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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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작성된 『1872년 지방지도』에 수록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지도. 「철원구방지도(鐵原九坊之圖)」는 『1872년 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 에 수록된 철원 지역의 지도로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1872년 지방지도』 「철원구방지도」는 1871년(고종 8) 여러 읍의 지도(地圖)를 작성하여 바치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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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2012년 창비에서 발간한 소설가 이현의 장편소설. 『1945, 철원』은 2012년 창비에서 발간하였다. 1970년 10월 8일 부산 출신의 동화 작가이자 소설가인 이현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일제가 패망한 1945년 8월부터 6·25전쟁 직전 분단이 고착화될 때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경애’라는 열다섯 살 소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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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갈무리하는 데에 쓰던 자루. 가마니는 곡식이나 소금을 담는 데에 사용하던 자루이며, 1900년대 초에 일본에서 들여와 쓰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가마니 이전에는 섬을 사용하였는데, 섬은 틈새가 성기어 낱알이 작은 곡식은 담지 못하였다. 가마니는 섬과 달리 가마니날 사이 틈새가 촘촘하여 곡식이 샐 염려가 없었다. 게다가 나르기와 쌓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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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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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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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따라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의 감시초소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조치. 비무장지대 내의 감시초소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적의 내습이나 행동을 감시하며, 적이 발견되면 우군에게 신속히 전달할 목적으로 설치된다. 감시초소에는 적기의 내습을 감시하기 위한 대공 감시초소, 해안으로부터 은밀히 상륙하는 적 침투 부대를 감시하기 위한 해안 감시초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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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감자녹말을 활용해 만든 떡. 감자는 옥수수와 더불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구황작물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도 감자를 많이 먹어 왔는데, 하지 때부터 수확한 감자를 겨우내 먹곤 하였다. 이듬해 봄이 되면 남은 감자는 마르거나 썩기에 쪄서 먹기는 어렵게 되는데, 이때 감자를 갈아 가라앉힌 녹말로 감자떡을 만들어 먹었다. 감자떡으로는 감자송편, 감자뭉생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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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기준(姜祺俊)[1880~1954]은 1880년 5월 24일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현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강기준은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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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려(姜大呂)[1889~1959]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강대려는 1889년 9월 2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김철회(金喆會)·박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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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강종근(姜琮根)[1901~1942]은 1901년 9월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에서 태어났다. 중국으로 건너가 만주 봉천[현 중국 선양시] 유하현에서 삼광학교와 육영학교를 다니면서 민족교육을 받았고, 철령 이동교회(裡洞敎會) 목사이자 민족주의자인 최학기(崔學基)의 영향으로 민족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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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해 온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기독교(基督敎)]는 천지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다. 철원의 개신교는 1898년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Harry young)에 의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의 초기 개신교 유입은 1884년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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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겸재 정선의 그림 여행 따라가기. 조선 시대 선비들은 금강산에 가서 그 아름다운 풍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최고의 풍류로 여겼다.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금강산 탐방객들이 몰려들어 경원선과 금강산 전기철도를 이용하여 금강산에 접근하였다. 조선 시대든 일제 강점기든 지금의 서울에서 금강산에 가려면 우선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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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조태억의 문집. 『겸재집(謙齋集)』은 조선 후기의 문신 조태억(趙泰億)[1675~1728]이 남긴 시문집이다.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및 간행의 내력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한시가 열 편 실려 있다. 45권 10책의 필사본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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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분포하는 경기육괴에 분포하는 시원생대의 퇴적 기원 편마암류와 혼성암층. 경기편마암복합체는 장항~강릉 이북에서 해주~고성 이남에 이르는 경기육괴에 분포하는 퇴적 기원 편마암류와 혼성암을 의미하며, 경기변성암복합체라고도 한다. 경기편마암복합체의 편암 및 편마암류들은 대부분 각섬암상 내지 백립 암상의 변성작용과 이에 수반되는 화강암화 작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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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강원도 원산시에 이르는 철도. 경원선(京元線)은 1914년에 개통되었으며, 총연장 223.7㎞의 철도로 한반도를 관통하여 동해 지역과 서해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과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남측 구간과 북측 구간이 단절되었고, 남측 구간은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역에서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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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자산가. 철원 출신으로 해동은행 두취를 지냈으며 고계학원을 설립한 갑부이다. 고계하(高啓河)[1856~1926]는 185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12월의 조선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고계하는 강원도의 최고 갑부였는데, 흔히 일제 강점기 강원도 제일의 갑부라고 알고 있는 강릉 선교장의 주인 이근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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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의 고려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고려는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궁예(弓裔)의 태봉(泰封)을 무너뜨리고 개창한 나라이다. 태봉의 수도 철원에서 시작되었으나 건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왕건의 세력 기반이었던 개경으로 도읍을 옮겼고,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918년부터 1392년까지 이어진 고려 시대를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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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고전 문학 작품.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한문학 작품은 운문(韻文)인 한시(漢詩)와 산문(散文)인 기행문과 기(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철원은 김화군(金化郡)과 평강군(平康郡)에 속하였던 정연리(亭淵里)를 포함한다. 한시는 철원의 대표적인 강인 한탄강(漢灘江)에 있는 명승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한탄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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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1년 5월부터 1953년 휴전이 될 때까지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 일대 고지에서 벌어진 전투.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1951년 5월부터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며 강원도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 일대에 위치한 고지에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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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작가 유용수가 2013년에 발간한 장편소설. 『고향 철원 실버드나무꽃 한 쌍』은 2013년 7월 도서출판 천산에서 발간된 장편소설이다. 작가인 유용수가 1933년 철원에서 태어나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기 전까지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체험 전기소설이다. 『고향 철원 실버드나무꽃 한 쌍』은 체험 전기소설이라고 표방한 것처럼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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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수광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일대에 있던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 터를 지나며 지은 한시. 「과궁예고성」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수광(李睟光)[1563~1628]이 1605년 함경도 안변부사(安邊府使)로 부임하러 가는 길에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이다.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궁예(弓裔)[?~918]가 건국한 태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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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수광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일대에 있던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 터를 지나며 지은 한시. 「과궁예고성」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수광(李睟光)[1563~1628]이 1605년 함경도 안변부사(安邊府使)로 부임하러 가는 길에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이다.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궁예(弓裔)[?~918]가 건국한 태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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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농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하는 과학기술. 강원도 철원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의 소득원인 철원 오대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새오대’를 개발하였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은 전통적인 농업환경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를 위하여 스마트팜을 적용, 우수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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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농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하는 과학기술. 강원도 철원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의 소득원인 철원 오대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새오대’를 개발하였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은 전통적인 농업환경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를 위하여 스마트팜을 적용, 우수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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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진근(郭鎭根)[1861~?]은 1861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도사 신분으로 기독교인들을 이끌고 철원 읍내에서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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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탐사 및 채광을 진행한 유용광물을 선별한 후, 선별한 정광을 제련하는 사업. 강원도 철원군에는 2016년 기준으로 총 18개의 광산이 있으나, 7곳의 광구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980년대까지는 규조토, 장석, 고령토, 규석이 채취되었으나, 2016년 기준으로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굴되는 광종은 규석이 유일하다. 국내 광업은 청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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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남동부 지역을 지나는, 태백산맥의 철령에서 서울에 이르는 산맥. 광주산맥(廣州山脈)은 태백산맥의 철령(鐵嶺) 부근에서 갈라져 서울 근처에 이르는 산맥이며, 강원도 철원군 동쪽의 험준한 산지들이 속하는 산맥이다.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2차 산맥으로서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북서쪽은 추가령구조곡(楸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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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한 마진과 태봉의 최고 관부인 광평성 소속의 수상직. 광치나(匡治奈)는 904년 마진(摩震)을 건국한 궁예(弓裔)가 중앙정부 기구를 정비하면서 마련한 직제이다. 서사(徐事)·외서(外書)와 함께 마진 및 태봉(泰封)의 최고 관부인 광평성(廣評省)에 소속되어 백관을 통솔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궁예전(弓裔傳)에서는 궁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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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마진과 태봉의 최고 관부. 광평성(廣評省)은 904년 마진(摩震)의 건국과 함께 처음 설치되어 태봉(泰封)과 고려 전기 조정에서도 최고 관부로 기능하였다. 광평성에는 수상직인 광치나(匡治奈)를 비롯하여 서사(徐事)와 외서(外書) 등의 관직이 설치되었다. 895년 8월 강원도 철원 일대까지 세력을 확장한 궁예(弓裔)는 896년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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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내에 있는 지형지물을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에 직면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넘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의미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한탄강, 남대천, 대교천, 상류천 등의 하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어 통행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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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내에 있는 지형지물을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에 직면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넘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의미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한탄강, 남대천, 대교천, 상류천 등의 하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어 통행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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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독교 신도들이 모여 이루는 조직체. 1898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사는 박중권의 증조부댁 사랑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철원 지역 개신교 선교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해리 영과 비슷한 시기에 남감리회 선교사 리드(C. F. Reid)가 고양읍교회 신자였던 윤승근[후에 전도사]의 안내를 받아 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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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화의 전승에는 전승 매체와 방식에 따라 구비 전승, 행위 전승, 물질 전승 등이 있다.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전문학, 구술 문학, 유동문학 등으로도 불리며, 내용·형식 등에 따라 설화·민요·판소리·탈춤·무가·속담·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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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마구에 걸어 소의 여물을 담아 주던 도구. 구유는 소나 말에게 여물을 담아 먹이는 그릇으로 외양간에 설치하였다. 굵은 통나무의 속을 파내 20~50ℓ의 여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보통이고, 널빤지 나무로 짜거나 큰 돌을 움푹하게 파낸 것도 있다. 외양간의 한쪽에 소의 키에 맞추어 설치하는데, 소에게 새끼가 있거나 소가 두 마리면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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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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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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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국중일(鞠重日)[1922~2015]은 1922년 3월 1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의정부로 이주하여 살다가 서울로 유학하여 1941년 1월 25일 재경유학생동맹 조직에 관여하였다. 국중일은 동지들과 함께 신사참배와 내선일체 반대, 징병 반대 운동을 펼치다가 1942년 3월 8일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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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참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 두꺼운 나무껍질로 지붕을 얹은 집. 굴피집은 산간에 거주하는 화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집이다. 초가집, 기와집 등과 마찬가지로 지붕을 이은 재료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산간에서 지붕의 재료로 쓰이는 것은 너와이다. 너와는 지붕을 이는 데 기와처럼 쓰는 재료로서, 널빤지를 쓰는 나무 너와와 켜가 있는 청석판을 쓰는 청석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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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점으로 태봉을 건국한 왕. 후고구려를 건국하여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인물로, 당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맹위를 떨쳤으나, 말년에 미륵불을 자칭하면서 신정적(神政的) 전제주의를 펼친 결과 민심을 잃고 폐위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궁예(弓裔)의 성은 김(金)씨이고 아버지는 신라 제47대 헌안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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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궁예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弓裔)[?~918]는 강원도 철원에 태봉(泰封)의 도읍을 정하고 세력을 키웠으며, 신분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였다. 그러나 지방 호족들이 왕건(王建)[877~?]을 중심으로 모반을 일으켜 궁예를 몰아냈고, 태봉의 짧은 18년 역사는 궁예의 죽음과 함께 멸망하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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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왕정낭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궁예와 왕정낭의 지명 유래담」은 강원도 철원 지역에 태봉(泰封)을 세웠던 궁예(弓裔)[?~918]가 왕건(王建)[877~?]에게 쫓겨 도망갈 때 왕정낭에서 옷을 정강이까지 걷고 물을 건넜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2월 5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68세]이 「시루메고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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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강회백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던 궁예의 옛 도읍지를 보며 지은 한시. 「궁왕고도유감」은 조선 전기의 문신 강회백(姜淮伯)[1357~1402]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의 풍천원(楓川原) 일대에 있던 궁예(弓裔)[?~918]의 옛 도읍지를 보며 지은 한시이다. 강회백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보(伯父), 호는 통정(通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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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강회백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던 궁예의 옛 도읍지를 보며 지은 한시. 「궁왕고도유감」은 조선 전기의 문신 강회백(姜淮伯)[1357~1402]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의 풍천원(楓川原) 일대에 있던 궁예(弓裔)[?~918]의 옛 도읍지를 보며 지은 한시이다. 강회백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보(伯父), 호는 통정(通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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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통나무를 우물 정(井) 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서 층층이 쌓아 만든 집.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귀틀집이 지어졌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런데 『삼국지』 위지동이전 변진조에 “그 나라는 누목식(累木式)으로 집을 지었고 그 모양이 뇌옥(牢獄)[감옥]과 비슷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여기에 나오는 누목식 집, 즉 나무로 쌓아 만든 집은 귀틀집을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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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그네를 뛰면서 부르는 유희요. 「그네 뛰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로서, 그네를 혼자 뛰면서 부르는 소리와 둘이 어울려 뛰는 쌍그네의 소리가 있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그네 뛰는 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네 종이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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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895년(고종 32) 부제(府制)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부 철원군이었다가 다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도제로 환원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면, 갈말면, 서변면, 신서면, 송내면, 관인면, 북면, 어은동면, 묘장면 등 9개 면을 관할하였다. 개항기 철원에서는 의병 부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19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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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모집된 금강산 탐방 현황. 일제 강점기 전국적으로 금강산 탐방단이 모집되었다. 금강산 탐방단은 모집 광고가 신문에 실렸다. 특히, 강원도 철원 지역은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이 있어 금강산 탐방의 중심지였다. 금강산 탐방단 모집 광고를 보면 탐방단의 규모, 일정, 비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일제 강점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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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와 금학산 곰취에 관한 이야기. 「금학산의 쓴 곰취」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의 곰취가 궁예(弓裔)[?