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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부사로 부임한 문신. 김장생(金長生)[1548~1631]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희원(希元), 호는 사계(沙溪), 시호는 문원(文元)이다. 할아버지는 지례현감 김호(金鎬)이며, 아버지는 대사헌 김계휘(金繼輝)이다. 어머니는 우참찬 신영(申瑛)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아들은 김집(金集)이다. 김장생은 1548년(명종 3) 한양에서 태어났다. 1560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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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모래올 또는 사곡으로 불리었다고 전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곡, 하사곡, 당현, 안양동, 아사리, 후동, 원동, 봉춘리가 병합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근남면 사곡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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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모래올 또는 사곡으로 불리었다고 전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곡, 하사곡, 당현, 안양동, 아사리, 후동, 원동, 봉춘리가 병합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근남면 사곡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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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중목현에서 발원하여 화강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사곡천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있는 광덕산-대성산 능선에서 발원하여 잠곡저수지를 거쳐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서 화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14㎞이고 유로연장은 21.5㎞이며 유역면적은 75.1㎢이다. 사곡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사곡천(沙谷川)라 하였다. 사곡(沙谷)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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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 이길리(二吉里) 사기막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로 옹기와 자기를 함께 생산하였다. 이길리 사기막 도요지는 사기막이라는 지명이 만들어질 만큼 생산과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진 조선 시대 가마터로 추정된다. 옹기와 자기를 함께 제작하였다는 점에서 2개 이상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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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서부 일대 휴전선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현재 강원도 북부 지역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에서 하오터널과 신술터널을 통과하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을 거치지 않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를 통해 철원군 중심지로 이르는 도로이다. 지방도 제463호의 시점인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종점이 위치한 북한 지역의 강원도 이천군에서 이름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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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는 접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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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근현대 김화의 생활 관련 자료를 전시한 전시관. 강원도 김화군은 1945년 광복과 함께 북한 지역에 속하였다가 1953년 강원도 김화군 일부가 수복되어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1970년 10월 30일 재향군인 100세대가 입주하여 재건촌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김화군민이 살아온 흔적은 전쟁통에 모두 사라지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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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철원문화학교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체 철원문화원이 운영하는 사회교육 기관이다. 전통문화 체험과 참여 활동을 통해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철원문화학교는 1997년 철원문화원 부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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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해방 이후 북한에 속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행하여진 공산주의 강습 실태. 8.15해방 이후 삼팔선을 경계로 하여 강원도 철원군은 북한 지역에 속하게 되었다. 공산 치하에서는 마을 단위[리]로 민청, 농민회, 군중회, 여성동맹 등이 조직되어 있었다. 1주일에 5일 정도는 일과가 끝나면 그룹별로 2~3시간 정도 공산주의 강습에 참가해야 하였다. 강습 내용은 공산주의 혁명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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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는 8·15해방 당시 강원도 철원군의 군청이 있었던 구 철원의 중심 지역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관전리, 중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대마리와 접하고 있다. 사방지리(四方地理)와 상미요리(上尾要理)를 병합하여 사방지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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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화현감으로 부임한 문신이자 시인. 이병연(李秉淵)[1671~1751]의 본관은 한산(韓山)이고 자는 일원(一源), 호는 사천(槎川) 또는 백악하(白嶽下)이다. 명곡(鳴谷) 이산보(李山甫)의 5세손이며, 동생은 공조좌랑을 지낸 순암(順菴) 이병성(李秉成)이다. 이병연은 1671년(현종 12)에 태어났다.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보다 다섯 살이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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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상호작용 체제. 사회는 사전적 의미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로 조직된 집단 혹은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공동체는 가족, 마을, 조합, 계급, 정당, 회사, 조직, 집단 등을 포함하는 국가나 지구촌 전체인 세계를 총괄하는 인류사회를 내포한다. 독립되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인간 집단이 사회의 우선적이고 중요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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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산림습지와 계곡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으로 하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역을 포함하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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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원시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 지역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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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으로 하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역을 포함하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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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희귀식물의 자생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 지역이 지정 대상이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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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산명·유정리A 구석기 유적(山明·楡井里A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2014년 11월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측정된 OSL 절대연대를 참고하여 약 12만 년 전 퇴적층에서 주로 석영제 찍개, 주먹찌르개, 긁개, 홈날석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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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산명·유정리B 구석기 유적(山明·楡井里B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2014년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측정된 OSL 연대를 참고하면 약 12~13만 년 전 무렵 형성된 퇴적층이며 주로 석영제 몸돌과 격지류 등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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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외촌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대마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가단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가 되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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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저수지. 