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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방 안에서 두 줄로 마주앉아 서로 다리를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엇갈리게 뻗고서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다가 뽑는 놀이이다. 다리헤기놀이는 놀이 방법이 쉽고 아무 도구 없이 여러 사람이 어울려 할 수 있으며, 내기, 벌칙 등을 정하여 다양한 주변놀이로 확장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발세기놀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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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방 안에서 두 줄로 마주앉아 서로 다리를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엇갈리게 뻗고서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다가 뽑는 놀이이다. 다리헤기놀이는 놀이 방법이 쉽고 아무 도구 없이 여러 사람이 어울려 할 수 있으며, 내기, 벌칙 등을 정하여 다양한 주변놀이로 확장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발세기놀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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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방 안에서 두 줄로 마주앉아 서로 다리를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엇갈리게 뻗고서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다가 뽑는 놀이이다. 다리헤기놀이는 놀이 방법이 쉽고 아무 도구 없이 여러 사람이 어울려 할 수 있으며, 내기, 벌칙 등을 정하여 다양한 주변놀이로 확장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발세기놀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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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는 해태에이치티비 산하 생수 및 탄산수 생산 공장. 해태에이치티비 철원공장에서는 휘오 순수, 휘오 다이아몬드, 씨그램 미네랄워터 등의 먹는샘물과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워터를 생산하고 있다. 해태에이치티비는 1973년 해태그룹 계열사인 해태음료주식회사로 창립하였으며, 2000년 6월 해태그룹과 분리하여 해태음료주식회사로 출범하였다.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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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조상치(曺尙治)[?~?]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자경(子景), 호는 정재(靜齋)·단고(丹皐),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조수(曺隨)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 조익청(曺益淸)이다. 아버지는 강계병마사 조신충(曺信忠)이며, 어머니는 판서 최중연(崔仲淵)의 딸 영천최씨(永川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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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관. 단련사(團練使)는 고려 성종(成宗) 시기 절도사(節度使) 체제의 성립 과정에서 신설된 지방관이다. 절도사 체제는 당나라에서 안사(安史)의 난 이후 도입된 군사적 외관제(外官制)이며, 변경의 방어를 담당하는 군사령관, 즉 절도사가 관할 지역의 군사·재정·행정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한 체제였다. 거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던 시대적 상황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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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월과 일이 모두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인 날은 좋은 날로 여겼는데, 특히 5월 5일인 단오는 그중에서도 양기가 가장 성한 날로 여겨 명절로 정하고 즐겨 왔다. 1518년(중종 13)에는 설날·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고, 한식을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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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월과 일이 모두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인 날은 좋은 날로 여겼는데, 특히 5월 5일인 단오는 그중에서도 양기가 가장 성한 날로 여겨 명절로 정하고 즐겨 왔다. 1518년(중종 13)에는 설날·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고, 한식을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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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년 철원군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가 몽골의 종왕 카단의 군대에 의하여 점령된 사건. 카단[哈丹]의 침입은 몽골 황실의 권력 투쟁에 고려가 직접적으로 휘말리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1287년 몽골에서는 동방 3왕가의 종왕(宗王)이었던 나얀[乃顔]과 카단이 세조(世祖) 쿠빌라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나얀의 반란군은 세조의 친정(親征)으로 단기간에 진압되었다. 나얀 반란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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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조. 두루미는 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이다.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새이며,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희귀한 겨울철새이다. 두루미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두루미는 천연기념물이라는 상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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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철원군 원동면과 접하고 있다. 산 아래에 밭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다라치라고 하던 것을 한자로 옮기면서 달전리(達田里)가 되었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임남면(任南面) 지역에 속하였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임남면 달전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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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계곡. 담터계곡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산간 계곡이다. 금학산과 보개산이 이루는 유역 분지에서 발원한 소지류들이 모여 흐르는 계곡이며, 한탄강 지류인 건지천의 상류에 해당한다. 담터계곡의 명칭은 옛날 짐승을 잡아먹고 버린 뼈로 담을 쌓았다 하여 붙여진 ‘담터’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담터 명칭은 어느 헙수룩한 노총각 한 사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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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흔히 강남 갔던 제비가 옛집을 찾아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새봄을 맞아 교외로 나가 푸른 들판에서 꽃놀이를 하고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는 때이므로 답청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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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일대에 있는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당구미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일대에 있는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로 한탄강과 지류인 남대천이 합류하는 지역의 충적대지상에 있다. 일반적으로 강이 만나는 지점에는 유속이 급격히 느려지면서 넓은 충적대지를 형성하게 되는데 여기에 주로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이 들어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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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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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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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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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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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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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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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무속에서 주로 재복을 담당하는 신. 