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백합목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솔붓꽃은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과 러시아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였지만, 지금은 경기도·강원도·경상북도·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솔붓꽃은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산림청 희귀식물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솔붓꽃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는 동쪽과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서쪽으로 독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가단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강원도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가 되었다.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 지역은 1953년 6·25전쟁 종전 이후...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봉우리의 높이이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봉우리의 높이이며,...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갈무리하는 데에 쓰던 자루. 가마니는 곡식이나 소금을 담는 데에 사용하던 자루이며, 1900년대 초에 일본에서 들여와 쓰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가마니 이전에는 섬을 사용하였는데, 섬은 틈새가 성기어 낱알이 작은 곡식은 담지 못하였다. 가마니는 섬과 달리 가마니날 사이 틈새가 촘촘하여 곡식이 샐 염려가 없었다. 게다가 나르기와 쌓기에 편리하며 빈 가마니...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가시오갈피는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 불리기도 한다. 약재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가 급격히 파괴되어, 전국에 가시오갈피의 자생지는 30여 곳 정도이다. 개체수는 많이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원산이며, 우리나라는 경기도와 강원도...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가시오갈피는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 불리기도 한다. 약재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가 급격히 파괴되어, 전국에 가시오갈피의 자생지는 30여 곳 정도이다. 개체수는 많이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원산이며, 우리나라는 경기도와 강원도...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가시오갈피는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 불리기도 한다. 약재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가 급격히 파괴되어, 전국에 가시오갈피의 자생지는 30여 곳 정도이다. 개체수는 많이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원산이며, 우리나라는 경기도와 강원도...
-
강원도 철원군에서 집 자체나 집 안 곳곳에 깃들어 집안 사람들의 삶과 관계있는 신들에 대한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신신앙은 민간신앙의 하나로, 집 안에 있는 여러 신을 모시는 신앙이다. 민간신앙은 전문적인 사제가 있지 않고 일반 대중이나 서민들이 간단히 의례를 올릴 수 있는데, 가신신앙 역시 집주인이나 안주인이 직접 주제자로 의례를 행한다. 우리나라 민간신앙은 다신다령적(多神...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꽃노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자등리와 철원군 서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사이에 걸쳐 있는 산. 각흘산은 높이 838m의 산으로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룬다. 동쪽은 철원군 서면,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은 철원군 갈말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들이 각흘산의 능선과 정상에 펼쳐져 있다. 각흘산은 주변의 광덕산[1,046m], 백운산[904m], 국...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봉우리의 높이이며,...
-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따라 다시 돌아와 토...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원에 조성된 공업단지. 농공단지는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격차를 줄임으로써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철원에는 갈말농공단지 외에 김화농공단지, 동송농공단지가 있다. 갈말농공단지는 농업 중심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내 기업 유치를 통해...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갈말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독서의 생활화와 지식 정보 습득으로 군민의 지식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98년 1월 31일에 개관하였으며, 2009년 3월 10일 디지털자료실을 개관하였다. 2012년 3월 1일부터 동화 구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갈말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독서의 생활화와 지식 정보 습득으로 군민의 지식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98년 1월 31일에 개관하였으며, 2009년 3월 10일 디지털자료실을 개관하였다. 2012년 3월 1일부터 동화 구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따라 다시 돌아와 토...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갈말성당 소속의 공소. 갈말성당 문혜공소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신자 황현성[베드로] 집에서 시작되었다. 공소 건물 건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57년 6월 철원성당 초대 주임신부인 크로닌[베드로]이 미군의 도움으로 공소 건물을 건립하였다. 1991년 춘천교구 갈말성당 관할 공소가 되었다. 갈말성당 문혜공소의 지역 선교와 평...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군 갈말읍(葛末邑)은 철원군의 중앙 서부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남방한계선에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과 김화읍, 근북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남쪽으로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와 접하고 있다. 철원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갈말(葛末)이라는 지명은 칡뿌리 끄트머리 같이 하찮은 존재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주민들이 너...