산명호저수지는 두 하천의 합류부에 형성된 저수지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종 시설물로 구분하여 관리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은 1914년 경원선 개통 이후, 농산물을 반출하는 주요 지역으로 부상하였다. 일제는 철원 지역의 농산물과 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1,500여 세대를 철원 지역으로 이주시켰다. 이주민들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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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가 본토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해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서 실시하였던 식량 증산 계획. 토지조사사업으로 상당히 많은 땅이 조선총독부 소유지가 되었다. 토지조사사업으로 확보된 토지는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통하여 일본인에게 헐값에 넘어갔다. 산미증식계획의 목표는 일본으로의 쌀 유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쌀을 약탈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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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하는 의례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산속(産俗)은 출산과 관련된 의례이자 풍속을 의미한다. 넓은 범주에서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기자(祈子)로부터 출산 전 금기, 해산속(解産俗), 산후속(産後俗)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산속은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거치게 되는 통과의례의 시작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나라에서 산속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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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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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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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우제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 산양은 진화계통학에서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동물이다. 소과 발굽 동물은 발굽이 고정되어 있지만, 산양은 발굽을 발가락처럼 움직일 수 있어 발가락이 발굽으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산양은 전 세계에 4종이 있으며, 우리나라 산양은 1종이 있다. 험준한 산악지대의 바위산 등에서 산다. 산양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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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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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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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 나라가 정립하던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국 시대의 철원 지역은 백제, 고구려를 거쳐 적어도 7세기 전반 무렵 신라에 의해 장악되었다. 철원은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 태백산맥의 서쪽, 즉 강원 영서 지역의 북부에 있다. 장흥리에서 구석기가 발견된 바 있어 철원 지역에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구석기 시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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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존재하였던 원삼국 시대 유적과 문화.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국 시대 유적과 유물은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이어 주는 문화상을 보여 준다. 철원군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이나 유물이 보고된 바는 없다. 그러나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 및 다수의 무덤 등이 발견된 점에서 향후 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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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존재하였던 원삼국 시대 유적과 문화.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국 시대 유적과 유물은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이어 주는 문화상을 보여 준다. 철원군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이나 유물이 보고된 바는 없다. 그러나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 및 다수의 무덤 등이 발견된 점에서 향후 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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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요충지였던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영서예 세력이 살고 있던 전략적 요충지로서 삼국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 장소였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는 고대에 예족 계통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3세기 이전의 상황을 전해 주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예’ 항목을 보면, 함경도 남부와 강원도 지역에 예족 집단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낭림산맥과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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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였던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 신숭겸(申崇謙)[?~927]은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시조이며, 시호는 장절(壯節)이다. 출신지는 『고려사(高麗史)』에 광해주(光海州)[현 강원도 춘천시]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곡성현(谷城縣)[현 전라남도 곡성군]으로 보는 이견이 실려 있다. 초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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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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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비가 오지 않을 때 행하는 의례. 비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후 현상이다.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으며 특히 모내기철에 가뭄이 들면 일 년 농사를 망치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서는 다양한 기우제를 지내 왔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3리의 삼부연(三釜淵)은 세 개의 물구덩이가 가마솥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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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에 있는 폭포. 삼부연폭포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폭 약 1m의 3단 폭포이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차례 바뀌는 3단 형태이다. 상단에서 중단, 중단에서 하단으로 갈수록 낙차가 점차 커진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이고, 폭포의 하부가 가마솥처럼 움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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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현대 옹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삼성동 옹기요지(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삼성동에 있는 현대의 옹기가마터이다. 17년 가량 옹기를 생산하여 주변 인근 마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혜리 옹기가마터, 삼성동 옹기요지, 삼성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문혜리 삼성동 옹기요지는 1954년 황봉성이 현대의 옹기가마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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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현대 옹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삼성동 옹기요지(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삼성동에 있는 현대의 옹기가마터이다. 