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지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
-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 이길리에 있는 개비선골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비선골」은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 이길리에 있는 개비선골에 대한 설화이다. 주인의 목숨을 구한 충견의 무덤과 비석이 있다고 하여 개비선골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개비선골」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1981...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해 온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기독교(基督敎)]는 천지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다. 철원의 개신교는 1898년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Harry young)에 의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의 초기 개신교 유입은 1884년 알렌...
-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평강채씨와 채씨소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거북이와 평강채씨」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평강채씨의 시조와 채씨소의 유래에 대한 설화로, 이물교구(異物交媾) 모티프로 하고 있다. 「거북이와 평강채씨」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강원도...
-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무래산의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고무래산의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4리 신술마을에 있는 고무래산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고무래산의 기우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
강원도 철원군 내 탐사 및 채광을 진행한 유용광물을 선별한 후, 선별한 정광을 제련하는 사업. 강원도 철원군에는 2016년 기준으로 총 18개의 광산이 있으나, 7곳의 광구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980년대까지는 규조토, 장석, 고령토, 규석이 채취되었으나, 2016년 기준으로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굴되는 광종은 규석이 유일하다. 국내 광업은 청동기...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독교 신도들이 모여 이루는 조직체. 1898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사는 박중권의 증조부댁 사랑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철원 지역 개신교 선교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해리 영과 비슷한 시기에 남감리회 선교사 리드(C. F. Reid)가 고양읍교회 신자였던 윤승근[후에 전도사]의 안내를 받아 새술...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화의 전승에는 전승 매체와 방식에 따라 구비 전승, 행위 전승, 물질 전승 등이 있다.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전문학, 구술 문학, 유동문학 등으로도 불리며, 내용·형식 등에 따라 설화·민요·판소리·탈춤·무가·속담·수수...
-
강원도 철원군에서 태봉국의 멸망과 궁예의 죽음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 부인과 왕건의 사통」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해 내려오는 태봉국(泰封國) 의 멸망과 궁예(弓裔)[?~918]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사통(私通)을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궁예 부인과 왕건의 사통」은 1988년 7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2리 경로당에서 채...
-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어수정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은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어수정(御水井)에 얽힌 이야기이다. 궁예(弓裔)[?~918]가 도읍을 정할 때 어수정의 물맛이 좋아 어수정 근처에 도읍을 정하였다는 내용이다.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은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남산에 얽힌 궁예에 대한 이야기. 「궁예와 곤암산」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남산(古南山)[곤암산, 643m]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예(弓裔)[?~918]가 태봉국(泰封國)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곤암산을 주산(主山)으로 정하자 금학산(金鶴山)[947m]의 나무가 잎과 꽃을 피우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
강원도 철원군에 궁예가 태봉국의 궁궐터를 잡는 과정에 대해 전하여 오는 이야기. 「궁예와 궁궐터 잡기」는 강원도 철원군에 궁예(弓裔)[?~918]가 궁궐터를 잡는 과정에 대한 설화이다. 궁예가 지관의 말을 따라 엎드려 있다가 성급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태봉국(泰封國)이 오래가지 못하였다는 내용이다. 「궁예와 궁궐터 잡기」는 1988년 7월 1일 강원도...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과 궁예의 도읍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와 금학산」은 궁예(弓裔)[?~918]가 태봉국(泰封國)의 도읍지를 정할 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을 안산(案山)으로 하려다가 고남산(古南山)[곤암산, 643m]을 안산으로 정하였다는 이야기이다. 「궁예와 금학산」은 1988년...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용담과 궁예에 대한 이야기. 「궁예와 용담」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용담(龍潭)과 궁예(弓裔)[?~918]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예가 태봉국(泰封國)의 도읍지를 정할 때 지관의 말을 듣지 않고 성급하여 도읍지의 역사가 짧아졌다는 내용이다. 「궁예와 용담」은 1988년 7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명성산[울음산]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명성산을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궁예와 울음산」은 폭군으로 타락한 궁예(弓裔)[?~918]가 궁궐에서 쫓겨나 명성산(鳴聲山)[921.7m] 앞을 통곡을 하면서 지나갔다는 이야기이다. 「궁예와 울음산」은 1988년 6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천불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궁예와 천불암」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천불산(千佛山)[585m]에 있는 천불암(千佛巖)에 얽힌 이야기이다. 「궁예와 천불암」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강원도 철...
