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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조상치(曺尙治)[?~?]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자경(子景), 호는 정재(靜齋)·단고(丹皐),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조수(曺隨)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 조익청(曺益淸)이다. 아버지는 강계병마사 조신충(曺信忠)이며, 어머니는 판서 최중연(崔仲淵)의 딸 영천최씨(永川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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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전승되었던 농요와 놀이. 자등골 화전(火田)놀이는 산악지대의 생활상을 반영한 농요와 풍물놀이를 곁들인 동적이며 해학적인 민속놀이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를 비롯한 강원도 산악지대는 과거에 화전을 일구며 사는 경우가 흔하였다. 화전은 가을에 나무를 베어 말렸다가 봄에 불을 놓아 첫 해는 조를 심고, 이어서 콩, 팥, 메밀 등을 돌아가면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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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개. 자등현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개로, 서쪽의 각흘산과 동쪽의 광덕산 능선에 있다. 각흘산과 광덕산 능선을 넘으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으로 넘어가는 경계이다. 해발고도는 약 440m이며 국도 제47호가 자등현을 지나 남북으로 포천과 철원을 이어 주고 있다. 자등현(自等峴)은 자등령(紫登嶺)이라고도 하는데, 자등(自等)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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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속하는 2개 법정리 중 남쪽에 위치한 법정리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접하고 있다. 1629년(인조 2) 김화 고을에 부임한 황후영 군수가 상해암 마루터에 올라 남녘 하늘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고 무슨 곡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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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분포하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자등리 도요지(自等里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확인된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로 현재까지 3기가 확인되었다. 자등리 도기요지, 자등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불린다. 지표조사로 수습된 유물은 강원대학교 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자등리 도요지는 조선 시대 중기[17세기]부터 자기 생산이 이루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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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분포하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자등리 도요지(自等里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확인된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로 현재까지 3기가 확인되었다. 자등리 도기요지, 자등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불린다. 지표조사로 수습된 유물은 강원대학교 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자등리 도요지는 조선 시대 중기[17세기]부터 자기 생산이 이루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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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분포하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자등리 도요지(自等里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확인된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로 현재까지 3기가 확인되었다. 자등리 도기요지, 자등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불린다. 지표조사로 수습된 유물은 강원대학교 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자등리 도요지는 조선 시대 중기[17세기]부터 자기 생산이 이루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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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소하천.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길이 약 591m의 소하천이다. 대득봉 능선에 있는 795m봉과 752m봉 사이에 자등천이 흐르는 계곡이 있으며 화강의 지류인 와수천으로 유입한다. 자등천(自等川)은 원래 현재의 와수천(瓦水川)을 가리키던 하천의 이름이다. 자등(自等)이라는 지명은 『여지도서』의 김화현에, 『해동지도』 「김화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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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개. 자등현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개로, 서쪽의 각흘산과 동쪽의 광덕산 능선에 있다. 각흘산과 광덕산 능선을 넘으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으로 넘어가는 경계이다. 해발고도는 약 440m이며 국도 제47호가 자등현을 지나 남북으로 포천과 철원을 이어 주고 있다. 자등현(自等峴)은 자등령(紫登嶺)이라고도 하는데, 자등(自等)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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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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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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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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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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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적인 지리 조건과 특징. 강원도 철원군은 북위 38°05′~38°20′, 동경 127°05′~127°53′에 위치하며,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겨울이 춥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로서 연강수량은 많지만 여름철 강수의 집중도가 매우 높다. 서울에서 원산에 이르는 추가령구조곡이 지나가는 곳으로,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중심으로 남동부에 높은 산지와 북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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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재해.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지난 수십여 년 간 발생한 여러 자연재해 가운데 기상재해로 분류되는 홍수에 따른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수해는 주로 기상학적, 지형학적 원인과 같은 자연적 요인과 함께 사회경제적 원인과 같은 인위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이다. 철원군에서 재해 요인은 계속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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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학자.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대표적인 척화파 대신이었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 안정나씨(安定羅氏)이다. 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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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계손(朴季孫)[1419~1485]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자는 자현(子賢), 호는 포신(逋臣), 시호는 정절(貞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박도(朴渡)이며, 형은 박인손(朴璘孫)이다. 박계손은 1419년(세종 원년)에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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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내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하지가 낮이 가장 긴 날이라면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니, 동지 이후로 양의 기운이 점차 커지게 된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들며, 양력 12월 22일 무렵이다. 