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 토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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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유린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구렁이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구렁이는 몸길이가 1~2m 정도이며, 몸통의 비늘은 몸통 중앙까지는 23줄, 뒤쪽은 21줄로 국내에 서식하는 뱀 종류에서 가장 크다. 개체에 따라 몸통 색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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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그네를 뛰면서 부르는 유희요. 「그네 뛰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로서, 그네를 혼자 뛰면서 부르는 소리와 둘이 어울려 뛰는 쌍그네의 소리가 있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그네 뛰는 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네 종이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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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막리(東幕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북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이길리 등과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갈말읍 토성리, 남쪽으로 갈말읍 내대리, 서쪽으로 갈말읍 상사리와 접하고 있다 동막리는 과거 독을 만드는 도요지와 막이 있었으므로 대점동, 독말 또는 동막이라고 불리었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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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향유되어 오는 미술, 음악, 영화,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강원도 철원 지역은 넓은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한탄강이 발달되어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다. 아울러 남북국 시대에는 궁예가 태봉국을 건설하고 왕건이 고려국을 건설할 만큼 입지조건이 좋은 곳이다. 이 때문에 철원 지역은 문화·예술이 일찍이 발달하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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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예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의 전승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하는 신앙, 설화,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미신, 민요, 속담 등을 포괄하는 말이다. 민속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향유되어 온 생활양식의 총화이다. 민속을 생활양식이라고 하는 것은 지리적·문화적·환경적 지역성 속에서 저마다의 삶을 개척해 온 흔적이 민속에 고스란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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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하여 오는 철원의 생활과 풍속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말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세시풍속과 관련되기도 하고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기도 한다. 민속이 삶 그 자체를 의미하듯 민속놀이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다. 곧, 사회 구성원의 필요에 의하여 생성되고 유지되며 전승되는 것으로서 사회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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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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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과 흐름.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며 지역별로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각각 발달시켜 왔다. 강원도 철원군은 산지가 많고 토지가 척박한 강원도 영동 지역과 달리,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 북방산을 수원(水源)으로 하는 한탄강, 화강 등의 지형적 특성과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강 유역에 따라 드넓은 평야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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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전승되었던 농요와 놀이. 자등골 화전(火田)놀이는 산악지대의 생활상을 반영한 농요와 풍물놀이를 곁들인 동적이며 해학적인 민속놀이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를 비롯한 강원도 산악지대는 과거에 화전을 일구며 사는 경우가 흔하였다. 화전은 가을에 나무를 베어 말렸다가 봄에 불을 놓아 첫 해는 조를 심고, 이어서 콩, 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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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유물. 청동기시대의 특징은 민무늬토기와 청동기의 등장, 간석기의 보편적 사용, 농경사회의 일반화, 구릉 지대에 집단 취락의 형성을 들 수 있다. 또한, 고인돌과 같은 거대한 돌무덤의 축조와 선돌 등 거석문화가 청동기 시대에 시작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의 청동기 시대 유적 및 유물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지 않으며, 구체적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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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두레 농악을 기반으로 형성된 정월대보름의 대동굿놀이. 과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는 마을마다 규모에 따라 두레 풍물패가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갈말읍 토성리의 두레 풍물은 전통의 맥을 가장 잘 이어 오고 있다. 토성리 두레 풍물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토성 풍년 낟가리놀이를 펼친다. 이 놀이는 풍년을 기원하는 축원제이자 대동굿놀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