-
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
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또는 삼국 시대 평지 토성. 철원 갈말읍 토성(鐵原葛末邑土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다. 철원토성, 갈말읍 토성, 토성리 토성으로도 불린다. 방형의 평지성이라는 점에서 원삼국 시대 및 삼국 시대에 축조된 토성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평지성은 남북 방위를 선호하고 하천과 구릉이 만나는 충적...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또는 삼국 시대 평지 토성. 철원 갈말읍 토성(鐵原葛末邑土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다. 철원토성, 갈말읍 토성, 토성리 토성으로도 불린다. 방형의 평지성이라는 점에서 원삼국 시대 및 삼국 시대에 축조된 토성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평지성은 남북 방위를 선호하고 하천과 구릉이 만나는 충적...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갈말읍 관할 행정기관. 갈말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79년 5월 1일 갈말면에서 갈말읍으로 승격되면서 갈말읍사무소가 설치되었다. 2018년 3월 30일 총 5,973㎡의 기존 부지에 연면적 1,59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1층...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따라 다시 돌아와 토...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철원군청과 500m 이내에 위치하여 있다 강원고속주식회사와 경기고속의 2개의 업체가 시외버스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고속버스 전산망의 터미널 코드는 164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총 8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1972년 개장하였다. 신철원시외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철원군청과 500m 이내에 위치하여 있다 강원고속주식회사와 경기고속의 2개의 업체가 시외버스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고속버스 전산망의 터미널 코드는 164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총 8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1972년 개장하였다. 신철원시외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서낭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는 해마다 음력으로 4월 8일과 9월 9일에 갈현 서낭제를 지낸다. 갈현은 문혜리 동북쪽에 있는 고개로, 칡이 많아 고개 이름을 갈현(葛峴) 또는 갈고개, 가루개 등으로 불린다. 갈현의 고갯마루에는 서낭당이 세워져 있는데, 김화의 성황당이 세워졌을 무렵인 1772년(영조 48) 이후에 갈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봉우리의 높이이며,...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동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광삼리,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와 접하고 있다.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의 북쪽은 군사분계선에 맞닿아 있다.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에 있는 계웅산 일대는 1952년부터 1953년 7월까지 국군과 미군, 중공군 간 가장 치...
-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따라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의 감시초소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조치. 비무장지대 내의 감시초소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적의 내습이나 행동을 감시하며, 적이 발견되면 우군에게 신속히 전달할 목적으로 설치된다. 감시초소에는 적기의 내습을 감시하기 위한 대공 감시초소, 해안으로부터 은밀히 상륙하는 적 침투 부대를 감시하기 위한 해안 감시초소 등이...
-
강원도 철원군에서 감자녹말을 활용해 만든 떡. 감자는 옥수수와 더불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구황작물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도 감자를 많이 먹어 왔는데, 하지 때부터 수확한 감자를 겨우내 먹곤 하였다. 이듬해 봄이 되면 남은 감자는 마르거나 썩기에 쪄서 먹기는 어렵게 되는데, 이때 감자를 갈아 가라앉힌 녹말로 감자떡을 만들어 먹었다. 감자떡으로는 감자송편, 감자뭉생이, 감자투생이...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산 갓모바위산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의 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73.2m이다.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의 경계를 이루며 ‘숙형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갓모바위산의 유래는 갓모를 쓴 것 같은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갓모바위산 아래에는 천황지라는 마을이 있는데, 천황지는 옛날 천황사가 있던 곳이다....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기준(姜祺俊)[1880~1954]은 1880년 5월 24일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현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강기준은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朴龍得)·...
