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대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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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하순 강원도 철원군에 발생한 대규모 수해. 철원군이 속한 강원도 북부 지역 및 경기도 일대에서는 1996년 7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있었다. 그 결과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수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대참사를 가져왔다. 호우 기간에 내린 총 강우량은 철원 527㎜, 연천 687㎜, 화천 427㎜ 이었으며, 철원군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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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임산물을 채취할 때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여럿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하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나무하는 소리」는 2011년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서면 자등리에서 임해수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2-14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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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꼬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끝을 반복적으로 이으며 새로운 말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꼬리 잇는 소리」 네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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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무나 돌을 옮길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목도하는 소리」는 「허영차소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공사현장에서 돌을 목도할 때 부르는 노래인 「허영차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이주창 집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의 자등4리 경로당에서는 임해수,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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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묵납자루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강, 임진강, 대동강, 압록강 등에 분포하는 민물고기이다. 수질 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감소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묵납자루는 몸길이 5~8㎝ 정도로 가느다란 편이고 머리와 함께 옆으로 납작한 모양이다. 눈은 큰 편으로 두 눈 사이가 넓으며, 콧구멍은 앞과 뒤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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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형성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일반적인 상식으로 본다면, 철원을 배경으로 창작된 문학과 철원 지역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하는 문인들이 창작한 문학을 모두 ‘철원 문학’이라는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철원은 해방 이후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상 개발 논리에서 제외되며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보다는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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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 맑게 하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개울이나 시내에서 가재를 잡을 때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 맑게 하는 소리」 다섯 종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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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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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90년 출간된 임동헌의 장편소설. 『민통선 사람들』은 1990년 도서출판 전원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가, 1996년 도서출판 한뜻, 2000년 도서출판 늘푸른소나무에서 재출간되었다.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소설가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장편소설이다. 임동헌은 학창 시절 철원으로 이사 와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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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서부 일대 휴전선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현재 강원도 북부 지역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에서 하오터널과 신술터널을 통과하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을 거치지 않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를 통해 철원군 중심지로 이르는 도로이다. 지방도 제463호의 시점인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종점이 위치한 북한 지역의 강원도 이천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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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성당. 철원성당은 1957년 6월 4일 강원도 춘천시 죽림동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 설립되었다. 주보는 ‘주님 공현’이다. 1955년 신자였던 신동균[스테파노]이 자신의 집 승리하숙에서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다. 1957년 6월 4일 죽림동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초대 주임신부로 크로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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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성당. 철원성당은 1957년 6월 4일 강원도 춘천시 죽림동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 설립되었다. 주보는 ‘주님 공현’이다. 1955년 신자였던 신동균[스테파노]이 자신의 집 승리하숙에서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다. 1957년 6월 4일 죽림동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초대 주임신부로 크로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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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의 철원역을 소재로 하여 작가 정호승이 지은 현대시. 「철원역에서」는 1990년 10월 창비에서 발간된 정호승의 시집 『별들은 따뜻하다』의 제2부 19편의 시 중에서 여섯 번째로 실린 시이다. 일곱 번째로 실린 「다시 철원역에서」와는 연작의 성격이 강하다. 남북 분단의 상징이 되어 버린 ‘철원역’의 이미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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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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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