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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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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군인. 마그루드(Carter B. Magruder)[1900~1988]는 1900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53년 한국에 파견되어 휴전협정 이후 미 8군 제9군단장으로 복무하며 철원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재건에 기여하였다. 철원 지역은 6·25전쟁 당시 가장 전투가 치열하였다. 철원은 당시 나진·성진·원산항을 통해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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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철원승일공원에 있는 수복 직후 철원군을 재건한 마그루드 장군의 송덕을 기리는 비. 마그루드 장군은 미 9군단장으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철원군과 실의와 절망에 빠진 철원군민들에게 정착지를 마련해 주고 식량과 생활필수품 등을 공급하여 생활 안정을 꾀하였다. 특히 후진 양성과 교육을 위해 신철원초등학교와 신철원농업고등학교 가교사를 신축하고 군농협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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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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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북서부 지역을 지나며, 낭림산맥에서 분기하여 황해도 개성, 인천 교동도에 이르는 산맥. 마식령산맥(馬息嶺山脈)은 낭림산맥에서 갈라져 황해도 개성, 인천 교동도에 이르는 산맥으로서 황해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이다. 철원을 지나가는 추가령구조곡의 북부에 위치하며 철원의 북서부 산지들을 형성하고 있다. 산맥의 서쪽은 예성강, 동쪽은 임진강이 흐른다. 마식령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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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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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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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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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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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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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는 1953년 휴전 이후 가장 오래된 민통선 마을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방통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남쪽으로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말고개에서 마현리(馬峴里) 명칭이 유래하였다. 말고개는 강원도 김화군에서 강원도 화천군으로 통하는 험준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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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는 1953년 휴전 이후 가장 오래된 민통선 마을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방통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남쪽으로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말고개에서 마현리(馬峴里) 명칭이 유래하였다. 말고개는 강원도 김화군에서 강원도 화천군으로 통하는 험준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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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분지. 마현분지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와 양지리에 걸쳐 있으며, 해발고도 250~350m에 형성되어 있는 분지이다. 분지의 형태는 마현천의 유로 방향에 따라 동서로 길쭉하게 발달되어 있다. 마현분지는 분지의 대부분이 마현리(馬峴里)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현이라는 명칭은 김화에서 화천으로 가는 험준한 고개인 말고개에서 유래한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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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마현분지를 흘러 철원군 김화읍에서 화강에 유입하는 소하천. 방동천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말고개[690m], 삼천봉[815m], 비로봉[500m], 대성산[1,174m] 등이 이루는 산악 지대에서 발원한 세류들이 모여 형성된 하천으로 마현분지를 흘러 김화읍에서 화강에 유입한다. 하천의 길이는 약 13.7㎞이며 평균 하폭은 15m, 평균 수심은 약 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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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고개. 말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 550m의 고개이다. 적근산과 대성산을 잇는 능선의 중간 지점으로 국도 제5호가 지나간다. 말고개, 즉 마현(馬峴)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의 고지도 및 고도서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김화현에서 마현(馬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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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말서당고개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말서당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1리에 있는 말서당고개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말서당고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철원군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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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 말똥가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월동 개체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서식지 파괴와 먹이 감소, 밀렵 등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말똥가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말똥가리의 몸길이는 수컷이 52㎝, 암컷이 56㎝이고 날개는 122~137㎝이다. 비행 시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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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고개. 말서당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작은 고개이다. 말서당고개라는 이름은 ‘말이 가다가 섰다는 고개’라는 의미로 말과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한다. 고려 말기에 와수리 일대에는 평산신씨(平山申氏) 문중이 많이 모여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신씨 문중의 한 장수가 전쟁에 나가 전사하였는데, 장수가 타던 말이 주인의 목을 물고 돌아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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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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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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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 아침에 행하는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더위팔기는 정월대보름 새벽부터 행해지는 풍속이다. 이날 다른 사람을 만나 이름을 불렀을 때 대답한 사람에게 더위를 판다. 