-
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흔히 강남 갔던 제비가 옛집을 찾아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새봄을 맞아 교외로 나가 푸른 들판에서 꽃놀이를 하고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는 때이므로 답청절(...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려(姜大呂)[1889~1959]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강대려는 1889년 9월 2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김철회(金喆會)·박연서(朴淵瑞)·박건병(朴健...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하갈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군사분계선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가산리로 불리다가 1895년 강산리(江山里)로 개칭되었다. 1760년(영조...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하갈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군사분계선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가산리로 불리다가 1895년 강산리(江山里)로 개칭되었다. 1760년(영조...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동송저수지는 민간인통제선 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수원은 DMZ 내에 위치한 대교천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하갈리·양지리 등 총 802.3㏊ 면적에 용수를 공급한다. 동송저수지는 DMZ에서 화강암 산지로 흘러드는 물을 막아 형성되었으며, 저수지의 남쪽과 서쪽 부분에 긴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
조선 전기 철원 지역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편입되는 과정.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 행사이다. 군사가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이 동원되었다.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 강무장이 있는 군현은 강무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야 하였고 백성들의 피해가 컸다. 가중되는 피해로 인하여 철원군은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관되었다. 강무장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피...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소속 연구소.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인삼·약초를 비롯한 약용작물의 품종 육성 및 종묘 생산을 담당하는 연구소이다. 또한,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 북부 지역에 적합한 기능성 신작목 육성과 인삼·약초의 품종 육성 및...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소속 연구소.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인삼·약초를 비롯한 약용작물의 품종 육성 및 종묘 생산을 담당하는 연구소이다. 또한,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 북부 지역에 적합한 기능성 신작목 육성과 인삼·약초의 품종 육성 및...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내에서 지원...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내에서 지원...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리 하에 설립되었다....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리 하에 설립되었다....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리 하에 설립되었다....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은 장애인에게 개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인성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함으로써 장애인의 행복한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 장애인복지 서비스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철원군 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장애...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철원군 관할 교육행정기관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군의 교육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이다.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 지역 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등의 운영 관리에 관한 지도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철원군의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교육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철원번영회가 추진했던 강원도청 철원 이전 운동 캠페인. 철원군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한 것은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자체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놓이면서 주위의 각종 산물이 모이게 되었고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업도시로 성장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는 철원군이 강원도에서 가장 먼...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분단 현실을 체험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한 강원도교육청 산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는 통일교육 기관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효과 또한 매우 높다. 통일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평화·생명·통일 교육과 분단...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강종근(姜琮根)[1901~1942]은 1901년 9월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에서 태어났다. 중국으로 건너가 만주 봉천[현 중국 선양시] 유하현에서 삼광학교와 육영학교를 다니면서 민족교육을 받았고, 철령 이동교회(裡洞敎會) 목사이자 민족주의자인 최학기(崔學基)의 영향으로 민족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다. 만주에서 서...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포리(江浦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갈말읍 지포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서쪽으로 용화천을 경계로 갈말읍 군탄리와 접하고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처런말[철원마을]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방축리, 서자곡, 느치, 용화동과 함...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작은 잎...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
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화.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꽃에 독성이 있어, 진달래꽃과 달리 먹지 못한다.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 하고, 철쭉은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고도 한다. 5월경 진달래꽃이 핀 다음 이어서 꽃이 핀다. 철쭉은 높이 1~5m 정도까지 자라고, 어린 가지에는 선모(腺毛)[물질을 분비하는 성질이 있는 식물체 표...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작은 잎...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작은 잎...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작은 잎...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작은 잎...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해 온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기독교(基督敎)]는 천지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다. 철원의 개신교는 1898년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Harry young)에 의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의 초기 개신교 유입은 1884년 알렌(Horace New...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좁은 골짜기를 내려가다가 넓게 전개된 벌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개야동리라고 하였는데, 이후 개야리(開野里)로 바뀌었다. 개야동(開野洞), 개골이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성군 남면 개야동리, 근동리를 통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개야리로 개설되었다...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씩 붙어...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씩 붙어...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을 하며 농토를 개간...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을 하며 농토를 개간...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개성[현재 북한 지역] 간 철도 부설을 위하여 전개되었던 운동. 강원도 철원군 발전의 핵심 요소는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지역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설치되면서 각종 산물이 모이는 산업 및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었고 자연스럽게 정치·경제·사회적 중심지가 되었다.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개성[현재 북...