일반적으로 대감신은 무속에서 재복를 담당하는 신으로 여겨지며, 주로 한강 이북 지역에서 모셔지는데 영남과 호남 등지에서는 이 신격이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 대감신은 조상신과 수호신의 성격을 모두 지닌 신이다. 조상신의 성격은 집주인 부부를 보호하는 데에서 나타나며 수호신의 성격은 집터·마을 등을 수호하는 데에서 나타난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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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 경기도 포천시에서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대교천은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 경기도 포천시에서 한탄강으로 유입하는 한탄강의 제1지류이다. 대교천의 길이는 32㎞이며 유역면적은 117.4㎢이다.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탄강국가지질공원의 중요한 지오사이트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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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산. 대득봉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628m이며, 능선은 철원군 김화읍과 철원군 갈말읍의 행정 경계를 이룬다. 대득봉(大得峰)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전하여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에 어떤 심마니가 칠성기도를 하고 산삼 한 근짜리를 캐내어 큰 소득을 보았다는 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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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大馬理)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가 보이는 곳이다. 고지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황무지에 가깝게 황폐화된 지역이었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독검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서쪽과 남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접하고 있다.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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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大馬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1점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돌도끼는 양쪽 면을 갈아 만든 합인석부(蛤刃石斧)로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 돌도끼의 용도는 주로 땅을 파는 굴지구(掘地具)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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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에 지키는 여러 가지 금기. 전통 시대에 정월은 한 해의 시작으로, 매사에 조심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생활하는 시기로 여겨졌다. 그래서 정초에는 인간의 행동을 일정 부분 제약하는 금기들이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대보름 금기는 농경사회가 갈망하던 풍농(豊農)이나 무병장수(無病長壽) 등을 보장받고자 행하는 상징적 형태의 행위이다. 대보름 금기는 닮은 것은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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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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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걸쳐 있는 산. 대성산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일원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일원에 걸쳐 있는 표고 1,175m의 산이다.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의 백암산[1,179m], 북동쪽의 적근산[1,073m], 남쪽의 백운산[1,073m]과 화악산[1,468m], 서남쪽의 복계산[1,057m]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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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1년 6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철원 지역 대성산 1042고지에서 한국군이 중공군을 섬멸한 전투. 대성산(大成山)[1,175m]은 6·25전쟁 이후 널리 알려진 산으로 한북정맥(漢北正脈)에 해당한다. 한북정맥은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평강군의 추가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한북정맥은 동쪽은 회양·화천·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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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부사를 지냈던 문신. 정래상(鄭來祥)[1643~1717]의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정협(鄭恊)이고, 할아버지는 장연부사 정세미(鄭世美)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 정수(鄭修)이며, 어머니는 김계(金啓)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정래상은 1643년(인조 21)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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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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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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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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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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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중앙부에 있다. 북쪽과 서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둘러싸여 있고,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조선 시대 벼슬 높은 사람이 살았다고 하여 대위리(大位里)라고 이름 붙여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동변면 관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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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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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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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동막리 옹기요지(東幕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이다. 옹기가마는 산사면을 활용한 반지하식 등요 구조로 2기 정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막리 옹기가마터, 대점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동막리 옹기요지는 출토 유물의 형식으로 볼 때 조선 중엽에 처음 옹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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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철원지석묘군(鐵原支石墓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분포하여 있다. 토성리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특히 1호 지석묘는 큰고인돌 또는 대지석(大支石)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하는 특징을 보인다. 현재 7기 가운데 5기는 유실되고 2기만 남아 있다. 철원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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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철원지석묘군(鐵原支石墓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분포하여 있다. 