이렇게 더위팔기에 성공하면 그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더위팔기는 가족이나 어른들에게는 하지 않으며, 또한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이 허물 없는 친구들 사이에서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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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다. 시호는 청간(淸簡),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주목사 김윤주(金允柱)이고, 할아버지는 오위부장 김겸간(金謙侃)이다. 아버지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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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의 복계산에 있는 층암절벽. 매월대는 복계산 정상 해발 595m에 있는 40m 높이의 회색빛 층암절벽이다. 매월대 위에는 넓은 암반이 있고, 매월대 아래에는 매월동굴이 있다.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 정도에는 매월대폭포가 있어 사계절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 선비가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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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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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맹꽁이과의 양서류. 맹꽁이는 우리나라 전국의 주요 습지에서 서식이 확인되나 습지 감소와 도시화, 주택과 도로의 건설 등으로 서식지가 없어지면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맹꽁이의 몸길이는 3.5~5.5㎝ 정도이다. 등면은 황색,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고 흑색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목덜미와 등면에는 작고 둥근 형태의 돌기가 듬성듬성 나 있으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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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 저녁에 머리카락을 태워 액을 물리치는 풍습. 강원도 철원에서 전해지는 머리카락 태우기는 남녀 구분 없이 빠진 머리카락을 일 년 동안 모아 빗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가 정초(正初)에 태움으로써 나쁜 병이나 액을 물리치려는 액막이 풍속이다. 한자로 소발(燒髮)이라고도 한다. 머리카락 태우기는 냄새가 강한 것을 태우거나 먹거나 또는 몸에 지니고 다니면 그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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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에 머슴들이 하루를 놀며 행하던 놀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는 음력 2월이 되면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머슴날, 또는 일꾼의 날을 마련하여 주인이 머슴을 대접하였다. 가을 추수가 끝나고 나서 겨우내 오랫동안 쉬던 머슴들이 고된 한 해 농사일을 시작해야 하므로 그에 앞서 하루를 유쾌하게 놀게 한 것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머슴날이 되면 진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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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대북 관측소. 멸공OP[Observer Point]는 제3사단 백골부대에 자리한 대북 관측소이다. 멸공은 공산주의를 멸하고 북진통일을 완수하겠다는 백골 장병의 의지를 뜻한다. 백골부대의 유래는 당시 서북청년회가 18연대에 입대하면서 죽어 백골이 되어서도 고향 땅을 찾겠다는 뜻으로 철모에 백골 문양을 그려 넣은 것에서 유래되었다. 백골부대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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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식물. 멸종위기야생생물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관리되고 있는 모든 생물종을 의미한다.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지정하게 된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야생생물과 그 서식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여 야생생물의 멸종을 예방하고, 생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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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명성산성(鳴聲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922.6m]에 있는 포곡식(包谷式) 석성산성으로 명성(鳴城)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인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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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명성산성(鳴聲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922.6m]에 있는 포곡식(包谷式) 석성산성으로 명성(鳴城)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인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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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과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 명성산(鳴聲山) 정상의 높이는 922.6m이다.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약 1.5㎞ 지점에 있는 높이 890m의 능선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및 이동면의 경계가 되는 지점이다. 궁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남아 있다. 명성산의 별칭은 ‘울음산’이다. 전설에 따르면 왕건에게 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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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명성산성(鳴聲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922.6m]에 있는 포곡식(包谷式) 석성산성으로 명성(鳴城)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인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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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명성산성(鳴聲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922.6m]에 있는 포곡식(包谷式) 석성산성으로 명성(鳴城)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인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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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일대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 명성산화강암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명성산[922m]을 중심으로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 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암이다. 경기육괴 북부에 분포하는 화강암류가 대부분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한 것과 달리 명성산화강암은 백악기에 생성된 암석이다. 조립질의 정장석 반정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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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일대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 명성산화강암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명성산[922m]을 중심으로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 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암이다. 경기육괴 북부에 분포하는 화강암류가 대부분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한 것과 달리 명성산화강암은 백악기에 생성된 암석이다. 