음력으로는 11월 중에 있는데,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할 만큼 11월을 대표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작은설’이라 하여 명절로 여겼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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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남쪽으로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산이 누에처럼 생겼다고 하여 누에울로 불리었다가 잠곡리가 되었다고 하며, 일부에서는 옛날부터 산뽕나무가 많아 잠곡리라 하였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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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잠곡저수지(蠶谷貯水池)는 잠곡댐 건설로 인하여 형성되었으며, 대성산과 광덕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사곡리·육단리,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용양리 등 인근 지역에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누에호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잠곡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위치한 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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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목. 잣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침엽 상록 교목으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지의 능선부 또는 계곡부에 자라며 주요 조림 수종으로 전국에서 식재하고 있다. 토양이 깊고 비옥한 땅을 선호한다. 강원도 철원군에는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 갈말읍 문혜리 대득봉, 근남면 육단리 복계산, 원남면 진현리 적근산, 철원읍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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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근남면에서 십진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십진벌」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십진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십진벌에서 진천장씨(鎭川張氏)가 역적모의하던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하여 풍암천(豊巖川)에 보를 막았다는 내용이다. 「십진벌」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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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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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장렴의 묘갈. 장렴(張廉)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이고 아버지가 강릉대도호부사 겸 병마절도사를 지낸 장사준(張思俊)이다. 장렴은 1404년(태종 4)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청송부사(靑松府使)를 역임한 후 흡곡현령(歙谷縣令)을 지냈다. 세종 때 황영(黃永) 군수가 김화 객사가 낡아 신축해야 하는 애로가 있자 장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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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1955년 무렵 6·25전쟁이 끝난 직후에 철원이 수복되면서 마을로 이주해 온 신씨 성을 가진 여성이 아들을 낳으려고 현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1018-6]의 뒷산에 암자 형태의 기도처를 만든 것이 장안사(長安寺)의 시초라고 전해진다. 신씨는 이후 보살로 활동하면서 장안사의 주지가 되었다. 최초 건립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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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였던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 신숭겸(申崇謙)[?~927]은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시조이며, 시호는 장절(壯節)이다. 출신지는 『고려사(高麗史)』에 광해주(光海州)[현 강원도 춘천시]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곡성현(谷城縣)[현 전라남도 곡성군]으로 보는 이견이 실려 있다. 초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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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산. 대득봉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628m이며, 능선은 철원군 김화읍과 철원군 갈말읍의 행정 경계를 이룬다. 대득봉(大得峰)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전하여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에 어떤 심마니가 칠성기도를 하고 산삼 한 근짜리를 캐내어 큰 소득을 보았다는 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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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장흥교회는 1920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1937년 7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로 이전하였다. 해방 직후 장흥교회 청년들은 반공투쟁을 벌였으나 북한군에 의하여 희생되었으며, 현재 순국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장흥교회는 복음 전파와 선교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장흥교회는 1920년 철원제일교회의 한성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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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동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내대리, 군탄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와 오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방산의 장(長) 자와 부흥동의 흥(興) 자를 따서 장흥리(長興里)로 명명하였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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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동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내대리, 군탄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와 오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방산의 장(長) 자와 부흥동의 흥(興) 자를 따서 장흥리(長興里)로 명명하였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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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장흥리 고인돌[長興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받침돌과 굄돌이 파괴되어 흩어진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며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다. 장흥리 추정 고인돌, 장흥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 614-5번지에 있다. 장흥1리에서 오지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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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장흥리 구석기 유적은 1995년 강원대학교 조사단에 의하여 발견된 철원군 내 최초의 구석기 시대 유적이다. 좀돌날 기술 단계의 석기들과 흑요석제 석기들이 발견되어 전기와 중기 구석기 시대 유적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임진-한탄강 수계에서 후기 구석기 시대의 문화상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흥리 구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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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후기 구석기 시대의 흑요석제 뗀석기. 장흥리 구석기 유적 흑요석기(長興里舊石器遺蹟黑曜石器)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후기 구석기 시대의 흑요석제 뗀석기이다. 장흥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흑요석은 총 176점이다. 