~918]의 판단 착오로 쓴맛이 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의 쓴 곰취」는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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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와 현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이변 상황. 한반도 중심부 내륙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 지역은 종종 늦여름 태풍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가끔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어 커다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철원 지역 근현대사에서 가장 컸던 홍수 피해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와 1996년 집중호우이다. 특히 1996년 집중호우는 1996년 7월 26~28일까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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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평균적인 대기 현상. 철원 지역은 강원도 북서부 내륙에 속하며 중부지방의 온대에 위치하여 대륙성기후의 특색을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강원도 영서지방의 기후 특성과 비슷하다. 또한, 철원의 기후는 대체로 높은 구릉으로 이루어진 지형적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철원의 지형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흐르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비교적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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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삼(金敬三)[1876~?]은 1876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김경삼·김순복(金順福)·김상보(金相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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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순(金敬順)[1900~?]은 1900년 5월 3일 철원군 신서면 내산리[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에서 태어났다. 정의학교(貞義學校) 교사로 근무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동료 교사 엄재형(嚴載亨) 등과 함께 학생들을 이끌고 철원읍에서 전개된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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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사한 군인. 김교수(金敎洙)[1923~1953]는 1923년 6월 19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흥남공과대학을 수료한 후 월남하여 육군종합학교 32기로 입학하였다. 1951년 8월 1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각 지구 전선에 참가하였으며, 6사단 제2연대 2대대 6중대장으로 교암산 지구 전투에 참가하였다. 교암산은 금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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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효자. 김귀봉(金貴奉)[?~?]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아버지는 참봉 김운철(金雲鐵)이다. 아들은 김정빈(金鼎彬)이다. 김귀봉은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에서 태어났다. 갓난아기 때 아버지가 사망하여 홀어머니와 지냈는데, 1725년(영조 원년) 어느 날 호랑이가 나타나 김귀봉과 어머니를 끌고 산중으로 달아났다.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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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강원도 철원 지역 재건에 기여한 기업인. 김기호(金淇昊)[1904~198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190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20년 가족들과 함께 지금의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로 이주하였다. 김화읍으로 이주하여 정미소와 양봉업 등에 종사하던 김기호는 철원군 일대에서 농경지 확대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자 가족과 함께 농기계를 만드는 공장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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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도연(金道演)[1894~1987]은 1894년 1월 28일 김화에서 태어났다. 미국으로 이주하여 1919년에 북미(北美) 각 지방 부인회가 통합하여 창립한 대한여자애국단에 가입하였다. 1920년 4월 이성례(李聖禮) 등과 맥스웰에 대한여자애국단 지부를 설립하고 서기로 선임되었고, 12월경에는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으로부터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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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보(金相保)[1881~?]는 1881년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김상보·전사진(全士進)·김학길(金學吉)·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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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세선(金世璇)[1902~?]은 1902년 7월 5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28년 뉴욕에서 삼일신보사(三一申報社) 발기인으로 참여하였고, 시카고 동지회(同志會) 총무에 선임되었다. 1929년에는 고려학우회 사교부원, 북미대한인유학생총회 재무부장으로 활동하였고, 위스콘신주의 레이진에서 개최된 동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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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세준(金世俊)[1897~1961]은 1897년 5월 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6년 서울 기독교청년학관을 졸업한 뒤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운남성에 있는 군관학교인 운남강무당에 입학하였다. 이듬해인 1917년 운남강무당을 졸업한 김세준은 박용만(朴容萬) 등과 함께 무장투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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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순복(金順福)[1897~1958]은 1897년 2월 26일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김순복·김상보(金相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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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향토사학자. 김영배(金瑛培)[1928~2016]는 1928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남소학교와 철원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인문중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어운인민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미 8군 지원단인 KSC 노무부대의 일원으로 백마고지 전투에도 참가하였다. 휴전협정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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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완호(金完鎬)[1895~1973]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김완호는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용우(李用雨)·이봉하(李鳳夏)·박건병(朴健秉)·오세덕(吳世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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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무신. 김응하(金應河)[1580~161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경의(景義),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김지사(金地四)이다. 김응하는 1580년(선조 13)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어른스러웠고 효성과 우애가 두터웠다고 한다. 15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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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 출신의 무신. 김응해(金應海)[1588~1666]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군서(君瑞)이다.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고, 증호조참판(贈戶曹參判) 김지사(金地四)의 아들이다. 후금(後金)과의 심하 전투에서 전사한 요동백(遼東伯) 김응하(金應河)[1580~1619]가 형이다. 김응해는 1588년(선조 21) 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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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군인 및 정치인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김일환(金一煥)[1914~2001]은 1914년 8월 15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만주로 건너가 하얼빈상업학교를 나온 뒤 1937년 만주국 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하였다. 군관학교 졸업 후 만주국 경리장교로 임관하여 1941년 3월 중위로 진급하였으며, 만주국군 제7관구사령부 후속 부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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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근(金載根)[1894~1964]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재근은 1894년 1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경암(景岩)이고 초명은 김상덕(金相德)이다. 1908년 강원도 김화군에 신창학교(新昌學校)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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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김재순(金在淳)[1923~2016]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우암(友巖)이다. 김재순은 1923년 11월 30일 지금의 북한 평양직할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였고, 1954년 정계에 입문하여 1960년 강원도 양구에서 5대 민의원에 당선되었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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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군인. 김종오(金鍾五)[1921~1966]는 1921년 5월 22일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태어났다. 1944년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 재학 중 학도병에 입대하여 소위로 임관하였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귀국하였다. 이후 미군정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하였고, 1946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1949년에 대령으로 진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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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진묵(金溱默)[1876~?]은 1876년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김택(金澤) 또는 김용묵(金容默)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김진묵은 1906년 의병을 일으킨 왕회종(王會鍾)의 부장으로서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북한 양강도 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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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찬호(金瓚鎬)[1885~?]는 1885년 1월 25일 김화군 통구면 통현리[현 북한 강원도 창도군 장현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1919년 2월 28일 천도교 본부는 강원도 지역의 3·1운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안상덕(安相德)을 파견하여 「3·1독립선언서」 700여 매를 평강교구에 전달하였다. 당시 천도교 평강교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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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철회(金喆會)[1875~1970]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철회는 1875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강대려(姜大呂)·박연서(朴淵瑞)·박건병(朴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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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현구(金炫九)[1882~?]는 1882년 4월 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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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김현일(金顯一)[1869~?]은 1869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1919년 3월 2일 평강군 평강정거장에서 천도교 경성교구에서 파견한 안상덕(安相德)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수십 매를 넘겨받아 철원군 일대에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김현일은 1919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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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말과 4월 초 강원도 철원 지역이었던 김화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강원도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강원도에서 가장 빠르게 3·1운동이 일어날 수 있었다. 천도교와 기독교 조직을 중심으로 민중 계몽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1919년 3월 2일과 3일 천도교인들이 철원군내에 「독립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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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33년 발표한 단편소설.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 「꽃나무 심어 놓고」는 1933년 3월 『신동아』에 발표되었다. 「꽃나무 심어 놓고」는 일제 강점기 농토를 잃고 방황하는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도시와 농촌 어디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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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33년 발표한 단편소설.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 「꽃나무 심어 놓고」는 1933년 3월 『신동아』에 발표되었다. 「꽃나무 심어 놓고」는 일제 강점기 농토를 잃고 방황하는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도시와 농촌 어디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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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고 있던 고려 초기에 나주 일대의 통치와 관리를 위하여 설치한 기구. 고려 초기인 918년 나주에 설치되었던 관부이다. 나주도대행대(羅州道大行臺)가 설치된 시기는 고려의 수도가 철원에 있던 때였다. 나주도대행대는 나주 일대의 세력을 장악하고 군사적 시위와 치안 및 행정 등을 관리하기 위한 관부였다. 나주도대행대의 명칭은 왕건의 역성혁명 직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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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와 발해가 양립하던 7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전반까지 시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통일신라 시기 한주 소속의 철성군이었고 통일신라 말 궁예가 세운 태봉의 첫 도읍지였다. 신라는 7세기 전반까지 철원 지역을 장악하여 군으로 삼고 한산주[한주]에 소속시켰다. 진평왕 때부터 치열해지던 삼국 간의 전쟁은 진덕여왕 대에 신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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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마진과 태봉의 중앙 관부. 904년 마진(摩震)을 건국한 궁예(弓裔)가 신라의 제도를 참작하여 관제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설치한 관부이다. 태봉(泰封)과 고려 초까지 이어지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관부로서 기능하였다. 고려의 상서성(尙書省)에 해당한다. 895년 8월 철원 일대까지 세력을 확장한 궁예는 896년 철원성을 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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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병한(盧秉漢)[1920~1945]은 1920년 4월 4일 김화 구룡리[현 북한 강원도 김화군 구봉리]에서 태어났다. 1942년 5월 부산의 서면에 있던 임시 군속 교육대에 들어가 3,000여 명의 한국인 청년들과 함께 포로 감시원 훈련을 받았다. 노병한은 1942년 8월 동남아시아로 출발하였으며, 9월 14일 인도네시아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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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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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전체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 농기싸움놀이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지대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농경사회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농촌 풍속을 형성하여 왔다. 전통사회의 농사일은 품앗이와 울력, 두레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철원 지역에서는 특히 두레가 풍물패를 함께 조직·운영하였다. 특히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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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전체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 농기싸움놀이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지대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농경사회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농촌 풍속을 형성하여 왔다. 전통사회의 농사일은 품앗이와 울력, 두레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철원 지역에서는 특히 두레가 풍물패를 함께 조직·운영하였다. 특히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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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적합한 기술과 경영 방법으로 식물, 동물, 가축 등의 재배 및 관리를 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줄기들이 뻗어 있으며, 한반도 내륙에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또한, 철원은 2016년 기준 1만 2836㏊의 경지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만 372㏊는 논으로, 2,464㏊는 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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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적합한 기술과 경영 방법으로 식물, 동물, 가축 등의 재배 및 관리를 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줄기들이 뻗어 있으며, 한반도 내륙에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또한, 철원은 2016년 기준 1만 2836㏊의 경지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만 372㏊는 논으로, 2,464㏊는 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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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쌀, 잡곡, 특정 미곡 등을 가공·판매하는 업체. 농업회사법인 철원미곡주식회사는 DMZ[비무장지대]에서 흐르는 맑은 물로 재배된 철원오대쌀과 철원평야에서 생산된 잡곡, 특정 미곡 등을 도정하여 판매하는 업체이다. ‘상인의 기본 양심을 지키고 항상 최선을 다하자’를 좌우명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잡곡 등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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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남한에서 토지소유권을 경작자에게 넘겨주어 경작인 보호에 중점을 두었던 개혁. 농지개혁은 1949년 6월 21일 제정·공포된 「농지개혁법」에 의거하여 1950년에 실시한 것이다. 당시 농지개혁을 하여야 했던 이유는 첫째, 8·15해방 직후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민주국가 건설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광복 당시 전체 농지 222만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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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8년 『문예중앙』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누님의 초상」은 한국 현대 소설사에 족적을 남긴 철원 출신 작가 유재용의 대표작이다. 광복 후 이념과 이익에 따라 각 계층의 욕망이 충돌하던 혼란과 비극의 공간이었던 김화군 창도를 배경으로 한 가정의 역사적 비극과 질곡을 그려 낸 작품이다. 「누님의 초상」은 1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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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8년 『문예중앙』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누님의 초상」은 한국 현대 소설사에 족적을 남긴 철원 출신 작가 유재용의 대표작이다. 광복 후 이념과 이익에 따라 각 계층의 욕망이 충돌하던 혼란과 비극의 공간이었던 김화군 창도를 배경으로 한 가정의 역사적 비극과 질곡을 그려 낸 작품이다. 「누님의 초상」은 1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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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관. 단련사(團練使)는 고려 성종(成宗) 시기 절도사(節度使) 체제의 성립 과정에서 신설된 지방관이다. 절도사 체제는 당나라에서 안사(安史)의 난 이후 도입된 군사적 외관제(外官制)이며, 변경의 방어를 담당하는 군사령관, 즉 절도사가 관할 지역의 군사·재정·행정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한 체제였다. 거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던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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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숨을 참고 수를 셀 때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단숨에 외는 소리」는 하늘에 있는 ‘별’과 ‘나’를 호흡하지 않고 헤아리는 놀이이다. 숨을 오래 참고 더 많은 ‘별’과 ‘나’를 헤아리면 승자가 된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단숨에 외는 소리」는 2011년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전병순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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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복구렁이의 이동으로 복이 옮겨진 내력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대광리 복구렁이 이야기」는 시집간 딸이 친정에서 복구렁이를 업어 와서 집안이 부유하여졌다는 이야기이다. 「대광리 복구렁이 이야기」는 강원도 철원 지방 학술조사에서 신원재[남, 71세]에게서 채록하였다. 「대광리 복구렁이 이야기」는 1988년에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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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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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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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작가 이태준이 1943년 발표한 단편소설. 「돌다리」는 1943년 1월 『국민문학』에 발표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땅을 매도하는 문제를 둘러싼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갈등을 바탕으로 물질만 중시하는 근대적 사고방식에 대한 비판 의식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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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작가 이태준이 1943년 발표한 단편소설. 「돌다리」는 1943년 1월 『국민문학』에 발표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땅을 매도하는 문제를 둘러싼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갈등을 바탕으로 물질만 중시하는 근대적 사고방식에 대한 비판 의식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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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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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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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이민구의 문집. 『동주집(東州集)』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민구(李敏求)[1589~1670]의 문집이다.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을 노래한 한시가 수록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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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중반 여진족 계통의 동진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두 차례 침략한 사건. 동진(東眞)은 금나라 장수 포선만노(浦鮮萬奴)가 건국한 대진(大眞)과 동하(東夏)를 고려에서 통칭한 용어이다. 