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
1996년 7월 하순 강원도 철원군에 발생한 대규모 수해. 철원군이 속한 강원도 북부 지역 및 경기도 일대에서는 1996년 7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있었다. 그 결과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수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대참사를 가져왔다. 호우 기간에 내린 총 강우량은 철원 527㎜, 연천 687㎜, 화천 427㎜ 이었으며, 철원군에 내린...
-
강원도 철원군의 남동부 지역을 지나는, 태백산맥의 철령에서 서울에 이르는 산맥. 광주산맥(廣州山脈)은 태백산맥의 철령(鐵嶺) 부근에서 갈라져 서울 근처에 이르는 산맥이며, 강원도 철원군 동쪽의 험준한 산지들이 속하는 산맥이다.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2차 산맥으로서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북서쪽은 추가령구조곡(楸哥...
-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자강도 초산 지역에 이르며, 한반도의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남해~초산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경상도 내륙[남해군·사천시·진주시·산청군·함양군·거창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 충청북도[괴산군·충주시·음성군], 경기도 동남부[이천시·여주시·광주시·성남시], 서울특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895년(고종 32) 부제(府制)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부 철원군이었다가 다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도제로 환원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면, 갈말면, 서변면, 신서면, 송내면, 관인면, 북면, 어은동면, 묘장면 등 9개 면을 관할하였다. 개항기 철원에서는 의병 부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1905년 11월...
-
6·25전쟁 중 1953년 6월과 7월 지금의 철원 지역인 김화에서 한국군과 중공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금성지구 전투는 지금의 철원군 지역이 포함된 당시 강원도 김화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금성지구 전투는 1953년 6월과 7월 금성지구 북방에 위치한 중공군이 중동부 전선에 돌출된 한국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하여 중공군 4개 군[54군·60...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 암정교 근처에 있는 도로 기점 및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하는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금화군 도로원표는 1945년 광복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금화군 도로원표는 표시석에 ‘서울’이라는 단어를 추정할 수 있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1945년 광복 이후 세워...
-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사한 군인. 김교수(金敎洙)[1923~1953]는 1923년 6월 19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흥남공과대학을 수료한 후 월남하여 육군종합학교 32기로 입학하였다. 1951년 8월 1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각 지구 전선에 참가하였으며, 6사단 제2연대 2대대 6중대장으로 교암산 지구 전투에 참가하였다. 교암산은 금성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김교수 대위의 추모비 및 공완택 병장의 동상. 6·25전쟁 당시 제6사단 제2연대 6중대장 김교수(金敎洙)[1923~1953] 대위는 휴전을 불과 보름 앞둔 시점에서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에 있는 교암산(轎岩山)의 금성 돌출부 전투[1953년 7월 13일~1953년 7월 14일]에서 중공군 제199사단 연대 병력의 대대적인 공...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김재순(金在淳)[1923~2016]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우암(友巖)이다. 김재순은 1923년 11월 30일 지금의 북한 평양직할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였고, 1954년 정계에 입문하여 1960년 강원도 양구에서 5대 민의원에 당선되었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 10년 동안...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걸쳐 있는 산. 대성산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일원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일원에 걸쳐 있는 표고 1,175m의 산이다.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의 백암산[1,179m], 북동쪽의 적근산[1,073m], 남쪽의 백운산[1,073m]과 화악산[1,468m], 서남쪽의 복계산[1,057m...
