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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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하순 강원도 철원군에 발생한 대규모 수해. 철원군이 속한 강원도 북부 지역 및 경기도 일대에서는 1996년 7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있었다. 그 결과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수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대참사를 가져왔다. 호우 기간에 내린 총 강우량은 철원 527㎜, 연천 687㎜, 화천 427㎜ 이었으며, 철원군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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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는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사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추모비. 6·25전쟁 당시 격전지 중 하나인 철의 삼각지대에서 희생당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국가보훈처, 강원도, 철원군, 육군 5군단 및 6사단 등 관련 지역 군부대가 협력하여 세운 6·25전쟁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추모비이다. 철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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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토건 노동요.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집터를 다질 때 가래로 땅을 고르며 부르는 소리이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군에서 1996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로 출연할 때 구연하였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2001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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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집 자체나 집 안 곳곳에 깃들어 집안 사람들의 삶과 관계있는 신들에 대한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신신앙은 민간신앙의 하나로, 집 안에 있는 여러 신을 모시는 신앙이다. 민간신앙은 전문적인 사제가 있지 않고 일반 대중이나 서민들이 간단히 의례를 올릴 수 있는데, 가신신앙 역시 집주인이나 안주인이 직접 주제자로 의례를 행한다. 우리나라 민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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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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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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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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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군 갈말읍(葛末邑)은 철원군의 중앙 서부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남방한계선에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과 김화읍, 근북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남쪽으로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와 접하고 있다. 철원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갈말(葛末)이라는 지명은 칡뿌리 끄트머리 같이 하찮은 존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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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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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려(姜大呂)[1889~1959]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강대려는 1889년 9월 2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김철회(金喆會)·박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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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철원 지역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편입되는 과정.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 행사이다. 군사가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이 동원되었다.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 강무장이 있는 군현은 강무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야 하였고 백성들의 피해가 컸다. 가중되는 피해로 인하여 철원군은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관되었다. 강무장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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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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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철원번영회가 추진했던 강원도청 철원 이전 운동 캠페인. 철원군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한 것은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자체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놓이면서 주위의 각종 산물이 모이게 되었고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업도시로 성장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는 철원군이 강원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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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철원군 관할 교육행정기관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군의 교육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이다.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 지역 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등의 운영 관리에 관한 지도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철원군의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교육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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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은 장애인에게 개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인성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함으로써 장애인의 행복한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 장애인복지 서비스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철원군 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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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강종근(姜琮根)[1901~1942]은 1901년 9월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에서 태어났다. 중국으로 건너가 만주 봉천[현 중국 선양시] 유하현에서 삼광학교와 육영학교를 다니면서 민족교육을 받았고, 철령 이동교회(裡洞敎會) 목사이자 민족주의자인 최학기(崔學基)의 영향으로 민족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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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포리(江浦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갈말읍 지포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서쪽으로 용화천을 경계로 갈말읍 군탄리와 접하고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처런말[철원마을]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방축리, 서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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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어운면 이길리에 있는 개비선골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비선골」은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 이길리에 있는 개비선골에 대한 설화이다. 주인의 목숨을 구한 충견의 무덤과 비석이 있다고 하여 개비선골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개비선골」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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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좁은 골짜기를 내려가다가 넓게 전개된 벌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개야동리라고 하였는데, 이후 개야리(開野里)로 바뀌었다. 개야동(開野洞), 개골이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성군 남면 개야동리, 근동리를 통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개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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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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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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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년 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거란의 유종이 침략한 사건. 1217년 몽골군에게 밀려 남하하던 거란유종(契丹遺種)이 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침략한 사건이다. 13세기 초 부족 통합에 성공한 몽골이 본격적인 동북아시아 원정에 돌입함에 따라 고려를 포함한 국제 정세는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 대륙에서는 몽골과의 전쟁으로 금나라의 통제력이 느슨해진 틈을 타 거란족 수장 야율유가(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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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겸재 정선의 그림 여행 따라가기. 조선 시대 선비들은 금강산에 가서 그 아름다운 풍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최고의 풍류로 여겼다.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금강산 탐방객들이 몰려들어 경원선과 금강산 전기철도를 이용하여 금강산에 접근하였다. 조선 시대든 일제 강점기든 지금의 서울에서 금강산에 가려면 우선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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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늘 경사스럽고 상서로운 일이 있었으면 하는 염원에서 경상리(慶祥里)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으로서,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금성군 남면 하고개리, 봉화동리를 병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경상리가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철원군 전역이 북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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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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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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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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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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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특성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영역. 철원군은 4읍[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7개면[서면, 근남면, 근북면, 근동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지역의 인문지리적, 자연지리적 특성에 기반하여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과 농림어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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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경이를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이다. 