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읍 도창리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유린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구렁이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구렁이는 몸길이가 1~2m 정도이며, 몸통의 비늘은 몸통 중앙까지는 23줄, 뒤쪽은 21줄로 국내에 서식하는 뱀 종류에서 가장 크다. 개체에 따라 몸통 색의 차이...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묵납자루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강, 임진강, 대동강, 압록강 등에 분포하는 민물고기이다. 수질 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감소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묵납자루는 몸길이 5~8㎝ 정도로 가느다란 편이고 머리와 함께 옆으로 납작한 모양이다. 눈은 큰 편으로 두 눈 사이가 넓으며, 콧구멍은 앞과 뒤의 길...
-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
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를 어를 때 부르던 가사 노동요. 「아기 어르는 소리」는 어린아이가 보채거나 울 때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 중 어른이 아이를 달래거나 함께 놀면서 불러 주는 노래이다. 철원군에는 「풀무소리」, 「달강소리」, 「둥개소리」 등 세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이랴 소리」는 논을 갈거나 논을 삶을 때 소를 부리면서 밭갈애비가 부르는 소리이다. 밭을 소로 갈면서 부르는 소리 또한 「이랴 소리」라고 하지만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와 밭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사설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논을 삶거나 논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2011년에 강원...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가장 남쪽에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토성리,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북쪽으로 김화읍 도창리, 학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청양리(淸陽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김화군 서면에 속하였으며,...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가장 남쪽에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토성리,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북쪽으로 김화읍 도창리, 학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청양리(淸陽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김화군 서면에 속하였으며,...
-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된 14개 민북마을 중 가장 파격적인 지원 하에 조성된 통일촌 유곡리의 어제와 오늘. 1953년 전쟁은 끝났지만 철원 지역 주민들은 고향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향마을에 휴전선이 그어지고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다. 수복 초기에는 미군정이 새롭게 건설한 민통선 밖 정착촌 막사에 머물며 일일 출입 허가를 받아 자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