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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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는 동쪽과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서쪽으로 독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가단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강원도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가 되었다.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 지역은 1953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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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갈말성당 소속의 공소. 갈말성당 문혜공소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신자 황현성[베드로] 집에서 시작되었다. 공소 건물 건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57년 6월 철원성당 초대 주임신부인 크로닌[베드로]이 미군의 도움으로 공소 건물을 건립하였다. 1991년 춘천교구 갈말성당 관할 공소가 되었다. 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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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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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기준(姜祺俊)[1880~1954]은 1880년 5월 24일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현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강기준은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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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려(姜大呂)[1889~1959]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강대려는 1889년 9월 2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김철회(金喆會)·박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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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특성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영역. 철원군은 4읍[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7개면[서면, 근남면, 근북면, 근동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지역의 인문지리적, 자연지리적 특성에 기반하여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과 농림어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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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자산가. 철원 출신으로 해동은행 두취를 지냈으며 고계학원을 설립한 갑부이다. 고계하(高啓河)[1856~1926]는 185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12월의 조선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고계하는 강원도의 최고 갑부였는데, 흔히 일제 강점기 강원도 제일의 갑부라고 알고 있는 강릉 선교장의 주인 이근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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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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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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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진근(郭鎭根)[1861~?]은 1861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도사 신분으로 기독교인들을 이끌고 철원 읍내에서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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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독교 신도들이 모여 이루는 조직체. 1898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사는 박중권의 증조부댁 사랑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철원 지역 개신교 선교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해리 영과 비슷한 시기에 남감리회 선교사 리드(C. F. Reid)가 고양읍교회 신자였던 윤승근[후에 전도사]의 안내를 받아 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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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금융기관의 건물 터. 금융조합은 농공은행[1906년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하여 설립된 은행]의 보조기관으로, 1907년부터 전국 각지에 설립되어 일제 강점기 지방에 존재하였던 식민지 금융기관이다. 형식상으로는 서민들을 위한 조합이었으나 식민성, 수탈성을 가진 금융기관이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당시 철원읍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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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원 노동당사 근처에 있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한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舊鐵原郡道路元標)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관전리가 도시의 중심지였음을 보여 준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는 6·25전쟁 때 훼손되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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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읍사무소. 6·25전쟁 전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16번지에 있던 읍사무소로 대지 1,279㎡에 연건평 317㎡ 규모의 단층 기와집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가구수는 4,269가구였고 인구는 1만 9693명이었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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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895년(고종 32) 부제(府制)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부 철원군이었다가 다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도제로 환원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면, 갈말면, 서변면, 신서면, 송내면, 관인면, 북면, 어은동면, 묘장면 등 9개 면을 관할하였다. 개항기 철원에서는 의병 부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19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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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순(金敬順)[1900~?]은 1900년 5월 3일 철원군 신서면 내산리[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에서 태어났다. 정의학교(貞義學校) 교사로 근무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동료 교사 엄재형(嚴載亨) 등과 함께 학생들을 이끌고 철원읍에서 전개된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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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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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이 1987년에 발표한 중편소설. 「달빛과 폐허」는1987년 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柳在用)[1936~2009]이 발표한 중편소설이다. 『198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기수상작가 우수작’으로 실리기도 하였다. 실향민 아닌 실향민이 되어 버린 옛 철원 지역[민통선 지역]에 살던 피난민 가족이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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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大馬理)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가 보이는 곳이다. 고지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황무지에 가깝게 황폐화된 지역이었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독검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서쪽과 남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접하고 있다. 196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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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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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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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장례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묘 다지는 소리」는 하관한 후에 봉분을 만들 때 땅을 다지면서 선소리꾼과 달구꾼이 소리를 주고받는다. 지역에서는 「달구소리」, 「회다지소리」로 전하기도 한다. 「달구소리」는 달구꾼들이 받는 후렴의 ‘달공’을 강조한 것이고, 「회다지소리」는 봉분을 만들 때 흙에 횟가루를 섞은 데서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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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 맑게 하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개울이나 시내에서 가재를 잡을 때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 맑게 하는 소리」 다섯 종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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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건병(朴健秉)[1892~1932]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건병은 1892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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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갈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겨리소로 밭을 갈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지역에서는 두 마리로 논밭 가는 것을 ‘쌍겨리질’이라고 한다.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동송읍 상노리에 전승되는 「이랴 소리」가 정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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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담터계곡 근처의 수리봉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부처를 빠트린 내력을 전하는 이야기. 「부처를 떨어뜨린 선창역」은 천지개벽(天地開闢) 때 부처를 배에 태우고 가다가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담터계곡에 가기 전에 위치한 높은 수리봉(守里峰)[645m]에서 부처를 빠뜨렸다는 전설이다. 옛날에는 물이 수리봉까지 차올라서 배가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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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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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외촌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대마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가단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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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에서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주민들이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켰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은 각각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였고 농업과 광업이 성행하여 경제 규모 면에서 당시 춘천과 원주에 필적할 만한 거대한 군이었다. 