신라 탈해왕이 계림을 지나다가 황금빛 함을 발견하고 열어 보니 사내아이가 함 속에서 나와 김(金)씨 성을 내리고 알지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후 김알지의 7세손인 미추이사금이 신라의 왕위에 올랐다. 경주김씨는 신라 마지막 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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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에 있는 산. 계웅산(鷄雄山)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의 비무장지대에 있는 604m의 산이다. 동쪽으로 화강[남대천]이 남서향으로 흐르고, 강 건너에는 천불산과 비조봉으로 이어지며, 서쪽은 성재산에 연결된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지역에 유일한 봉수지가 있어서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운영되었다. 계웅산은 비무장지대에 속하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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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걸쳐 있는 산. 고남산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초과리에 걸쳐 있으며, 높이는 643.1m이다. 고남산에는 궁예의 도읍지와 연관된 설화가 있다. 고남산(古南山)은 관인면이 철원군에 속하여 있을 때 철원군의 최남단에 있어서 고남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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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걸쳐 있는 산. 고대산은 높이 832m의 산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걸쳐 있다. 경원선 철도의 중단점이 있는 신탄리역 근처에 있는 산이다. 고대산(高臺山)은 골이 길고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연천군지(漣川郡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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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무래산의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고무래산의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4리 신술마을에 있는 고무래산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고무래산의 기우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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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중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 고석은 한탄강 중류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을 가리킨다. 이는 현무암과 화강암의 접촉부가 하천의 침식을 받아 노출된 것으로 높이가 약 10m에 달한다. 고석(孤石)이라는 명칭은 커다란 바위가 한탄강 가운데 홀로 외롭게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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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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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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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2016년까지 철원군과 육군 5군단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포사격장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으로 이전한 사업. 고석정 Y진지 이전 사업은 철원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에 새로운 훈련장을 조성하여 고석정 포병훈련장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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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 정오가 강원도 철원군의 고석정을 보고 지은 기문. 「고석정기(孤石亭記)」는 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無畏國統) 정오(丁午)[?~1318]가 1288년(충렬왕 14) 가을에 만행(萬行) 등과 함께 철원군 일대를 여행하다가 고석정을 보고 느낀 바를 정리하여 지은 기문(記文)이다. 정오는 고려 후기에 전라남도 강진의 백련사(白蓮社)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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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 정오가 강원도 철원군의 고석정을 보고 지은 기문. 「고석정기(孤石亭記)」는 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無畏國統) 정오(丁午)[?~1318]가 1288년(충렬왕 14) 가을에 만행(萬行) 등과 함께 철원군 일대를 여행하다가 고석정을 보고 느낀 바를 정리하여 지은 기문(記文)이다. 정오는 고려 후기에 전라남도 강진의 백련사(白蓮社)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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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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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1년 5월부터 1953년 휴전이 될 때까지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 일대 고지에서 벌어진 전투.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1951년 5월부터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며 강원도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 일대에 위치한 고지에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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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의 중북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북한 강원도 김화군과 접하고 있다. 옛날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뱃놀이를 하던 호수가 있다 하여 과호리(科湖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임남면(任南面)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임남면 과호리로 개편되었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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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탐사 및 채광을 진행한 유용광물을 선별한 후, 선별한 정광을 제련하는 사업. 강원도 철원군에는 2016년 기준으로 총 18개의 광산이 있으나, 7곳의 광구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980년대까지는 규조토, 장석, 고령토, 규석이 채취되었으나, 2016년 기준으로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굴되는 광종은 규석이 유일하다. 국내 광업은 청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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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남동부 지역을 지나는, 태백산맥의 철령에서 서울에 이르는 산맥. 광주산맥(廣州山脈)은 태백산맥의 철령(鐵嶺) 부근에서 갈라져 서울 근처에 이르는 산맥이며, 강원도 철원군 동쪽의 험준한 산지들이 속하는 산맥이다.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2차 산맥으로서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북서쪽은 추가령구조곡(楸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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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금융기관의 건물 터. 금융조합은 농공은행[1906년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하여 설립된 은행]의 보조기관으로, 1907년부터 전국 각지에 설립되어 일제 강점기 지방에 존재하였던 식민지 금융기관이다. 형식상으로는 서민들을 위한 조합이었으나 식민성, 수탈성을 가진 금융기관이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당시 철원읍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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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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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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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원 노동당사 근처에 있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한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舊鐵原郡道路元標)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관전리가 도시의 중심지였음을 보여 준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는 6·25전쟁 때 훼손되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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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읍사무소. 6·25전쟁 전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16번지에 있던 읍사무소로 대지 1,279㎡에 연건평 317㎡ 규모의 단층 기와집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가구수는 4,269가구였고 인구는 1만 9693명이었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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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들어선 모양이 구유 같다 하여 구송골[구승골]이라 하던 것을 한자로 옮기면서 구룡동리(九龍洞里)라 하였다. 후에 개울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마을이라 하여 구룡리(九龍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금성군 남면 회고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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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화의 전승에는 전승 매체와 방식에 따라 구비 전승, 행위 전승, 물질 전승 등이 있다.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전문학, 구술 문학, 유동문학 등으로도 불리며, 내용·형식 등에 따라 설화·민요·판소리·탈춤·무가·속담·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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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구은사와 초막동의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구은사와 초막동」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구은사(九隱祠)와 초막동(草幕洞)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어둔산[468m]에 초막을 짓고 단종(端宗)[1441~1457]의 복위를 도모한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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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자강도 초산 지역에 이르며, 한반도의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남해~초산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경상도 내륙[남해군·사천시·진주시·산청군·함양군·거창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 충청북도[괴산군·충주시·음성군], 경기도 동남부[이천시·여주시·광주시·성남시],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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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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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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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개인의 토지 이용 및 사유재산권 행사를 통제하거나 제한하는 지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써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을 말한다. 통제보호구역은 군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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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군탄리(軍炭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서쪽 한탄강변에 있으며 남쪽과 서쪽으로 경기도 포천군, 동쪽으로 갈말읍 강포리, 지포리, 신철원리, 문혜리, 북쪽으로 갈말읍 내대리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다. 군탄리 지역에는 조선 시대에 함경도로 이어지는 역마 교통 결절지인 풍전역(豊田驛)이 있었다. 