고려와 동진은 갈등과 화친을 반복하다가 1232년 몽골의 침략에 맞서 공조 관계를 모색하였으나, 1233년 동진의 멸망으로 공조는 성사되지 못하였다. 이후 고려에서는 동진의 잔당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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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군인. 마그루드(Carter B. Magruder)[1900~1988]는 1900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53년 한국에 파견되어 휴전협정 이후 미 8군 제9군단장으로 복무하며 철원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재건에 기여하였다. 철원 지역은 6·25전쟁 당시 가장 전투가 치열하였다. 철원은 당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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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 저녁에 머리카락을 태워 액을 물리치는 풍습. 강원도 철원에서 전해지는 머리카락 태우기는 남녀 구분 없이 빠진 머리카락을 일 년 동안 모아 빗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가 정초(正初)에 태움으로써 나쁜 병이나 액을 물리치려는 액막이 풍속이다. 한자로 소발(燒髮)이라고도 한다. 머리카락 태우기는 냄새가 강한 것을 태우거나 먹거나 또는 몸에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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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에 머슴들이 하루를 놀며 행하던 놀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는 음력 2월이 되면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머슴날, 또는 일꾼의 날을 마련하여 주인이 머슴을 대접하였다. 가을 추수가 끝나고 나서 겨우내 오랫동안 쉬던 머슴들이 고된 한 해 농사일을 시작해야 하므로 그에 앞서 하루를 유쾌하게 놀게 한 것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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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이름. 모을(毛乙)은 ‘털’을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다시 발음이 비슷한 ‘철’로 바뀌어 철원이라는 지명이 나왔을 것이라고 추정하나 분명하지 않다. 철원(鐵原)이라는 이름이 처음 붙여진 것은 고려 충선왕[재위 1298년, 1308년~1313년)] 때였다. 고구려 때도 철원(鐵圓)이었으나 한자가 다르다. 원(原)과 원(圓)은 뜻이 다르지만 발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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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문학 단체인 모을동비에서 발행하는 연간지 형태의 동인지. 「모을동비」는 철원교육도서관 문화수업인 문예창작반 회원들이 강원도 철원의 옛 지명인 '모을동비'를 단체명으로 하여 동인을 결성하고 발행하는 동인지이다. 모을동비 동인들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월촌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모은 기금으로, 2006년 한해 동안 발표된 동인들의 작품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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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년 강원도 철원 지역에 몽골군이 침입한 사건. 1253년 강원도 철원 지역에 몽골군이 5차로 침입하여 동주산성(東州山城)을 함락시켰다. 충주산성 전투로 야굴이 지휘하는 몽골 군대가 철수하였다. 동주는 현령의 관할지로 강등되었다. 고려 경내의 거란유종(契丹遺種)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조우하게 된 몽골과 고려는 1219년 강동성(江東城) 전투를 계기로 형제의 맹약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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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무연」은 1942년 6월에 『춘추』에 발표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일제 강점기 말 이태준의 고향인 용담[지금의 철원읍 율이리]의 풍경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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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무연」은 1942년 6월에 『춘추』에 발표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일제 강점기 말 이태준의 고향인 용담[지금의 철원읍 율이리]의 풍경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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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형성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일반적인 상식으로 본다면, 철원을 배경으로 창작된 문학과 철원 지역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하는 문인들이 창작한 문학을 모두 ‘철원 문학’이라는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철원은 해방 이후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상 개발 논리에서 제외되며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보다는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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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향유되어 오는 미술, 음악, 영화,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강원도 철원 지역은 넓은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한탄강이 발달되어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다. 아울러 남북국 시대에는 궁예가 태봉국을 건설하고 왕건이 고려국을 건설할 만큼 입지조건이 좋은 곳이다. 이 때문에 철원 지역은 문화·예술이 일찍이 발달하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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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고추냉이는 서늘하고 물이 맑은 계곡의 반음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고추냉이는 재배 방식에 따라 물재배와 밭재배 방식으로 구분된다. 물재배 방식으로 재배되는 고추냉이를 ‘물고추냉이’라고 한다. 물고추냉이는 적합한 재배지가 넓지 않으며 포장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으나, 밭고추냉이에 비하여 품질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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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89년에 발표한 임동헌의 중편소설. 「물소의 잠」은 1989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발표한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중편소설이며, 1995년 계몽사에서 발간한 『우리 시대의 한국문학』 제70권에 실리기도 하였다. 고향을 북에 두고 온 실향민과 그 2세들의 갈등과 화해는 물론, 민통선 마을이라는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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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89년에 발표한 임동헌의 중편소설. 「물소의 잠」은 1989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발표한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중편소설이며, 1995년 계몽사에서 발간한 『우리 시대의 한국문학』 제70권에 실리기도 하였다. 고향을 북에 두고 온 실향민과 그 2세들의 갈등과 화해는 물론, 민통선 마을이라는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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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조형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강원도 철원 지역은 선사 시대 고인돌부터 통일신라 시대와 9세기 후반 후삼국 시대 궁예 태봉국의 도읍지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번성하였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에 조성된 북방형 고인돌로 발받침이 높직하고,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고인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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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미육군 공병부대의 6·25전쟁 전적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깊이 20m 절벽으로 이루어진 한탄강이 철원평야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어 얼마나 빠르게 도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성패가 좌우되는 곳이다. 1952년 여름 미육군 공병부대는 공산 정권에서 건설하다가 중단된 승일교를 신속하게 완공하여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육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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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종교적인 체계를 갖추지 않고 일반 민중에게 전하여 내려오는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널리 믿어지는 토착적이고 민족적인 종교로서 전문적인 사제를 통하지 않고 서민이나 대중이 중심이 되는 신앙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신화·의례·주술·제사·행사·마을신앙·가정신앙·세시풍속·통과의례(通過儀禮)·장제(葬祭)·점복·금기·풍수(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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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설정되어 있는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선. 민간인 통제구역, 민통선 지역 또는 민북 지역은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까지의 지역을 말한다. 또한 민남 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남쪽의 지역을 말하며 자유로운 출입과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과거에는 비무장지대와 민북 지역을 접경지역이라는 용어로 지칭하였으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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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농업 지도자. 민동기(閔東基)[1913~?]는 1913년 5월 8일 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성남동에서 태어났다. 충주공립농업학교를 거쳐 1954년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생약시험장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 민동기는 1958년 감리교 해외구제위원회[Methodist Committee Over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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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하여 오는 철원의 생활과 풍속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말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세시풍속과 관련되기도 하고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기도 한다. 민속이 삶 그 자체를 의미하듯 민속놀이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다. 곧, 사회 구성원의 필요에 의하여 생성되고 유지되며 전승되는 것으로서 사회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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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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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90년 출간된 임동헌의 장편소설. 『민통선 사람들』은 1990년 도서출판 전원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가, 1996년 도서출판 한뜻, 2000년 도서출판 늘푸른소나무에서 재출간되었다.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소설가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장편소설이다. 임동헌은 학창 시절 철원으로 이사 와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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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건병(朴健秉)[1892~1932]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건병은 1892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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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계손(朴季孫)[1419~1485]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자는 자현(子賢), 호는 포신(逋臣), 시호는 정절(貞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박도(朴渡)이며, 형은 박인손(朴璘孫)이다. 박계손은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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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이자 효자. 박랑(朴浪)[1394~1456]의 본관은 영해(寧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문관제학 박충옥(朴忠玉), 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며, 동생은 판중추부사 박도(朴渡)와 부사 박제(朴濟)이다. 아들은 박규손(朴奎孫)·박효손(朴孝孫)·박천손(朴千孫)이다. 박랑은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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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문서(朴文瑞)[1919~1993]는 1919년 12월 20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42년 3월 일본 도쿄시에 있는 만몽학교(滿蒙學校) 재학 중 중국국민당 중앙조직부의 곽지원(郭志遠)을 알게 되어 한중 합동 항일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심하였고, 1943년 5월에 중국 북경(北京)에 도착하여 중국인 고원(高遠) 중장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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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성태(朴星泰)[1873~?]는 1873년 김화군 금성면 방충리[현 북한 강원도 김화군 김화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김화에서 개신교회의 명예권사로 활동하였다. 상해임시정부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희수(韓曦洙) 등이 주도하여 결성한 대한청년회지부를 통하여 독립운동 자금 3원을 제공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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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군인이자 정치인. 박세직(朴世直)[1933~2009]은 대한민국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철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3사단의 사단장을 역임하였다. 박세직은 1933년 9월 18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1956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장교로 임관하였으며, 195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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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법조인이자 교육자. 박승민[1880~1943]은 철원군 묘장면 대마리 출신으로, 민영환이 설립한 흥화학교(興化學校)를 나왔다.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중앙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돌아와 법관으로 활동하였다. 1910년 변호사로 개업하였으며, 1925년 보성전문학교 교장에 취임하였다. 법률가로서는 한국인 변호사만으로 된 경성제2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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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이름을 딴 다리가 있는 6·25전쟁때 활동한 군인. 박승일(朴昇日)[1920~?]은 1920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났다. 만주군 출신으로 광복 후 육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학하여 1946년 6월 15일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하였다. 6·25전쟁이 일어나자 제7사단 제8연대장으로 영천 전투와 평양 탈환 전투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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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전향한 친일 인사. 박연서(朴淵瑞)[1893~1950]는 일제 강점기 남감리회 전도사로 철원에 부임하여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였다. 이후 전향하여 친일 행적을 보였다. 박연서는 1893년 12월 27일 지금의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다. 1908년 7월 개성보통소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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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용각(朴容珏)[1898~1957]은 1898년 11월 4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철원읍 3·1운동에 참가한 뒤 중국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합류하였고, 임시의정원의 강원도 대표 의원으로 활약하였다. 1921년 이승만(李承晩)의 대미 위임통치 청원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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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용만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호는 우성(又醒)이다. 아버지는 박선병(朴善秉), 어머니는 김해김씨(金海金氏)이다. 아들은 박광원(朴光遠)이다. 박용만(朴容萬)[1881~1928]은 1881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895년 미국 유학을 다녀온 개화파 인사였던 작은아버지 박희병(朴羲秉)의 주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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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용철(朴容喆)[1904~1976]은 1904년 1월 22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철원읍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0일의 철원읍 3·1운동은 철원농업학교와 철원보통학교의 학생들, 기독교인과 지역 청년의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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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김화 사람으로 「3·1독립선언서」를 김화 읍내에 배포하였던 인물이다. 박윤실(朴允實)[1875~1919]은 1875년 10월 20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1919년 3월 1일 채장숙(蔡章淑)이 평강 천도교 교구실에서 「3·1독립선언서」 150매를 받아 와 신동민(申東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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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인손(朴璘孫)[1417~1482]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호는 성로(醒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박도(朴渡)이며, 동생은 박계손(朴季孫)이다. 박인손은 1417년(태종 17)에 태어나 문종 때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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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제(朴濟)[1435~1502]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자는 형부(亨夫), 호는 경은(坰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문관제학 박충옥(朴忠玉), 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며, 형은 박랑(朴浪)과 박도(朴渡)이다. 박제는 예조정랑으로 재임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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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천손(朴千孫)[1431~1503]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호는 규은(葵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병조정랑 박랑(朴浪)이며, 형은 박규손(朴奎孫)·박효손(朴孝孫)이다. 박천손은 1431년(세종 13)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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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효손(朴孝孫)[1428~1495]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호는 운와(雲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병조정랑 박랑(朴浪)이다. 형은 박규손(朴奎孫)이고, 동생은 박천손(朴千孫)이다. 박효손은 1428년(세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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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경상도 방언과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은 한국어의 고형을 유지하고 있어 표준어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강원도 철원 방언이 속한 강원도 방언은 경기도, 충청도와 함께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되는 만큼 표준어와 구별되는 뚜렷한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강원도 철원군은 경기도와 경계를 마주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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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개간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일구는 소리」는 화전을 개간할 때 괭이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쇠뿔 같은 괭이를 들고”를 후렴으로 하는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밭 일구는 소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전하면서부터이다. 「밭 일구는 소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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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소리를 시작한 이은관에 의하여서 계승된 전통 소리. 「배뱅이굿」은 1935년 7월 강원도 철원극장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은관(李殷官)[1917~2014] 에 의하여서 계승된 서도소리이다. 한 사람의 소리꾼이 장구 반주에 맞추어 소리와 사설과 몸짓을 섞어 배뱅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통 소리이다. 이은관은 1984년 10월 15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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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소리를 시작한 이은관에 의하여서 계승된 전통 소리. 「배뱅이굿」은 1935년 7월 강원도 철원극장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은관(李殷官)[1917~2014] 에 의하여서 계승된 서도소리이다. 한 사람의 소리꾼이 장구 반주에 맞추어 소리와 사설과 몸짓을 섞어 배뱅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통 소리이다. 이은관은 1984년 10월 15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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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몽골군과 교전한 무신. 백돈명(白敦明)[?~1253]은 고려 고종(高宗) 때 동주산성(東州山城)의 방호별감으로 부임하여 1253년 침입한 몽골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동주는 고려 시대에 지금의 철원군 일대를 일컫던 지명이다. 백돈명의 본관은 대흥(大興)이며, 아버지는 국학박사 백양필(白良弼)이다. 형은 좌간의대부 백돈분(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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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한 태봉 혹은 고려 건국 이후 설치된 중앙 관부. 왕건은 강원도 철원에서 역성 혁명을 일으켜 궁예를 축출하고 중앙 관리를 임명하였다. 왕건은 태봉의 관제를 거의 답습하였는데, 백서성은 태봉의 관제에서 보이지 않던 것이다. 태봉의 관제는 904년의 마진 관제가 기본이 되었는데, 멸망할 때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잘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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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고 강원도 철원 지역에 묘소가 있는 무신. 백시구(白時耈)[1649~1722]의 본관은 수원(水原)이고 자는 덕로(德老),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아버지는 백원진(白元振)이며, 아들은 내섬시주부를 지낸 백상우(白尙友)와 백상지(白尙志)이다. 백시구는 1680년(숙종 6)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684년 선전관이 되어 북쪽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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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중상대 백악기에 분출한 화산암류. 백악기 화산암류는 주로 경상분지의 남동부에 분포하지만, 경기육괴나 옥천대의 경계부에 있는 소규모의 퇴적분지에도 분포하고 있다. 연천-철원지역에 발달한 ‘철원분지’에서도 퇴적작용과 함께 활발한 화산활동이 발생하였다. 철원분지는 또한 경기육괴와 임진대의 경계부에 위치하며 추가령구조곡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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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벌을 분봉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벌 모으는 소리」는 벌이 분봉을 하여 날아갈 때 집에 머물러 있도록 부르는 소리이다. 벌이 분봉을 하여서 머리 위에서 날고 있으면 모래 또는 흙을 뿌리거나 쑥을 뜯어서 휘두르며 벌이 모이도록 「낮게 날아라 소리」, 「옮겨 붙게 소리」, 「모여라 소리」 등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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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마진과 태봉의 중앙 관부.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선포한 궁예(弓裔)가 신라 관제를 참작하여 중앙기구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설치한 관부이다. 