토성리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특히 1호 지석묘는 큰고인돌 또는 대지석(大支石)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하는 특징을 보인다. 현재 7기 가운데 5기는 유실되고 2기만 남아 있다. 철원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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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국 개신교 최초 수도원. 대한수도원은 1940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감리교회에 부임한 박경룡 목사가 중심이 된 조선의 독립을 위한 항일 기도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박경룡 목사는 항일 기도 모임을 위한 기도처를 찾아다니다가 한탄강 계곡의 순담계곡 일대에서 적합한 기도처를 발견하였다. 이에 박경룡 목사의 친구인 이성해 집사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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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6·25전쟁 당시 국군을 도와 마을 치안을 담당하였던 우익 청년 단체. 해방 후 38선을 기준으로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철원은 북한 지역에 속하게 되었다. 1950년 9월 15일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을 거둔 뒤 북진하던 국군이 10월 10일 철원군 철원읍에 진주하자 열성 공산당원들의 간섭과 핍박에 시달렸던 철원 주민들과 대한청년단원들은 국군을 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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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겨울을 나는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는 조류. 댕기물떼새는 유라시아 북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는10월 하순에서 이듬해 3월까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이다. 우리나라 전국에서 볼 수 있었지만, 서식지 파괴로 지금은 제한된 몇 곳에서 관찰되고 있다. 댕기물떼새의 몸길이는 22~30㎝ 정도이다. 이마와 머리꼭대기, 뒷머리는 검은색이며, 어두운 녹색을 띠는 금속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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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 아침에 행하는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더위팔기는 정월대보름 새벽부터 행해지는 풍속이다. 이날 다른 사람을 만나 이름을 불렀을 때 대답한 사람에게 더위를 판다. 이렇게 더위팔기에 성공하면 그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더위팔기는 가족이나 어른들에게는 하지 않으며, 또한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이 허물 없는 친구들 사이에서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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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산. 덕령산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와 동막리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588.7m이다.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추가령구조곡이 지나가는 곳에 있다. 고려 시대 이후 봉수대가 설치되었던 산이며, 소이산봉수대와 상사봉봉수대와의 중계 역할을 하였던 봉수봉이었다. 덕령산(德嶺山)은 ‘덕재’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 선조 때 건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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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고 강원도 철원 지역에 묘소가 있는 무신. 백시구(白時耈)[1649~1722]의 본관은 수원(水原)이고 자는 덕로(德老),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아버지는 백원진(白元振)이며, 아들은 내섬시주부를 지낸 백상우(白尙友)와 백상지(白尙志)이다. 백시구는 1680년(숙종 6)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684년 선전관이 되어 북쪽 지역의 봉수(烽燧)를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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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년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에서 벌어진 태봉과 후백제의 전투.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는 태봉과 후백제 사이의 패권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당시에는 나주에 속하였다. 덕진포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태봉이 승리함으로써 서남해안의 제해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 이후 태봉은 내륙에서도 후백제와 신라를 더욱 압박하여 삼한 영토의 3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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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년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에서 벌어진 태봉과 후백제의 전투.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는 태봉과 후백제 사이의 패권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당시에는 나주에 속하였다. 덕진포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태봉이 승리함으로써 서남해안의 제해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 이후 태봉은 내륙에서도 후백제와 신라를 더욱 압박하여 삼한 영토의 3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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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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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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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도덕산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혜재곡봉수지(惠才谷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도덕산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터로 도덕산봉수지라고도 부른다. 혜재곡봉수는 북쪽의 소이산봉수와 남쪽의 영평 미로곡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혜재곡봉수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남쪽으로 영평 미로곡봉수에 대응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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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도덕산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혜재곡봉수지(惠才谷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도덕산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터로 도덕산봉수지라고도 부른다. 혜재곡봉수는 북쪽의 소이산봉수와 남쪽의 영평 미로곡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혜재곡봉수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남쪽으로 영평 미로곡봉수에 대응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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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군도로 구성된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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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군도로 구성된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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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갈말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독서의 생활화와 지식 정보 습득으로 군민의 지식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98년 1월 31일에 개관하였으며, 2009년 3월 10일 디지털자료실을 개관하였다. 2012년 3월 1일부터 동화 구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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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의 철원 천도 관련 설화에 등장하는 신라 하대 선승. 