풍전역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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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군탄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지포리] 드르니[동온동] 저수지의 제방 보수 작업 과정에서 1967년 채집된 것으로 알려진 간돌 유물 1점이며, 철원군의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유물 명칭은 보고자마다 상이하여 통일된 명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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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 군탄리 원삼국 유적(軍炭里原三國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서 확인된 원삼국 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표본조사 시 시굴갱 내에서 집자리, 지상식 건물지,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유구들이 주변 시굴갱으로 확장되는 점으로 볼 때 마을의 규모는 조사 면적보다 넓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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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태봉국의 멸망과 궁예의 죽음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 부인과 왕건의 사통」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해 내려오는 태봉국(泰封國) 의 멸망과 궁예(弓裔)[?~918]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사통(私通)을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궁예 부인과 왕건의 사통」은 1988년 7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2리 경로당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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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어수정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은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어수정(御水井)에 얽힌 이야기이다. 궁예(弓裔)[?~918]가 도읍을 정할 때 어수정의 물맛이 좋아 어수정 근처에 도읍을 정하였다는 내용이다.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은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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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남산에 얽힌 궁예에 대한 이야기. 「궁예와 곤암산」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남산(古南山)[곤암산, 643m]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예(弓裔)[?~918]가 태봉국(泰封國)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곤암산을 주산(主山)으로 정하자 금학산(金鶴山)[947m]의 나무가 잎과 꽃을 피우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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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궁예가 태봉국의 궁궐터를 잡는 과정에 대해 전하여 오는 이야기. 「궁예와 궁궐터 잡기」는 강원도 철원군에 궁예(弓裔)[?~918]가 궁궐터를 잡는 과정에 대한 설화이다. 궁예가 지관의 말을 따라 엎드려 있다가 성급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태봉국(泰封國)이 오래가지 못하였다는 내용이다. 「궁예와 궁궐터 잡기」는 1988년 7월 1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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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과 궁예의 도읍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와 금학산」은 궁예(弓裔)[?~918]가 태봉국(泰封國)의 도읍지를 정할 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을 안산(案山)으로 하려다가 고남산(古南山)[곤암산, 643m]을 안산으로 정하였다는 이야기이다. 「궁예와 금학산」은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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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용담과 궁예에 대한 이야기. 「궁예와 용담」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용담(龍潭)과 궁예(弓裔)[?~918]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예가 태봉국(泰封國)의 도읍지를 정할 때 지관의 말을 듣지 않고 성급하여 도읍지의 역사가 짧아졌다는 내용이다. 「궁예와 용담」은 1988년 7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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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명성산[울음산]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명성산을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궁예와 울음산」은 폭군으로 타락한 궁예(弓裔)[?~918]가 궁궐에서 쫓겨나 명성산(鳴聲山)[921.7m] 앞을 통곡을 하면서 지나갔다는 이야기이다. 「궁예와 울음산」은 1988년 6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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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장수나드리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弓裔)[?~918]가 태봉(泰封)의 왕이던 시절에 많은 장수들이 말을 타고 오가던 곳이어서 ‘장수나드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78세]에게서 「대궐터와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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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천불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궁예와 천불암」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천불산(千佛山)[585m]에 있는 천불암(千佛巖)에 얽힌 이야기이다. 「궁예와 천불암」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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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 현무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漢灘江)[136㎞]의 현무암[곰보돌]과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 멸망을 연계한 설화이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88년 6월 30일 철원군 갈말읍 지포1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92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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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원혼이 된 궁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의 원혼」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태봉국 멸망 이후 원혼(冤魂)이 된 궁예(弓裔)[?~918]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궁예의 원혼」은 1988년 7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2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궁예의 원혼」은 1992년 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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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토성과 궁예의 죽음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의 죽음과 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토성(土城)과 궁예(弓裔)[?~918]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왕건(王建)[877~?]에게 쫓긴 궁예는 갈말읍에 토성을 쌓고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 날 삼방골짜기에게 죽임을 당하였다고 전한다. 「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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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 아침에 행하는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행하는 귀밝이술 마시기는 정월대보름 아침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하여 행하였던 세시 풍속이다. 정월대보름에 귀밝이술을 마시는 풍속이 언제부터 전하여 오는 것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몇 가지 기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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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그네를 뛰면서 부르는 유희요. 「그네 뛰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로서, 그네를 혼자 뛰면서 부르는 소리와 둘이 어울려 뛰는 쌍그네의 소리가 있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그네 뛰는 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네 종이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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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건강식품 전문 기업. 강원도 철원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그래미는 국내 숙취 해소 시장을 석권한 철원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1996년 창립한 그래미는 ‘인류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세계 제일의 발명특허 기업’을 지향하며 신기술 개발과 국제 특허출원에 힘쓰고 있다.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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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근남면은 강원도 철원군의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 동쪽으로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동남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은 고구려 때 부여군에 소속되어 있다가 신라 경덕왕 시기에 부평군이 되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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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895년(고종 32) 부제(府制)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부 철원군이었다가 다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도제로 환원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면, 갈말면, 서변면, 신서면, 송내면, 관인면, 북면, 어은동면, 묘장면 등 9개 면을 관할하였다. 개항기 철원에서는 의병 부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19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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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근대적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진 교육. 1.향교 향교는 공립학교의 성격을 띤 중등 정도의 교육기관으로 지방재정에 의하여 설치되고 유지되는 학교였다. 향교는 선왕과 선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 유생을 대상으로 강학하는 교육 기능, 향토 사회의 문화 발전과 향풍을 순화하는 사회교육적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교육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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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4개읍 7개 면 중 중북부에 위치하며, 2개의 법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광복 전에는 강원도 김화군 1읍 11면 중 하나였다. 본래 강원도 김화군의 동면(東面) 지역이였으나 1914년에 금성군과 통합 당시 금성군 동면과 지명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근동면(近東面)으로 개칭되었다. 군 소재지의 동쪽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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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 중북부 민간인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법정면으로 4개 법정리와 1개 행정리, 3개 반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역이 민간인 통제 보호 구역에 해당된다. 4개 법정리 중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에서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나머지는 비무장지대에 해당하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행정관할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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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는 비무장지대[DMZ]에 해당하고, 거주민이 없는 지역이다. 