군사 관련 일반 업무와 무관의 인사 등을 담당하였고, 고려 초에도 병권을 관장하는 주요 관부로 기능하였다. 고려 성종(成宗)이 중국의 3성 6부 체제를 도입하면서 6부로 편입한 결과 명칭은 유사하지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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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인 김시습이 1459년에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경계에 위치한 보개산을 배경으로 지은 한시. 「보개산(寶蓋山)」은 조선 전기 문인인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지은 한시이다. 김시습은 1455년 겨울을 철원에 있는 김화(金化) 초막동에서 지냈다. 이듬해 6월에 사육신(死六臣)이 처형당하였다는 소식을 듣자 바로 한양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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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현무암 석재 판매업체. 부흥석재는 지역 특산물인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과 맷돌을 생산하고 있는 석재 판매업체로 수동 맷돌, 자동 맷돌, 절구, 절구공이, 김치누름돌, 기타 현무암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현무암 판재, 경계석, 조경석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부흥석재는 1978년 석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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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현무암 석재 판매업체. 부흥석재는 지역 특산물인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과 맷돌을 생산하고 있는 석재 판매업체로 수동 맷돌, 자동 맷돌, 절구, 절구공이, 김치누름돌, 기타 현무암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현무암 판재, 경계석, 조경석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부흥석재는 1978년 석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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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 분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을 가리키며, 형성 원인에 따라 구조분지와 침식분지로 나누어진다. 구조분지는 단층이나 요곡운동 등 지각의 구조운동에 의하여 평지와 주변 산지가 만들어진 지형이다. 침식분지는 암석의 연약부를 따라 선택적으로 침식되어 형성된 지형이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주로 화강암 분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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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 설립된 일본인 농장. 불이흥업주식회사(不二興業株式會社)는 일제 강점기 철원중앙수리조합을 설립하여 조선인 소작농들을 착취한 일본 농업회사였다. 불이흥업은 전북농장·서선(西鮮)농장·옥구농장·철원농장·군산불이농장·군산지소부 등의 6개 농장을 운영하였고, 미곡 무역과 개간, 수리 관개 일을 도맡아 하는 농업회사였다. 불이흥업은 조선총독부로부터 황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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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1925년 12월 소설가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뽕」은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개벽』 64호에 발표한 단편이다. 「여이발사」 이후 사실주의적 경향의 소설 쓰기로 전향한 나도향이 선보인 가장 완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도향은 철원 출신이 아님에도 1926년 폐병으로 삶을 마감하기 직전에 철원을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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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1925년 12월 소설가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뽕」은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개벽』 64호에 발표한 단편이다. 「여이발사」 이후 사실주의적 경향의 소설 쓰기로 전향한 나도향이 선보인 가장 완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도향은 철원 출신이 아님에도 1926년 폐병으로 삶을 마감하기 직전에 철원을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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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사냥」은 1942년 2월에 『춘추』 13권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사냥을 빌미로 산촌을 찾아 도시에서의 일상과 현실의 억압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나약한 지식인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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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사냥」은 1942년 2월에 『춘추』 13권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사냥을 빌미로 산촌을 찾아 도시에서의 일상과 현실의 억압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나약한 지식인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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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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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해방 이후 북한에 속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행하여진 공산주의 강습 실태. 8.15해방 이후 삼팔선을 경계로 하여 강원도 철원군은 북한 지역에 속하게 되었다. 공산 치하에서는 마을 단위[리]로 민청, 농민회, 군중회, 여성동맹 등이 조직되어 있었다. 1주일에 5일 정도는 일과가 끝나면 그룹별로 2~3시간 정도 공산주의 강습에 참가해야 하였다. 강습 내용은 공산주의 혁명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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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선조(先祖)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 사우(祠宇)는 선조(先祖)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로, 조선 시대 정착된 유교 이념 및 의례 체계의 상징물이다. 고려 말 이후 유교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선현에 대한 봉사 기능을 수행하던 사묘(祠廟)가 광범위하게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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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읍지. 『삭녕지』는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여 있는 예전 경기도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읍지로서, 19세기 후반에 작성되었다. 삭녕군은 경기도 연천군 북서부를 차지하고 있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나뉘어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삭녕지』는 19세기 후반 당시 삭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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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읍지. 『삭녕지』는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여 있는 예전 경기도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읍지로서, 19세기 후반에 작성되었다. 삭녕군은 경기도 연천군 북서부를 차지하고 있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나뉘어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삭녕지』는 19세기 후반 당시 삭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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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가 본토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해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서 실시하였던 식량 증산 계획. 토지조사사업으로 상당히 많은 땅이 조선총독부 소유지가 되었다. 토지조사사업으로 확보된 토지는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통하여 일본인에게 헐값에 넘어갔다. 산미증식계획의 목표는 일본으로의 쌀 유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쌀을 약탈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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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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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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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 나라가 정립하던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국 시대의 철원 지역은 백제, 고구려를 거쳐 적어도 7세기 전반 무렵 신라에 의해 장악되었다. 철원은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 태백산맥의 서쪽, 즉 강원 영서 지역의 북부에 있다. 장흥리에서 구석기가 발견된 바 있어 철원 지역에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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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요충지였던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영서예 세력이 살고 있던 전략적 요충지로서 삼국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 장소였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는 고대에 예족 계통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3세기 이전의 상황을 전해 주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예’ 항목을 보면, 함경도 남부와 강원도 지역에 예족 집단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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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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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에서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주민들이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켰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은 각각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였고 농업과 광업이 성행하여 경제 규모 면에서 당시 춘천과 원주에 필적할 만한 거대한 군이었다. 철원군과 김화군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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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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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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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며, 한반도 북부의 평남분지에 발달한 원생대의 변성지층군 상원계는 평안남도, 함경남도, 황해도, 강원도 일대에 분포하는 원생대 후기의 퇴적층이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도 분포하며 규암, 석회암, 슬레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원계라는 이름은 황해북도의 상원군에서 유래하였다. 본래 황해북도 상원군은 1907년 이래 조선층(朝鮮層)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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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치르는 예법.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영위하고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인 죽음을 맞이했을때 수반되는 의례가 상장례(喪葬禮)이다. 상장례는 상례와 장례를 함께 이르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의 절차를 상례라 하고, 상례 과정 중에서 망자를 땅에 묻는 절차를 장례라고 한다. 죽음을 다루는 의례인 상장례는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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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서기훈(徐琪勳)[1882~1951]는 1882년 12월 19일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서 태어났다. 1918년 감리교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뒤 1923년부터 1931년까지 철원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하였다. 1934년부터 1946년까지 원산 구세병원 및 고성에서 목회 활동을 하다가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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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초교육을 행하던 민간의 교육기관. 서당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학동들로 하여금 상급학교인 향교나 서원 또는 성균관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서당에서는 습자(習字), 제술(製述), 강독(講讀)을 주로 하면서 학습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유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한문 해독력을 강화시켜 갔다. 강독하는 학습서는 『천자문』, 『동몽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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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상렬(徐相烈)[1871~?]은 1871년 12월 12일 김화군 금성면 방충리[현 북한 김화군 김화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김화에서 개신교회의 명예권사로 활동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희수(韓曦洙) 등이 주도하여 결성한 대한청년회지부를 통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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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기록 이전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문화와 유적.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등으로 나뉜다. 철원 지역에 처음 사람이 정착하였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3~12만 년 전 무렵인 구석기 시대였다.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한 구석기인들에게 철원 지역이 적절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경제 체제로 전환된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용암대지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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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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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실시하였던 군사훈련 및 사냥 행사.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행사였다. 국왕의 사냥 행사에는 많은 군사와 백성이 동원되기에 엄격한 명령체계가 유지되어야 했고, 사냥에는 무기까지 동원되기에 강무라고 칭하였다. 강무 의식 절차는 엄격하게 정해져 있었다. 조선 전기 왕들은 왕권 확립 및 안정과 군사력 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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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강무장에서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기까지 철원평야 개척과 번영의 발자취. 철원군은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로서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다. 철원군은 경제 활동의 80%가 농업에 의존하는 농업군이고 그중 벼농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의 이러한 벼농사 기반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수리조합 설립과 대대적인 철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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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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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의선(宋義宣)[1887~1926]은 1887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서 태어났다. 연기우(延基羽) 의진(義陣) 소속으로 항일 의병 활동을 하다가 검거되어 1911년 11월 17일 경성지방재판소 춘천지부에서 징역 5년형을 언도받았다. 1888년 징역 4년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탈옥하였으나, 다시 검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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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87년에 발표된 소설가 김주영의 단편소설. 「쇠둘레를 찾아서」는 『1987 제11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실린 후보 작품이기도 하다. 한때 원산과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철도역으로 번화하였지만, 해방 이후 삼팔선 이북으로 편입되고, 전쟁 후에는 다시 남한으로 편입되면서 겪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부침을 잘 보여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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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87년에 발표된 소설가 김주영의 단편소설. 「쇠둘레를 찾아서」는 『1987 제11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실린 후보 작품이기도 하다. 한때 원산과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철도역으로 번화하였지만, 해방 이후 삼팔선 이북으로 편입되고, 전쟁 후에는 다시 남한으로 편입되면서 겪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부침을 잘 보여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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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농지개량과 식량증산 사업을 위해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된 법인체. 수리조합은 1906년 3월 통감부가 대한제국 정부를 통해 제정한 「수리조합 조례」에서 비롯되었다. 1908년 「수리조합 설치 요강과 모범 규약」이 제정 공포되어 1908년 12월 옥구서부수리조합을 필두로 전국에 수리조합이 설치되기 시작하였다. 수리조합은 일제 강점기 농민 수탈의 대명사였다. 수리조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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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현대 정치인. 신기복(申基福)[1909~1994]은 1909년 3월 8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1927년 평안북도 정주에 있던 오산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신기복이 오산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9년 발생한 광주학생운동은 1930년 1월 개학과 동시에 전국적인 학생운동으로 전개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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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동민(申東敏)[1868~?]은 1868년 9월 1일 지금의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1919년 3월 1일 평강 천도교 교구실에서 「3·1독립선언서」 150매를 받아 온 채장숙(蔡章淑)으로부터 30매를 건네받아 박윤실(朴允實)·윤규호(尹圭祜)와 함께 김화 지역에 배포하였다. 김화 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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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농경이 시작되고 토기와 간석기 등을 사용하던 약 1만 년 전부터의 선사 시대. 신석기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석기 시대의 채집 경제가 농경에 의한 생산 경제 체제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서 정착 생활이 본격화되었고 목축과 토기, 간석기의 사용 등으로 이어졌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발굴된 신석기 시대 유적은 아직 없지만 바위그늘 유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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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순풍(申順豊)[1892~?]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신순풍은 1892년 11월 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10월 강대려(姜大呂)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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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영국(辛永國)[1879~?]은 1879년 김화군 원남면 구룡리[현 북한 강원도 김화군 구봉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말 금성면 방충리 기독교 예배당에서 이명식(李明植)으로부터 상해임시정부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자금을 모아서 보내 독립운동을 원조하자는 권유를 받았다. 신영국은 한희수(韓曦洙)를 중심으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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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강원도 철원 지역에는 한국에 있는 신종교가 대부분 전파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신종교는 첫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생성된 종교, 둘째,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생성된 종교를 의미한다. 첫째 시기에 생성된 종교는 동학[천도교], 증산교, 대종교, 원불교 등이 있다. 둘째 시기에 생성된 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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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지로서, 철원의 옛 행정구역인 철원도호부에 대한 정보 또한 수록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이행(李荇), 윤은보(尹殷輔), 신공제(申公濟), 홍언필(洪彦弼), 이사균(李思鈞)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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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지로서, 철원의 옛 행정구역인 철원도호부에 대한 정보 또한 수록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이행(李荇), 윤은보(尹殷輔), 신공제(申公濟), 홍언필(洪彦弼), 이사균(李思鈞)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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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32년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 「실낙원 이야기」는 1932년 7월 『동방평론』 3호에 발표된 소설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자전적인 경험이 담겨 있는 소설이다. 드높던 이상이 현실 속에서 좌절되는 식민지 지식인의 단면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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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32년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 「실낙원 이야기」는 1932년 7월 『동방평론』 3호에 발표된 소설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자전적인 경험이 담겨 있는 소설이다. 드높던 이상이 현실 속에서 좌절되는 식민지 지식인의 단면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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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한 고려에서 918년 6월 이후 설치한 관직.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왕건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하여 역성 혁명을 일으켜 궁예를 축출하였다. 918년 6월 국호를 고려로 바꾸고 새로운 관리를 임명하었다. 이때 태봉 관제를 거의 답습하였는데 심곡사(審穀使)는 특별히 임명한 관직으로 추정된다. 심곡사 관직은 기록에 한 번밖에 보이지 않지만 심곡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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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효자. 심능빈(沈能彬)[1851~?]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부호군 심덕귀(沈德貴)의 후손이다. 심능빈은 1851년(철종 2)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군량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온순하고 효성이 지극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였다. 아버지가 고치기 어려운 눈병에 걸려 앞을 못 보게 될 지경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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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년에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청주 사람 아지태와 관련하여 발생한 태봉의 정치적 사건. 궁예는 904년에 국호를 마진으로 바꾸고 철원을 신경으로 선포하면서 청주에서 1,000호를 이주시켰다. 아지태는 당시 이주한 청주인 가운데 한 사람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지태에 관하여서는 아지태 사건과 관련된 기록 이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지만, 그 내용으로 보아 궁예의 멸망과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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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한 집안의 가신에게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의례. 