조립질의 정장석 반정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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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용화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 명성천은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명성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용화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한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한강의 제5지류이며 유로연장은 7.19㎞이다. 명성천 유역 내에 군부대가 있어 상류 지역의 출입이 제한된다. 명성천은 명성산에서 발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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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모데미풀은 1935년 일본 식물학자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에 있는 지리산 모데미 마을에서 발견하여 모데미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운봉금매화라고도 한다. 모데미풀속은 모데미풀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만 생육하는 특산식물이다.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환경부 특산식물과 산림청 희귀식물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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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이름. 모을(毛乙)은 ‘털’을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다시 발음이 비슷한 ‘철’로 바뀌어 철원이라는 지명이 나왔을 것이라고 추정하나 분명하지 않다. 철원(鐵原)이라는 이름이 처음 붙여진 것은 고려 충선왕[재위 1298년, 1308년~1313년)] 때였다. 고구려 때도 철원(鐵圓)이었으나 한자가 다르다. 원(原)과 원(圓)은 뜻이 다르지만 발음이 같으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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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지역문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문학동인 모을동비는 2006년 9월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모을동비’는 철원군의 고구려 때 이름이다. ‘철로 둘러싸인 땅’이라는 의미로 ‘철원’의 원형이 되는 말이다. 동인 이름을 철원의 옛 지명인 '모을동비'로 지은 것은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강사였던 철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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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몬띠노인요양원은 병자와 청소년 치유, 교육, 사회복지 활동을 사도직으로 삼고 있는 가톨릭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의 사회복지법인 ‘바다의 별’이 운영하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노인 요양 시설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혼자서는 생활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입소하여 급식·요양 및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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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년 강원도 철원 지역에 몽골군이 침입한 사건. 1253년 강원도 철원 지역에 몽골군이 5차로 침입하여 동주산성(東州山城)을 함락시켰다. 충주산성 전투로 야굴이 지휘하는 몽골 군대가 철수하였다. 동주는 현령의 관할지로 강등되었다. 고려 경내의 거란유종(契丹遺種)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조우하게 된 몽골과 고려는 1219년 강동성(江東城) 전투를 계기로 형제의 맹약을 맺었다. 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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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년 강원도 철원 지역에 몽골군이 침입한 사건. 1253년 강원도 철원 지역에 몽골군이 5차로 침입하여 동주산성(東州山城)을 함락시켰다. 충주산성 전투로 야굴이 지휘하는 몽골 군대가 철수하였다. 동주는 현령의 관할지로 강등되었다. 고려 경내의 거란유종(契丹遺種)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조우하게 된 몽골과 고려는 1219년 강동성(江東城) 전투를 계기로 형제의 맹약을 맺었다. 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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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년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에서 벌어진 태봉과 후백제의 전투.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는 태봉과 후백제 사이의 패권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당시에는 나주에 속하였다. 덕진포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태봉이 승리함으로써 서남해안의 제해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 이후 태봉은 내륙에서도 후백제와 신라를 더욱 압박하여 삼한 영토의 3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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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가르침이 기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추구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문화를 향유하는 어린이, 공감하고 배려하는 어린이,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굳세고,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묘장초등학교는 1968년 3월 1일 설립 인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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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였던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은 면천복씨(沔川卜氏)의 시조이며, 시호는 무공(武恭)이다. 초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복사귀(卜沙貴), 『고려사(高麗史)』에 복사괴(卜砂瑰)로 기록되어 있다. 선대나 후손에 대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복지겸은 918년 6월 15일 홍유(洪儒)·배현경(裴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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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무네미마을은 도시로 떠난 출향인들이 고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소식지를 만들어 보내고, 초청 행사를 개최하던 것을 확대하면서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무네미마을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물이 넘친다 하여 구어로 ‘무네미’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다. 무네미마을은 앞 개울이 늘 가득 차 흘렀다고 하여 물 ‘수(水)’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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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무네미마을은 도시로 떠난 출향인들이 고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소식지를 만들어 보내고, 초청 행사를 개최하던 것을 확대하면서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무네미마을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물이 넘친다 하여 구어로 ‘무네미’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다. 무네미마을은 앞 개울이 늘 가득 차 흘렀다고 하여 물 ‘수(水)’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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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유물. 청동기시대의 특징은 민무늬토기와 청동기의 등장, 간석기의 보편적 사용, 농경사회의 일반화, 구릉 지대에 집단 취락의 형성을 들 수 있다. 