철원군과 김화군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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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원도 철원군 회산리의 서북쪽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을 지나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 상류천은 북한 지역 강원도 철원군의 회산리·외학리, 강원도 평강군 가곡리 등지에서 발원한 몇 개의 소하천들이 모여 남쪽으로 흘러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상류천은 발원지와 중상류 구간이 모두 북한 지역에 있는 하천이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홍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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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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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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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며, 한반도 북부의 평남분지에 발달한 원생대의 변성지층군 상원계는 평안남도, 함경남도, 황해도, 강원도 일대에 분포하는 원생대 후기의 퇴적층이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도 분포하며 규암, 석회암, 슬레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원계라는 이름은 황해북도의 상원군에서 유래하였다. 본래 황해북도 상원군은 1907년 이래 조선층(朝鮮層)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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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고개. 새우젓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높이는 약 240m이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로 소이산[362.3m]과 동주산[342m]을 잇는 능선부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쪽으로 통하는 주민들의 이동로였으며, 6·25전쟁 때는 고개를 통과하던 피난민들이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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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의선(宋義宣)[1887~1926]은 1887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서 태어났다. 연기우(延基羽) 의진(義陣) 소속으로 항일 의병 활동을 하다가 검거되어 1911년 11월 17일 경성지방재판소 춘천지부에서 징역 5년형을 언도받았다. 1888년 징역 4년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탈옥하였으나, 다시 검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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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 일제 강점기 나무 땔감 시장 개설 문제.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지는 철원도호부가 있었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일대이다. 반면 지금의 철원군 중심지인 철원군청이 있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상가가 밀집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농토는 물론 집들이 거의 없는 두메산골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외곽 지역에는 산지가 많아 대부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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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순풍(申順豊)[1892~?]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신순풍은 1892년 11월 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10월 강대려(姜大呂)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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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는 철원군청 및 갈말읍사무소 소재지이다. 철원군 갈말읍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갈말읍 문혜리,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서쪽으로 갈말읍 강포리, 지포리, 군탄리와 접하고 있다. 6·25전쟁 이후 철원읍 일부가 미수복됨에 따라 철원군청이 1954년 지포리에 들어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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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중고등학교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원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비.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3·1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곳으로 1919년 3월 2일 「독립선언서」가 군내에 뿌려졌고 3월 10일 철원읍을 필두로 3월 12일 갈말읍과 김화읍에서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8월에는 대한독립애국단[일명 철원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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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영화 촬영지와 영화 관련 사항. 강원도 철원군은 2018년 기준으로 인구 4만 6000명의 작은 소도시로, 강원도 북서부,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철원 지역은 영화·드라마의 촬영지나 배경지로서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철원이 영화 촬영지의 명소로 거듭나게 된 것은 철원의 자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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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세덕(吳世悳)[1897~1986]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오세덕은 1897년 11월 1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철원읍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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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1996년 수해로 희생된 21명 순직 장병 위령비. 1996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철원군은 715mm 강우량을 기록하였고, 철원읍 일대는 26일부터 27일 동안 42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흙더미가 보병 제5사단 전방 철책부대 막사 2개 동을 덮쳐 잠자던 사병 등 47명 가운데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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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 외촌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북면 유정리로 개설하였다. 1953년 6·25전쟁 종전 이후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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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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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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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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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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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상만(尹相萬)[1890~1943]은 1890년 9월 27일 철원군 내문면[1952년 폐면]의 오동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朴龍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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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여 간행한 책자. 『읍세일반(邑勢一般)』은 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강원도 철원군에서 간행한 책자이다. 본래 오늘날의 통계 연보와 비슷하게 해마다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여 간행하였던 책자로 보이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937년의 책자 한 건뿐이다. 다른 연도에 간행된 책자 대부분은 6·25전쟁을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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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소희(李昭姬)[1886~?]는 188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교구에서 가져온 「3·1독립선언서」 200여 장을 군내에 배포하고 만세운동을 계획하였으나,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주모자 11명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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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연수(李延洙)[1891~?]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연수는 1891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30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월 서울에서 신현구(申鉉九)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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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이주붕(李周鵬)[1880~?]은 1880년 철원군 내문면[1952년 폐면]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이주붕은 천도교인 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朴龍得)·윤태병(尹泰炳)·강기준(姜祺俊)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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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홍달(李鴻達)[1878~?]은 1878년 철원군 내문면[1952년 폐면]의 마방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朴龍得)·윤태병(尹泰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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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행정구역은 2018년 기준 4읍 7면 80개 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총 2만 1778세대 4만 8013명이 거주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읍 지역은 철원읍, 김화읍, 갈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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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행정구역은 2018년 기준 4읍 7면 80개 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총 2만 1778세대 4만 8013명이 거주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읍 지역은 철원읍, 김화읍, 갈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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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임응렴(林應簾)[1900~1940]은 1900년 강원도 철원군 인목면 도밀리[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밀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철원읍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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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철원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북쪽 민통선 전방 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대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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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부사를 지냈던 문신. 정래상(鄭來祥)[1643~1717]의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정협(鄭恊)이고, 할아버지는 장연부사 정세미(鄭世美)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 정수(鄭修)이며, 어머니는 김계(金啓)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정래상은 1643년(인조 21)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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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정래상의 묘비. 정래상(鄭來祥)[1643~1717]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며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정수(鄭修)의 아들이다. 1679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괴원(承文院槐院)을 거쳐 홍문관 정자(正字)·교리(敎理)·응교(應敎) 등을 역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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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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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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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는 행정구역상으로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중세리로 개설되었다. 