안택제는 최근까지 전하여 오는 민간신앙 중 하나로서, 집안에서 모시는 여러 가신을 일 년에 한 번 대접하는 제의이다. 보통은 경을 읽어 주는 독경무(讀經巫)를 불러 제의를 주관하게 하지만 집안에 따라서는 무당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전문적인 무속인들을 동원하는 편이 일반적이지만, 사정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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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중고등학교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원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비.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3·1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곳으로 1919년 3월 2일 「독립선언서」가 군내에 뿌려졌고 3월 10일 철원읍을 필두로 3월 12일 갈말읍과 김화읍에서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8월에는 대한독립애국단[일명 철원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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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낮은 지대의 물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은 1910년대에 중앙수리조합이 설치될 정도로 수리시설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었다. 현재는 강원도 철원군 내에는 양수장과 취입, 집수암거, 관정 등이 설치되어 있다. 먼저, 양수장은 하천 및 호수의 수면이 관개지역보다 낮아 자연 관개가 불가능한 경우, 양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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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낮은 지대의 물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은 1910년대에 중앙수리조합이 설치될 정도로 수리시설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었다. 현재는 강원도 철원군 내에는 양수장과 취입, 집수암거, 관정 등이 설치되어 있다. 먼저, 양수장은 하천 및 호수의 수면이 관개지역보다 낮아 자연 관개가 불가능한 경우, 양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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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의 체계. 한국어 방언의 경계, 즉 방언권은 주로 지역을 중심으로 나누어져 왔다. 학자들 간 다소의 견해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방언권의 대분류는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를 각각 하나의 방언권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를 하나로 묶어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강원도 방언은 다시 태백산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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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엄성훈(嚴成勳)[?~?]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철원에서 태어나 강릉(江陵)에서 목재상을 하던 엄성훈은 1919년 9월 29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서 파견된 조종대(趙鍾大)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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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년부터 1765년 사이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8세기 중반 전국 각 고을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서 만든 지리지이다. 현재 한국교회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여지도서』는 1757년(영조 33) 홍양한(洪良漢)의 제안으로 왕명에 따라 홍문관에서 명을 내려 전국의 읍지를 모아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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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평강면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과 경기도 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에 유입하는 하천. 역곡천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 신정리의 신성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가단리 협곡을 거쳐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임진강의 제1지류로서 하천의 길이는 89.3㎞이며 유역면적은 446㎢이다. 역곡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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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성해응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문집.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은 조선 후기의 학자 성해응(成海應)[1760~1839]의 문집이다. 188권 102책의 총서 전집으로,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던 명승을 소재로 쓴 한시가 여러 편 수록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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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성해응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문집.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은 조선 후기의 학자 성해응(成海應)[1760~1839]의 문집이다. 188권 102책의 총서 전집으로,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던 명승을 소재로 쓴 한시가 여러 편 수록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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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연기우(延基羽)[?~1911]는 삭녕(朔寧)[현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일대의 옛 지명] 출신으로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1908년 1월의 13도 창의군(倡義軍) 서울 진공 작전 때 선봉장으로 활약하였다. 연기호(延基浩) 또는 연봉렬(延奉烈)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연기우는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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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염온동(廉溫東)[1898~1946]은 철원 줄신으로, 3·1운동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약하였다. 염온동은 1898년 5월 1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 때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21년 4월 상해로 건너가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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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옛 김화] 출신의 독립운동가. 염형우(廉亨雨)[1901~1930]는 1901년 지금의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배재고등학교에 재학 중 서울에서 일어난 3·1운동에 참가하여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3월 13일에는 이춘봉(李春鳳)·장용하(張龍河)·서정기(徐廷基) 등과 함께 「8면에서 관찰한 조선의 참상」, 「반도의 목탁(木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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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영화 촬영지와 영화 관련 사항. 강원도 철원군은 2018년 기준으로 인구 4만 6000명의 작은 소도시로, 강원도 북서부,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철원 지역은 영화·드라마의 촬영지나 배경지로서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철원이 영화 촬영지의 명소로 거듭나게 된 것은 철원의 자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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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세덕(吳世悳)[1897~1986]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오세덕은 1897년 11월 1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철원읍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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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즉위한 고려의 초대 국왕. 왕건(王建)[877~943]은 고려를 건국한 태조(太祖)이다. 신라 말 송악군[현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 일대의 유력 호족이었으나 아버지 왕융(王隆)과 함께 궁예(弓裔)에게 귀부하여 태봉(泰封)에서 시중을 역임하였다. 918년 신숭겸(申崇謙)·복지겸(卜智謙)·배현경(裵玄慶)·홍유(洪儒) 등의 추대로 왕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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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왕회종(王會鍾)[1879~1925]은 1879년 11월 23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왕영종(王榮鍾)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왕회종은 1906년 연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김진묵(金溱默)을 부장으로 삼아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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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포충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응하 장군의 무훈을 기리는 묘비. 김응하(金應河)[1580~1619]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무신(武臣)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字)는 경의(景義), 시호(諡號)는 충무(忠武)이며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1604년(선조 37) 무과에 합격하였고, 평소 김응하의 자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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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이 1932년 발표한 수필. 「용담 이야기」는 1932년 『신동아』 9월호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수필이다. 이태준이 쓴 소설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던 고향 마을 ‘용담’을 묘사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1941년 박문서관에서 발간된 이태준의 수필집 『무서록』에 실린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이태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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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역사 인물인 궁예·최영·박용만에 관한 이야기.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이고 지정학적 요충지이기에 여러 국가가 대립하는 분열의 시기에는 서로 뺏고 뺏기는 쟁패의 대상이 되었다. 삼국 시대 때 백제, 고구려, 신라가 100년을 주기로 번갈아 가며 철원을 차지하였다. 철원 지역은 점령자들이 수시로 바뀌어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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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한 마진과 태봉의 중앙 관부. 904년 마진(摩震)을 건국하며 궁예(弓裔)가 설치한 중앙 관부이다. 고려의 한림원(翰林院)에 해당한다. 895년 8월 궁예는 강원도 철원 일대로 세력을 확장하고 이듬해인 896년 철원성을 기반으로 국가를 개창하였다. 904년 국호를 마진, 연호를 무태(武泰)로 제정한 궁예는 신라의 관제를 참작하여 광평성(廣評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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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흥 종교. 원불교는 1916년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불법연구회를 계승한 종교이다. 연원을 불법에 두고 있으나, 신앙 대상의 상징이 다르고 불교와 역사적 교섭 관계가 전혀 없다. 특히 교단의 운영 방식과 제도 면에서도 종래의 사찰 제도와 다르게 운영한다. 조직을 총괄하는 중앙총부, 종법사와 수위단회, 중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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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사한 무신. 원호(元豪)[1533~1592]의 본관은 원주(原州)이고 자는 중영(仲英)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원송수(元松壽)이며,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로 생원 안순(安珣)의 딸이다. 원호는 1533년(중종 28)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1567년(명종 22) 무과에 급제한 뒤 선전관에 이어 내외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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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유학 사상을 실천하고자 행해지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儒敎)는 춘추시대[B.C. 770~403] 말기에 공자가 체계화한 유학(儒學)을 숭상하고 실천하는 종교로, 4세기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 유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철원 지역에서 궁예가 태봉국을, 왕건이 고려를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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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유학 사상을 실천하고자 행해지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儒敎)는 춘추시대[B.C. 770~403] 말기에 공자가 체계화한 유학(儒學)을 숭상하고 실천하는 종교로, 4세기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 유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철원 지역에서 궁예가 태봉국을, 왕건이 고려를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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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유득신(劉得信)[1896~1951]은 1896년 2월 7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태어났다. 홍익수(洪益洙)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1911년 배재학당을 졸업하고 개신교계 강사로 활동하다가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유득신은 1920년 동창인 이현로와 함께 전도대를 조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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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 출신의 무신. 유림(柳琳)[1581~1643]은 병자호란 당시 수원 광교산 전투와 더불어 유일한 승전으로 평가되는 김화 백전 전투에서 청나라 군사를 크게 무찔렀다. 유림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字)는 여온(汝溫),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아버지는 현감 유회(柳淮)이고 어머니는 사평(司評) 박염(朴恬)의 딸 음성박씨(陰城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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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소설가. 유재용(柳在用)[1936~2009]은 1936년 6월 6일 김화군 기오면 창도리[현 북한 강원도 김화군 창도리]에서 태어나 1948년 월남하였다. 196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키다리 풍선」이 당선되어 아동문학가로 등단하였고, 1968년 공보부 신인예술상에 소설 「손 이야기」가 문학 부문 특상으로 선정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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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진구(柳震九)[1886~1922]는 1886년 6월 22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만주로 건너가 1914년 4월 간민회(墾民會) 부속 단체인 동제회(同濟會)의 총무로 활동하였다. 간민교육회를 토대로 1913년 2월 이동춘(李同春)·김약연(金躍淵) 등이 설립한 한인 자치기관인 간민회는 민족교육을 추진하고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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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요양하다 사망한 문신. 유척기는 철원이 낳은 인물이 아니라 철원이 받아들인 인물이다. 말년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탄강 순담에서 요양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본관은 기계(杞溪)이고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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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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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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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상만(尹相萬)[1890~1943]은 1890년 9월 27일 철원군 내문면[1952년 폐면]의 오동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朴龍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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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호병(尹浩炳)[1876~?]은 1876년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김상보(金相保)·전사진(全士進)·김학길(金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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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과 흐름.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며 지역별로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각각 발달시켜 왔다. 강원도 철원군은 산지가 많고 토지가 척박한 강원도 영동 지역과 달리,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 북방산을 수원(水源)으로 하는 한탄강, 화강 등의 지형적 특성과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강 유역에 따라 드넓은 평야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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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과 김화 지역에서 일제에 대항한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했던 인물. 강원도 지방은 한말의병(韓末義兵)의 진원지이자 웅거지였다. 철원 지역은 의병 투쟁이 두드러지지는 않았으나 1907년 정미의병(丁未義兵) 시기에 연기우(延基羽), 왕회종(王會鍾), 김진묵(金溱黙), 허위(許蔿) 등 의병장이 철원 지역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8월 적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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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 빠진 아이를 놀리며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젖니가 빠진 아이의 잇몸 모양을 보면서 놀리는 유희요이다.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1996년에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2011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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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파직되어 강원도 철원 지역에 머물렀던 문신이자 실학자. 이가환(李家煥)[1742~1801]의 본관은 여주(驪州)이고 자는 정조(廷藻), 호는 금대(錦帶)·정헌(貞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진(李明鎭)이고, 할아버지는 이침(李沉)이다. 아버지는 이용휴(李用休)이며, 어머니는 유헌장(柳憲章)의 딸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이가환은 1742년(영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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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강훈(李康勳)[1903~2003]은 만주와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광복회 회장을 지냈다. 이강훈의 본관은 전주이고, 호는 청뢰(靑雷)이다. 아버지는 참판을 역임한 이기원(李起源)이다. 이강훈은 1903년 6월 13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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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군인이자 관료. 이규삼(李奎三)[1924~1988]은 1924년 철원군 철원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철원에 봉명학교를 설립하여 독립사상을 고취한 독립운동가 이봉하(李鳳夏)이다. 철원공립보통학교를 거쳐 1944년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광복 후 육군사관학교 2기로 입학하여 1946년 졸업한 뒤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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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의병. 이근배(李根培)[1882~1910]는 1882년 철원군 묘장면[1914년 폐면]에서 태어났다. 1908년 국권 회복을 위하여 연기우(延基羽) 의진에 가담하였다. 1908년 2월 24일 동료 50명과 함께 철원군 신서면(新西面) 목포(木浦)에서 활동하던 중 철원 헌병 분견소의 일본 헌병 무목경길(茂木敬吉)을 저격하여 살해하고 총검 각 1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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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준(李炳準)[1872~?]은 1872년 철원군 인목면 검사리[현 북한 지역]에서 태어났다.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과 함께 상의하여 철원군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이병준은 1919년 3월 17일 철원 장터에 모인 군중들을 규합하여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병준은 그 후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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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봉하(李鳳夏)[1887~1963]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이봉하(李鳳河)라고 기록되기도 하였다. 이봉하는 1887년 7월 1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태어났다. 교육운동에 뜻을 두고 봉명학교(鳳鳴學校)를 설립하여 민족정신을 선양하고 항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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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구(李錫九)[1880~?]는 1880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이석구는 철원 천도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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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소희(李昭姬)[1886~?]는 188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교구에서 가져온 「3·1독립선언서」 200여 장을 군내에 배포하고 만세운동을 계획하였으나,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주모자 11명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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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철(李淳喆)[1893~1931]은 1893년 10월 3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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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연수(李延洙)[1891~?]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연수는 1891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30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월 서울에서 신현구(申鉉九)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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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법조인 및 정치인. 이용삼(李龍三)[1957~2010]은 1957년 9월 12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서 태어났다. 철원 김화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하여 1985년 졸업하였다. 이용삼은 법조인이 되겠다는 뜻을 품고 공무원을 퇴직한 뒤 철원에서 소를 키우면서 사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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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우(李用雨)[1892~1966]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이용우는 1892년 2월 26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봉하(李鳳夏)·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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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시인이자 불교학자. 이원섭(李元燮)[1924~2007]은 1924년 6월 30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파하(巴下)이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1943년 혜화전문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마산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1948년 『예술조선』 현상 공모에 응모하여 「기산부(箕山賻)」·「죽림도(竹林圖)」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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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철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예술인. 