또한, 고인돌과 같은 거대한 돌무덤의 축조와 선돌 등 거석문화가 청동기 시대에 시작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의 청동기 시대 유적 및 유물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지 않으며, 구체적인 발굴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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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인 동주를 본관으로 둔 무신. 최영(崔瑩)[1316~1388]은 고려 공민왕 대와 우왕 대에 걸쳐 활약한 무신이다. 공민왕의 반원 개혁으로 원나라와의 갈등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 원나라의 군사적 위협을 막는 데 기여하였으며, 수차례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격퇴하였다. 요동 정벌을 추진하던 중 이성계(李成桂)의 위화도회군으로 실각하고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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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무당을 사제로 하여 전승되는 민간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무속신앙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무당이 점치고 결과에 대하여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빌어 주는 신앙이다. 인간은 앞날을 알 수 없다.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꿈꾸면서도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기에 모순적이고 불안한 운명에 놓인 존재이다. 이런 운명을 넘어 꿈꾸는 삶으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존재가 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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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인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배현경(裵玄慶)[?~936]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시호는 무열(武烈)이다. 초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백옥삼(白玉三), 『고려사(高麗史)』에 백옥삼(白玉衫)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 왕조에 들어서서 배(裵)라는 성씨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아들은 배은우(裵殷祐)이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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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등뼈가 없는 동물의 총칭. 무척추동물은 지구상에 현존하는 전체 동물종의 약 9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어류·파충류·양서류·조류·포유류]을 제외한 모든 동물군이 여기에 속한다. 몸의 형태, 번식 방법, 생활 방식 등에 따라 극피동물(棘皮動物)[Echinoderms], 절지동물(節肢動物)[Arthropoda], 환형동물(環形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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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묵납자루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강, 임진강, 대동강, 압록강 등에 분포하는 민물고기이다. 수질 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감소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묵납자루는 몸길이 5~8㎝ 정도로 가느다란 편이고 머리와 함께 옆으로 납작한 모양이다. 눈은 큰 편으로 두 눈 사이가 넓으며, 콧구멍은 앞과 뒤의 길이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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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학자.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대표적인 척화파 대신이었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 안정나씨(安定羅氏)이다. 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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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문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사거리 서쪽에 있는 작은 고개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로 가는 길에 있다. 지방도 제463호가 지나고 있다. 문고개는 높이 약 240m의 작은 구릉 사이에 있는 해발고도 214m의 낮은 고개이지만, 한탄강의 한탄대교를 통하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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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철원 지역을 도읍으로 건국한 궁예에게 귀부한 호족. 왕융(王隆)[?~897]은 송악군[현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을 거점으로 대대로 독자적 세력을 유지해 온 지방 호족이다. 896년 궁예가 철원을 도읍으로 삼아 건국하자 궁예에게 귀부하였다. 고려를 개국한 왕건(王建)의 아버지이다. 왕융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는 문명(文明)이다. 어릴 적 이름은 용건(龍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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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발원하여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속계천과 합류하는 소하천. 문수천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복주산[1,152m]과 상해봉[933m]의 능선부에서 발원하여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서 속개천과 합류하여 사곡천으로 유입하는 소하천이다. 하천의 길이는 약 18㎞이며, 평균 수심은 약 0.5m이다. 『조선지도』에 강원도 김화군 남면에 자등현(自等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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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인 동주를 본관으로 하는 문신. 최유청(崔惟淸)[1093~1174]의 본관은 동주(東州)[현 강원도 철원군]이고 자는 직재(直哉), 시호는 문숙(文淑)이다. 아버지는 문하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 최석(崔奭)이고, 어머니는 검교태자태보 안덕보(安德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형부낭중 이환(李還)의 딸과 혼인하여 아들 최증(崔証)을 낳았고, 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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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부사로 부임한 문신. 김장생(金長生)[1548~1631]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희원(希元), 호는 사계(沙溪), 시호는 문원(文元)이다. 할아버지는 지례현감 김호(金鎬)이며, 아버지는 대사헌 김계휘(金繼輝)이다. 어머니는 우참찬 신영(申瑛)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아들은 김집(金集)이다. 김장생은 1548년(명종 3) 한양에서 태어났다. 1560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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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요양하다 사망한 문신. 유척기는 철원이 낳은 인물이 아니라 철원이 받아들인 인물이다. 말년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탄강 순담에서 요양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본관은 기계(杞溪)이고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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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철원 출신의 문신. 최항(崔恒)은 조선 전기의 대학자로서 세종·문종·단종·세조·예종·성종 대에 관직에 있으면서 문물제도 정비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역사와 언어에 정통하였으며 문장에도 뛰어났다. 