북쪽으로 군사분계선,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남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와 접하고 있다. 금곡리(金谷里)의 본래 지명은 쇠일 또는 금곡으로 전해지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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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3년 6월과 7월 지금의 철원 지역인 김화에서 한국군과 중공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금성지구 전투는 지금의 철원군 지역이 포함된 당시 강원도 김화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금성지구 전투는 1953년 6월과 7월 금성지구 북방에 위치한 중공군이 중동부 전선에 돌출된 한국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하여 중공군 4개 군[54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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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금융 거래의 중개를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 강원도 철원군의 금융기관으로는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국민은행이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경원선이 부설되면서 발전한 철원은 금융기관 4곳이 설치되었을 정도로 번성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금융기관 근대 문화유산인 ‘구 철원 제2금융조합 건물 터’가 국가등록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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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부정을 막고자 특정 장소에 새끼줄을 치는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부정한 것이 침범하거나 접근하는 것을 막고자 할 때 문이나 길 어귀, 신성한 장소 등에 ‘금줄’, 또는 ‘인줄’이라 불리는 새끼줄을 쳐서 아무나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데, 이러한 풍속을 금줄치기라고 한다. 금줄치기는 금줄을 기준으로 성역과 세속을 구분하여 부정한 것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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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는 산. 금학산은 산 전체가 철원군에 속하며 정상의 표고는 947m이다. 궁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있으며, 용정산과 고대산 등과 함께 철원평야의 서남부에 솟아 있다.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산자락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다. 금학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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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와 금학산 곰취에 관한 이야기. 「금학산의 쓴 곰취」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의 곰취가 궁예(弓裔)[?~918]의 판단 착오로 쓴맛이 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의 쓴 곰취」는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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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 용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금학산의 용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金鶴山)[947m] 정상 부근에 있는 용탕(龍湯)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 용탕은 용이 승천한 곳이라 알려진 곳인데, 가뭄 때는 마을 사람들이 용탕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금학산의 용탕」은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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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 용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금학산의 용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金鶴山)[947m] 정상 부근에 있는 용탕(龍湯)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 용탕은 용이 승천한 곳이라 알려진 곳인데, 가뭄 때는 마을 사람들이 용탕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금학산의 용탕」은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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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 암정교 근처에 있는 도로 기점 및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하는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금화군 도로원표는 1945년 광복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금화군 도로원표는 표시석에 ‘서울’이라는 단어를 추정할 수 있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1945년 광복 이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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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기린골과 기린바위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 「기린각」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기린골과 기린바위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기린바위는 기린각(麒麟角)이라고도 불리는데, 구두쇠 영감이 신성한 기린각을 훼손하여 집안이 망하였다는 내용이다. 「기린각」은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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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와 현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이변 상황. 한반도 중심부 내륙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 지역은 종종 늦여름 태풍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가끔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어 커다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철원 지역 근현대사에서 가장 컸던 홍수 피해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와 1996년 집중호우이다. 특히 1996년 집중호우는 1996년 7월 26~28일까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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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 강원도 철원군의 총 사업체 수는 2016년 말 기준 3,682개로 이 중 1,572개는 사업체의 대표가 여성이다. 철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나 쌀 가공 및 식음료 판매 기업, 기계 및 건축자재 판매 기업, 농기계 및 농자재 판매 기업, 플라즈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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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김교수 대위의 추모비 및 공완택 병장의 동상. 6·25전쟁 당시 제6사단 제2연대 6중대장 김교수(金敎洙)[1923~1953] 대위는 휴전을 불과 보름 앞둔 시점에서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에 있는 교암산(轎岩山)의 금성 돌출부 전투[1953년 7월 13일~1953년 7월 14일]에서 중공군 제199사단 연대 병력의 대대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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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강원도 철원 지역 재건에 기여한 기업인. 김기호(金淇昊)[1904~198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190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20년 가족들과 함께 지금의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로 이주하였다. 김화읍으로 이주하여 정미소와 양봉업 등에 종사하던 김기호는 철원군 일대에서 농경지 확대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자 가족과 함께 농기계를 만드는 공장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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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매월대에 은거하여 있던 김시습의 행적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은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사육신(死六臣)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하여 매월대(每月臺)를 떠났고, 사육신의 시신을 수습한 뒤에 계룡산(鷄龍山)으로 떠났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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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향토사학자. 김영배(金瑛培)[1928~2016]는 1928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남소학교와 철원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인문중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어운인민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미 8군 지원단인 KSC 노무부대의 일원으로 백마고지 전투에도 참가하였다. 휴전협정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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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완호(金完鎬)[1895~1973]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김완호는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용우(李用雨)·이봉하(李鳳夏)·박건병(朴健秉)·오세덕(吳世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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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출신인 조선 후기 김응하 장군과 용마에 얽힌 역사 인물담. 「김응하 장군의 용마」는 조선 후기의 무신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과 용마에 얽힌 이야기이다. 김응하는 1605년(선조 38)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618년(광해군 10) 여진족의 건주위(建州衛)가 반란을 일으킬 때 명나라에서 조선에 군사를 요청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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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으로 알려진 조선 후기 무신인 김응하의 용맹함과 혼인 과정을 담은 이야기. 「김응하 장군의 정화」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이자 조선 후기 무신인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의 용맹함과 혼인 과정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김응하 장군의 정화」는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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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철회(金喆會)[1875~1970]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철회는 1875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강대려(姜大呂)·박연서(朴淵瑞)·박건병(朴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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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관내 군부대 소속 대대장급 지휘관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 김충무공대상은 조선 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의 충절을 기리고 얼을 선양하기 위해 철원군에서 2001년 제정한 상이다. 김응하 장군은 철원 출신으로 1618년(광해군 10) 명나라가 후금을 정벌하기 위해 조선에 구원병을 청하자 도원수 강홍립 휘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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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응조·김인룡·김희영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의 시조는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首露王)이다. 김해김씨는 우리나라 성씨 중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으며, 분파가 142개에 이를 정도로 파 갈림 또한 많다. 