흑요석은 화산 폭발 시 분출된 용암이 식으며 생성되는 것으로 구성 성분 분석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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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 장흥리 돌무지무덤[長興里積石墳丘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이다. 1994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장흥리 고인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전언을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돌무지무덤은 돌을 높게 쌓아서 만든 원삼국 시대 무덤으로 적석총, 적석분구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돌무지무덤은 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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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장흥리 고인돌[長興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받침돌과 굄돌이 파괴되어 흩어진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며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다. 장흥리 추정 고인돌, 장흥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 614-5번지에 있다. 장흥1리에서 오지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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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장흥리 고인돌[長興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받침돌과 굄돌이 파괴되어 흩어진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며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다. 장흥리 추정 고인돌, 장흥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 614-5번지에 있다. 장흥1리에서 오지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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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초등학교 내에 있는 도서관. 네이버문화재단이 공공도서관의 혜택이 미치지 않는 도서·산간 지역에 책을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철원군 동송읍의 장흥초등학교에 개관한 도서관이다. 장흥우리학교마을도서관은 네이버문화재단이 문화 혜택과 독서 환경이 취약한 농어촌, 산간벽지, 도서 지역의 학생 수 100명 이하의 규모가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펼친 도서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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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큰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위해 ‘품고 나누며 함께하는 대찬이[德]’, ‘스스로 배우며 보람을 찾는 알찬이[智]’,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힘찬이[體]’,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당찬이[創]’를 교육 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장흥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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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장희건의 신도비. 장희건(張希騫)[1542~159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사진(士軫), 호는 만헌(晩軒)이다. 장렴(張廉)의 5세손이고 교수(敎授) 김신(金信)의 아들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중추부사(中樞副使) 겸 훈련부장(訓鍊副將)을 지내고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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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장희건의 신도비. 장희건(張希騫)[1542~159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사진(士軫), 호는 만헌(晩軒)이다. 장렴(張廉)의 5세손이고 교수(敎授) 김신(金信)의 아들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중추부사(中樞副使) 겸 훈련부장(訓鍊副將)을 지내고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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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필요성과 더불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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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필요성과 더불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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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겨울을 나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 재두루미는 세계에서 수가 얼마 되지 않는 희귀한 새다. 우리나라에서는 철원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가 관찰되고 있으며, 경기도 파주시 지역과 강원도 철원군의 비무장지대 등에 약 300마리 정도가 찾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이다. 두루미는 몸 색깔이 흰색이지만, 몸 색깔이 회색을 띠어서 재두루미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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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철원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북쪽 민통선 전방 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대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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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 잿빛개구리매는 시베리아, 아무르, 몽골에 분포하는 겨울 철새이다. 우리나라에는 10월에 찾아와 3월까지 월동한다. 잿빛개구리매의 몸길이는 43~56㎝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99~123㎝이다. 몸무게는 수컷이 350g, 암컷이 530g 정도이다. 수컷의 날개 윗면은 밝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암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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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맹꽁이과의 양서류. 맹꽁이는 우리나라 전국의 주요 습지에서 서식이 확인되나 습지 감소와 도시화, 주택과 도로의 건설 등으로 서식지가 없어지면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맹꽁이의 몸길이는 3.5~5.5㎝ 정도이다. 등면은 황색,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고 흑색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목덜미와 등면에는 작고 둥근 형태의 돌기가 듬성듬성 나 있으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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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2년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철원 지역 저격능선에서 한국군과 중공군이 치른 전투. 저격능선 전투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42일간 김화 북방 7㎞ 지점인 저격능선에서 국군 제2사단[사단장 정일권]과 중공군 제15군이 벌인 전투이다. 저격능선 전투가 벌어진 저격능선(狙擊稜線)[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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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저격능선 전투 전적을 기념하는 비. 저격능선 전투는 전선이 교착되었던 1952년 중부 전선의 김화 지역에 배치되었던 국군 제2사단[사단장 정일권]이 중공군 제15군과 맞서 오성산과 마주 보는 주저항선 전방의 전초 진지를 빼앗기 위해 공방전을 벌인 전투이다. 김화 북방 7㎞ 지점에 있는 저격능선에서 1952년 10월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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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적골산봉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와 경기도 포천군 자임리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250m의 중군봉 정상부에 있다.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로 중군봉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적골산봉수는 조선 시대 사서 기록에는 모두 적골산봉수로 표기되어 있으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 기록부터 중군봉봉수로 표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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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적골산봉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와 경기도 포천군 자임리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250m의 중군봉 정상부에 있다.