최항[1409~1474]의 본관은 삭녕(朔寧)이고 자는 정보(貞父), 호는 태허정(太虛亭)·동량(㠉梁), 시호(諡號)는 문정(文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충(崔忠)이고,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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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형성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일반적인 상식으로 본다면, 철원을 배경으로 창작된 문학과 철원 지역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하는 문인들이 창작한 문학을 모두 ‘철원 문학’이라는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철원은 해방 이후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상 개발 논리에서 제외되며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보다는 인구 유출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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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지역문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문학동인 모을동비는 2006년 9월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모을동비’는 철원군의 고구려 때 이름이다. ‘철로 둘러싸인 땅’이라는 의미로 ‘철원’의 원형이 되는 말이다. 동인 이름을 철원의 옛 지명인 '모을동비'로 지은 것은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강사였던 철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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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문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사거리 서쪽에 있는 작은 고개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로 가는 길에 있다. 지방도 제463호가 지나고 있다. 문고개는 높이 약 240m의 작은 구릉 사이에 있는 해발고도 214m의 낮은 고개이지만, 한탄강의 한탄대교를 통하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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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1리 고인돌[文惠一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탁자식으로 추정되는 고인돌이다. 1995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05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이전 복원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철원 지역의 대표적인 청동기 고인돌이다. 문혜리 고인돌,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혜1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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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5리 고인돌[文惠五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79번지와 76번지에 있던 고인돌이다.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탁자식 고인돌이다. 주민 김익훈의 텃밭에서 2기가 알려져 있었으나 1기는 유실되고 현재 1기만이 이전되어 남아 있다. 문혜리 고인돌군,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혜5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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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혜리(文惠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중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와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내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갈말면 문현리(文峴里)[문고개]의 ‘문(文)’과 지혜리(芝惠里) ‘혜(惠)’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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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1리 고인돌[文惠一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탁자식으로 추정되는 고인돌이다. 1995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05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이전 복원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철원 지역의 대표적인 청동기 고인돌이다. 문혜리 고인돌,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혜1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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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5리 고인돌[文惠五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79번지와 76번지에 있던 고인돌이다.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탁자식 고인돌이다. 주민 김익훈의 텃밭에서 2기가 알려져 있었으나 1기는 유실되고 현재 1기만이 이전되어 남아 있다. 문혜리 고인돌군,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혜5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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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텃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텃골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구조 및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 자기 이외에 도지미 등 자기 생산에 필요한 유물들이 함께 채집되는 점에서 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대 시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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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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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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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텃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텃골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구조 및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 자기 이외에 도지미 등 자기 생산에 필요한 유물들이 함께 채집되는 점에서 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대 시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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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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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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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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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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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현대 옹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삼성동 옹기요지(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삼성동에 있는 현대의 옹기가마터이다. 17년 가량 옹기를 생산하여 주변 인근 마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혜리 옹기가마터, 삼성동 옹기요지, 삼성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문혜리 삼성동 옹기요지는 1954년 황봉성이 현대의 옹기가마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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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현대 옹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삼성동 옹기요지(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삼성동에 있는 현대의 옹기가마터이다. 