17년 가량 옹기를 생산하여 주변 인근 마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혜리 옹기가마터, 삼성동 옹기요지, 삼성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문혜리 삼성동 옹기요지는 1954년 황봉성이 현대의 옹기가마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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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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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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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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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삼신사지(三申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절터이다. 고려 전기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신사(三申寺)의 터로 삼신산(三申山) 하단에 있다. 삼신사의 건립 및 폐사 연대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는 전하지 않는다.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贊)』에 “삼신사는 삼신산에 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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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삼신사지(三申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절터이다. 고려 전기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신사(三申寺)의 터로 삼신산(三申山) 하단에 있다. 삼신사의 건립 및 폐사 연대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는 전하지 않는다.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贊)』에 “삼신사는 삼신산에 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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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삼신산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상. 운장리 석불상(雲長里石佛像)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삼신산에 남아 있는 석불상이다. 고려 시대 삼신사(三申寺) 경내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철원 운장리 석조여래입상(鐵原雲長里石造如來立像) 혹은 삼신사지 석조여래입상(三申寺址石造如來立像)이라고도 불린다. 운장리 석불상은 화강암 자연석의 테두리를 연마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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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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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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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학자.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대표적인 척화파 대신이었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 안정나씨(安定羅氏)이다. 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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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흔히 강남 갔던 제비가 옛집을 찾아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새봄을 맞아 교외로 나가 푸른 들판에서 꽃놀이를 하고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는 때이므로 답청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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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의 특산물.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 지역 산지에서 서식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삼지구엽초는 철원군, 강원도 양구군, 경기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경기도 이북 지역의 산지에 주로 분포한다. 음식, 차, 약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약 30㎝까지 성장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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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의 특산물.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 지역 산지에서 서식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삼지구엽초는 철원군, 강원도 양구군, 경기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경기도 이북 지역의 산지에 주로 분포한다. 음식, 차, 약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약 30㎝까지 성장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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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흔히 강남 갔던 제비가 옛집을 찾아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새봄을 맞아 교외로 나가 푸른 들판에서 꽃놀이를 하고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는 때이므로 답청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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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흔히 강남 갔던 제비가 옛집을 찾아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새봄을 맞아 교외로 나가 푸른 들판에서 꽃놀이를 하고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는 때이므로 답청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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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삼천봉지구 전투 승리를 기념하여 세운 비. 삼천봉지구 전투는 1951년 8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삼천봉[815고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중공군 제20군 예하 58사단 177연대, 60사단 179연대, 27군 예하 180사단 39연대, 8사단 238연대, 239연대의 대 병력이 적근산 및 대성산을 탈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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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존재하였던 원삼국 시대 유적과 문화.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국 시대 유적과 유물은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이어 주는 문화상을 보여 준다. 철원군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이나 유물이 보고된 바는 없다. 그러나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 및 다수의 무덤 등이 발견된 점에서 향후 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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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산. 삽슬봉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얕은 구릉으로 6·25전쟁 당시 ‘아이스크림고지’로 불리던 곳이다. 산의 높이는 약 300m이며, 지질학적으로는 용암대지 형성 과정에서 남겨진 스텝토(steptoe)로 분류된다. 삽슬봉은 산이 있는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삽슬봉이 있는 지역은 과거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삼송리(森松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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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가장 남쪽에 있으며 남쪽과 동쪽, 서쪽으로 경기도 포천시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와 넓게 접하고 있고 서북쪽 일부는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상중리의 상(上) 자와 사대로의 로(路) 자를 따서 상노리(上路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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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건립된 민속전수회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어 오던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노동 과정을 민속놀이로 재구성한 것이다. 1996년 제14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종합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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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건립된 민속전수회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어 오던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노동 과정을 민속놀이로 재구성한 것이다. 1996년 제14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종합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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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10월에 올리는 제사. 상달 시제의 상달은 음력 10월을 의미한다. 10월 상달 또는 시월상달은 1년 열두 달 중 가장 높은 지위의 달로, 햇곡식을 신에게 드리기에 가장 좋은 달이라는 뜻에서 상(上) 자가 붙었다고 한다. 해마다 시월상달이 되면 모든 가문에서 시제(時祭)를 지내는데, 시제는 5대조 이상의 조상을 모시는 묘제(墓祭)를 뜻한다.