김목경(金牧卿)이 중시조인 김녕군파, 김준(金樽)이 중시조인 목사공파, 김관(金管)이 중시조인 판도판서공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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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현구(金炫九)[1882~?]는 1882년 4월 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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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김현일(金顯一)[1869~?]은 1869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1919년 3월 2일 평강군 평강정거장에서 천도교 경성교구에서 파견한 안상덕(安相德)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수십 매를 넘겨받아 철원군 일대에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김현일은 1919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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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발생한 병자호란 당시 현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에서 벌어졌던 전투. 김화 백전 전투(金化栢田戰鬪)는 병자호란 종반부인 1637년 1월 28일 남한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남진(南進)하던 평안도 근왕군(勤王軍)과 이를 차단하려는 청군(淸軍) 사이에 일어난 전투이다. 병자호란(丙子胡亂)은 1636년(인조 14) 12월 8일 청이 13만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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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김화자등농요」는 강원도 김화군에 속하였던 자등마을에서 불렀던 논농사 소리로, 논을 갈고, 모를 심고, 김을 매면서 불렀던 노래이다.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김화자등농요」를 불러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김화자등농요」는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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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김화 지역에서 인민군들이 자행한 반공 인사 78명 집단학살 사건. 수복지구인 철원 지역은 6·25전쟁 동안 수차례 점령자가 바뀌면서 이데올로기 대립이 극심하였다. 낮에는 한국군, 밤에는 인민군 패잔병들이 번갈아가며 마을에 들어와 상대편을 죽였다. 전체적으로 희생자가 몇 명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김화 지역에서 발생한 반공애국순의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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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미수복 김화 군민의 망향탑. 김화군민 망향탑(金化郡民望鄕塔)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미수복 지구 김화 군민의 실향민 망향탑이다. 1980년 6월 1일 건립되었다. 김화군은 광복 직전 9만 50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광업이 번창하였던 지역이다. 6·25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전쟁 이후 원래 면적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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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체육시설이 갖추어진 공원. 김화생활체육공원은 철원군이 지역 주민을 위하여 조성한 스포츠 및 레저 공간으로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배구장 등을 비롯하여 각종 체육 단련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철원군이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휴식, 체력 증진 활동 및 생활체육 저변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조성하였다. 김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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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김화성당 소속의 공소. 김화성당 마현공소는 민간인출입통제선 내에 있는 공소이다. 1959년 울진군에서 철원군으로 이주한 이주민 신자 임윤석[시몬]·정호남[요안나] 부부가 전교를 시작하며 공소를 건립하였다. 김화성당 마현공소는 지역 선교와 신앙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김화성당 마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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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말과 4월 초 강원도 철원 지역이었던 김화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강원도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강원도에서 가장 빠르게 3·1운동이 일어날 수 있었다. 천도교와 기독교 조직을 중심으로 민중 계몽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1919년 3월 2일과 3일 천도교인들이 철원군내에 「독립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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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김화읍 관할 행정기관. 김화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김화읍사무소는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8호[1962년 11월 21일 공포]에 의거 「수복지구와동인접지구의행정구역에관한임시조치법」이 시행되어 철원군에 편입될 때 설치되었다.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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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성재산에 있던 큰 서낭당에 얽힌 이야기. 「김화의 큰 서낭당」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성재산에 있던 큰 서낭당을 지은 이유와 당신(堂神)의 좌정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김화의 큰 서낭당」은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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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인민군에 학살된 김화 지역 희생자를 기리는 비. 김화 지역은 38선 북쪽에 있어 1945년 광복과 동시에 공산 치하에 놓여 공산당의 학정에 시달렸다. 자유를 찾아 38선을 넘어 탈출한 김화 주민들은 ‘화랑공작대’를 결성하여 38선 이북 고향인 김화 지역 일원에 반공 활동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 투쟁을 감행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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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4월부터 1950년 9월 28일까지 공산 치하 철원의 김화 지구에 침투하여 반공 투쟁을 하였던 단체. 김화지구 화랑공작대는 8·15해방 이후 김화가 38선 이북 공산 정권에 속하자 남한으로 탈출하여 김화 지역 일원에 반공 활동의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 투쟁을 감행하였던 단체이다. 김화 지역 북한군에 대한 군사정보와 공산당의 활동 상황, 주민들의 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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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임산물을 채취할 때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여럿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하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나무하는 소리」는 2011년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서면 자등리에서 임해수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2-14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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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일대에 개설된 남북한을 연결하는 도로. 남북한이 평화적 교류와 협력 방안으로 단절된 남북한 간 철도 및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논의하였다. 분단 전 남북을 연결하던 국도는 국도 제1호[전라남도 목포시-평안북도 신의주시]과 동해안의 국도 제7호[부산광역시-함경북도 온성군], 국도 제31호[부산광역시-강원도 고산군], 그리고 강원도 중부 지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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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와 발해가 양립하던 7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전반까지 시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통일신라 시기 한주 소속의 철성군이었고 통일신라 말 궁예가 세운 태봉의 첫 도읍지였다. 신라는 7세기 전반까지 철원 지역을 장악하여 군으로 삼고 한산주[한주]에 소속시켰다. 진평왕 때부터 치열해지던 삼국 간의 전쟁은 진덕여왕 대에 신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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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용정산과 남이 장군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용정산(龍井山) 용마암과 조선 전기의 무신인 남이(南怡)[1441~1468] 장군과 관련하여서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남이 장군의 용정산」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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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대리(內垈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서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와 상사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지경리,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서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다. 내대리는 주위를 둘러싼 산지의 안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안터’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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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세계 평화음악제. 노동당사 음악제는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2013년 ‘정전 60주년 DMZ평화음악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매년 6월에 세계 평화를 기원하면서 여는 행사이다. 2013년도는 1950년 6·25전쟁이 벌어져 3년간 전쟁을 치르다가 1953년 휴전협정을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였다. 60주년은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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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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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농업에 사용되는 도구들. 농기구(農器具)는 농사일에 사용되는 도구나 기구를 총칭하는 말이다. 주로 인력용과 축력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손발의 연장으로 이용되는 것이 많았다. 각기 다른 농업의 형태, 작물의 종류, 경지와 지역의 특색 등에 따라 다양한 농기구들이 발달하였다. 그런데 농업의 근대화가 추진되면서 농기구도 점차 기계화되어 재래식 농기구들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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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전체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 농기싸움놀이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지대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농경사회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농촌 풍속을 형성하여 왔다. 전통사회의 농사일은 품앗이와 울력, 두레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철원 지역에서는 특히 두레가 풍물패를 함께 조직·운영하였다. 특히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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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전체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 농기싸움놀이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지대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농경사회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농촌 풍속을 형성하여 왔다. 전통사회의 농사일은 품앗이와 울력, 두레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철원 지역에서는 특히 두레가 풍물패를 함께 조직·운영하였다. 