17년 가량 옹기를 생산하여 주변 인근 마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혜리 옹기가마터, 삼성동 옹기요지, 삼성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문혜리 삼성동 옹기요지는 1954년 황봉성이 현대의 옹기가마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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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1리 고인돌[文惠一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탁자식으로 추정되는 고인돌이다. 1995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05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이전 복원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철원 지역의 대표적인 청동기 고인돌이다. 문혜리 고인돌,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혜1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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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5리 고인돌[文惠五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79번지와 76번지에 있던 고인돌이다.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탁자식 고인돌이다. 주민 김익훈의 텃밭에서 2기가 알려져 있었으나 1기는 유실되고 현재 1기만이 이전되어 남아 있다. 문혜리 고인돌군,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혜5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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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텃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텃골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구조 및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 자기 이외에 도지미 등 자기 생산에 필요한 유물들이 함께 채집되는 점에서 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대 시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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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대득봉에서 발원하여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대득봉의 산간 계곡에서 발원하여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서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이다. 문혜천의 하천 연장은 13.4㎞, 유로연장 18.38㎞, 유역면적 84.7㎢이다. 한탄강의 제1지류이며 용화천을 지류로 두고 있다. 문혜천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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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공감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통(桶)통(通)통(捅) 문혜 교육’을 목표로 나의 그릇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교육을 추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어린이, 꿈을 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열린 마음을 가진 어린이를 육성하고자 한다. 문혜초등학교는 1920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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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향유되어 오는 미술, 음악, 영화,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강원도 철원 지역은 넓은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한탄강이 발달되어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다. 아울러 남북국 시대에는 궁예가 태봉국을 건설하고 왕건이 고려국을 건설할 만큼 입지조건이 좋은 곳이다. 이 때문에 철원 지역은 문화·예술이 일찍이 발달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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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고추냉이는 서늘하고 물이 맑은 계곡의 반음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고추냉이는 재배 방식에 따라 물재배와 밭재배 방식으로 구분된다. 물재배 방식으로 재배되는 고추냉이를 ‘물고추냉이’라고 한다. 물고추냉이는 적합한 재배지가 넓지 않으며 포장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으나, 밭고추냉이에 비하여 품질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높다. 강원도 철원군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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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노린재목 물장군과에 속하는 수서곤충. 물장군은 물에 사는 곤충 중 크기가 가장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일본, 타이완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중심으로 분포하며 민간인 통제구역 일대에서 드물게 발견 된다. 최근 농약 사용으로 수질이 오염되는 등의 요인으로 서식지가 감소하여 개체수가 많이 줄어 환경부 멸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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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수확한 벼를 가공하여 쌀을 생산하는 전체 공정을 일괄 처리하는 시설. 농어촌구조개선사업 내 시범사업 미곡종합처리장은 농가에서 수확한 벼를 도정하여 쌀로 가공 후 판매상품으로 만드는 시설이다. 벼를 상품화하는 데 필요한 전체 과정을 처리한다. 쌀의 품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생산지로부터 유통, 판매 과정에서 시장과 생산자를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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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수확한 벼를 가공하여 쌀을 생산하는 전체 공정을 일괄 처리하는 시설. 농어촌구조개선사업 내 시범사업 미곡종합처리장은 농가에서 수확한 벼를 도정하여 쌀로 가공 후 판매상품으로 만드는 시설이다. 벼를 상품화하는 데 필요한 전체 과정을 처리한다. 쌀의 품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생산지로부터 유통, 판매 과정에서 시장과 생산자를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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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 미수복지구 합동망배단(未收復地區合同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이다. 1989년 4월 강원도 미수복지구합동망배단건립추진위원회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광복과 더불어 남북이 분단되면서 강원도는 남북으로 나뉘었다. 이때 철원군도 북철원과 남철원으로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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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망한 문신. 허봉(許篈)[1551~158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미숙(美叔), 호는 하곡(荷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증이조참판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동생은 허난설헌(許蘭雪軒)·허균(許筠)이다. 