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로 중군봉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적골산봉수는 조선 시대 사서 기록에는 모두 적골산봉수로 표기되어 있으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 기록부터 중군봉봉수로 표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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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일대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에 걸쳐 있는 산. 적근산(赤根山)은 강원도 철원군의 남동부에 있으며, 표고는 1,071m이다.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사이에 경계를 이루고 있다. 6·25전쟁의 격전지 중 하나이다. 적근산의 명칭은 문헌에 따라 적산(赤山) 또는 적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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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 장흥리 돌무지무덤[長興里積石墳丘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이다. 1994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장흥리 고인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전언을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돌무지무덤은 돌을 높게 쌓아서 만든 원삼국 시대 무덤으로 적석총, 적석분구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돌무지무덤은 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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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 장흥리 돌무지무덤[長興里積石墳丘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이다. 1994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장흥리 고인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전언을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돌무지무덤은 돌을 높게 쌓아서 만든 원삼국 시대 무덤으로 적석총, 적석분구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돌무지무덤은 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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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병자호란 김화 백전 전투에서 전사한 조선 근왕군 합장묘. 전골총(戰骨塚)은 병자호란 당시 1637년 1월 28일 김화 백전(柏田) 전투에서 평안도관찰사 홍명구 군대가 청나라 군대와 싸우다 전사한 군사들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른 묘(墓)이다. 김화 백전 전투 지휘관이었던 홍명구가 전사한 것을 보면 홍명구의 휘하에 있던 군사들도 대부분 전사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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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산하 철원군 지부. 2001년 3월 24일 출범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이 2001년 10월 14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열린 제2차 대의원회의에서 노동조합 결성을 결정하고 2002년 3월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창립하였다. 강령으로 공직사회의 관료주의와 부정부패 청산,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과 사회적·경제적·정치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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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품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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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품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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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조선총독부가 철원평야 개발을 위해 전국에서 소작민들을 이주시킨 사건. 조선중앙수리조합이 결성된 후 저수지를 만들고 새로운 농지를 개간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였다. 1924년 조선총독부는 철원평야 개척과 소작을 담당할 노동자들을 전국으로부터 대거 모집하여 이주시켰다. 조선총독부에서는 1,500호의 조선인 노동자를 철원으로 대거 이주시켜 조선중앙수리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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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산하 철원군 지부. 2001년 3월 24일 출범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이 2001년 10월 14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열린 제2차 대의원회의에서 노동조합 결성을 결정하고 2002년 3월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창립하였다. 강령으로 공직사회의 관료주의와 부정부패 청산,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과 사회적·경제적·정치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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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필요성과 더불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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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필요성과 더불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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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요양하다 사망한 문신. 유척기는 철원이 낳은 인물이 아니라 철원이 받아들인 인물이다. 말년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탄강 순담에서 요양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본관은 기계(杞溪)이고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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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사진(全士進)[1883~?]은 1883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전사진·김학길(金學吉)·이경삼(李敬三)·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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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중망·이은동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 시조는 신라 경덕왕 때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이한의 18세손 이안사(李安社)[?~1274]는 대대로 전주에 살아온 호족이었는데, 새로 부임한 지전주사가 탄압하자 강원도 삼척으로 피했다가 함경도를 거쳐 원나라에서 다루가치 벼슬을 지냈다. 이안사의 증손자인 이자춘(李子春)[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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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기업인. 전중윤(全仲潤)[1919~2014]은 1919년 8월 30일 지금의 철원군 임남면 달전리에서 태어났다. 서울 선린상업학교[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간학부를 졸업한 뒤 조선총독부 체신국 보험과에서 근무하였다. 1957년 동방생명보험 창업에 참여해 부사장이 되었고, 1961년 제일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하였다. 제일생명보험 사장 재임 시 일본에 출장을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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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기업인. 전중윤(全仲潤)[1919~2014]은 1919년 8월 30일 지금의 철원군 임남면 달전리에서 태어났다. 서울 선린상업학교[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간학부를 졸업한 뒤 조선총독부 체신국 보험과에서 근무하였다. 1957년 동방생명보험 창업에 참여해 부사장이 되었고, 1961년 제일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하였다. 