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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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원도 철원군 회산리의 서북쪽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을 지나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 상류천은 북한 지역 강원도 철원군의 회산리·외학리, 강원도 평강군 가곡리 등지에서 발원한 몇 개의 소하천들이 모여 남쪽으로 흘러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상류천은 발원지와 중상류 구간이 모두 북한 지역에 있는 하천이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홍원리, 유정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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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사리(上絲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서쪽에 있으며 북쪽, 서쪽, 남쪽은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동송읍과 접하고 있고 남쪽과 동쪽은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동막리와 접하고 있다. 누에와 뽕나무 밭이 많아서 옛 이름이 윗실[上絲], 아랫실[下絲里]이었던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철원군 갈말면의 소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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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상사리 중·후기 구석기 유적(上絲里中·後期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특히 돌날 기술과 좀돌날 기술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석기군이다. 한탄강 건너편 인접한 장흥리 구석기 유적의 직전 문화 단계를 보여 주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상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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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상사봉봉수지(上絲峰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터로 조리동봉수지, 상사리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상사봉봉수는 덕령산봉수, 삽송봉봉수, 할미산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상사봉봉수에 대한 조선 시대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기록이 전하는 것은 1942년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조선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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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상사봉봉수지(上絲峰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터로 조리동봉수지, 상사리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상사봉봉수는 덕령산봉수, 삽송봉봉수, 할미산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상사봉봉수에 대한 조선 시대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기록이 전하는 것은 1942년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조선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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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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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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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며, 한반도 북부의 평남분지에 발달한 원생대의 변성지층군 상원계는 평안남도, 함경남도, 황해도, 강원도 일대에 분포하는 원생대 후기의 퇴적층이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도 분포하며 규암, 석회암, 슬레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원계라는 이름은 황해북도의 상원군에서 유래하였다. 본래 황해북도 상원군은 1907년 이래 조선층(朝鮮層)으로 명명된 석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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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치르는 예법.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영위하고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인 죽음을 맞이했을때 수반되는 의례가 상장례(喪葬禮)이다. 상장례는 상례와 장례를 함께 이르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의 절차를 상례라 하고, 상례 과정 중에서 망자를 땅에 묻는 절차를 장례라고 한다. 죽음을 다루는 의례인 상장례는 망자와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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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계곡. 상해계곡(上海溪谷)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으며, 상해봉[1,024m]의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간 계곡이다. 계곡을 흐르는 원아천은 와수천에 합류하여 화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상해계곡이라는 이름은 계곡의 발원지가 상해봉(上海峰)이기 때문이다. 상해봉이라는 지명은 정상의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암초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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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 상허 이태준 문학비(尙虛李泰俊文學碑)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은 단편 소설의 형식적 완성도와 예술적 가치 확립을 통하여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가이다. 월북 작가라는 프레임에 갇혀 1988년 해금 이전까지는 고향인 철원에서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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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1월에 상허 이태준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학 축제. 상허 이태준 문학제는 한국 단편 소설의 완성자로 불리는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 을 추모하고, 이태준의 문학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는 문학제이다. 월북 작가라는 이미지 때문에 2018년 제16회 문학제가 개최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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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조치대학[上智大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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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조치대학[上智大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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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조치대학[上智大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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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조치대학[上智大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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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새. 조류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로 앞다리가 날개로 변형되어 하늘을 나는 것에 적응하였고 입은 부리로 되어 있으며, 몸의 표면은 깃털로 덮여있는 동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종도 있다. 조류는 알을 낳으며, 뼈의 속은 공기로 채워져 있어 매우 가볍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원지대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어 조류의 번식과 휴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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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새. 조류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로 앞다리가 날개로 변형되어 하늘을 나는 것에 적응하였고 입은 부리로 되어 있으며, 몸의 표면은 깃털로 덮여있는 동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종도 있다. 조류는 알을 낳으며, 뼈의 속은 공기로 채워져 있어 매우 가볍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원지대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어 조류의 번식과 휴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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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고개. 새우젓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높이는 약 240m이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로 소이산[362.3m]과 동주산[342m]을 잇는 능선부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쪽으로 통하는 주민들의 이동로였으며, 6·25전쟁 때는 고개를 통과하던 피난민들이 인민군의 협공을 받아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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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 새호리기는 우리나라를 지나는 나그네새였으나, 1981년 국내에서 번식이 확인되면서 텃새로도 구분하고 있다. 