특히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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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적합한 기술과 경영 방법으로 식물, 동물, 가축 등의 재배 및 관리를 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줄기들이 뻗어 있으며, 한반도 내륙에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또한, 철원은 2016년 기준 1만 2836㏊의 경지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만 372㏊는 논으로, 2,464㏊는 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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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적합한 기술과 경영 방법으로 식물, 동물, 가축 등의 재배 및 관리를 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줄기들이 뻗어 있으며, 한반도 내륙에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또한, 철원은 2016년 기준 1만 2836㏊의 경지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만 372㏊는 논으로, 2,464㏊는 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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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농촌버스. 농촌버스는 주로 군 지역의 단일 행정구역에서 운행계통을 정하는 자동차 여객사업을 의미한다. 강원도 철원군의 농촌버스는 현재 철원군청 건설과에서 노선을 관리하고 있으며, 제일여객 주식회사에서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강원도 철원군의 농촌버스 운행에 총 17대가 투입되었으며, 1일 농촌버스의 평균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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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산하 출장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산하 연구 기관으로 중북부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조생종 벼 품종 개발 및 재배 기술 확립과 통일 대비 북부지방 적응 벼 품종 개발 및 육성,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는 중북부 중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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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능골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능골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전하여지는 능골과 유성목이라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유성목이 능골에 조상의 묘를 쓰고 정성껏 관리하였다는 내용이다. 「능골 유래」는 2003년 11월 23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오경천[남, 68세]에게서 채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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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방 안에서 두 줄로 마주앉아 서로 다리를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엇갈리게 뻗고서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다가 뽑는 놀이이다. 다리헤기놀이는 놀이 방법이 쉽고 아무 도구 없이 여러 사람이 어울려 할 수 있으며, 내기, 벌칙 등을 정하여 다양한 주변놀이로 확장할 수 있다.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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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월과 일이 모두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인 날은 좋은 날로 여겼는데, 특히 5월 5일인 단오는 그중에서도 양기가 가장 성한 날로 여겨 명절로 정하고 즐겨 왔다. 1518년(중종 13)에는 설날·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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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달래산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달래산」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달래산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달래산」은 1941년 8월 철원군 철원읍에서 채록하였다. 1958년에 통문관에서 발행한 『한국민간전설집』과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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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던 월정리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에 있었던 월정마을은 광복 전 옛 지명으로,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속해 있다. 「달의 우물의 비화」 는 월정마을에 살던 효녀가 달에게 빌어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고 목숨을 잃은 이야기이다. 「달의 우물의 비화」는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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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철원군 원동면과 접하고 있다. 산 아래에 밭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다라치라고 하던 것을 한자로 옮기면서 달전리(達田里)가 되었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임남면(任南面) 지역에 속하였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임남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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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담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라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담터」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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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계곡. 담터계곡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산간 계곡이다. 금학산과 보개산이 이루는 유역 분지에서 발원한 소지류들이 모여 흐르는 계곡이며, 한탄강 지류인 건지천의 상류에 해당한다. 담터계곡의 명칭은 옛날 짐승을 잡아먹고 버린 뼈로 담을 쌓았다 하여 붙여진 ‘담터’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담터 명칭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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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 경기도 포천시에서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대교천은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 경기도 포천시에서 한탄강으로 유입하는 한탄강의 제1지류이다. 대교천의 길이는 32㎞이며 유역면적은 117.4㎢이다.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탄강국가지질공원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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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에 지키는 여러 가지 금기. 전통 시대에 정월은 한 해의 시작으로, 매사에 조심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생활하는 시기로 여겨졌다. 그래서 정초에는 인간의 행동을 일정 부분 제약하는 금기들이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대보름 금기는 농경사회가 갈망하던 풍농(豊農)이나 무병장수(無病長壽) 등을 보장받고자 행하는 상징적 형태의 행위이다. 대보름 금기는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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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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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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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던 서낭당의 명칭과 관련하여서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서낭당」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던 서낭당의 명칭이 도깨비가 좋아하는 개[犬]를 제물로 드린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도깨비 서낭당」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노인정에서 채록하였다.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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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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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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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벼를 털거나 밭작물을 타작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5과장 「타작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으나 사설이 정리되지 않았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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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서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학사리, 읍내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정연리, 북쪽부터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 백덕리, 유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도창을 중심으로 우구동, 험석리와 서업리를 통합하여 도창리(道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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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서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학사리, 읍내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정연리, 북쪽부터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 백덕리, 유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도창을 중심으로 우구동, 험석리와 서업리를 통합하여 도창리(道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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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화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神興寺)의 말사. 도피안사는 865년(경문왕 5) 승려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다. 도피안사는 통일 신라의 일반적인 사찰 건축양식과 다른 형태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통일 신라 사찰 건축양식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한편 도피안사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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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2리에 있는 돌산의 금기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돌산」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2리에 있는 돌산의 금기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도로를 만들면서 돌산을 훼손하여 마을에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이다. 「돌산」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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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창. 동막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東幕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주민 진길수가 채집하여 신고한 간돌창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철원군지』[1992]에는 신석기 시대 간돌화살촉으로 보고 되었고, 1995년 이후부터는 간돌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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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 동막리 옹기요지(東幕里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가마터이다. 