묘장면의 면 소재지였다. 이후 1963년 1월 1일 강원도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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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건립 산성. 중어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 산성이다. 사료에 축성 관련 기록은 없으나 궁예의 외곽성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철원군지증보편찬위원회가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어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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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수도 저수 탱크 시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鐵原水道局-給水塔)은 일명 ‘수도국지’라고 하며, 강원도 내 최초의 상수도 시설로 일제 강점기 구(舊) 철원 시가지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저수(貯水) 탱크 및 관리소 건물이다. 1937년 발행된 『철원읍지』에 의하면 당시 급수 인구는 500가구에 2,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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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소를 사고파는 시장.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역까지는 3㎞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그 사이에 남북으로 신작로가 뚫려 있었다. 철원 도심이 점차 커지면서 새로운 공공시설을 건설하려면 구도심권에 설치할지 아니면 미래를 보아서 외곽의 역세권에 설치할지 논란이 일었으며, 거주민 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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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부, 강원도의 서북부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경기도 연천군,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과 접하고 있고 동쪽은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미수복 강원도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 등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해방 직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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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부, 강원도의 서북부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경기도 연천군,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과 접하고 있고 동쪽은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미수복 강원도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 등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해방 직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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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철원군 선거 관리 기관.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철원군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헌법기관이다.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철원 지역의 선거와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수행함으로써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주정치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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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방선거의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 결과 개관.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는 1991년 지방선거를 실시하여 2018년 6월 지방선거까지 치렀다. 따라서 철원군의회는 제1대 의회를 구성한 이래 햇수로 28년을 경과하는 시점에 있고, 제8대 의회가 운영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 군민들은 그동안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를 통하여 기본적으로 보수적 정치의식을 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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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리(里) 단위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이장은 리(里) 단위의 지역 개발과 읍·면장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 협의체의 구성원이다. 철원군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당해 리에 2년 이상 거주한 30세 이상인 자를 이장으로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리를 대표하여 5가지 업무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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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철원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철원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으로, 철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중앙정부와 강원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철원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 지역 행정, 민원 업무,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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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철원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철원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으로, 철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중앙정부와 강원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철원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 지역 행정, 민원 업무,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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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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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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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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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읍은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철원군청의 소재지로 철원군의 중심 지역이였으나,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 위치하며 소도시화되었다. 강원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철원 읍내 서쪽가에 있으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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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0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서울로부터 강원도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 지역에서는 철원읍에서 1919년 3월 10일과 1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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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철원읍 관할 행정기관. 철원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읍사무소는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근거하여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는 묘장면의 대마리, 산명리, 중세리 등이 철원읍사무소 관할 행정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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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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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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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이태준이 1934년 발표한 단편소설. 「촌띄기」는 1934년 3월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이 『농민순보』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시골 산마을에 사는 촌뜨기 ‘장군이’가 일제의 수탈과 문명의 발전에 쫓겨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는 과정을 잘 담아낸 소설이다. ‘촌띄기’라는 제목은 소설 끝부분에서 아내와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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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병훈(崔炳勳)[1872~1947]은 1872년 12월 2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최치달(崔致達)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1919년 3월 1일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철원 천도교 교구실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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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재명(崔在明)[1889~1952]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는 태원(泰元)이다. 아버지는 최병국(崔炳國)이고, 동생은 최재청(崔在淸)이다. 최재명은 1889년 11월 25일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현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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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정부가 시책 사업으로 시행하였던 접경지역 각 시군 도읍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한수 이북 정돈 사업의 핵심 사업은 도읍 정비 사업이었다. 도읍 정비 사업으로 도로포장과 상가 경관 개선, 주택 신축을 하였고,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택 개량, 지붕 도색, 담장 개량, 하수구 정비 등이 실시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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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정부가 시책 사업으로 시행하였던 접경지역 각 시군 도읍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한수 이북 정돈 사업의 핵심 사업은 도읍 정비 사업이었다. 도읍 정비 사업으로 도로포장과 상가 경관 개선, 주택 신축을 하였고,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택 개량, 지붕 도색, 담장 개량, 하수구 정비 등이 실시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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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철원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철원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된다. 철원군은 고구려 때 철원 또는 모을동비(毛乙冬非)[철두루미, 털두루빙]라 칭하였다. 757년(경덕왕 16년) 철성(鐵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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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 철원읍 소재지이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화전리(花田里)와 천황지리(天皇地里)가 통합될 때 화전리의 ‘화(花)’와 천황지리의 ‘지(地)’를 따서 화지리(花地里)라 하였다. 본래 관서면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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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 철원읍 소재지이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화전리(花田里)와 천황지리(天皇地里)가 통합될 때 화전리의 ‘화(花)’와 천황지리의 ‘지(地)’를 따서 화지리(花地里)라 하였다. 본래 관서면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