새호리기 이름은 작은 새들을 홀려서 잡아먹는다고 해서 붙여졌다. 새홀리기라고도 한다. 각종 개발에 따른 산림 파괴로 둥지가 소실되는 등 위협을 받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새호리기의 몸길이는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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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 새호리기는 우리나라를 지나는 나그네새였으나, 1981년 국내에서 번식이 확인되면서 텃새로도 구분하고 있다. 새호리기 이름은 작은 새들을 홀려서 잡아먹는다고 해서 붙여졌다. 새홀리기라고도 한다. 각종 개발에 따른 산림 파괴로 둥지가 소실되는 등 위협을 받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새호리기의 몸길이는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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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 새호리기는 우리나라를 지나는 나그네새였으나, 1981년 국내에서 번식이 확인되면서 텃새로도 구분하고 있다. 새호리기 이름은 작은 새들을 홀려서 잡아먹는다고 해서 붙여졌다. 새홀리기라고도 한다. 각종 개발에 따른 산림 파괴로 둥지가 소실되는 등 위협을 받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새호리기의 몸길이는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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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 있는 용천. 샘통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 있는 용천으로, 연중 약 15℃의 천연 샘물이 솟아나는 약 5,000㎡ 정도 크기의 연못이다. 샘통은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곳이라는 뜻으로 천통(泉桶) 또는 ‘떡보’라고도 불렸다. 마을 이름도 샘통이 있어 천통리(泉桶里)라고 하였다. 샘통은 현무암 용암대지에 형성된 용천이다. 철원-평강 용암대지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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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동부에 있으며,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암정리, 용양리, 운장리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노상마을, 노하마을, 내동, 신흥리를 병합하면서 생창리(生昌里)라 하였다. 내동은 생창리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었고, 노상마을은 읍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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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DMZ의 전쟁·평화·생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조성된 생태공원. DMZ생태평화공원은 국토 분단의 폐허에서 복원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생태적 보고로서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이다. DMZ는 전쟁으로 파괴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생태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전쟁 및 주기적인 군사활동으로 인하여 자연생태계가 파괴된 이후 역동적인 복원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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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 생태 관광은 대규모 단체 관광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극복하려는 대안으로 대두되었다. 생태 관광은 미개발 상태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지역사회에 관광 수익이 환원되는 복합적 관광이라 할 수 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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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 생태 관광은 대규모 단체 관광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극복하려는 대안으로 대두되었다. 생태 관광은 미개발 상태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지역사회에 관광 수익이 환원되는 복합적 관광이라 할 수 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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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서기훈(徐琪勳)[1882~1951]는 1882년 12월 19일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서 태어났다. 1918년 감리교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뒤 1923년부터 1931년까지 철원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하였다. 1934년부터 1946년까지 원산 구세병원 및 고성에서 목회 활동을 하다가 1947년 5월 철원 장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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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교회에 있는 6·25전쟁 때 순교한 서기훈 목사 기념비. 1920년 설립된 장흥교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제일교회와 더불어 철원군 기독교 전파의 모태가 되는 교회로 주민들에게 신문화 운동을 통하여 근대적인 민족 사상을 일깨워 주었다. 장흥리 주민들은 공산 정권 아래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신한애국청년회를 조직하여 반공 활동에 나섰고,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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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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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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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초교육을 행하던 민간의 교육기관. 서당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학동들로 하여금 상급학교인 향교나 서원 또는 성균관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서당에서는 습자(習字), 제술(製述), 강독(講讀)을 주로 하면서 학습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유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한문 해독력을 강화시켜 갔다. 강독하는 학습서는 『천자문』, 『동몽선습』,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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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 서면은 철원군에 속하는 4개 읍 3개 면 중 남동부에 위치한 법정면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접하고 있다. 김화군의 서쪽에 위치해 있어 서면(西面)으로 불리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서면으로 개설되었고,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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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서면 관할 행정기관. 서면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서면사무소는 1963년 1월 1일 김화군이 철원군에 흡수됨에 따라 철원군 서면으로 분리되면서 설치되었다. 1963년 서면 와수출장소가 개소하였다. 1973년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면사무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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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로 따뜻한 감성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창의적으로 노력하는 어린이, 어린이들의 꿈을 가꾸어 주기 위해 사랑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존경받는 교사, 쾌적한 교육 문화 풍토 조성으로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꿈을 마음껏 펼치는 행복한 학교 구현을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으로 미래 창조, 사랑으로 행복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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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유형의 재산을 제공하는 농림 어업, 제조업 외에 무형의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의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서비스업은 2016년 기준, 철원군 전체 사업체의 88.1%·사업체 종사자의 78.4%·총 부가가치[당해년 기초 가격, 이하 동일]의 76.6%를 차지한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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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유형의 재산을 제공하는 농림 어업, 제조업 외에 무형의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의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서비스업은 2016년 기준, 철원군 전체 사업체의 88.1%·사업체 종사자의 78.4%·총 부가가치[당해년 기초 가격, 이하 동일]의 76.6%를 차지한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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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상렬(徐相烈)[1871~?]