-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 현무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漢灘江)[136㎞]의 현무암[곰보돌]과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 멸망을 연계한 설화이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88년 6월 30일 철원군 갈말읍 지포1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92년 철...
-
강원도 철원군에서 원혼이 된 궁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의 원혼」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태봉국 멸망 이후 원혼(冤魂)이 된 궁예(弓裔)[?~918]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궁예의 원혼」은 1988년 7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2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궁예의 원혼」은 1992년 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토성과 궁예의 죽음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의 죽음과 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토성(土城)과 궁예(弓裔)[?~918]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왕건(王建)[877~?]에게 쫓긴 궁예는 갈말읍에 토성을 쌓고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 날 삼방골짜기에게 죽임을 당하였다고 전한다. 「궁예...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금돼지와 고을 원에 대한 이야기. 「금돼지와 원」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설화이다. 고을 원(員)이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금돼지를 기지로 물리친 이야기이다. 「금돼지와 원」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1981년에 발행한 『태봉의 향기』,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와 금학산 곰취에 관한 이야기. 「금학산의 쓴 곰취」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의 곰취가 궁예(弓裔)[?~918]의 판단 착오로 쓴맛이 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의 쓴 곰취」는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 용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금학산의 용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金鶴山)[947m] 정상 부근에 있는 용탕(龍湯)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 용탕은 용이 승천한 곳이라 알려진 곳인데, 가뭄 때는 마을 사람들이 용탕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금학산의 용탕」은 1977...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 용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금학산의 용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金鶴山)[947m] 정상 부근에 있는 용탕(龍湯)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 용탕은 용이 승천한 곳이라 알려진 곳인데, 가뭄 때는 마을 사람들이 용탕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금학산의 용탕」은 1977...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기린골과 기린바위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 「기린각」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기린골과 기린바위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기린바위는 기린각(麒麟角)이라고도 불리는데, 구두쇠 영감이 신성한 기린각을 훼손하여 집안이 망하였다는 내용이다. 「기린각」은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
-
강원도 철원 출신의 향토사학자. 김영배(金瑛培)[1928~2016]는 1928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남소학교와 철원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인문중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어운인민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미 8군 지원단인 KSC 노무부대의 일원으로 백마고지 전투에도 참가하였다. 휴전협정이 체...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출신인 조선 후기 김응하 장군과 용마에 얽힌 역사 인물담. 「김응하 장군의 용마」는 조선 후기의 무신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과 용마에 얽힌 이야기이다. 김응하는 1605년(선조 38)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618년(광해군 10) 여진족의 건주위(建州衛)가 반란을 일으킬 때 명나라에서 조선에 군사를 요청하였는...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으로 알려진 조선 후기 무신인 김응하의 용맹함과 혼인 과정을 담은 이야기. 「김응하 장군의 정화」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이자 조선 후기 무신인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의 용맹함과 혼인 과정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김응하 장군의 정화」는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김화 소이산봉수지(金化所以山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조선 전기 사용된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금성(金城) 아오현(阿吾峴), 평강(平康) 진촌산(珍村山), 김화 상해암(上海岩) 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철원에 있는 같은 이름의 소이산...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김화자등농요」는 강원도 김화군에 속하였던 자등마을에서 불렀던 논농사 소리로, 논을 갈고, 모를 심고, 김을 매면서 불렀던 노래이다.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김화자등농요」를 불러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김화자등농요」는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성재산에 있던 큰 서낭당에 얽힌 이야기. 「김화의 큰 서낭당」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성재산에 있던 큰 서낭당을 지은 이유와 당신(堂神)의 좌정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김화의 큰 서낭당」은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용정산과 남이 장군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용정산(龍井山) 용마암과 조선 전기의 무신인 남이(南怡)[1441~1468] 장군과 관련하여서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남이 장군의 용정산」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달래산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달래산」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달래산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달래산」은 1941년 8월 철원군 철원읍에서 채록하였다. 1958년에 통문관에서 발행한 『한국민간전설집』과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하였으며,...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던 월정리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에 있었던 월정마을은 광복 전 옛 지명으로,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속해 있다. 「달의 우물의 비화」 는 월정마을에 살던 효녀가 달에게 빌어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고 목숨을 잃은 이야기이다. 「달의 우물의 비화」는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담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라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담터」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던 서낭당의 명칭과 관련하여서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서낭당」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던 서낭당의 명칭이 도깨비가 좋아하는 개[犬]를 제물로 드린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도깨비 서낭당」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노인정에서 채록하였다.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와...