옹기가마는 산사면을 활용한 반지하식 등요 구조로 2기 정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막리 옹기가마터, 대점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동막리 옹기요지는 출토 유물의 형식으로 볼 때 조선 중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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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동물상(動物相)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어떤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이미 밝혀진 분규군 중에서 그 위치를 결정하는 일]하여 나타낸 것을 의미한다.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을 의미하는 식물상(植物相)과 대응하는 용어이다. 동물상은 식물상과 함께 생물상을 구성한다. 특정한 동물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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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은 철원군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방한계선,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그리고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2개 법정리[관우리, 하갈리, 강산리, 이평리, 오덕리, 대위리, 중강리, 장흥리, 오지리, 상노리, 양지리, 이길리]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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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동송전통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철원군 이평리 동송전통시장 주변에 약 2,000㎡ 면적의 동송시장 공영 주차장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1945년 광복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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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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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옹을 시조로 하고 최석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토착 성씨. 동주최씨(東州崔氏)는 철원 지역의 토착 성씨이며, 철원최씨(鐵原崔氏)라고도 불린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이름으로, 고구려 때 철원(鐵圓) 또는 모을동비군(毛乙冬非郡)이었다. 통일신라 때 철성군(鐵城郡)으로 바뀌었다가 고려 태조 때 동주로 고쳤고, 1310년(충선왕 2)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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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내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하지가 낮이 가장 긴 날이라면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니, 동지 이후로 양의 기운이 점차 커지게 된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들며, 양력 12월 22일 무렵이다. 음력으로는 11월 중에 있는데,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할 만큼 11월을 대표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작은설’이라 하여 명절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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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부르던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몸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빗자루로 몸을 쓸어내리며 부르는 의식요이다.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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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조. 두루미는 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이다.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새이며,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희귀한 겨울철새이다. 두루미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두루미는 천연기념물이라는 상징성과 희귀성이 있고, 깨끗함을 나타내어 철원군의 군조로 지정되었다. 두루미의 몸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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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와 양지리에서 두루미를 주제로 겨울에 열리던 축제. 강원도 철원군은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가 겨울이면 찾아들어 동면하는 곳이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이 철원에 날아들어 들판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철원군은 넓은 곡창지대로 벼를 생산하고 나면 떨어진 벼 이삭이 많다고 한다. 무려 1,6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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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휴전선 인근에 조성된 정보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북쪽 2㎞에 휴전선을 경계하고 있다. 두루미평화마을은 6·25전쟁으로 지뢰밭이 된 민통선 지역에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1967년에 개척된 향군 마을이다. 황무지 개척 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체험과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보물찾기 등 안보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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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DMZ의 전쟁·평화·생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조성된 생태공원. DMZ생태평화공원은 국토 분단의 폐허에서 복원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생태적 보고로서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이다. DMZ는 전쟁으로 파괴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생태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전쟁 및 주기적인 군사활동으로 인하여 자연생태계가 파괴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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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강원도 철원군 DMZ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끊임없는 정치적 대립, 전쟁 공포, 이념 갈등, 인종 간 차별, 성차별·성폭력 등의 다양한 의제와 갈등을 음악으로 종식하고 세계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평화로운 사회를 구현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특히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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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달구소리」, 「상사소리」, 「어여라차 소리」, 「지경소리」, 「망깨소리」 등과 같이 여러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으나, 철원군에서는 「지경소리」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다. 철원 지역의 「땅 다지는 소리」인 「지경소리」는 199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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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외동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떠내려온 외동산」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1리에 있는 외동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외동산은 청양뜰 남쪽에 있는 조그마한 봉우리인데, 떠내려온 산이라 하여 ‘부래산(浮來山)’이라도 부른다. 「떠내려온 외동산」은 강원일보사에서 1974년에 발행한 『태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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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철원승일공원에 있는 수복 직후 철원군을 재건한 마그루드 장군의 송덕을 기리는 비. 마그루드 장군은 미 9군단장으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철원군과 실의와 절망에 빠진 철원군민들에게 정착지를 마련해 주고 식량과 생활필수품 등을 공급하여 생활 안정을 꾀하였다. 특히 후진 양성과 교육을 위해 신철원초등학교와 신철원농업고등학교 가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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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북서부 지역을 지나며, 낭림산맥에서 분기하여 황해도 개성, 인천 교동도에 이르는 산맥. 마식령산맥(馬息嶺山脈)은 낭림산맥에서 갈라져 황해도 개성, 인천 교동도에 이르는 산맥으로서 황해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이다. 철원을 지나가는 추가령구조곡의 북부에 위치하며 철원의 북서부 산지들을 형성하고 있다. 산맥의 서쪽은 예성강, 동쪽은 임진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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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는 1953년 휴전 이후 가장 오래된 민통선 마을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방통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남쪽으로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말고개에서 마현리(馬峴里) 명칭이 유래하였다. 말고개는 강원도 김화군에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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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는 1953년 휴전 이후 가장 오래된 민통선 마을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방통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남쪽으로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말고개에서 마현리(馬峴里) 명칭이 유래하였다. 말고개는 강원도 김화군에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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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말고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말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말고개[마현(馬峴)]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말고개에서 금기를 어겨 죽었다는 내용이다. 「말고개」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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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꼬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끝을 반복적으로 이으며 새로운 말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꼬리 잇는 소리」 네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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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머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뒷부분을 문제 삼아 질문을 붙이고, 그것에 대하여 답을 말하는 방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머리 잇는 소리」 두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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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말서당고개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말서당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1리에 있는 말서당고개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말서당고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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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매웅소와 기우제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매웅소의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매웅소와 기우제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매웅소에서의 기우제 형태는 살아 있는 개를 잡아서 소에 던져 넣는 방식이었다고 전한다. 「매웅소의 기우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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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의 복계산에 있는 층암절벽. 매월대는 복계산 정상 해발 595m에 있는 40m 높이의 회색빛 층암절벽이다. 매월대 위에는 넓은 암반이 있고, 매월대 아래에는 매월동굴이 있다.