허봉은 15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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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조형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강원도 철원 지역은 선사 시대 고인돌부터 통일신라 시대와 9세기 후반 후삼국 시대 궁예 태봉국의 도읍지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번성하였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에 조성된 북방형 고인돌로 발받침이 높직하고,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고인돌의 모습이 웅장하고 타원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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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미육군 공병부대의 6·25전쟁 전적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깊이 20m 절벽으로 이루어진 한탄강이 철원평야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어 얼마나 빠르게 도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성패가 좌우되는 곳이다. 1952년 여름 미육군 공병부대는 공산 정권에서 건설하다가 중단된 승일교를 신속하게 완공하여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육군 공병부대는 전쟁으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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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종교적인 체계를 갖추지 않고 일반 민중에게 전하여 내려오는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널리 믿어지는 토착적이고 민족적인 종교로서 전문적인 사제를 통하지 않고 서민이나 대중이 중심이 되는 신앙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신화·의례·주술·제사·행사·마을신앙·가정신앙·세시풍속·통과의례(通過儀禮)·장제(葬祭)·점복·금기·풍수(風水)·무속(巫俗)·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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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민간에 전하여 오는 경험 의학. 민간요법은 사람들이 의사의 손을 거치지 않고 병을 고치고자 가까운 산과 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성·동물성·광물성 물질들을 써 본 실천적 경험에 기초하여 생겨난 것이다. 오랜 세월을 전하여 내려오면서 병 치료에 널리 쓰여 왔으며 그 과정에서 내용들이 더욱 풍부해졌다. 그중에는 효과가 입증되는 좋은 요법도 있고, 효과나 효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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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설정되어 있는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선. 민간인 통제구역, 민통선 지역 또는 민북 지역은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까지의 지역을 말한다. 또한 민남 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남쪽의 지역을 말하며 자유로운 출입과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과거에는 비무장지대와 민북 지역을 접경지역이라는 용어로 지칭하였으나, 2000년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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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농업 지도자. 민동기(閔東基)[1913~?]는 1913년 5월 8일 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성남동에서 태어났다. 충주공립농업학교를 거쳐 1954년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생약시험장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 민동기는 1958년 감리교 해외구제위원회[Methodist Committee Overseas for Relief][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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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소규모 평야. 민들레벌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으며, ‘먼들’ 또는 ‘험석분지’라고도 불린다.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개석(開析)된 한탄강 유로와 김화 남대천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되었으며, 현무암 자갈과 바위가 넓게 산재해 있다. 평균 고도는 약 200~250m 정도이다. ‘민들레벌’은 흔히 민들레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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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에 있는 마을. 정부가 민북마을을 건설하게 된 것은 휴전선 인근의 유휴지를 개척하는 농지 확장뿐만 아니라 식량 증산, 국가안보 체제의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자립안정촌, 재건촌, 통일촌 등 다양한 유형의 민북마을은 입주 배경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민북마을이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되는 기준은 조성 시기뿐만 아니라, 마을 조성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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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예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의 전승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하는 신앙, 설화,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미신, 민요, 속담 등을 포괄하는 말이다. 민속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향유되어 온 생활양식의 총화이다. 민속을 생활양식이라고 하는 것은 지리적·문화적·환경적 지역성 속에서 저마다의 삶을 개척해 온 흔적이 민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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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하여 오는 철원의 생활과 풍속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말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세시풍속과 관련되기도 하고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기도 한다. 민속이 삶 그 자체를 의미하듯 민속놀이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다. 곧, 사회 구성원의 필요에 의하여 생성되고 유지되며 전승되는 것으로서 사회 환경의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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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개항기 강원도관찰사를 지낸 민영위를 기리는 비. 민영위(閔泳緯)[1818~1886]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석경(碩經)이다. 경기도 여주 출신이고 민원용(閔元鏞)의 아들이다. 민영위는 1848년(헌종 14) 증광별시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고, 1865년(고종 2) 이조참판에 임명되었으며, 1869년 사헌부대사헌에 제수되었다. 1875년 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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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정리되어 있다.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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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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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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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설정되어 있는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선. 민간인 통제구역, 민통선 지역 또는 민북 지역은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까지의 지역을 말한다. 또한 민남 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남쪽의 지역을 말하며 자유로운 출입과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과거에는 비무장지대와 민북 지역을 접경지역이라는 용어로 지칭하였으나, 2000년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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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철원 지역을 도읍으로 건국한 궁예에게 귀부한 호족. 왕융(王隆)[?~897]은 송악군[현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을 거점으로 대대로 독자적 세력을 유지해 온 지방 호족이다. 896년 궁예가 철원을 도읍으로 삼아 건국하자 궁예에게 귀부하였다. 고려를 개국한 왕건(王建)의 아버지이다. 왕융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는 문명(文明)이다. 어릴 적 이름은 용건(龍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