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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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시르매고개와 궁예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가 시름 없이 넘은 시르매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鳴聲山)[921.7m]에 있는 시르매고개와 궁예(弓裔)[?~918]에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궁예가 시름 없이 넘은 시르매고개」는 2011년 3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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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왕정낭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궁예와 왕정낭의 지명 유래담」은 강원도 철원 지역에 태봉(泰封)을 세웠던 궁예(弓裔)[?~918]가 왕건(王建)[877~?]에게 쫓겨 도망갈 때 왕정낭에서 옷을 정강이까지 걷고 물을 건넜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2월 5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68세]이 「시루메고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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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다리를 세며 부르던 유희요.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놀이 방법은 두 명 이상이 실내에서 마주 보고 앉아 발을 서로 끼운 후에 손으로 발을 차례로 세면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끝나는 곳에서 손이 머물게 되는 다리는 뺀다. 두 다리를 먼저 빼면 승자가 된다.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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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부르던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몸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빗자루로 몸을 쓸어내리며 부르는 의식요이다.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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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꼬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끝을 반복적으로 이으며 새로운 말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꼬리 잇는 소리」 네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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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머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뒷부분을 문제 삼아 질문을 붙이고, 그것에 대하여 답을 말하는 방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머리 잇는 소리」 두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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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삼부연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기우제 이야기. 「못에 돌을 메우는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삼부연(三釜淵)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기우제 이야기이다. 기우제를 지낼 때 삼부연에 돌을 메우면 비가 온다는 내용이다. 2005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 수록된 「삼부연과 기우제 1」, 「삼부연과 기우제 2」는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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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고기 꿰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여름철 개울이나 내에서 친구들과 놀며 물고기를 잡았을 때 물고기 담을 그릇이 없으면 물가에 있는 갈을 꺾어 물고기를 꿰었다. 「물고기 꿰는 소리」는 갈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 지역의 「물고기 꿰는 소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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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하여지는 임꺽정과 관련된 이야기.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경기도 양주의 백정 출신인 임꺽정[임거정(林巨正), ?~1562]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임꺽정이 낮에는 물에 있다가 밤에 도둑질하여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는 내용이다.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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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이가 배가 아플 때 손으로 쓸어 주며 부르는 의식요. 「배 쓸어 주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아이가 배가 아플 때 배를 쓸어 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배 쓸어 주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조옥희와 최명하,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임애준,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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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고갯마루에 있는 서낭당에 관해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서낭당을 지나며 침을 뱉는 사연」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고갯마루에 있는 서낭당을 지날 때 행인이 침을 뱉는 행위를 하는 기원에 관한 이야기이다. 「서낭당을 지나며 침을 뱉는 사연」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76세]에게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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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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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자연마을인 용화동 개척에 관련한 이야기. 「용화리 마을 개척담」은 갈말읍 신철원리의 자연마을인 용화동을 정씨가 처음 입촌하여 개척하였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2월 5일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68세]이 「선녀탕 유래」를 구연하면서 「용화리 마을 개척담」을 삽입하여 구술하였다. 2005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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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자연마을인 용화동 개척에 관련한 이야기. 「용화리 마을 개척담」은 갈말읍 신철원리의 자연마을인 용화동을 정씨가 처음 입촌하여 개척하였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2월 5일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68세]이 「선녀탕 유래」를 구연하면서 「용화리 마을 개척담」을 삽입하여 구술하였다. 2005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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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 빠진 아이를 놀리며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젖니가 빠진 아이의 잇몸 모양을 보면서 놀리는 유희요이다.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1996년에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2011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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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이심소에 사는 이심이와 관련된 이야기. 「이무기와 이심소의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무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용이 되지 못한 ‘이심이’가 사는 이심소 옆에 소를 매어 두었는데, 이심이가 소를 잡아먹고 고삐만 남겼다는 내용이다. 「이무기와 이심소의 유래」는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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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곰보돌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궁예(弓裔)[?~918]의 실언으로 철원 지역의 돌이 곰보돌이 되어서 이후 철원 지역에 곰보돌이 많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이다.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76세]에게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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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쇠비름 뿌리를 문지르며 부르던 유희요.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쇠비름 뿌리를 손으로 훑듯 문지르면서 풀뿌리가 빨갛게 되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에게, 철원군 서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