도선(道詵)[827~898]의 속성은 김씨(金氏)이다. 도승(道乘)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35년 동안 옥룡사(玉龍寺)의 주지로 있었기 때문에 옥룡자(玉龍子)로 불리기도 하였다. 태종무열왕의 서얼손(庶孽孫)이라는 설이 있다. 아버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어머니에 대해서는 강씨(姜氏)라는 기록과 최씨(崔氏)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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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의 철원 천도 관련 설화에 등장하는 신라 하대 선승. 도선(道詵)[827~898]의 속성은 김씨(金氏)이다. 도승(道乘)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35년 동안 옥룡사(玉龍寺)의 주지로 있었기 때문에 옥룡자(玉龍子)로 불리기도 하였다. 태종무열왕의 서얼손(庶孽孫)이라는 설이 있다. 아버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어머니에 대해서는 강씨(姜氏)라는 기록과 최씨(崔氏)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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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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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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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서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학사리, 읍내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정연리, 북쪽부터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 백덕리, 유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도창을 중심으로 우구동, 험석리와 서업리를 통합하여 도창리(道昌里)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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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서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학사리, 읍내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정연리, 북쪽부터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 백덕리, 유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도창을 중심으로 우구동, 험석리와 서업리를 통합하여 도창리(道昌里)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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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탄탄한 실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명품 도창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여 배려하는 아름다운 어린이, 성실하게 노력하는 어린이, 자기 이해로 생각을 만드는 어린이, 건강하고 자긍심 있는 어린이 육성을 추구하고 있다. 도창초등학교는 1961년 3월 25일 청양국민학교[현 청양초등학교] 도창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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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화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神興寺)의 말사. 도피안사는 865년(경문왕 5) 승려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다. 도피안사는 통일 신라의 일반적인 사찰 건축양식과 다른 형태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통일 신라 사찰 건축양식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한편 도피안사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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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독검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 중세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로 개설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철원군 내문면에서 철원군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독검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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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에서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주민들이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켰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은 각각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였고 농업과 광업이 성행하여 경제 규모 면에서 당시 춘천과 원주에 필적할 만한 거대한 군이었다. 철원군과 김화군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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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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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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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 독수리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기 위하여 찾아오는 겨울철새이다. 생태계에서는 동물의 시체를 먹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 먹이 부족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먹이 주기 행사 등을 통하여 개체수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독수리의 몸길이는 98~110㎝,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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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철원 출신의 문신. 최항(崔恒)은 조선 전기의 대학자로서 세종·문종·단종·세조·예종·성종 대에 관직에 있으면서 문물제도 정비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역사와 언어에 정통하였으며 문장에도 뛰어났다. 최항[1409~1474]의 본관은 삭녕(朔寧)이고 자는 정보(貞父), 호는 태허정(太虛亭)·동량(㠉梁), 시호(諡號)는 문정(文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충(崔忠)이고,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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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6월 15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유두(流頭)는 음력으로 6월 15일로, 보름 명절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유두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를 줄인 말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는 이날 맑은 시내나 산간 폭포에 가서 액과 더위를 피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물맞이’를 하면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뒤,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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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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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막리(東幕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북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이길리 등과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갈말읍 토성리, 남쪽으로 갈말읍 내대리, 서쪽으로 갈말읍 상사리와 접하고 있다 동막리는 과거 독을 만드는 도요지와 막이 있었으므로 대점동, 독말 또는 동막이라고 불리었다. 또는 궁예의 군사 요새지로서 병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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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창. 동막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東幕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주민 진길수가 채집하여 신고한 간돌창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철원군지』[1992]에는 신석기 시대 간돌화살촉으로 보고 되었고, 1995년 이후부터는 간돌창으로 보고되고 있다. 