 평균 하폭은 15m,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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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 분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을 가리키며, 형성 원인에 따라 구조분지와 침식분지로 나누어진다. 구조분지는 단층이나 요곡운동 등 지각의 구조운동에 의하여 평지와 주변 산지가 만들어진 지형이다. 침식분지는 암석의 연약부를 따라 선택적으로 침식되어 형성된 지형이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주로 화강암 분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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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산. 빈장산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작은 산으로 김응하 장군의 묘가 있는 산이다. 해발고도 320.9m의 독립된 구릉으로 주변이 현무암질 용암으로 둘러싸여 있다. 빈장산(殯葬山)은 ‘여우산(如愚山)’이나 ‘우산(愚山)’, ‘여뫼’ 또는 군량봉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빈장산에 관한 전설은 철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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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강무장에서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기까지 철원평야 개척과 번영의 발자취. 철원군은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로서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다. 철원군은 경제 활동의 80%가 농업에 의존하는 농업군이고 그중 벼농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의 이러한 벼농사 기반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수리조합 설립과 대대적인 철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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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용암으로 둘러싸여 섬 모양으로 남겨진 기존의 구릉이나 산. 스텝토(Steptoe)는 기존의 산지가 용암에 완전히 매몰되지 않고 용암대지 위로 돌출된 채 남아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유동성이 높은 용암이 지표를 메워 용암대지를 형성할 때 기존의 산지나 구릉이 용암에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뾰족하게 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가리켜 스텝토라고 부른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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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용암으로 둘러싸여 섬 모양으로 남겨진 기존의 구릉이나 산. 스텝토(Steptoe)는 기존의 산지가 용암에 완전히 매몰되지 않고 용암대지 위로 돌출된 채 남아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유동성이 높은 용암이 지표를 메워 용암대지를 형성할 때 기존의 산지나 구릉이 용암에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뾰족하게 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가리켜 스텝토라고 부른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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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고려 시대 기와가마터.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가루매에 있는 고려 시대 추정 기와가마터이다. 양지리 기와가마터, 양지리 기와요지라고도 부른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양지리 가루매에는 예부터 기와가마터가 있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다수의 기와편들이 채집되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흔적을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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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근동면 광삼리, 서쪽으로는 김화읍 용양리, 남서쪽으로는 근남면 풍암리, 남동쪽으로는 근남면 마현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 강원도 김화군 근남면에 속하여 양지 쪽에 위치한 곳이라고 하여 양지말로 불리다가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양지리로 개칭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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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동북쪽에 있다. 남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남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북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북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와 접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양지모노리라고 불리다가, 1895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지리(陽地里)로 개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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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장흥리 고인돌[長興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받침돌과 굄돌이 파괴되어 흩어진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며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다. 장흥리 추정 고인돌, 장흥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 614-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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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장희건의 신도비. 장희건(張希騫)[1542~159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사진(士軫), 호는 만헌(晩軒)이다. 장렴(張廉)의 5세손이고 교수(敎授) 김신(金信)의 아들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중추부사(中樞副使) 겸 훈련부장(訓鍊副將)을 지내고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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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장희건의 신도비. 장희건(張希騫)[1542~159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사진(士軫), 호는 만헌(晩軒)이다. 장렴(張廉)의 5세손이고 교수(敎授) 김신(金信)의 아들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중추부사(中樞副使) 겸 훈련부장(訓鍊副將)을 지내고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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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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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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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철원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북쪽 민통선 전방 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대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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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조성된 철새 탐조 테마마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철새마을은 휴전선 남쪽으로 6㎞ 떨어져 있는 토교저수지 인근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독수리, 그리고 쇠기러기가 비상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철새 조망 구역이다. 두루미, 독수리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겨울 철새들이 매년 마을을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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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리(里) 단위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이장은 리(里) 단위의 지역 개발과 읍·면장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 협의체의 구성원이다. 철원군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당해 리에 2년 이상 거주한 30세 이상인 자를 이장으로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리를 대표하여 5가지 업무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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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동쪽과 동남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양지리, 남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서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와 접하고 있다. 갈오리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하갈리(下葛里)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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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동쪽과 동남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양지리, 남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서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와 접하고 있다. 갈오리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하갈리(下葛里)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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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및 재두루미 등 철새를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 학(鶴)이라고도 하는 두루미는 겨울철새로 과거 한반도 전역에 걸쳐 많은 개체가 도래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의 사냥과 6·25전쟁, 밀렵,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하였다. 국제적으로 보호하는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러시아두루미, 시베리아흰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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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건설된 14개 민북마을 중 가장 파격적인 지원 하에 조성된 통일촌 유곡리의 어제와 오늘. 1953년 전쟁은 끝났지만 철원 지역 주민들은 고향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향마을에 휴전선이 그어지고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다. 수복 초기에는 미군정이 새롭게 건설한 민통선 밖 정착촌 막사에 머물며 일일 출입 허가를 받아 자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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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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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