-
6·25전쟁 중 1951년 6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철원 지역 대성산 1042고지에서 한국군이 중공군을 섬멸한 전투. 대성산(大成山)[1,175m]은 6·25전쟁 이후 널리 알려진 산으로 한북정맥(漢北正脈)에 해당한다. 한북정맥은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평강군의 추가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한북정맥은 동...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분지. 마현분지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와 양지리에 걸쳐 있으며, 해발고도 250~350m에 형성되어 있는 분지이다. 분지의 형태는 마현천의 유로 방향에 따라 동서로 길쭉하게 발달되어 있다. 마현분지는 분지의 대부분이 마현리(馬峴里)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현이라는 명칭은 김화에서 화천으로 가는 험준한...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고개. 말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 550m의 고개이다. 적근산과 대성산을 잇는 능선의 중간 지점으로 국도 제5호가 지나간다. 말고개, 즉 마현(馬峴)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의 고지도 및 고도서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말고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말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말고개[마현(馬峴)]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말고개에서 금기를 어겨 죽었다는 내용이다. 「말고개」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전향한 친일 인사. 박연서(朴淵瑞)[1893~1950]는 일제 강점기 남감리회 전도사로 철원에 부임하여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였다. 이후 전향하여 친일 행적을 보였다. 박연서는 1893년 12월 27일 지금의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다. 1908년 7월 개성보통소학교를...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복주산(伏主山)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과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정상의 높이는 1,152m이다. 정상을 경계로 철원군과 화천군이 나뉘며, 남서쪽에는 광덕산(廣德山)[1,046m]·명성산(鳴聲山)[923m], 북동쪽에는 대성산(大成山)[1,175m]으로 이...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화천 425고지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비. 6·25전쟁 중 425고지 전투는 정전 협정을 일주일 앞두고 1953년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군 제7사단과 중공군 제135사단이 화천 425고지에서 8일간 싸운 고지 전투이다. 425고지 전투는 화천발전소를 사이에 두고 벌어졌는데 김일성은 화천발전소 탈환을...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상호작용 체제. 사회는 사전적 의미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로 조직된 집단 혹은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공동체는 가족, 마을, 조합, 계급, 정당, 회사, 조직, 집단 등을 포함하는 국가나 지구촌 전체인 세계를 총괄하는 인류사회를 내포한다. 독립되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인간 집단이 사회의 우선적이고...
-
삼국 시대 요충지였던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영서예 세력이 살고 있던 전략적 요충지로서 삼국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 장소였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는 고대에 예족 계통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3세기 이전의 상황을 전해 주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예’ 항목을 보면, 함경도 남부와 강원도 지역에 예족 집단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삼천봉지구 전투 승리를 기념하여 세운 비. 삼천봉지구 전투는 1951년 8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삼천봉[815고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중공군 제20군 예하 58사단 177연대, 60사단 179연대, 27군 예하 180사단 39연대, 8사단 238연대, 239연대의 대 병력이 적근산...
-
강원도 철원군과 같이 6·25전쟁 전 북한에 속하였다가 전쟁 후 남한에 편입된 접경지역. 수복 지구는 6·25전쟁 전 38선 이북 지역으로 강원도 철원군, 김화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춘천시의 전부 또는 일부가 포함된다. 경기도의 연천군과 포천군 북부, 가평군 북면 일부도 해당된다. 철원군은 전체가 다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있었고 6·25전쟁...
-
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의 총칭.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격전지 철원군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전쟁 이후 새롭게 재건한 고장이다. 농업군이면서 군사도시인 철원군에는 많은 고향 지킴이들이 대를 이어 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철...
-
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의 총칭.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격전지 철원군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전쟁 이후 새롭게 재건한 고장이다. 농업군이면서 군사도시인 철원군에는 많은 고향 지킴이들이 대를 이어 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철...
-
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왕회종(王會鍾)[1879~1925]은 1879년 11월 23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왕영종(王榮鍾)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왕회종은 1906년 연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김진묵(金溱默)을 부장으로 삼아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
강원도 철원 지역 역사 인물인 궁예·최영·박용만에 관한 이야기.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이고 지정학적 요충지이기에 여러 국가가 대립하는 분열의 시기에는 서로 뺏고 뺏기는 쟁패의 대상이 되었다. 삼국 시대 때 백제, 고구려, 신라가 100년을 주기로 번갈아 가며 철원을 차지하였다. 철원 지역은 점령자들이 수시로 바뀌어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없었다....