은 1871년 12월 12일 김화군 금성면 방충리[현 북한 김화군 김화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김화에서 개신교회의 명예권사로 활동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희수(韓曦洙) 등이 주도하여 결성한 대한청년회지부를 통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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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선조(先祖)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 사우(祠宇)는 선조(先祖)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로, 조선 시대 정착된 유교 이념 및 의례 체계의 상징물이다. 고려 말 이후 유교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선현에 대한 봉사 기능을 수행하던 사묘(祠廟)가 광범위하게 건립되었으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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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광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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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광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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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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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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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석천암지(石泉庵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절터이다. 석천암 또는 석천사로 불리던 절이 폐사한 이후 남겨진 터이다. 구체적인 건립 및 폐사 연도는 전하지 않으며,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에는 석천암의 폐사와 관련한 전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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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석천암지(石泉庵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절터이다. 석천암 또는 석천사로 불리던 절이 폐사한 이후 남겨진 터이다. 구체적인 건립 및 폐사 연도는 전하지 않으며,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에는 석천암의 폐사와 관련한 전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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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의 탄신을 기념하는 축일과 그에 따른 민속.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일인 초파일은 부처님오신날, 불탄일(佛誕日), 욕불일(浴佛日), 석탄일(釋誕日)이라고도 한다. 초파일은 석가모니 출가일(出家日)[음력 2월 8일], 열반일(涅槃日)[음력 2월 15일], 성도일(成道日)[음력 12월 8일] 등과 더불어 불교의 4대 명절 중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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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의 철원 천도 관련 설화에 등장하는 신라 하대 선승. 도선(道詵)[827~898]의 속성은 김씨(金氏)이다. 도승(道乘)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35년 동안 옥룡사(玉龍寺)의 주지로 있었기 때문에 옥룡자(玉龍子)로 불리기도 하였다. 태종무열왕의 서얼손(庶孽孫)이라는 설이 있다. 아버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어머니에 대해서는 강씨(姜氏)라는 기록과 최씨(崔氏)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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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기록 이전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문화와 유적.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등으로 나뉜다. 철원 지역에 처음 사람이 정착하였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3~12만 년 전 무렵인 구석기 시대였다.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한 구석기인들에게 철원 지역이 적절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경제 체제로 전환된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용암대지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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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점으로 태봉을 건국한 왕. 후고구려를 건국하여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인물로, 당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맹위를 떨쳤으나, 말년에 미륵불을 자칭하면서 신정적(神政的) 전제주의를 펼친 결과 민심을 잃고 폐위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궁예(弓裔)의 성은 김(金)씨이고 아버지는 신라 제47대 헌안왕 또는 제48대 경문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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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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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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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다. 시호는 청간(淸簡),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주목사 김윤주(金允柱)이고, 할아버지는 오위부장 김겸간(金謙侃)이다. 아버지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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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관내의 증거물을 대상으로 하거나 지역주민들에 의해서 전해지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옛날이야기’라 하며, ‘고담(古談)’, 야담‘(野談)’, ‘전설(傳說)’, ‘유래담(由來談)’, ‘민담(民譚)’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모든 이야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는 것이 ‘설화’다. 설화는 구전(口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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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하는 지방 1급 하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군·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유로연장이 141㎞이고 유역면적은 2,085㎢이며, 남대천과 차탄천 등의 지류가 있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절벽과 협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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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씩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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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씩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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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씩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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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씩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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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철원 지부.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 철원지부는 유도 정신에 입각하여 도의의 천명과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고 사회 질서를 순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유림 조직의 재건 운동이 전개되어 ‘전국유림회의’를 통해 성균관유도회가 조직되었고, 1946년 전국유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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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인손(朴璘孫)[1417~1482]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호는 성로(醒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박도(朴渡)이며, 동생은 박계손(朴季孫)이다. 박인손은 1417년(태종 17)에 태어나 문종 때 벼슬이 병조정랑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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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성모루 유물산포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성모루토성 일대를 지표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물산포지이다. 출토된 유물들은 중도식무문토기, 타날문토기 등 대부분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백제]에 해당하는 유물들로 해당 시기의 유적이 분포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성모루 유물산포지는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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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혹은 삼국 시대 평지성.