제일생명보험 사장 재임 시 일본에 출장을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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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전진(田鎭)[1912~1996]은 1912년 12월 27일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목사인 전희균이고, 어머니는 한경택이다. 원산 루씨여학교 교목으로 부임한 아버지 전희균을 따라 원산으로 이주하였다. 1931년 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논산 제일감리교회에 전도사로 부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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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에 있는 인공 저수지. 토교저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의 목적으로 건설되어 전천후보(全天候湺)라고도 불린다. 1978년 축조되었으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등 인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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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전통 시대 개관. 철원은 한반도 중부 지역 문화의 교차로였으며 태봉의 도읍지로서 고려, 조선 시기에도 지방통치와 군사 거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철원은 고대로부터 전략적 요충이었다. 그 이유는 우선 경제적 측면에서 살필 수 있다. 현재의 드넓은 철원평야는 사실 일제 강점기에 저수지가 집중적으로 건설되어 관개시설이 갖추어진 다음에 조성된 것이다. 이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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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낙후된 철원 지역의 경제적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사업. 접경지역 지원사업은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접경지역지원법」이 제정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접경지역지원법」에 근거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은 관계 중앙 행정 기관장과 협의하여 접경지역 종합계획 수립 지침을 수립한 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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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포함한 접경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 강화군, 옹진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10개 시·군 단체장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갖는 지역의 현안과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권익과 접경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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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뒷간 또는 화장실에 사는 악신(惡神). 측신(厠神)은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가신(家神) 중 하나로, 뒷간을 지키는 여신이다. 성질이 사나운 젊은 여성으로 알려져 있어 측간신, 뒷간귀신, 치귀와 같은 이칭 외에도 측도부인, 측신각시, 정낭각시, 부출각시, 통시각시 등 여성과 관련한 명칭이 많다. 성격이 나쁜 측신은 매우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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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해(鄭東海)[1847~?]는 1847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교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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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부사를 지냈던 문신. 정래상(鄭來祥)[1643~1717]의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정협(鄭恊)이고, 할아버지는 장연부사 정세미(鄭世美)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 정수(鄭修)이며, 어머니는 김계(金啓)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정래상은 1643년(인조 21)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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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정래상의 묘비. 정래상(鄭來祥)[1643~1717]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며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정수(鄭修)의 아들이다. 1679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괴원(承文院槐院)을 거쳐 홍문관 정자(正字)·교리(敎理)·응교(應敎) 등을 역임하였다. 1693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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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열녀 정막금(鄭莫今)[?~1636]의 본관은 영평(永平)이며, 조선 후기 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살고 있던 김명천(金明天)의 아내이다. 남편 김명천은 병자호란 때 기병(騎兵)으로 종군하고 있었다. 1636년(인조 14) 청나라 군대가 침입하여 김화읍 자모산성(慈母山城)을 함락시키고 한양으로 진군하던 중 도창리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청나라 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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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열녀 정막금(鄭莫今)[?~1636]의 본관은 영평(永平)이며, 조선 후기 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살고 있던 김명천(金明天)의 아내이다. 남편 김명천은 병자호란 때 기병(騎兵)으로 종군하고 있었다. 1636년(인조 14) 청나라 군대가 침입하여 김화읍 자모산성(慈母山城)을 함락시키고 한양으로 진군하던 중 도창리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청나라 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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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철원 출신의 문신. 최항(崔恒)은 조선 전기의 대학자로서 세종·문종·단종·세조·예종·성종 대에 관직에 있으면서 문물제도 정비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역사와 언어에 정통하였으며 문장에도 뛰어났다. 최항[1409~1474]의 본관은 삭녕(朔寧)이고 자는 정보(貞父), 호는 태허정(太虛亭)·동량(㠉梁), 시호(諡號)는 문정(文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충(崔忠)이고,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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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안하고 철원 지역의 산수를 그린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이다. 아버지는 정시익(鄭時翊)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정선은 1676년(숙종 2) 한성부 순화방 유란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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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연리는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6·25전쟁 이전에 강원도 평강군에 속했던 지역이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2년 철원군 갈말읍에 편입된 관계로 갈말읍의 다른 지역과는 약간 동떨어져 있다. 정연리는 북쪽으로 군사분계선과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와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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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 정연리 돌무지무덤[亭淵里積石墳丘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이다. 현재는 범위만이 알려져 있고 조사 당시 돌무지무덤이 존재하지 않아 ‘정연리 유물산포지’로 명명하였다. 정연리 돌무지무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1128-1번지와 1128-3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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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와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를 지나는 금강산 전기철도의 교량. 철원 금강산 전기철도교량(鐵原金剛山電氣鐵道橋梁)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와 갈말읍 정연리를 지나는 일제 강점기 금강산 전기철도교량이다. 