이은관(李殷官)[1917~2014]은 1917년 11월 7일 지금의 북한 강원도 이천군에서 태어났다. 철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41년 철원에서 개최된 철도음악콩쿨 민요 부문에 1등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민요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다. 이은관은 황해도 해주로 가서 서도소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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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구(李鼎九)[1872~1946]는 1872년 1월 1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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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진(李鍾辰)[1888~?]은 1888년 지금의 북한 강원도 김화군 초서리에서 태어났다. 1916~1917년경 러시아로 건너가 우수리스크 수이푼[秋風] 일대에서 거주하다가 1920년 3월 수이푼에 근거를 둔 의군단(義軍團)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21년 3월 의군단 등이 무정단(武政團)에 통합되자, 이종진은 무정단 선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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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이주붕(李周鵬)[1880~?]은 1880년 철원군 내문면[1952년 폐면]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이주붕은 천도교인 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朴龍得)·윤태병(尹泰炳)·강기준(姜祺俊)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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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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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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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홍달(李鴻達)[1878~?]은 1878년 철원군 내문면[1952년 폐면]의 마방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朴龍得)·윤태병(尹泰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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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에 대한 인물 설화를 통해 살펴본 철원 지역 사람들의 역사적 인식. 태봉(泰封)[후고구려(後高句麗)]을 세운 궁예(弓裔)[?~918]는 신라 진골(眞骨) 귀족 출신으로 짐작된다. 궁예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철원과 송악(松岳)[지금의 개성]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았다. 궁예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대개 포악하고 학정(虐政)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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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황해도 일대를 무대로 활동한 도적의 우두머리. 임꺽정[?~1562]은 백정(白丁) 출신으로, 황해도와 강원도 일대를 무대로 활동하던 도적패의 우두머리이다. 임거정(林巨正) 또는 임거질정(林巨叱正)이라고도 한다. 철원 한탄강 고석정의 고석바위에는 관군에 쫓기던 임꺽정이 숨었다고 전하는 바위 동굴이 있으며, 임꺽정이 관군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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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임률 영세불망비. 임률(任嵂)은 강원도 철원 지방에 세거하고 있던 풍천임씨(豐川任氏) 출신 인물로 일찍이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779년(정조 3) 3월 철원부사로 부임하여 8월 벼슬 자리에서 물러났다. 재임 중 철원군민들로부터 덕망이 높고 청백리로 선정을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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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임응렴(林應簾)[1900~1940]은 1900년 강원도 철원군 인목면 도밀리[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밀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철원읍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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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분포하는 고생대 데본기층. 임진계는 황해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분포하는 고생대 데본기에 형성된 지층이다. 평남분지 남서부의 임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황해남도 강령군과 옹진군, 강원도 철원군, 황해북도 금천군, 판문군에 주로 분포하며, 경기도 북부에서 연천층군으로 연장된다. 북한에서 1962년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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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적인 지리 조건과 특징. 강원도 철원군은 북위 38°05′~38°20′, 동경 127°05′~127°53′에 위치하며,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겨울이 춥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로서 연강수량은 많지만 여름철 강수의 집중도가 매우 높다. 서울에서 원산에 이르는 추가령구조곡이 지나가는 곳으로,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중심으로 남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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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재해.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지난 수십여 년 간 발생한 여러 자연재해 가운데 기상재해로 분류되는 홍수에 따른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수해는 주로 기상학적, 지형학적 원인과 같은 자연적 요인과 함께 사회경제적 원인과 같은 인위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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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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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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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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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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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사진(全士進)[1883~?]은 1883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전사진·김학길(金學吉)·이경삼(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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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기업인. 전중윤(全仲潤)[1919~2014]은 1919년 8월 30일 지금의 철원군 임남면 달전리에서 태어났다. 서울 선린상업학교[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간학부를 졸업한 뒤 조선총독부 체신국 보험과에서 근무하였다. 1957년 동방생명보험 창업에 참여해 부사장이 되었고, 1961년 제일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하였다. 제일생명보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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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기업인. 전중윤(全仲潤)[1919~2014]은 1919년 8월 30일 지금의 철원군 임남면 달전리에서 태어났다. 서울 선린상업학교[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간학부를 졸업한 뒤 조선총독부 체신국 보험과에서 근무하였다. 1957년 동방생명보험 창업에 참여해 부사장이 되었고, 1961년 제일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하였다. 제일생명보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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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전진(田鎭)[1912~1996]은 1912년 12월 27일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목사인 전희균이고, 어머니는 한경택이다. 원산 루씨여학교 교목으로 부임한 아버지 전희균을 따라 원산으로 이주하였다. 1931년 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논산 제일감리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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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해(鄭東海)[1847~?]는 1847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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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열녀 정막금(鄭莫今)[?~1636]의 본관은 영평(永平)이며, 조선 후기 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살고 있던 김명천(金明天)의 아내이다. 남편 김명천은 병자호란 때 기병(騎兵)으로 종군하고 있었다. 1636년(인조 14) 청나라 군대가 침입하여 김화읍 자모산성(慈母山城)을 함락시키고 한양으로 진군하던 중 도창리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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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열녀 정막금(鄭莫今)[?~1636]의 본관은 영평(永平)이며, 조선 후기 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살고 있던 김명천(金明天)의 아내이다. 남편 김명천은 병자호란 때 기병(騎兵)으로 종군하고 있었다. 1636년(인조 14) 청나라 군대가 침입하여 김화읍 자모산성(慈母山城)을 함락시키고 한양으로 진군하던 중 도창리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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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오재순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정연(亭淵)을 소재로 하여 지은 기문. 「정연기(亭淵記)」는 조선 후기 문인인 오재순(吳載純)[1727~1792]이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연(亭淵)을 소재로 하여 지은 기문(記文)이다. 오재순은 본관이 해주(海州), 자는 문경(文卿), 호는 순암(醇庵) 또는 우불급재(愚不及齋)이다. 공조판서 오두인(吳斗寅)[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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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오재순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정연(亭淵)을 소재로 하여 지은 기문. 「정연기(亭淵記)」는 조선 후기 문인인 오재순(吳載純)[1727~1792]이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연(亭淵)을 소재로 하여 지은 기문(記文)이다. 오재순은 본관이 해주(海州), 자는 문경(文卿), 호는 순암(醇庵) 또는 우불급재(愚不及齋)이다. 공조판서 오두인(吳斗寅)[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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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남침용 군사 통로.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하여 파 놓은 땅굴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국군 초병이 경계근무를 서던 중 땅속에서 울리는 폭음을 듣게 됨에 따라 시추작업이 실시되었고, 이후 굴착 작업 끝에 1975년 3월 19일 제2땅굴이 발견되었다. 한국에서 북한의 남침용 땅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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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이태준이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제2의 운명」은 『조선중앙일보』에서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약 7개월간 201회에 걸쳐 발표한 연재소설이다. 이후 1937년 6월에 『박문서관 장편전집』 1차 4권으로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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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이태준이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제2의 운명」은 『조선중앙일보』에서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약 7개월간 201회에 걸쳐 발표한 연재소설이다. 이후 1937년 6월에 『박문서관 장편전집』 1차 4권으로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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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원재료에 물리적·화학적 작용 등을 가하여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생산하는 산업 활동. 강원도 지역 내 총생산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의 제조업 총 부가가치는 492억 7900만 원[2016년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산출되는 부가가치에서 제조업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3%로, 전국 평균 제조업 비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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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공산 치하 철원에서 남침 전쟁 준비를 위하여 행하여진 전방위 군사훈련과 인민군 강제징집. 6·25전쟁이 발발하기 2년 전부터 북한은 인민유격대를 침투시켜 혼란을 조성하고 인민들에 대한 군사 훈련과 징집을 강화하며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북한 인민에 대하여 1948년까지는 만 17세부터 50세까지의 전 남성 대상으로 직장에서 일하면서 기초 군사훈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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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조상치(曺尙治)[?~?]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자경(子景), 호는 정재(靜齋)·단고(丹皐),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조수(曺隨)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 조익청(曺益淸)이다. 아버지는 강계병마사 조신충(曺信忠)이며, 어머니는 판서 최중연(崔仲淵)의 딸 영천최씨(永川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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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지방행정 조직은 1413년(태종 13) 전국을 8도로 나누어 관찰사(觀察使)[종2품]를 두고, 그 밑에 유수부(留守府) 1개, 부(府) 6개, 대도호부(大都護府) 5개, 목(牧) 20개, 도호부(都護府) 74개, 군(郡) 73개, 현(縣) 154개를 두었다. 이에 따라 철원은 도호부가 되었고 관원으로는 부사(府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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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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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종대(趙鍾大)[1873~1922]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에 가입하고 조직 확대를 위하여 활동하였다. 조종대는 1873년 1월 24일 지금의 황해북도 금천군에서 태어났다. 1910년대 전반까지 철원의 봉명학교(鳳鳴學校)와 배영학교(培英學校)에서 구국 교육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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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조합 구성원들의 협동을 통한 법인 경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조직.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있는 조합법인은 크게 영농조합법인, 산림조합법인, 협동조합법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조합법인으로 영농조합법인 658개, 산림조합법인 1개, 협동조합법인 15개가 있다. 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리를 받아 운영되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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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음력 2월 6일 초저녁에 행하던 점치기 풍속. 좀생이는 여러 개의 작은 별이 모여서 성군(星群)을 이루게 되는 묘성(昴星)이다. 좀생이의 ‘좀’은 작다는 뜻이고 ‘생이’는 별[星]을 뜻하니, 좀생이가 곧 작은 별을 뜻한다.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음력 2월 초엿새를 좀생이날 혹은 좀상이날이라 부르며, 이날은 밤하늘에서 달과 좀생이별을 보고 둘 사이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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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신앙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원시사회에 자연과 동물숭배 신앙이 존재했고, 무당을 주축으로 하는 샤머니즘을 토대로 제천의식이 이루어지는 등 고대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 문화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은 전통 시대 불교가 성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는 철원을 도읍으로 태봉을 건국했던 궁예와 고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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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일대에서 관찰되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굳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節理).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는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단면을 가진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며 굳을 때 형성된다. 단면의 형태는 6각형, 5각형 등의 다각형이다. 주상절리는 주로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에서 잘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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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일대에서 관찰되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굳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節理).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는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단면을 가진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며 굳을 때 형성된다. 단면의 형태는 6각형, 5각형 등의 다각형이다. 주상절리는 주로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에서 잘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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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9월 9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음력 9월 9일은 9가 겹치는 날이므로 중구일(重九日)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홀수를 양(陽)의 기운을 가진 수로 보기 때문에, 9월 9일은 양이 겹쳤다 하여 중양절(重陽節)이라고도 한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 하는데, 중구일은 그 제비가 강남으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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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박장원이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명소를 노래한 한시. 「증진도사상홍이십운(贈秦都事尙弘二十韻)」 의 제목을 풀이하면 ‘도사(都事) 진상홍(秦尙弘)에게 20운(韻)의 시를 주다’이다. 조선 후기 문인인 박장원(朴長遠)[1612~1671]이 철원부사인 외할아버지와 살던 열세 살 때 지은 것이다. 박장원은 1627년(인조 5) 생원이 되고, 163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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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박장원이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명소를 노래한 한시. 「증진도사상홍이십운(贈秦都事尙弘二十韻)」 의 제목을 풀이하면 ‘도사(都事) 진상홍(秦尙弘)에게 20운(韻)의 시를 주다’이다. 조선 후기 문인인 박장원(朴長遠)[1612~1671]이 철원부사인 외할아버지와 살던 열세 살 때 지은 것이다. 박장원은 1627년(인조 5) 생원이 되고, 163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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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까지 이어지며 강원도 철원 북부 지역을 동서로 통과하는 지방도. 지방도 제464호는 전 구간이 철원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춘천~철원선이라고도 한다. 철원 서북부의 월하리 일대에서 동북부의 토성리 일대를 동서로 잇는 도로로, 민통선 일대를 따라 건설되어 있다. 해당 지방도의 관리는 광역자치단체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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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장관직. 고려의 지방 통치 제도는 성종(成宗) 즉위 후 체계적으로 변모하였다. 성종은 983년(성종 2) 지방의 중요 거점인 12주(州)에 주목(州牧)을 설치하고 992년에 전국의 지명을 대대적으로 개정하였다. 995년에는 10도(道)를 설치하고 12주목에 절도사를 두었으며, 12주보다 작은 주 또는 부(府)에 도단련사(都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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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지진 상황. 자연재해 중 지진(地震)은 지각이나 상부 맨틀층이 충돌하거나 급격하게 이동할 때 진원에서 나온 지진파의 진동을 가리킨다. 즉,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이다. 이로 인하여 지상이나 지하의 구조물이 붕괴하거나 도로나 교량이 유실되거나, 해일이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조선 시대에도 기상이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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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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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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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여 조성한 공원.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지형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 기존의 자연환경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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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산지, 하천, 평야 등 지표면의 형태와 그 특징. 강원도 철원군은 추가령구조곡과 현무암 용암대지로 인해 다른 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지형이 발달하였다.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중심으로 북서부의 마식령산맥과 남동부의 광주산맥,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추가령 구조곡에 의하여 산지와 평야, 하천이 발달하였다. 해발고도는 남동부의 산지가 가장 높고 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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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26년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한 「지형근」은 『조선문단』 14호, 15호, 16호에 실렸던 작품이다.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죽기 두 달 전에 쓴 작품이며, 나도향의 마지막 단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일제 강점기 아래 사회 문제를 정교하고 치밀하게 비판하고 묘사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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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26년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한 「지형근」은 『조선문단』 14호, 15호, 16호에 실렸던 작품이다.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죽기 두 달 전에 쓴 작품이며, 나도향의 마지막 단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일제 강점기 아래 사회 문제를 정교하고 치밀하게 비판하고 묘사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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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짐꾼 이야기」는 1979년 『뿌리 깊은 나무』 1월호에 발표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소설이다. 광복 이후 삼팔선을 넘나들던 사람들과 짐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이 발현되던 혼돈의 공간인 철원을 그려내고 있다. 「짐꾼 이야기」의 발단에서 ‘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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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짐꾼 이야기」는 1979년 『뿌리 깊은 나무』 1월호에 발표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소설이다. 광복 이후 삼팔선을 넘나들던 사람들과 짐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이 발현되던 혼돈의 공간인 철원을 그려내고 있다. 「짐꾼 이야기」의 발단에서 ‘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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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1930년도에 조사된 30가구 이상 모여 살던 철원군의 성씨별 집성촌 현황은 다음과 같다. 