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나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성모루토성은 성모루성, 철원 성모루토성이라고도 부른다.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197-16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에서 이길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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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혹은 삼국 시대 평지성.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나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성모루토성은 성모루성, 철원 성모루토성이라고도 부른다.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197-16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에서 이길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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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혹은 삼국 시대 평지성.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나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성모루토성은 성모루성, 철원 성모루토성이라고도 부른다.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197-16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에서 이길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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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혹은 삼국 시대 평지성.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나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성모루토성은 성모루성, 철원 성모루토성이라고도 부른다.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197-16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에서 이길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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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산. 성재산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으며, 표고는 471m이다. 병자호란 때 승리한 격전지이며 정상에 산성이 남아 있다. 성재산(城齋山)은 성제산(城濟山), 성산(城山), 자산(慈山), 자모산(慈母山) 등으로 불리는데, 이러한 지명은 산에 성(城)이 있어서 유래한 지명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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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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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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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정의 모든 인간사를 다스리는 최고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성주신은 집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있으면서 집을 지키고 식구들 전체의 안위, 풍요 등을 결정하는 신이다. 그렇기에 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가신(家神) 중에서도 최고의 신으로 모셔진다. 가신 중에서 최고의 신이므로 집을 새로 지으면 성주부터 먼저 모셨다. 그래서 한자로 성주(城主)라고 쓰면 성의 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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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정의 모든 인간사를 다스리는 최고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성주신은 집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있으면서 집을 지키고 식구들 전체의 안위, 풍요 등을 결정하는 신이다. 그렇기에 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가신(家神) 중에서도 최고의 신으로 모셔진다. 가신 중에서 최고의 신이므로 집을 새로 지으면 성주부터 먼저 모셨다. 그래서 한자로 성주(城主)라고 쓰면 성의 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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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개인 사찰. 성지사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소속 종단이 없는 개인 사찰이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사찰의 건축 형태를 갖추고 있다. 성지사는 상해봉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 상해봉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사찰을 찾는 방문객도 늘어났다. 성지사는 1970년 무렵 지역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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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조선 성종 때 간행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우리나라의 성씨는 277성으로 기록되어 있고, 영조 때 이의현(李宜顯)이 편찬한 『도곡총설(陶谷叢說)』에는 298성, 고종 때 발행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296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30년 국세조사(國勢調査)에서는 250성, 1960년 국세조사에서는 258성, 1985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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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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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철원 지역을 도읍으로 건국한 궁예에게 귀부한 호족. 왕융(王隆)[?~897]은 송악군[현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을 거점으로 대대로 독자적 세력을 유지해 온 지방 호족이다. 896년 궁예가 철원을 도읍으로 삼아 건국하자 궁예에게 귀부하였다. 고려를 개국한 왕건(王建)의 아버지이다. 왕융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는 문명(文明)이다. 어릴 적 이름은 용건(龍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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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실시하였던 군사훈련 및 사냥 행사.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행사였다. 국왕의 사냥 행사에는 많은 군사와 백성이 동원되기에 엄격한 명령체계가 유지되어야 했고, 사냥에는 무기까지 동원되기에 강무라고 칭하였다. 강무 의식 절차는 엄격하게 정해져 있었다. 조선 전기 왕들은 왕권 확립 및 안정과 군사력 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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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이르는 일반국도. 국도 제43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세종~고성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남도[공주시·천안시]를 통과한 후 수도권 서남부[경기도 화성시·수원시·용인시·광주시·하남시]에서 수도권[서울특별시 송파구·강동구·남양주시·구리시·의정부시·포천시]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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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강무장에서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기까지 철원평야 개척과 번영의 발자취. 철원군은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로서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다. 철원군은 경제 활동의 80%가 농업에 의존하는 농업군이고 그중 벼농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의 이러한 벼농사 기반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수리조합 설립과 대대적인 철원평야 개발이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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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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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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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는 고개가 있어서 세현(細峴)이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 동면의 지역으로 27개의 리를 관할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동리(竹洞里), 내성동(內城洞), 외성동(外城洞)을 병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 세현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한 지역에 속하였다가, 6·25전쟁으로 195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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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김화 소이산봉수지(金化所以山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조선 전기 사용된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금성(金城) 아오현(阿吾峴), 평강(平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