금강산 전기철도는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에서 출발하여 종착지인 내금강까지 총 28개의 역이 있었고 길이는 116.6㎞이다. 1931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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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貞烈夫人永平鄭氏烈女門)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으며,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鄭莫今)의 정렬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이다. 정막금은 김명천(金明千)의 아내이다.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91년 재건되었다. 201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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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貞烈夫人永平鄭氏烈女門)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으며,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鄭莫今)의 정렬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이다. 정막금은 김명천(金明千)의 아내이다.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91년 재건되었다. 201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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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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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과 현무암 절벽의 승경. 정자연(亭子淵)은 겸재 정선이 금강산 가던 길에 잠시 머물며 그린 「정자연도」로 유명한 곳이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정자연 일대는 일제 강점기 금강산 전기철도가 지나가던 곳이며, 아직도 정연철교가 남아 있다. 정자연의 한탄강 협곡 현무암 절벽에는 8칸의 콘크리트 정자가 세워져 있다. 정자연의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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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조상치(曺尙治)[?~?]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자경(子景), 호는 정재(靜齋)·단고(丹皐),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조수(曺隨)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 조익청(曺益淸)이다. 아버지는 강계병마사 조신충(曺信忠)이며, 어머니는 판서 최중연(崔仲淵)의 딸 영천최씨(永川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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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계손(朴季孫)[1419~1485]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자는 자현(子賢), 호는 포신(逋臣), 시호는 정절(貞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박도(朴渡)이며, 형은 박인손(朴璘孫)이다. 박계손은 1419년(세종 원년)에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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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파직되어 강원도 철원 지역에 머물렀던 문신이자 실학자. 이가환(李家煥)[1742~1801]의 본관은 여주(驪州)이고 자는 정조(廷藻), 호는 금대(錦帶)·정헌(貞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진(李明鎭)이고, 할아버지는 이침(李沉)이다. 아버지는 이용휴(李用休)이며, 어머니는 유헌장(柳憲章)의 딸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이가환은 1742년(영조 18) 한성부 황화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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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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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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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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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 초하루부터 열이틀까지 행하는 세시풍속. 정초 십이지일은 정월 초하루부터 12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육십갑자의 아래 단위인 지지(地支)에 따라 열두 동물의 날이 있으니, 쥐날인 상자일(上子日), 소날인 상축일(上丑日), 범날인 상인일(上寅日), 토끼날인 상묘일(上卯日), 용날인 상진일(上辰日), 뱀날인 상사일(上巳日), 말날인 상오일(上午日), 염소날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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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당 구성원으로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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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당 구성원으로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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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파직되어 강원도 철원 지역에 머물렀던 문신이자 실학자. 이가환(李家煥)[1742~1801]의 본관은 여주(驪州)이고 자는 정조(廷藻), 호는 금대(錦帶)·정헌(貞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진(李明鎭)이고, 할아버지는 이침(李沉)이다. 아버지는 이용휴(李用休)이며, 어머니는 유헌장(柳憲章)의 딸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이가환은 1742년(영조 18) 한성부 황화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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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남침용 군사 통로.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하여 파 놓은 땅굴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국군 초병이 경계근무를 서던 중 땅속에서 울리는 폭음을 듣게 됨에 따라 시추작업이 실시되었고, 이후 굴착 작업 끝에 1975년 3월 19일 제2땅굴이 발견되었다. 한국에서 북한의 남침용 땅굴은 1974년 11월 경기도 연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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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철원 제2땅굴 수색 중 폭발 사고로 사망한 장병들의 추모비. 1975년 3월 19일 중부전선 철원 북방 약 13㎞ 지점 한국군 제6사단 지역에서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하였다. 북한의 남침용 땅굴은 지하 50~160m의 견고한 화강암 층을 높이 2m, 폭 2.1m 규모의 아치형으로 굴착하였다. 총 길이 3.5㎞로 그중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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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던 누에고치를 수집하여 명주실을 생산하던 공장. 삼정(三井)재벌[현 미쓰이그룹]의 계열사인 종연방적(鍾淵紡績)주식회사가 세운 철원제사공장은 철원, 평강, 김화, 연천, 포천, 금성, 화천 등지에서 수집한 누에고치로 견사(絹絲)를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였던 제사공장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기업들은 우리나라 각 지방에 기업체를 세우고 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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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 지역의 심원사 주지를 지낸 승려. 경헌(敬軒)[1544~1633]의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법호는 순명(順命), 당호는 제월당(霽月堂)이다. 허한거사(虛閑居士)라 자칭하였다. 아버지는 조예창(曺芮昌)이고,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경헌은 1544년(중종 39)에 태어났다. 1559년(명종 14) 천관사(天冠寺)로 출가하여 옥주(玉珠)의 제자가 되었다. 15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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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원재료에 물리적·화학적 작용 등을 가하여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생산하는 산업 활동. 