형태적인 특징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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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동막리 옹기요지(東幕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이다. 옹기가마는 산사면을 활용한 반지하식 등요 구조로 2기 정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막리 옹기가마터, 대점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동막리 옹기요지는 출토 유물의 형식으로 볼 때 조선 중엽에 처음 옹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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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동막리 옹기요지(東幕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이다. 옹기가마는 산사면을 활용한 반지하식 등요 구조로 2기 정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막리 옹기가마터, 대점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동막리 옹기요지는 출토 유물의 형식으로 볼 때 조선 중엽에 처음 옹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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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동물상(動物相)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어떤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이미 밝혀진 분규군 중에서 그 위치를 결정하는 일]하여 나타낸 것을 의미한다.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을 의미하는 식물상(植物相)과 대응하는 용어이다. 동물상은 식물상과 함께 생물상을 구성한다. 특정한 동물군에 대해서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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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다. 시호는 청간(淸簡),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주목사 김윤주(金允柱)이고, 할아버지는 오위부장 김겸간(金謙侃)이다. 아버지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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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일원에 조성된 공업단지. 농공단지는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격차를 줄임으로써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철원에는 동송농공단지 외에 김화농공단지, 갈말농공단지가 있다. 동송농공단지는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하여 부족한 산업용지를 안정적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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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시외버스공용터미널.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동송시외버스공용터미널은 구철원[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대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이며, 주로 강원도 철원군 지역 주민들과 군장병들이 주된 이용객이다. 현재 강원고속과 경기고속 두 업체에서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동송시외버스공용터미널의 고속버스 전산망 터미널 코드는 165이다. 터미널은 건물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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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동송전통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철원군 이평리 동송전통시장 주변에 약 2,000㎡ 면적의 동송시장 공영 주차장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1945년 광복 이후에는 북한이 점령하고 있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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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동송우체국은 강원지방우정청 철원우체국 소속 기관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내의 우편, 우편환, 우편대체, 예금, 보험 등의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동송우체국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내의 우편 및 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동송우체국은 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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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은 철원군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방한계선,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그리고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2개 법정리[관우리, 하갈리, 강산리, 이평리, 오덕리, 대위리, 중강리, 장흥리, 오지리, 상노리, 양지리, 이길리]와 38개 행정리,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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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 바위에 새긴 고려 전기 불상. 동송읍마애불상(東松邑磨崖佛像)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금학산 중턱 바위에 새긴 고려 전기의 불상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동송읍마애불상은 금학산 중턱의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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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동송읍 관할 행정기관. 동송읍행정복지센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1일 대통령령 제10050호에 의거하여 동송면이 동송읍으로 승격되면서 동송읍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16년 7월 읍면동의 복지 허브화를 위하여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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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동송저수지는 민간인통제선 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수원은 DMZ 내에 위치한 대교천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하갈리·양지리 등 총 802.3㏊ 면적에 용수를 공급한다. 동송저수지는 DMZ에서 화강암 산지로 흘러드는 물을 막아 형성되었으며, 저수지의 남쪽과 서쪽 부분에 긴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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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동송전통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철원군 이평리 동송전통시장 주변에 약 2,000㎡ 면적의 동송시장 공영 주차장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1945년 광복 이후에는 북한이 점령하고 있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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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동송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큰 뜻을 품고 꿈과 끼를 키워 가는 어린이’라는 교훈 아래 개성을 발휘하는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는 어린이,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어린이 육성에 힘쓰고 있다. 1954년 7월 1일 동송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5년 12월 29일 「교육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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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원에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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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년 철원군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가 몽골의 종왕 카단의 군대에 의하여 점령된 사건. 카단[哈丹]의 침입은 몽골 황실의 권력 투쟁에 고려가 직접적으로 휘말리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1287년 몽골에서는 동방 3왕가의 종왕(宗王)이었던 나얀[乃顔]과 카단이 세조(世祖) 쿠빌라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나얀의 반란군은 세조의 친정(親征)으로 단기간에 진압되었다. 