-
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벼를 털거나 밭작물을 타작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5과장 「타작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으나 사설이 정리되지 않았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2리에 있는 돌산의 금기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돌산」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2리에 있는 돌산의 금기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도로를 만들면서 돌산을 훼손하여 마을에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이다. 「돌산」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창. 동막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東幕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주민 진길수가 채집하여 신고한 간돌창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철원군지』[1992]에는 신석기 시대 간돌화살촉으로 보고 되었고, 1995년 이후부터는 간돌창으로...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외동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떠내려온 외동산」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1리에 있는 외동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외동산은 청양뜰 남쪽에 있는 조그마한 봉우리인데, 떠내려온 산이라 하여 ‘부래산(浮來山)’이라도 부른다. 「떠내려온 외동산」은 강원일보사에서 1974년에 발행한 『태백의...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말고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말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말고개[마현(馬峴)]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말고개에서 금기를 어겨 죽었다는 내용이다. 「말고개」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말서당고개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말서당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1리에 있는 말서당고개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말서당고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매웅소와 기우제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매웅소의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매웅소와 기우제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매웅소에서의 기우제 형태는 살아 있는 개를 잡아서 소에 던져 넣는 방식이었다고 전한다. 「매웅소의 기우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
-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오성산과 아기장수 이야기. 「명당에 묘 쓰고 멸족 위기 맞은 요동반씨」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오성산(五聖山)[1,062m]과 아기장수 이야기이다. 요동반씨(遼東潘氏) 문중이 오성산 남쪽 기슭에 묘를 썼다가 집안이 멸족할 뻔하였다는 내용이다. 「명당에 묘 쓰고 멸족 위기 맞은 요동반씨」는 철원...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모심는 소리」는 “하나 하나 하나기로구나”와 같이 후렴을 붙이는 「하나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모심는 소리」로 널리 가창되는 「하나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무녀비탕에 얽힌 이야기. 「무녀비탕」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무녀비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옛날 신통력이 좋은 무녀가 사요리에 오줌을 눈 곳이 늪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무녀비탕」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1989년에 강원도에...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
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개간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일구는 소리」는 화전을 개간할 때 괭이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쇠뿔 같은 괭이를 들고”를 후렴으로 하는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밭 일구는 소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전하면서부터이다. 「밭 일구는 소리」는 당...
-
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병산과 김덕령」은 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병산과 김덕령」에는 김덕령이 금학산(金鶴山)[652m]의 정기를 이어받아 태어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병...
-
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병산과 김덕령」은 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병산과 김덕령」에는 김덕령이 금학산(金鶴山)[652m]의 정기를 이어받아 태어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병...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3리 절터골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부정으로 망한 절터골」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3리 절터골과 비구승의 부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정으로 망한 절터골」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
-
강원도 철원군에 서면 자등리에 있는 부처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부정한 것 싫어하는 부처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부처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정이 든 어머니와 딸이 부처바위에 깔려 있는 것을 산신령이 구하였다는 내용이다. 「부정한 것 싫어하는 부처바위」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의 심원사 중창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부처님 이마의 도끼」는 강원도 철원군 보개산(寶蓋山)에 있는 심원사(深源寺) 중창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부처님 이마의 도끼」는 1992년에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강원...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2리에 있는 부처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부처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2리에 있는 부처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용정산(龍井山) 남단 절벽 중간에 백색 돌부처 형상이 있는데, 선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불상을 봉안한 것이라고 한다. 「부처바위」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도피안사와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불상과 암소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도피안사와 국보 제63호로 지정된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鐵原到彼岸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불상과 암소고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의 영해박씨 묘소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붕어명당」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의 붕어명당에 영해박씨(寧海朴氏) 묘소가 자리 잡은 이야기이다. 「붕어명당」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81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태봉의 향기』, 1992년에 철원군에서...
-
강원도 철원군에서 궁예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비극의 왕자 궁예」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弓裔)[?~918]의 탄생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궁예가 한쪽 눈을 실명하게 된 이유, 승려가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비극의 왕자 궁예」는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고, 1977년에 문화재보...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사문안」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절 안에 있어서 사문내(寺門內)이라고도 하고, 사방으로 길이 통한다 하여 사문안(四門安)이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사문안」은 철원군에서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삼부연폭포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삼부연의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삼부연폭포와 기우제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삼부연의 기우제」는 1935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채록하였다. 그리고 1958년에 통문관에서 발행한 『한국민간전설집』,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상사봉봉수지(上絲峰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터로 조리동봉수지, 상사리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상사봉봉수는 덕령산봉수, 삽송봉봉수, 할미산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상사봉봉수에 대한 조선 시대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기록이 전하는 것은 1942년...