강원도 지역 내 총생산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의 제조업 총 부가가치는 492억 7900만 원[2016년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산출되는 부가가치에서 제조업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3%로, 전국 평균 제조업 비중[29.5%]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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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공산 치하 철원에서 남침 전쟁 준비를 위하여 행하여진 전방위 군사훈련과 인민군 강제징집. 6·25전쟁이 발발하기 2년 전부터 북한은 인민유격대를 침투시켜 혼란을 조성하고 인민들에 대한 군사 훈련과 징집을 강화하며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북한 인민에 대하여 1948년까지는 만 17세부터 50세까지의 전 남성 대상으로 직장에서 일하면서 기초 군사훈련을 실시해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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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새. 조류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로 앞다리가 날개로 변형되어 하늘을 나는 것에 적응하였고 입은 부리로 되어 있으며, 몸의 표면은 깃털로 덮여있는 동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종도 있다. 조류는 알을 낳으며, 뼈의 속은 공기로 채워져 있어 매우 가볍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원지대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어 조류의 번식과 휴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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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새. 조류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로 앞다리가 날개로 변형되어 하늘을 나는 것에 적응하였고 입은 부리로 되어 있으며, 몸의 표면은 깃털로 덮여있는 동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종도 있다. 조류는 알을 낳으며, 뼈의 속은 공기로 채워져 있어 매우 가볍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원지대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어 조류의 번식과 휴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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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쌀을 일어 돌을 골라내거나 물기를 뺄 때 쓰는 주방 기구. 조리는 물에 담근 쌀을 일면서 떠내는 도구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탈곡과 도정을 하면 쌀과 흙, 모래, 돌 따위가 섞이게 마련이다. 따라서 밥을 짓기 위하여 쌀을 씻고 조리로 쌀을 인다. 그릇 바닥에 처진 쌀에는 모래가 많이 섞여 있으므로 다른 그릇과 이남박을 번갈아 흔들면서 이남박 전에 걸려 처진 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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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상사봉봉수지(上絲峰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터로 조리동봉수지, 상사리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상사봉봉수는 덕령산봉수, 삽송봉봉수, 할미산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상사봉봉수에 대한 조선 시대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기록이 전하는 것은 1942년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조선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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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에 있는 함경도관찰사를 지낸 조선 후기 문신 조병준의 유애불망비. 조병준(趙秉準)[1814~1858]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경범(景範), 시호는 효정(孝貞), 조맹(趙孟)의 후손이고, 조원영(趙原永)의 아들이다. 1841년(헌종 7) 생원으로 정시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848년 규장각직제학(奎章閣直提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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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조상치(曺尙治)[?~?]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자경(子景), 호는 정재(靜齋)·단고(丹皐),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조수(曺隨)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 조익청(曺益淸)이다. 아버지는 강계병마사 조신충(曺信忠)이며, 어머니는 판서 최중연(崔仲淵)의 딸 영천최씨(永川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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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지방행정 조직은 1413년(태종 13) 전국을 8도로 나누어 관찰사(觀察使)[종2품]를 두고, 그 밑에 유수부(留守府) 1개, 부(府) 6개, 대도호부(大都護府) 5개, 목(牧) 20개, 도호부(都護府) 74개, 군(郡) 73개, 현(縣) 154개를 두었다. 이에 따라 철원은 도호부가 되었고 관원으로는 부사(府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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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초 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선민립대학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유지, 군수, 면장, 청년회 등이 주체가 된 지방 조직. 일본제국주의의 「교육령」에 설치된 「대학령」 12조에 따르면 조선총독부가 설립하는 관립대학은 입학 대상과 교육 내용을 볼 때 식민지정책을 수행하려는 야욕이 명백하였다. 이에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교육에 저항하여 이상재(李商在)[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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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홀아비바람꽃은 우리나라 전국의 높은 산이나 중부지방 북쪽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 홀아비바람꽃은 자생지와 개체수가 풍부하지만, 특산식물과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에 분포하고 있다. 홀아비바람꽃은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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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개항기 문신으로 훈련대장을 지낸 조영하의 영세불망비. 조영하(趙寧夏)[1845~1884]는 개항기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기삼(箕三), 호는 혜인(惠人), 시호는 충문(忠文)이고 현령 조병석(趙秉錫)의 아들이다. 1863년(철종 14) 정시문과(庭試文科)에 급제하여 규장각대교(奎章閣待敎)에 제수되었고, 조대비(趙大妃)의 총애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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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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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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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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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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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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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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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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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종대(趙鍾大)[1873~1922]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에 가입하고 조직 확대를 위하여 활동하였다. 조종대는 1873년 1월 24일 지금의 황해북도 금천군에서 태어났다. 1910년대 전반까지 철원의 봉명학교(鳳鳴學校)와 배영학교(培英學校)에서 구국 교육활동에 전념하였다. 당시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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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조합 구성원들의 협동을 통한 법인 경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조직.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있는 조합법인은 크게 영농조합법인, 산림조합법인, 협동조합법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조합법인으로 영농조합법인 658개, 산림조합법인 1개, 협동조합법인 15개가 있다. 