-
1217년 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거란의 유종이 침략한 사건. 1217년 몽골군에게 밀려 남하하던 거란유종(契丹遺種)이 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침략한 사건이다. 13세기 초 부족 통합에 성공한 몽골이 본격적인 동북아시아 원정에 돌입함에 따라 고려를 포함한 국제 정세는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 대륙에서는 몽골과의 전쟁으로 금나라의 통제력이 느슨해진 틈을 타 거란족 수장 야율유가(耶...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에서 강원도 철원군 지역을 지나 자강도 자성군 중강면 일대까지 한반도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5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거제~중강진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영남지방 내륙[경상남도 거제시·창원시·함안군·창녕군·대구광역시·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안성군·안동시·영주시], 호서지방 동부[충청북도 단양군·제천시],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영서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 검은목두루미는 11월에 찾아와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이다. 유럽 북동부와 시베리아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겨울에 드물게 관찰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번식을 하지 않는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검은목두루미의 몸길이는 약 90~114㎝ 정도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색이며, 머...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겸재 정선의 그림 여행 따라가기. 조선 시대 선비들은 금강산에 가서 그 아름다운 풍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최고의 풍류로 여겼다.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금강산 탐방객들이 몰려들어 경원선과 금강산 전기철도를 이용하여 금강산에 접근하였다. 조선 시대든 일제 강점기든 지금의 서울에서 금강산에 가려면 우선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쳐 가야 하...
-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안하고 철원 지역의 산수를 그린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이다. 아버지는 정시익(鄭時翊)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정선은 1676년(숙종 2) 한성부 순화방 유란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고, 김...
-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안하고 철원 지역의 산수를 그린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이다. 아버지는 정시익(鄭時翊)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정선은 1676년(숙종 2) 한성부 순화방 유란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고, 김...
-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분포하는 경기육괴에 분포하는 시원생대의 퇴적 기원 편마암류와 혼성암층. 경기편마암복합체는 장항~강릉 이북에서 해주~고성 이남에 이르는 경기육괴에 분포하는 퇴적 기원 편마암류와 혼성암을 의미하며, 경기변성암복합체라고도 한다. 경기편마암복합체의 편암 및 편마암류들은 대부분 각섬암상 내지 백립 암상의 변성작용과 이에 수반되는 화강암화 작용에 의하여...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늘 경사스럽고 상서로운 일이 있었으면 하는 염원에서 경상리(慶祥里)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으로서,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금성군 남면 하고개리, 봉화동리를 병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경상리가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철원군 전역이 북한 지역에 해당...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콘크리트제품 제조업체. 경성특수콘크리트 주식회사는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수로관, 블록, 토목구조물 등의 콘크리트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강원도에서는 2012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큰 향토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할 목적으로 ‘백년기업’ 인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백년기업 선정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 경력 20년 이상,...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근(金載根)[1894~1964]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재근은 1894년 1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경암(景岩)이고 초명은 김상덕(金相德)이다. 1908년 강원도 김화군에 신창학교(新昌學校)를 설립하여 민족정신을...
-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강원도 원산시에 이르는 철도. 경원선(京元線)은 1914년에 개통되었으며, 총연장 223.7㎞의 철도로 한반도를 관통하여 동해 지역과 서해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과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남측 구간과 북측 구간이 단절되었고, 남측 구간은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역에서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까지 운행...
-
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남북 물자...
-
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남북 물자...
-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철원군 발...
-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철원군 발...
-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제(朴濟)[1435~1502]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자는 형부(亨夫), 호는 경은(坰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문관제학 박충옥(朴忠玉), 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며, 형은 박랑(朴浪)과 박도(朴渡)이다. 박제는 예조정랑으로 재임 중이던 1455년(세조 원년...
-
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무신. 김응하(金應河)[1580~161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경의(景義),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김지사(金地四)이다. 김응하는 1580년(선조 13)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어른스러웠고 효성과 우애가 두터웠다고 한다. 1594년 임진왜란 중에 부모가...
-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1950년...
-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1950년...
-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특성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영역. 철원군은 4읍[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7개면[서면, 근남면, 근북면, 근동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지역의 인문지리적, 자연지리적 특성에 기반하여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과 농림어업을 대표적인 산업이자...