나얀 반란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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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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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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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동주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조선 시대 지리지 등에 성의 사용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는 점에서 조선 시대에는 이미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성 내부에는 건물 터 3개소와 성문에 사용된 확(確)돌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철원’ 명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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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동주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조선 시대 지리지 등에 성의 사용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는 점에서 조선 시대에는 이미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성 내부에는 건물 터 3개소와 성문에 사용된 확(確)돌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철원’ 명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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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옹을 시조로 하고 최석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토착 성씨. 동주최씨(東州崔氏)는 철원 지역의 토착 성씨이며, 철원최씨(鐵原崔氏)라고도 불린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이름으로, 고구려 때 철원(鐵圓) 또는 모을동비군(毛乙冬非郡)이었다. 통일신라 때 철성군(鐵城郡)으로 바뀌었다가 고려 태조 때 동주로 고쳤고, 1310년(충선왕 2)에 철원부(鐵原府)가 되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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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 동주최씨 망배단(東州崔氏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이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지명이다. 동주최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개국공신(開國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 최준옹(崔俊邕)이다. 시조 최준옹의 현손(玄孫)[5세손] 최석(崔奭)이 1051년(문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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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 동주최씨 망배단(東州崔氏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이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지명이다. 동주최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개국공신(開國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 최준옹(崔俊邕)이다. 시조 최준옹의 현손(玄孫)[5세손] 최석(崔奭)이 1051년(문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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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 동주최씨 망배단(東州崔氏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이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지명이다. 동주최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개국공신(開國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 최준옹(崔俊邕)이다. 시조 최준옹의 현손(玄孫)[5세손] 최석(崔奭)이 1051년(문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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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 동주최씨 망배단(東州崔氏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이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지명이다. 동주최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개국공신(開國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 최준옹(崔俊邕)이다. 시조 최준옹의 현손(玄孫)[5세손] 최석(崔奭)이 1051년(문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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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내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하지가 낮이 가장 긴 날이라면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니, 동지 이후로 양의 기운이 점차 커지게 된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들며, 양력 12월 22일 무렵이다. 음력으로는 11월 중에 있는데,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할 만큼 11월을 대표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작은설’이라 하여 명절로 여겼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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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중반 여진족 계통의 동진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두 차례 침략한 사건. 동진(東眞)은 금나라 장수 포선만노(浦鮮萬奴)가 건국한 대진(大眞)과 동하(東夏)를 고려에서 통칭한 용어이다. 고려와 동진은 갈등과 화친을 반복하다가 1232년 몽골의 침략에 맞서 공조 관계를 모색하였으나, 1233년 동진의 멸망으로 공조는 성사되지 못하였다. 이후 고려에서는 동진의 잔당들에 의한 침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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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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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조. 두루미는 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이다.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새이며,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희귀한 겨울철새이다. 두루미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두루미는 천연기념물이라는 상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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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내에 재건된 민북마을. 버들골마을은 평범한 농촌 마을이지만, 민간 통제선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하는 민북마을이며 검문을 통해야만 마을을 출입할 수 있다. 주민들은 영농 활동 이외에 소득 향상을 위하여 2010년부터 ‘두루미가 자는 버들골’이라는 이름으로 농촌 관광마을을 조성하고, 두루미겨울축제, 두루미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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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내에 재건된 민북마을. 버들골마을은 평범한 농촌 마을이지만, 민간 통제선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하는 민북마을이며 검문을 통해야만 마을을 출입할 수 있다. 주민들은 영농 활동 이외에 소득 향상을 위하여 2010년부터 ‘두루미가 자는 버들골’이라는 이름으로 농촌 관광마을을 조성하고, 두루미겨울축제, 두루미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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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와 양지리에서 두루미를 주제로 겨울에 열리던 축제. 강원도 철원군은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가 겨울이면 찾아들어 동면하는 곳이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이 철원에 날아들어 들판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철원군은 넓은 곡창지대로 벼를 생산하고 나면 떨어진 벼 이삭이 많다고 한다. 무려 1,6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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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다목적 시설. 두루미평화관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두루미평화마을 입구에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 철원 노동당사를 본떠 지은 마을회관이자 관광, 숙박, 식당, 회의, 천문 관측을 할 수 있는 마을의 다목적 건물이다. 