풍천임씨(豐川任氏)는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와 갈말읍 내대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었다.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김화군 서면 청양리와자등리·와수리, 김화군 근남면 마현리와 유곡리에 집성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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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현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 「차철원동헌운(次鐵原東軒韻)」은 조선 전기의 학자인 성현(成俔)[1439~1504]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이다. 성현은 본관이 창녕(昌寧), 자는 경숙(磬叔), 호는 용재(慵齋)·허백당(虛白堂), 시호는 문대(文戴)이다. 성현은 1462년(세조 8) 스물세 살에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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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현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 「차철원동헌운(次鐵原東軒韻)」은 조선 전기의 학자인 성현(成俔)[1439~1504]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이다. 성현은 본관이 창녕(昌寧), 자는 경숙(磬叔), 호는 용재(慵齋)·허백당(虛白堂), 시호는 문대(文戴)이다. 성현은 1462년(세조 8) 스물세 살에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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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철원극장에서 공연한 배우. 차홍녀(車紅女)[1918~1939]는 1918년 지금의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다. 출생 연도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으나, 차홍녀의 부고가 실린 『동아일보』 기사를 토대로 할 때 1918년으로 보인다. 차홍녀는 의정부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평양의 극단인 희락좌(喜樂座)에 들어가 연극을 배웠다. 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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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동학 및 천도교의 활동. 강원도에 동학이 전래된 것은 1863년 무렵이다. 강원도에는 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강릉시, 양양군 등 총 13곳에 동학농민운동 유적지가 있다. 동학 농민군의 활동은 강원도 전지역에서 확인된다. 1907년 항일 의병 투쟁 당시에는 특이하게도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였다고 알려진 김수민이 의병장이 되어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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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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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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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철도시설과 철도차량 및 이와 관련한 운영·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운송 체계. 국내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일본인들에 의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를 연결하는 경인선이 개통된 것이 시작이었다. 식민지 해방 이전 철도 운영은 식민지 착취 및 일본의 강제 수탈의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었다. 이후, 1905년 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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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개성[현재 북한 지역] 간 철도 부설을 위하여 전개되었던 운동. 강원도 철원군 발전의 핵심 요소는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지역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설치되면서 각종 산물이 모이는 산업 및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었고 자연스럽게 정치·경제·사회적 중심지가 되었다. 강원도 철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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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열리는 철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매장. 철원DMZ마켓은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철원DMZ마켓은 고석정에서 열렸다가 노동당사 앞으로 이동하였다.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철원DMZ마켓은 2017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안의 봄나물잔치부터 시작하였으며, 이후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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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강원도 철원지역의 일본인 농장에서 오디를 따던 조선인 여자아이를 일본인 농장주가 흉기로 상해하여 전 국민의 분노가 폭발한 사건. 철원사형사건(鐵原私刑事件)은 1927년 여름 강원도 철원에 사는 8살 조선인 여자 아이가 일본인이 운영하던 과수원에 들어가 오디를 따먹다가 잡혀 두 군데나 허벅지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상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여 전 국민 분노가 폭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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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오대쌀로 담근 막걸리. 농촌에서 쌀을 이용하여 빚는 대표적인 술이 막걸리이다. 막걸리는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어 숙성한 다음에 청주를 걸러내고, 그러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버무려 체에 물로 걸러낸 술이다. 막걸리의 주원료가 되는 쌀의 품질에 따라 막걸리의 맛과 품질도 달라진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철원오대쌀’은 전국적인 유명 쌀 브랜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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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봉우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철원 지방 산세」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명산(名山)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또한 「철원 지방 산세」에는 명장과 용마에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철원 지방 산세」는 1992년 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지』와 1995년 강원도·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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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곰보돌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궁예(弓裔)[?~918]의 실언으로 철원 지역의 돌이 곰보돌이 되어서 이후 철원 지역에 곰보돌이 많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이다.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76세]에게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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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북한에 심을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조성된 양묘장.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 따위를 심어서 기르는 곳을 의미한다. 철원에 조성된 통일양묘장은 북녘 땅이 예전의 푸르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한의 산림 복구를 위한 묘목을 가꾸기 위하여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산림 황폐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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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북한에 심을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조성된 양묘장.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 따위를 심어서 기르는 곳을 의미한다. 철원에 조성된 통일양묘장은 북녘 땅이 예전의 푸르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한의 산림 복구를 위한 묘목을 가꾸기 위하여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산림 황폐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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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부르던 노동요. 철원화전농요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농요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불렀던 노래이다. 1988년 제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철원화전농요의 노랫말은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에 정리되어 있다.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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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관내 군사시설 및 훈련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는 제도.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군사시설과 군 훈련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에 대하여 보상하거나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원도 철원군은 접경지역으로서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군사훈련과 사격훈련 등으로 인하여 생활환경의 저해, 경제활동 및 재산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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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상하수도사업소. 철원군상하수도사업소는 강원도 철원 군민에게 맑은 물 공급과 생활하수의 완벽한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치된 기구이다. 철원군의 상하수도 행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생산과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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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방선거의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 결과 개관.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는 1991년 지방선거를 실시하여 2018년 6월 지방선거까지 치렀다. 따라서 철원군의회는 제1대 의회를 구성한 이래 햇수로 28년을 경과하는 시점에 있고, 제8대 의회가 운영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 군민들은 그동안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를 통하여 기본적으로 보수적 정치의식을 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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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리(里) 단위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이장은 리(里) 단위의 지역 개발과 읍·면장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 협의체의 구성원이다. 철원군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당해 리에 2년 이상 거주한 30세 이상인 자를 이장으로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리를 대표하여 5가지 업무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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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6·25전쟁 참전기념비와 베트남전 참전기념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수복 지구로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쟁터였고 피해가 극심하였다. 휴전된 지 60년이 훨씬 흘렀지만 전쟁의 상흔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2008년 4월 15일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6·25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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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된 행정 기구. 강원도 철원은 1394년(태조 3) 경기좌도에 속하였고, 1413년(태종 13) 철원도호부(鐵原都護府)로 승격되었으며, 1434년(세종 16) 경기도에서 강원도에 속하게 되었다. 조선 초기 1413년 종래 각 도의 단부관(單府官)을 도호부로 고치고 종3품 도호부사를 두었다. 1415년(태종 15) 군 가운데 1,0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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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문학 단체인 한국문인협회 철원지부에서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철원문학』은 공식적으로는 한국문인협회 철원지부에서 발간하며, 철원에서 활동하는 문인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문학 동인 모을동비, 철원문학회, 기타 참여 문인과 다른 예술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 문예지이다. 『철원문학』의 발행은 철원 지역 문인들 사이에서 동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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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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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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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강원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 철원우체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 소속 기관으로 우편, 예금, 보험 등의 업무를 맡아보는 공공 기관이다.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과 예금·보험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우체국은 189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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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0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서울로부터 강원도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 지역에서는 철원읍에서 1919년 3월 10일과 1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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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 판매하는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 철원쿨포크±66는 강원도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로, 생산자 단체인 철원청정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2008년 9월에 출시하였다. DMZ 근처 강원도 철원군 철원 평야에서 생산 과정 전체를 HACCP 인증에 맞춰 생산하는 철원 지역 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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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 판매하는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 철원쿨포크±66는 강원도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로, 생산자 단체인 철원청정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2008년 9월에 출시하였다. DMZ 근처 강원도 철원군 철원 평야에서 생산 과정 전체를 HACCP 인증에 맞춰 생산하는 철원 지역 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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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문화원 소속 향토 연구 학술 단체.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군은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의 왕도였고, 왕건이 건국한 고려의 발상지였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수탈의 거점 지역이었다. 8·15광복 이후에는 공산 치하에 편입되면서 북한의 노동당사가 세워졌고, 6·25전쟁 당시에는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전쟁 후에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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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이종휘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를 소재로 지은 한시. 「철원회고(鐵原懷古)」[이종휘]는 조선 후기의 학자 이종휘(李種徽)[1731~1797]가 철원 지역의 역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이다. 이종휘는 본관이 전주(全州), 자는 덕숙(德叔), 호는 수산(修山)이다. 학문적으로는 주자학의 폐쇄적인 성격을 비판하면서, 주자학(朱子學)과 양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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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강원도 평강, 철원, 김화 지역을 잇는 삼각축 선의 지형. 6·25전쟁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51년 5월부터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에 집중되면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회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강원도 평강, 철원, 김화 지역을 잇는 삼각축 선을 기준으로 치열한 전투가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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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조사를 통해 보고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조사 및 채집을 통해 확인된 유물들의 역사적 의미.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된 매장문화재 신고품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고고학적 발굴 조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발견 매장문화재의 존재는 선사 시대 철원군의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철원군 발견 매장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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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의 탄신을 기념하는 축일과 그에 따른 민속.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일인 초파일은 부처님오신날, 불탄일(佛誕日), 욕불일(浴佛日), 석탄일(釋誕日)이라고도 한다. 초파일은 석가모니 출가일(出家日)[음력 2월 8일], 열반일(涅槃日)[음력 2월 15일], 성도일(成道日)[음력 12월 8일] 등과 더불어 불교의 4대 명절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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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이태준이 1934년 발표한 단편소설. 「촌띄기」는 1934년 3월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이 『농민순보』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시골 산마을에 사는 촌뜨기 ‘장군이’가 일제의 수탈과 문명의 발전에 쫓겨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는 과정을 잘 담아낸 소설이다. ‘촌띄기’라는 제목은 소설 끝부분에서 아내와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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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병훈(崔炳勳)[1872~1947]은 1872년 12월 2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최치달(崔致達)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1919년 3월 1일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철원 천도교 교구실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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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인 동주를 본관으로 하는 문신. 최석(崔奭)[?~?]의 본관은 동주(東州)[현 강원도 철원군]이다. 어릴 적 이름은 최석(崔錫)이고, 시호는 예숙(譽肅)이다. 고려 개국 공신이었던 최준옹(崔俊邕)의 5세손이며, 부인은 검교태자태보 안덕보(安德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아들은 집현전대학사 판예부사를 지낸 최유청(崔惟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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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인 동주를 본관으로 둔 무신. 최영(崔瑩)[1316~1388]은 고려 공민왕 대와 우왕 대에 걸쳐 활약한 무신이다. 공민왕의 반원 개혁으로 원나라와의 갈등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 원나라의 군사적 위협을 막는 데 기여하였으며, 수차례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격퇴하였다. 요동 정벌을 추진하던 중 이성계(李成桂)의 위화도회군으로 실각하고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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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인 동주를 본관으로 하는 문신. 최유청(崔惟淸)[1093~1174]의 본관은 동주(東州)[현 강원도 철원군]이고 자는 직재(直哉), 시호는 문숙(文淑)이다. 아버지는 문하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 최석(崔奭)이고, 어머니는 검교태자태보 안덕보(安德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형부낭중 이환(李還)의 딸과 혼인하여 아들 최증(崔証)을 낳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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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재명(崔在明)[1889~1952]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는 태원(泰元)이다. 아버지는 최병국(崔炳國)이고, 동생은 최재청(崔在淸)이다. 최재명은 1889년 11월 25일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현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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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관통하며 서울과 원산을 잇는 구조운동에 의하여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 추가령구조곡(楸哥嶺構造谷)은 서울과 원산을 잇는 약 160㎞ 길이의,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이다. 동쪽의 광주산맥과 서쪽의 마식령산맥의 사이에 위치하며 지형·지질적으로 남한과 북한을 양분하는 경계이다. 예로부터 서울과 함경도 사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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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분출한 제4기의 현무암. 추가령현무암은 추가령구조곡 또는 추가령열곡으로 불리는 구조선을 따라 분출한 신생대 제4기의 알칼리 현무암을 가리킨다. 추가령구조곡은 한반도의 지체구조나 산맥론에 관한 논의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지형으로, 서울과 원산을 연결하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형성된 약 160㎞ 길이의 직선상 골짜기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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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8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이다. 한가위, 팔월대보름 등으로 불리며, 가을의 한가운데에 속하기에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가을은 곡식과 과일이 익어 수확을 하는 때이다. 이런 이유로 농촌에서는 추석을 최고의 명절로 친다. 추석에는 조상을 위하는 차례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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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축류 및 가금류를 키우며 필요한 생산물을 판매하거나 이용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 내에서 2019년 사육하는 가축의 마리 수를 기준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할 만큼 축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길러서 생산한 돼기고기인 ‘쿨포크±66’라는 지역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하여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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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 큰기러기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으로 도래하는 겨울 철새이다. 중부 지방과 서해안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큰기러기는 밀렵과 먹이 부족,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큰기러기의 몸길이는 약 78~89㎝이며, 목은 짧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인데 등과 위쪽은 색이 진하고 아랫부분은 연하며, 암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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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태봉에서 관리들의 상하 질서를 유지하고 직능의 한계를 정하기 위하여 실시한 국가 통치 체계. 태봉의 관직은 두 유형으로 분류된다. 관부에 소속된 관직이 있고, 별도의 품계 형식으로 구성된 품직이 있다. 태봉의 품직은 관계(官階)의 성격이 강하다. 마진에서는 관계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흔적이 나타나고 있다. 즉, 궁예는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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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태봉국의 군사제도 및 군직. 