-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경이를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이다. 신라 탈해왕이 계림을 지나다가 황금빛 함을 발견하고 열어 보니 사내아이가 함 속에서 나와 김(金)씨 성을 내리고 알지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후 김알지의 7세손인 미추이사금이 신라의 왕위에 올랐다. 경주김씨는 신라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의 셋째...
-
조선 후기 철원 지역의 심원사 주지를 지낸 승려. 경헌(敬軒)[1544~1633]의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법호는 순명(順命), 당호는 제월당(霽月堂)이다. 허한거사(虛閑居士)라 자칭하였다. 아버지는 조예창(曺芮昌)이고,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경헌은 1544년(중종 39)에 태어났다. 1559년(명종 14) 천관사(天冠寺)로 출가하여 옥주(玉珠)의 제자가 되었다. 1576년(...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에 있는 산. 계웅산(鷄雄山)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의 비무장지대에 있는 604m의 산이다. 동쪽으로 화강[남대천]이 남서향으로 흐르고, 강 건너에는 천불산과 비조봉으로 이어지며, 서쪽은 성재산에 연결된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지역에 유일한 봉수지가 있어서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운영되었다. 계웅산은 비무장지대에 속하여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지...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김화 소이산봉수지(金化所以山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조선 전기 사용된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금성(金城) 아오현(阿吾峴), 평강(平康) 진촌산(珍村山), 김화 상해암(上海岩) 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철원에 있는 같은 이름의 소이산봉수와는 다른 봉수이...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자산가. 철원 출신으로 해동은행 두취를 지냈으며 고계학원을 설립한 갑부이다. 고계하(高啓河)[1856~1926]는 185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12월의 조선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고계하는 강원도의 최고 갑부였는데, 흔히 일제 강점기 강원도 제일의 갑부라고 알고 있는 강릉 선교장의 주인 이근우의 당시 재산보다 두 배...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걸쳐 있는 산. 고남산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초과리에 걸쳐 있으며, 높이는 643.1m이다. 고남산에는 궁예의 도읍지와 연관된 설화가 있다. 고남산(古南山)은 관인면이 철원군에 속하여 있을 때 철원군의 최남단에 있어서 고남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궁예(弓裔)가...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걸쳐 있는 산. 고대산은 높이 832m의 산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걸쳐 있다. 경원선 철도의 중단점이 있는 신탄리역 근처에 있는 산이다. 고대산(高臺山)은 골이 길고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연천군지(漣川郡誌)』는 고대산이 ‘신탄(薪炭)’이...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구조곡과 전곡·고랑포...
-
918년부터 1392년까지의 고려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고려는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궁예(弓裔)의 태봉(泰封)을 무너뜨리고 개창한 나라이다. 태봉의 수도 철원에서 시작되었으나 건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왕건의 세력 기반이었던 개경으로 도읍을 옮겼고,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918년부터 1392년까지 이어진 고려 시대를 한국의 중세(中世...