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리를 받아 운영되는데, 2015년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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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홀아비바람꽃은 우리나라 전국의 높은 산이나 중부지방 북쪽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 홀아비바람꽃은 자생지와 개체수가 풍부하지만, 특산식물과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에 분포하고 있다. 홀아비바람꽃은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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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음력 2월 6일 초저녁에 행하던 점치기 풍속. 좀생이는 여러 개의 작은 별이 모여서 성군(星群)을 이루게 되는 묘성(昴星)이다. 좀생이의 ‘좀’은 작다는 뜻이고 ‘생이’는 별[星]을 뜻하니, 좀생이가 곧 작은 별을 뜻한다.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음력 2월 초엿새를 좀생이날 혹은 좀상이날이라 부르며, 이날은 밤하늘에서 달과 좀생이별을 보고 둘 사이의 거리를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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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신앙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원시사회에 자연과 동물숭배 신앙이 존재했고, 무당을 주축으로 하는 샤머니즘을 토대로 제천의식이 이루어지는 등 고대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 문화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은 전통 시대 불교가 성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는 철원을 도읍으로 태봉을 건국했던 궁예와 고려를 건국했던 왕건이 불교를 숭상하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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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던 누에고치를 수집하여 명주실을 생산하던 공장. 삼정(三井)재벌[현 미쓰이그룹]의 계열사인 종연방적(鍾淵紡績)주식회사가 세운 철원제사공장은 철원, 평강, 김화, 연천, 포천, 금성, 화천 등지에서 수집한 누에고치로 견사(絹絲)를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였던 제사공장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기업들은 우리나라 각 지방에 기업체를 세우고 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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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북한 강원도 김화군, 동쪽으로는 강원도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좌수(座首)[조선 시대 지방의 자치 기구인 유향소(留鄕所)[후기에는 향청(鄕廳) 또는 향소(鄕所)로 불림]의 가장 높은 임원]를 한 사람이 살던 마을이라 하여 좌패리(佐佩理)라고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본래 강원도 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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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일대에서 관찰되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굳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節理).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는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단면을 가진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며 굳을 때 형성된다. 단면의 형태는 6각형, 5각형 등의 다각형이다. 주상절리는 주로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에서 잘 나타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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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일대에서 관찰되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굳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節理).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는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단면을 가진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며 굳을 때 형성된다. 단면의 형태는 6각형, 5각형 등의 다각형이다. 주상절리는 주로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에서 잘 나타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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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민들이 주거한 주택의 양식과 주거 생활. 철원 지역의 주택은 생활의 근거로 풍토적 조건과 생활양식에 따라서 그 모양과 구조를 달리한다. 강우량이 많은 철원 지방은 비와 추위를 막기 위하여 지붕의 경사를 급하게 만든 반지하식 가옥에서 출발하여 지상에 돌과 흙으로 담을 쌓아 지은 토담집으로 변모하였다. 그 후에는 나무와 볏짚을 사용하여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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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주파리(住波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금성군 남면 주파리에서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으로 개편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북한 지역에 속하였다가 6·25전쟁 이후 수복되었다.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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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竹垈里)는 서쪽으로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동쪽으로 철원군 원남면 노동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죽대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철원군 전역이 북한 지역에 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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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는 남한을 기준으로 철원군 동송읍의 가장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부터 남쪽까지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둘러싸여 있다.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로 이어지며, 북쪽으로 군사분계선이 지나가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강리라 하였다. 1760년(영조 36) 당시 어은동의 서북부에 위치하였으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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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중강리 구석기 유적(中江里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으며 2007년 7월 예맥문화재연구원에 의하여 시굴 조사되었다. 철원군 최북단에 있는 구석기 유적이며 한탄강 상류의 지류인 대교천이 주변을 흐르고 있다. 후기 구석기 시대의 돌날 기술과 좀돌날 기술이 혼재하는 시기의 유적이다. 중강리 구석기 유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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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9월 9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음력 9월 9일은 9가 겹치는 날이므로 중구일(重九日)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홀수를 양(陽)의 기운을 가진 수로 보기 때문에, 9월 9일은 양이 겹쳤다 하여 중양절(重陽節)이라고도 한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 하는데, 중구일은 그 제비가 강남으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라고 한다. 중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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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적골산봉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와 경기도 포천군 자임리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250m의 중군봉 정상부에 있다.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로 중군봉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적골산봉수는 조선 시대 사서 기록에는 모두 적골산봉수로 표기되어 있으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 기록부터 중군봉봉수로 표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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