-
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과 김화 지역에서 일제에 대항한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했던 인물. 강원도 지방은 한말의병(韓末義兵)의 진원지이자 웅거지였다. 철원 지역은 의병 투쟁이 두드러지지는 않았으나 1907년 정미의병(丁未義兵) 시기에 연기우(延基羽), 왕회종(王會鍾), 김진묵(金溱黙), 허위(許蔿) 등 의병장이 철원 지역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8월 적성·마...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법조인 및 정치인. 이용삼(李龍三)[1957~2010]은 1957년 9월 12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서 태어났다. 철원 김화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하여 1985년 졸업하였다. 이용삼은 법조인이 되겠다는 뜻을 품고 공무원을 퇴직한 뒤 철원에서 소를 키우면서 사법고시...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장희건의 신도비. 장희건(張希騫)[1542~159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사진(士軫), 호는 만헌(晩軒)이다. 장렴(張廉)의 5세손이고 교수(敎授) 김신(金信)의 아들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중추부사(中樞副使) 겸 훈련부장(訓鍊副將)을 지내고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임진...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장희건의 신도비. 장희건(張希騫)[1542~159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사진(士軫), 호는 만헌(晩軒)이다. 장렴(張廉)의 5세손이고 교수(敎授) 김신(金信)의 아들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중추부사(中樞副使) 겸 훈련부장(訓鍊副將)을 지내고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임진...
-
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
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여 조성한 공원.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지형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 기존의 자연환경 보존...
-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
강원도 철원군 지방선거의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 결과 개관.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는 1991년 지방선거를 실시하여 2018년 6월 지방선거까지 치렀다. 따라서 철원군의회는 제1대 의회를 구성한 이래 햇수로 28년을 경과하는 시점에 있고, 제8대 의회가 운영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 군민들은 그동안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를 통하여 기본적으로 보수적 정치의식을 표출하...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던 누에고치를 수집하여 명주실을 생산하던 공장. 삼정(三井)재벌[현 미쓰이그룹]의 계열사인 종연방적(鍾淵紡績)주식회사가 세운 철원제사공장은 철원, 평강, 김화, 연천, 포천, 금성, 화천 등지에서 수집한 누에고치로 견사(絹絲)를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였던 제사공장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기업들은 우리나라 각 지방에 기업체를...
-
1967년에 미국 키와니스 클럽 후원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일대에 건설된 화전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는 1965년 정부가 철원군 일대 담터, 김화, 신수리, 잠곡리 산간지역과 화천, 홍천 등지에 산재한 화전민들을 집단으로 이주시켜 조성한 마을이다. 워낙 황폐하고 물이 없어 초기에는 농사지을 수 없었다. 정부는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터널. 하오터널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사이에 높게 솟아 있는 복주산과 화목봉 사이의 하오재를 따라 만들어졌다. 해당 시설물은 현재 1종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다. 하오터널은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하오터널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기관은 강원도 화...
-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유재용이 1980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한 세대는 가고」는 1980년 『세계의 문학』 여름호에 발표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 소설이다. 같은 소재로 1979년에 발표한 「짐꾼 이야기」와 하나의 축으로 읽히는 작품이다. 「한 세대는 가고」는 발단에서 소설가인 ‘나’는 ‘삼팔선 짐꾼’에 대한 소설을 쓰기로...
-
강원도 철원군의 남서부 산지를 지나가는,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한북정맥(漢北正脈)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추가령에서 서남으로 갈라져 철원, 포천, 양주, 의정부, 파주를 거쳐 한강과 임진강의 하구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에 이르는 강원도 철원군 남서부의 험준한 능선이 한북정맥에 속하는 산지들이다. 한북정...
-
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유역 내에 있는 지질·지형 명소를 보존하여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국가지질공원.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지형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여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만들어진 제도이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 기존의 자연환경...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등 조합원 중심의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은행법이 아닌 신용협동조합법을 적용받는다. 지역 주민들의 협동 조직을 통하여 자금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 및 구성원들의 지위 향상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