-
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
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
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중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 고석은 한탄강 중류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을 가리킨다. 이는 현무암과 화강암의 접촉부가 하천의 침식을 받아 노출된 것으로 높이가 약 10m에 달한다. 고석(孤石)이라는 명칭은 커다란 바위가 한탄강 가운데 홀로 외롭게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짐작할 수 있다. 고석 위에는 정확한...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폐기된 성으로 기록되어 있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폐기된 성으로 기록되어 있기...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누정과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계곡 일대. 고석정및순담은 한탄강 중앙에 있는 10m 높이의 거대한 고석과 고석정, 한탄강 줄기의 현무암 계곡인 순담을 일컫는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로,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누정과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계곡 일대. 고석정및순담은 한탄강 중앙에 있는 10m 높이의 거대한 고석과 고석정, 한탄강 줄기의 현무암 계곡인 순담을 일컫는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로,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
-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철원군과 육군 5군단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포사격장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으로 이전한 사업. 고석정 Y진지 이전 사업은 철원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에 새로운 훈련장을 조성하여 고석정 포병훈련장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재산을 주고받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을 소재로 한 한시. 고석정(孤石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철원도호부 누정조에 “고석정은 부의 동남쪽으로 30리에 있다. 바윗돌이 우뚝 서서 동쪽으로 못물을 굽어본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신라 진평왕(眞平王)[?~632]과 고려 충숙왕(忠肅王)[1294~1339]이 일찍이 이 정자에서 노닐었다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특산식물을 의미. 특산식물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을 말한다. 한정된 지역은 보통 국가 단위를 의미한다. 특산식물은 과거에는 광범위하게 분포하던 종이 여러 환경 요인 때문에 분포 지역이 좁아지게 된 잔존고유종과 새로운 국지적 종분화에 따라 형성된 신고유종이 있다. 특산식물은 개체군의 크기가 흔히 축소되거나 소집단 상태를 유지하는 경...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특산식물을 의미. 특산식물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을 말한다. 한정된 지역은 보통 국가 단위를 의미한다. 특산식물은 과거에는 광범위하게 분포하던 종이 여러 환경 요인 때문에 분포 지역이 좁아지게 된 잔존고유종과 새로운 국지적 종분화에 따라 형성된 신고유종이 있다. 특산식물은 개체군의 크기가 흔히 축소되거나 소집단 상태를 유지하는 경...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 고유종이란 지리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만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생물 종류를 의미하며, 특산종과 같은 뜻이다. 고유종은 국가 생물 자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특성상 개체군의 크기와 분포 범위가 작아 환경 변화에 취약하여 우선적인 보호와 관리 대상이 된다.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은 식물에 토현삼[Scrophu...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
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원에 ‘제대...
-
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원에 ‘제대...
-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고전 문학 작품.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한문학 작품은 운문(韻文)인 한시(漢詩)와 산문(散文)인 기행문과 기(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철원은 김화군(金化郡)과 평강군(平康郡)에 속하였던 정연리(亭淵里)를 포함한다. 한시는 철원의 대표적인 강인 한탄강(漢灘江)에 있는 명승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한탄강을 체천(砌川)이라고...
-
6·25전쟁 중 1951년 5월부터 1953년 휴전이 될 때까지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 일대 고지에서 벌어진 전투.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1951년 5월부터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며 강원도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 일대에 위치한 고지에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전투...
-
6·25전쟁 중 1951년 5월부터 1953년 휴전이 될 때까지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 일대 고지에서 벌어진 전투.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1951년 5월부터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며 강원도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 일대에 위치한 고지에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전투...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혔던 절일. 한식은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로, 4월 5일이나 6일쯤이 된다. 이날은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비롯되었기에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에서도 한식은 불을 금하고 성묘를 하며 투란(鬪卵)놀이[계란 위에 누가 그림을...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하여 만든 나무 상자. 뒤주는 곡물을 담기 위하여 네모난 나무판을 층층이 쌓아 만든 궤짝이다. 나무판 네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조립하여 만드는데,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높이도 쓰임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아래에는 바닥의 다리를 만들고, 나무판 조각은 몇 층으로 겹겹이 세우며, 맨 위에는 덮개를 만들어 곡물을 그 안에 넣어 둔다. 뒤주의 형태는...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농산물검사소. 철원 농산물검사소(鐵原農産物檢査所)는 일제 강점기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품질을 검사하던 공공기관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이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번지에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 시멘트 벽돌 건물로 지어졌다. 일제 강점기에는 농산...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하는 작은 동물. 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에 속하는 곤충강은 약 85만 여종이 있으며, 동물계 전체의 약 8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곤충은 곤충마다 다양한 외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형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몸은 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가슴·배의 3부분으로 나뉜다. 머리에는 더듬이 1쌍과...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
강원도 철원군이 농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하는 과학기술. 강원도 철원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의 소득원인 철원 오대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새오대’를 개발하였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은 전통적인 농업환경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를 위하여 스마트팜을 적용, 우수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 중이다. 과학기술 적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