-
강원도 철원군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치르는 예법.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영위하고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인 죽음을 맞이했을때 수반되는 의례가 상장례(喪葬禮)이다. 상장례는 상례와 장례를 함께 이르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의 절차를 상례라 하고, 상례 과정 중에서 망자를 땅에 묻는 절차를 장례라고 한다. 죽음을 다루는 의례인 상장례는 망...
-
강원도 철원군에서 보개산 석대암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석대암과 사냥꾼」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보개산(寶蓋山) 석대암(石臺庵)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로, 윤회(輪迴)를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석대암과 사냥꾼」은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
-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태봉국의 멸망과 관련한 이야기. 「석두생두」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弓裔)[?~918]와 태봉국(泰封國)의 멸망에 얽힌 이야기이다. 석두생두(石頭生蠹)는 ‘바위 위에 좀이 생기다’라는 뜻이다. 「석두생두」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오성산 수태골에 있는 선녀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선녀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오성산(五聖山)[1,062m] 수태골에 있는 선녀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태골에서 사는 오누이가 어머니의 병환을 고치기 위하여 약초를 캐려다가 선녀바위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선녀바위」는 1974년에 강원일보...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돌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고갯마루와 갈말읍 문혜리 고갯마루에 있는 선돌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선돌바위」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철원군에서 1992년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
-
강원도 철원군 관내의 증거물을 대상으로 하거나 지역주민들에 의해서 전해지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옛날이야기’라 하며, ‘고담(古談)’, 야담‘(野談)’, ‘전설(傳說)’, ‘유래담(由來談)’, ‘민담(民譚)’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모든 이야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는 것이 ‘설화’다. 설화는 구전...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성모루 유물산포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성모루토성 일대를 지표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물산포지이다. 출토된 유물들은 중도식무문토기, 타날문토기 등 대부분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백제]에 해당하는 유물들로 해당 시기의 유적이 분포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심원사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심원사대종불사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보개산(寶蓋山) 자락에 있는 심원사(深源寺)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심원사 대종불사(大鐘佛事)를 통하여 장님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심원사대종불사기」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근남면에서 십진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십진벌」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십진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십진벌에서 진천장씨(鎭川張氏)가 역적모의하던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하여 풍암천(豊巖川)에 보를 막았다는 내용이다. 「십진벌」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고려 시대 기와가마터.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가루매에 있는 고려 시대 추정 기와가마터이다. 양지리 기와가마터, 양지리 기와요지라고도 부른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양지리 가루매에는 예부터 기와가마터가 있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다수의 기와편들이 채집되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흔적을 찾을...
-
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초에 운수의 길흉을 점치는 신수점.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오행(五行)인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의 다섯 글자로 점괘를 만들어 운수의 길흉을 점치는데, 이를 오행점치기라고 한다. 주로 정초에 그해의 신수를 보려고 오행점치기를 행한다. 오행점치기와 비슷한 것으로 ‘윷점’이 들 수 있는데, 오행점치기는 윷과 같은 것을 다...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왕건의 탄생과 도선」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877~?]의 탄생과 신라 말의 승려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왕건의 탄생과 도선」은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고, 197...
-
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상을 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운상하는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며, 「어허넘차소리」와 「어허소리」가 전승되고 있다. 「어허넘차소리」는 평지를 갈 때 부르는 노래이고, 「어허소리」는 평지에서 빨리 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철원 지역의 「운상하는 소리」는 여러 자료집에 정리되어 있다....