태봉(泰封)의 군직에 관하여서는 구체적·체계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군직의 이름들은 자주 보인다. 철원이 태봉의 수도로서 최고의 군 통치기구가 있었던 지역이었기에, 태봉 군직은 철원을 중심으로 국가의 군사 및 국방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다. 군사란 어떤 집단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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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태봉의 군·현 통치를 담당한 지방 관직. 태수(太守)라는 관직이 태봉(泰封)[901~918]에서 처음 사용된 것은 아니며, 757년(경덕왕 16) 12월에 경덕왕이 전국의 지명을 한식(漢式)으로 바꾸면서 고쳤을 때, 군의 수장을 태수라고 하였다. 궁예도 자신에게 복속하는 호족들이나 인물들에게 지방 통치를 맡기면서 태수라는 지방 관직을 수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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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태종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실시하였던 군사 훈련 및 사냥 행사. 강무(講武)는 조선시대 국왕이 직접 참여하는 군사 훈련을 겸한 사냥 행사이다. 국왕의 사냥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고, 엄격한 명령 체계가 유지되며, 사냥에 무기를 사용함에 따라 군사훈련 성격을 띠기 때문에 강무라고 칭하였다. 강무는 의식 절차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406년(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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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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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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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두레 농악을 기반으로 형성된 정월대보름의 대동굿놀이. 과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는 마을마다 규모에 따라 두레 풍물패가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갈말읍 토성리의 두레 풍물은 전통의 맥을 가장 잘 이어 오고 있다. 토성리 두레 풍물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토성 풍년 낟가리놀이를 펼친다. 이 놀이는 풍년을 기원하는 축원제이자 대동굿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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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나 동식물의 유해가 오랜 기간 침식과 풍화를 받아 생성된, 땅을 구성하는 물질이며, 흙이라고도 한다. 토양은 입자의 크기나 성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물리적 특성과 화학적 특성 그리고 작물 재배 적성 등이 토양 분류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철원 지역에는 암쇄토, 적황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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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휴전 직후 강원도 철원의 수복 지구에서 불법적인 토지 거래를 주도한 사람들. 철원군은 6·25전쟁으로 원주민들의 70% 이상이 사라졌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고향을 찾은 토박이들은 15% 내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방인 철원에 가면 주인 없는 땅이 많다는 소문이 퍼졌고,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남쪽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철원으로 몰렸다.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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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투전목을 이용하여 행하였던 노름. 투전은 화투나 서양의 카드가 들어오기 전까지 대중적으로 행해지던 도박놀이의 일종으로, 주로 성인 남자들이 실내에서 행하였다. 투전은 한글로는 다 같이 투전이나 한자로 投箋, 鬪錢, 鬪牋, 投牋, 投錢 등으로 달리 표기하기도 한다. 여러 형태의 그림이나 문자 등을 활용하여 끗수를 알 수 있게 만든 종잇조각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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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산물. 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는 지역 특산물로 철원 오대쌀, 현무암 공예품, 맷돌, 삼지구엽초, 토마토, 철원 쿨포크를 꼽을 수 있다. DMZ와 인접한 접경지역의 청정 자연을 활용하여 농산물 특산품을 생산하고, 강원도 철원군 용암대지에서 채취한 현무암으로 공예품 및 실생활 용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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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되어 시설 농업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특용 작물. 피망에서 매운맛을 빼고 단맛을 더해 개량한 파프리카는 겨울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전라남도 화순군·영광군, 전라북도 김제시 등 남부 평지 지역에서 주로 재배가 이루어지며, 여름에는 강원도, 경상남도 합천군, 전라북도 남원시 등의 고랭지 농업을 실시하는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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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고려 건국 직후 처음으로 개최한 국가적 종교 행사. 팔관회는 신라, 태봉, 고려 등의 나라에서 베풀던 국가적 종교 행사이다. 고려에서는 거의 해마다 중동(仲冬)에 해당하는 음력 11월 보름에 개최하여 중동팔관회(仲冬八關會)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불교의 팔관재(八關齋)와 고려의 전통적인 산천 신앙 및 조하(朝賀)[동지, 즉위, 생일 따위의 경축일에 신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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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학교 운영을 폐지한 학교.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전국에 걸쳐 폐교가 증가하였고, 1982년에 시행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많은 학교가 폐교되었다. 강원도 철원의 경우 인구가 급감하면서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였다. 교육부의 학교 통폐합 권장 기준은 면 지역 60명 이하, 도시 지역 300명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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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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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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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쇠비름 뿌리를 문지르며 부르던 유희요.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쇠비름 뿌리를 손으로 훑듯 문지르면서 풀뿌리가 빨갛게 되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에게, 철원군 서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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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는 대한민국의 최북단 교회. 필승교회는 1971년 4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사금과 서울특별시 영락교회 신도들의 헌금으로 휴전선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 건립한 20평[약 66.16㎡] 규모의 대한민국 최북단 교회이다. 필승교회는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 속하여 있다. 필승교회에서는 통일 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평화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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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물줄기. 강원도 철원군은 한강 수계에 속하며, 철원의 하천들은 크게 임진강 수계와 북한강 수계로 양분된다. 대표적인 하천으로는 한탄강과 화강, 역곡천, 금성천 등이 있다. 철원의 중심부를 관류하는 한탄강은 대표적인 임진강의 지류로서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현무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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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유재용이 1980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한 세대는 가고」는 1980년 『세계의 문학』 여름호에 발표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 소설이다. 같은 소재로 1979년에 발표한 「짐꾼 이야기」와 하나의 축으로 읽히는 작품이다. 「한 세대는 가고」는 발단에서 소설가인 ‘나’는 ‘삼팔선 짐꾼’에 대한 소설을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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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국군의 전투 수행을 도운 한국인 노무자 부대. 6·25전쟁 중에 철원 주민들은 남으로도 북으로도 가지 못한 채 전쟁터에 남았다. 1950년 10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가 시작되었고 1951년 봄, 철원 주민들은 미군의 주민 소개 작전으로 후방으로 강제 이주하게 되었다. 경기도 포천 문하리가 철원 피난민 1차 집결지였는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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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국군의 전투 수행을 도운 한국인 노무자 부대. 6·25전쟁 중에 철원 주민들은 남으로도 북으로도 가지 못한 채 전쟁터에 남았다. 1950년 10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가 시작되었고 1951년 봄, 철원 주민들은 미군의 주민 소개 작전으로 후방으로 강제 이주하게 되었다. 경기도 포천 문하리가 철원 피난민 1차 집결지였는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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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공공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철원지사는 강원도 철원 지역의 농업 생산 기반 조성·정비, 농어촌 용수 및 수리시설 유지 관리, 농어업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철원지사는 강원도 철원 지역의 농업 기반 시설을 관리하고 농업 생산성의 증대 등 농촌 발전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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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한글 교육을 위하여 실시되었던 강습회. 1910년 국권피탈 후 일제는 일본어를 보급시켜 조선 사람들을 일본 사람으로 동화시키려 하였다. 조선총독부는 교과서를 일본어로 편찬하였고, 일본어 교육 수업 시간을 점차 늘려 갔다. 일제의 한글 사용 억압이 점점 심해지자 1919년 3·1 운동 이후 이윤재·최현배 등은 1921년 조선어연구회를 조직하고 한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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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한만수(韓晩洙)[1880~?]는 1880년 9월 23일 김화군 금성면 경성리[현 북한 강원도 김화군 김화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말 금성면 방충리 기독교 예배당에서 이명식(李明植)으로부터 상해임시정부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자금을 모아서 보내 독립운동을 원조하자는 권유를 받았다. 한만수는 한희수(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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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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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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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남서부 산지를 지나가는,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한북정맥(漢北正脈)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추가령에서 서남으로 갈라져 철원, 포천, 양주, 의정부, 파주를 거쳐 한강과 임진강의 하구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에 이르는 강원도 철원군 남서부의 험준한 능선이 한북정맥에 속하는 산지들이다. 한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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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종교인. 한사연(韓士淵)[1879~1950]은 지금의 철원군 원남면 구룡리에서 태어났다. 1909년 개신교에 입교한 이후 전도사가 되어 평강, 회양, 금성 등지에서 전도를 하였다. 한사연은 1919년 김화군 금성면 방충리(芳忠里)에 있는 기독교 예배당에서 “중국 상해에는 조선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정부가 조직되어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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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이 속한 통일신라의 행정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卷) 37 잡지(雜志) 지리(地理) 4 고구려(高句麗) 조에 “한산주(漢山州) ... 철원군[모을동비라고도 함]이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권 35 잡지 4 지리 2 신라(新羅) 조에 “한주(漢州)는 본래 고구려의 한산군(漢山郡)이었는데 신라가 이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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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혔던 절일. 한식은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로, 4월 5일이나 6일쯤이 된다. 이날은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비롯되었기에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에서도 한식은 불을 금하고 성묘를 하며 투란(鬪卵)놀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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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후 강원도 철원 지역 재건을 지원한 군인. 한신(韓信)[1922~1996]은 1922년 12월 22일 함경남도 영흥군에서 태어났다.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을 졸업하였으며, 광복 후 육군사관학교 2기로 입학하여 1946년 12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제7사단 제9연대장으로 포천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고, 1950년 8월 수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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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하는 지방 1급 하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군·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유로연장이 141㎞이고 유역면적은 2,085㎢이며, 남대천과 차탄천 등의 지류가 있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주상절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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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유역 내에 있는 지질·지형 명소를 보존하여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국가지질공원.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지형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여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만들어진 제도이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 기존의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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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2009년까지 강원도 철원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였던 한탄강댐 건설 반대 운동.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잦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반복되었다. 1999년 임진강 하류 지역 수해 방지 종합 대책으로 한탄강댐 건립을 추진하였고, 2007년 2월 착공하여 2016년 완공되었다. 한탄강댐 건설 반대운동은 강원도 철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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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홍준(韓弘俊)[1869~?]은 1869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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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한희수(韓曦洙)[1870~?]는 1870년 9월 26일 김화군 금성면 경파리[현 북한 강원도 김화군 김화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말 금성면 방충리 기독교 예배당에서 이명식(李明植)으로부터 상해임시정부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자금을 모아서 보내 독립운동을 원조하자는 권유를 받았다. 한희수는 교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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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 향교(鄕校)는 조선 시대 지방에서 유학 교육을 위하여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제향과 교육의 두 가지 기능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중국과 우리나라 유현(儒賢)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받들면서 유학을 가르쳐 인재를 기르는 한편, 지방의 풍속을 순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서원이 사학 기관인 것과 달리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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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 향교(鄕校)는 조선 시대 지방에서 유학 교육을 위하여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제향과 교육의 두 가지 기능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중국과 우리나라 유현(儒賢)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받들면서 유학을 가르쳐 인재를 기르는 한편, 지방의 풍속을 순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서원이 사학 기관인 것과 달리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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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통일신라 시대 불교 신앙 공동체. 향도(香徒)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통일신라 시대 불교 신앙 공동체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국보 제63호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原到彼岸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의 등쪽에는 불상을 만들게 된 내력과 연기를 기록한 명문이 있다. “향도불명문병서 부석가불 회영귀진 천의월세 기세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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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망한 문신. 허봉(許篈)[1551~158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미숙(美叔), 호는 하곡(荷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증이조참판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동생은 허난설헌(許蘭雪軒)·허균(許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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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임진강 유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허위(許蔿)[1855~1908]는 13도 창의군의 군사장으로 서울 진격 작전에 참가하였으며, 임진강 유역 연합 의병 부대의 총대장을 맡아 철원 일대를 무대로 활약하였다. 허위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호는 왕산(旺山)이다. 아버지는 허조(許祚)이며,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이다. 형은 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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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945년 조국 광복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반도는 미·소 열강에 의하여 38도선을 경계로 갈라졌다. 8·15 해방이 자력 아닌 연합군에 의한 해방이었기에 우리 민족의 비운과 수난의 역사는 그때부터 내재돼 있던 것이었고, 국토 분단과 사상이념의 갈등이 반세기 이상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당시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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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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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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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취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 강원도 철원군은 내륙 지역의 현무암 지대이다. 이는 6000만 년 전 화산 분출로 인하여 형성되었다. 철원군에서는 현무암 지대에서 채취한 다공질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는 현무암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현무암의 질보다 무겁고 단단한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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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취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 강원도 철원군은 내륙 지역의 현무암 지대이다. 이는 6000만 년 전 화산 분출로 인하여 형성되었다. 철원군에서는 현무암 지대에서 채취한 다공질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는 현무암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현무암의 질보다 무겁고 단단한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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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사한 문신. 홍명구(洪命耈)[1596~1637]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자(字)는 원로(元老), 호는 나재(懶齋),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홍춘경(洪春卿)이고, 할아버지는 광국공신 홍성민(洪聖民)이다. 아버지는 병조참의 홍서익(洪瑞翼)이며, 어머니는 심종민(沈宗敏)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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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 출신의 문신. 황근중(黃謹中)[1560~1633]의 본관은 창원(昌原)이고 자는 일지(一之), 호는 월탄(月灘) 또는 월담(月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풍저창수 황준원(黃浚源)이고, 할아버지는 종친부전부 황탕경(黃湯卿)이다. 아버지는 영춘현감을 지낸 황수(黃琇)이다. 황근중은 1560년(명종 15) 철원에서 태어났다. 1589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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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황영의 묘비. 황영(黃泳)[1585~1662]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자유(子游), 호는 빙호(氷壺)이며, 광해군 때 강원감사를 지낸 황근중의 아들이다. 1615년(광해군 7) 생원에서 음사(蔭仕)로 사복시첨정(司僕寺僉正)을 지냈고 사후 의정부좌참찬(議政府左參贊)에 추중되었다. 황영 묘비(黃泳 墓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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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체육인. 황을수(黃乙秀)[?~?]는 철원에서 태어나 철원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잠시 다니다가 일본으로 유학하여 메이지대학[明治大学] 정경과에 입학하였다. 1930년 동경유학생무도회 소속으로 극동대회(極東大會)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남자 복싱 라이트급에 출전하여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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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경찰 관료이자 정치인. 황학성(黃鶴性)[1917~1983]은 일제 강점기 만주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한 후 행정관료로 일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경찰 관료를 거쳐 철원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다. 황학성은 1917년 6월 22일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서 태어났다. 문혜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성제국대학 법과를 졸업한 뒤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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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경찰 관료이자 정치인. 황학성(黃鶴性)[1917~1983]은 일제 강점기 만주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한 후 행정관료로 일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경찰 관료를 거쳐 철원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다. 황학성은 1917년 6월 22일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서 태어났다. 문혜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성제국대학 법과를 졸업한 뒤 194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