두루미평화관은 주민들이 마을의 홍보, 회의, 관광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의도로 건립하였다. 두루미평화관은 200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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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휴전선 인근에 조성된 정보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북쪽 2㎞에 휴전선을 경계하고 있다. 두루미평화마을은 6·25전쟁으로 지뢰밭이 된 민통선 지역에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1967년에 개척된 향군 마을이다. 황무지 개척 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체험과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보물찾기 등 안보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철원 오대쌀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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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있는 산림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된 숲 문화시설.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고 산림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조성된 시설이다.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을 이용하여 시설을 조성하였으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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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하여 만든 나무 상자. 뒤주는 곡물을 담기 위하여 네모난 나무판을 층층이 쌓아 만든 궤짝이다. 나무판 네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조립하여 만드는데,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높이도 쓰임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아래에는 바닥의 다리를 만들고, 나무판 조각은 몇 층으로 겹겹이 세우며, 맨 위에는 덮개를 만들어 곡물을 그 안에 넣어 둔다. 뒤주의 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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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평강면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과 경기도 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에 유입하는 하천. 역곡천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 신정리의 신성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가단리 협곡을 거쳐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임진강의 제1지류로서 하천의 길이는 89.3㎞이며 유역면적은 446㎢이다. 역곡천이라는 이름은 뱀처럼 구불구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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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하여 만든 나무 상자. 뒤주는 곡물을 담기 위하여 네모난 나무판을 층층이 쌓아 만든 궤짝이다. 나무판 네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조립하여 만드는데,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높이도 쓰임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아래에는 바닥의 다리를 만들고, 나무판 조각은 몇 층으로 겹겹이 세우며, 맨 위에는 덮개를 만들어 곡물을 그 안에 넣어 둔다. 뒤주의 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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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하여 만든 나무 상자. 뒤주는 곡물을 담기 위하여 네모난 나무판을 층층이 쌓아 만든 궤짝이다. 나무판 네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조립하여 만드는데,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높이도 쓰임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아래에는 바닥의 다리를 만들고, 나무판 조각은 몇 층으로 겹겹이 세우며, 맨 위에는 덮개를 만들어 곡물을 그 안에 넣어 둔다. 뒤주의 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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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뒷간 또는 화장실에 사는 악신(惡神). 측신(厠神)은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가신(家神) 중 하나로, 뒷간을 지키는 여신이다. 성질이 사나운 젊은 여성으로 알려져 있어 측간신, 뒷간귀신, 치귀와 같은 이칭 외에도 측도부인, 측신각시, 정낭각시, 부출각시, 통시각시 등 여성과 관련한 명칭이 많다. 성격이 나쁜 측신은 매우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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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원에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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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조류. 뜸부기는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이전에는 전국에 분포하는 여름철새였지만, 개발에 따른 논과 습지의 감소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뜸부기의 몸길이는 수컷이 40㎝, 암컷이 33㎝ 정도로 암컷이 수컷보다 작다. 수컷의 여름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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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조류. 뜸부기는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이전에는 전국에 분포하는 여름철새였지만, 개발에 따른 논과 습지의 감소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뜸부기의 몸길이는 수컷이 40㎝, 암컷이 33㎝ 정도로 암컷이 수컷보다 작다. 수컷의 여름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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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등대리라 하였다. 본래 금성군 동면 지역으로 27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물고지와 후동(後洞)을 병합하면서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 등대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한 지역에 속하였다가, 1953년 7월 휴전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수복되었다. 1954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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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등대리라 하였다. 본래 금성군 동면 지역으로 27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물고지와 후동(後洞)을 병합하면서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 등대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한 지역에 속하였다가, 1953년 7월 휴전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수복되었다. 1954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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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철원군 서면 자등리 사이에 있는 고개. 뜰기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철원군 서면 자등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뜰기고개는 높이 399m의 고개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철원군 서면 자등리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동시에 두 지역을 구분 짓는 분수령이다. 또한, 대득봉과 각흘봉을 연결하는 능선의 하나로 문혜천과 와수천의 분수령이다. 뜰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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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조류. 뜸부기는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이전에는 전국에 분포하는 여름철새였지만, 개발에 따른 논과 습지의 감소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뜸부기의 몸길이는 수컷이 40㎝, 암컷이 33㎝ 정도로 암컷이 수컷보다 작다. 수컷의 여름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