-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율목리 옹기요지(栗木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험석동]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터이다. 현재는 가마터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 율목리 옹기가마터, 험석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율목리 옹기요지는 조선 시대 처음 옹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기록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 이길리(二吉里) 사기막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로 옹기와 자기를 함께 생산하였다. 이길리 사기막 도요지는 사기막이라는 지명이 만들어질 만큼 생산과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진 조선 시대 가마터로 추정된다. 옹기와 자기를 함께 제작하였다는 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세거하던 이상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상근의 변신술」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세거하던 이상근(李相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이상근은 함경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부정한 공물을 털다가 후에 임꺽정과 합류하였으나 변신술이 능하여 끝내 조정에서 잡지 못하였다고 전한다. 「이상근의 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을 근거지로 하였다는 임거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孤石亭)을 근거지로 활동한 화적패의 대장 임거정(林巨正)[임꺽정, 1521~1562]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일보사에서 1974년 발행한 『태백...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을 근거지로 하였다는 임거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孤石亭)을 근거지로 활동한 화적패의 대장 임거정(林巨正)[임꺽정, 1521~1562]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일보사에서 1974년 발행한 『태백...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으로 알려진 김응하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버들」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인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무인들은 부차령(富車嶺)의 장군버들 앞에 엎드려 김응하의 넋을 기리면 장군의 용맹함이 자기에게도 옮겨진다고 믿었다는 내용이다. 「장...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조막골 약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막골의 약수」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4리에 있는 조막골 약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막골 약수는 피부병에 특효를 갖고 있다고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조막골의 약수」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신앙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원시사회에 자연과 동물숭배 신앙이 존재했고, 무당을 주축으로 하는 샤머니즘을 토대로 제천의식이 이루어지는 등 고대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 문화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은 전통 시대 불교가 성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는 철원을 도읍으로 태봉을 건국했던 궁예와 고려를...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건립 산성. 중어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 산성이다. 사료에 축성 관련 기록은 없으나 궁예의 외곽성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철원군지증보편찬위원회가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어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
-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봉우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철원 지방 산세」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명산(名山)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또한 「철원 지방 산세」에는 명장과 용마에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철원 지방 산세」는 1992년 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지』와 1995년 강원도·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
-
강원도 철원군에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부르던 노동요. 철원화전농요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농요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불렀던 노래이다. 1988년 제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철원화전농요의 노랫말은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에 정리되어 있다.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철도역. 경원선과 금강산선이 만나는 철도역이다. 철원역은 경원선 중심역이고 금강산 전기철도 출발점이다. 1914년 9월 16일 원산에서 전 노선 개통식을 가졌는데 총연장 221.4㎞ 중 철원역에서 서울 용산까지 97.3㎞, 2시간, 원산까지는 124.1㎞, 3시간이었다. 1931년 7월 1일 개통된 금강산 전기철도는 철원...
-
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거둘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거두는 소리」는 재배한 콩을 낫으로 베어 집으로 거두어들이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거두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4과장 「콩 거두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
-
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심는 소리」는 화전을 일군 후 호미로 땅을 파고 콩을 심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심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2과장 「씨뿌리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씨뿌...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학무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무산의 전설」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鶴沙里)에 있는 학무산(鶴舞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설화에 따르면, 학무산의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학이 춤을 추는 듯한 형상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학무산의 전설」은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
-
강원도 철원군에서 궁예의 태봉국 멸망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한탄강 곰보돌과 까마귀」는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漢灘江)의 현무암[곰보돌]과 태봉국(泰封國) 의 멸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탄강 곰보돌과 까마귀」는 1988년 7월 1일 철원군 철원읍 화지2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한탄강 곰보돌과 까마귀」는 철원군이 1992년 발행한...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흐르는 한탄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탄강을 한탄강으로 부른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흐르는 한탄강(漢灘江)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6·25전쟁 후 월남하던 사람들이 한탄강에서 실패하고 ‘한탄만 하다 말았다’ 하여 ‘한탄강(恨嘆江)’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한탄강을 한탄강으로 부른...
-
강원도 철원군에서 함흥차사와 맹사성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함흥차사와 맹 정승」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함흥차사(咸興差使)와 맹사성(孟思誠)[1360~1438]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1367~1422]이 함흥에 들어가 있는 이성계(李成桂)[1335~1408]에게 보낸 사신들이 돌아오지 않자 맹사성이 자원하여 함...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었던 충렬사에 배향된 홍명구와 유림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씨·유씨와 충렬사」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었던 충렬사(忠烈祠)에 배향된 홍명구(洪命耉)[1596~1637]와 유림(柳琳)[1581~1643]에 대한 이야기이다. 홍명구와 유림은 병자호란(丙子胡亂)[1636] 때 김화로 들어온 청나라 군대에 맞서...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있는 홍원공 장중지의 무덤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홍원현감 장중지 이폄설」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있는 홍원공(洪原公) 장중지(張仲智) 의 무덤 이장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홍원현감 장중지 이폄설」은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세거하던 김해김씨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황우와 청기와 집」은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세거하던 김해김씨(金海金氏)가 집 안에서 키우던 황우(黃牛)를 찾아다니다가 청기와 집을 발견하여 이주하여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황우와 청기와 집」은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