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 정도에는 매월대폭포가 있어 사계절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 선비가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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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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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식물. 멸종위기야생생물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관리되고 있는 모든 생물종을 의미한다.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지정하게 된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야생생물과 그 서식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여 야생생물의 멸종을 예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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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오성산과 아기장수 이야기. 「명당에 묘 쓰고 멸족 위기 맞은 요동반씨」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오성산(五聖山)[1,062m]과 아기장수 이야기이다. 요동반씨(遼東潘氏) 문중이 오성산 남쪽 기슭에 묘를 썼다가 집안이 멸족할 뻔하였다는 내용이다. 「명당에 묘 쓰고 멸족 위기 맞은 요동반씨」는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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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모심는 소리」는 “하나 하나 하나기로구나”와 같이 후렴을 붙이는 「하나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모심는 소리」로 널리 가창되는 「하나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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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이름. 모을(毛乙)은 ‘털’을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다시 발음이 비슷한 ‘철’로 바뀌어 철원이라는 지명이 나왔을 것이라고 추정하나 분명하지 않다. 철원(鐵原)이라는 이름이 처음 붙여진 것은 고려 충선왕[재위 1298년, 1308년~1313년)] 때였다. 고구려 때도 철원(鐵圓)이었으나 한자가 다르다. 원(原)과 원(圓)은 뜻이 다르지만 발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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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무나 돌을 옮길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목도하는 소리」는 「허영차소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공사현장에서 돌을 목도할 때 부르는 노래인 「허영차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이주창 집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의 자등4리 경로당에서는 임해수,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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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장례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묘 다지는 소리」는 하관한 후에 봉분을 만들 때 땅을 다지면서 선소리꾼과 달구꾼이 소리를 주고받는다. 지역에서는 「달구소리」, 「회다지소리」로 전하기도 한다. 「달구소리」는 달구꾼들이 받는 후렴의 ‘달공’을 강조한 것이고, 「회다지소리」는 봉분을 만들 때 흙에 횟가루를 섞은 데서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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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무네미마을은 도시로 떠난 출향인들이 고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소식지를 만들어 보내고, 초청 행사를 개최하던 것을 확대하면서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무네미마을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물이 넘친다 하여 구어로 ‘무네미’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다. 무네미마을은 앞 개울이 늘 가득 차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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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무네미마을은 도시로 떠난 출향인들이 고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소식지를 만들어 보내고, 초청 행사를 개최하던 것을 확대하면서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무네미마을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물이 넘친다 하여 구어로 ‘무네미’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다. 무네미마을은 앞 개울이 늘 가득 차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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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무녀비탕에 얽힌 이야기. 「무녀비탕」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무녀비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옛날 신통력이 좋은 무녀가 사요리에 오줌을 눈 곳이 늪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무녀비탕」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1989년에 강원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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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지역문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문학동인 모을동비는 2006년 9월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모을동비’는 철원군의 고구려 때 이름이다. ‘철로 둘러싸인 땅’이라는 의미로 ‘철원’의 원형이 되는 말이다. 동인 이름을 철원의 옛 지명인 '모을동비'로 지은 것은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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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1리 고인돌[文惠一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탁자식으로 추정되는 고인돌이다. 1995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05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이전 복원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철원 지역의 대표적인 청동기 고인돌이다. 문혜리 고인돌,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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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5리 고인돌[文惠五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79번지와 76번지에 있던 고인돌이다.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탁자식 고인돌이다. 주민 김익훈의 텃밭에서 2기가 알려져 있었으나 1기는 유실되고 현재 1기만이 이전되어 남아 있다. 문혜리 고인돌군,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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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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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밤나무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밤나무골에 있는 조선 시대 흑갈유(黑褐釉)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기가마터이다. 도기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속 시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리 도요지, 문혜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지표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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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현대 옹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삼성동 옹기요지(甕器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삼성동에 있는 현대의 옹기가마터이다. 17년 가량 옹기를 생산하여 주변 인근 마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혜리 옹기가마터, 삼성동 옹기요지, 삼성동 옹기가마터라고도 부른다. 문혜리 삼성동 옹기요지는 1954년 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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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문혜리(文惠里) 텃골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 텃골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구조 및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 자기 이외에 도지미 등 자기 생산에 필요한 유물들이 함께 채집되는 점에서 가마와 더불어 폐기장 등의 부대 시설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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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 맑게 하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개울이나 시내에서 가재를 잡을 때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 맑게 하는 소리」 다섯 종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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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고기 꿰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여름철 개울이나 내에서 친구들과 놀며 물고기를 잡았을 때 물고기 담을 그릇이 없으면 물가에 있는 갈을 꺾어 물고기를 꿰었다. 「물고기 꿰는 소리」는 갈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 지역의 「물고기 꿰는 소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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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수확한 벼를 가공하여 쌀을 생산하는 전체 공정을 일괄 처리하는 시설. 농어촌구조개선사업 내 시범사업 미곡종합처리장은 농가에서 수확한 벼를 도정하여 쌀로 가공 후 판매상품으로 만드는 시설이다. 벼를 상품화하는 데 필요한 전체 과정을 처리한다. 쌀의 품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생산지로부터 유통, 판매 과정에서 시장과 생산자를 연결하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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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수확한 벼를 가공하여 쌀을 생산하는 전체 공정을 일괄 처리하는 시설. 농어촌구조개선사업 내 시범사업 미곡종합처리장은 농가에서 수확한 벼를 도정하여 쌀로 가공 후 판매상품으로 만드는 시설이다. 벼를 상품화하는 데 필요한 전체 과정을 처리한다. 쌀의 품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생산지로부터 유통, 판매 과정에서 시장과 생산자를 연결하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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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 미수복지구 합동망배단(未收復地區合同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이다. 1989년 4월 강원도 미수복지구합동망배단건립추진위원회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광복과 더불어 남북이 분단되면서 강원도는 남북으로 나뉘었다. 이때 철원군도 북철원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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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미육군 공병부대의 6·25전쟁 전적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깊이 20m 절벽으로 이루어진 한탄강이 철원평야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어 얼마나 빠르게 도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성패가 좌우되는 곳이다. 1952년 여름 미육군 공병부대는 공산 정권에서 건설하다가 중단된 승일교를 신속하게 완공하여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육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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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종교적인 체계를 갖추지 않고 일반 민중에게 전하여 내려오는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널리 믿어지는 토착적이고 민족적인 종교로서 전문적인 사제를 통하지 않고 서민이나 대중이 중심이 되는 신앙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신화·의례·주술·제사·행사·마을신앙·가정신앙·세시풍속·통과의례(通過儀禮)·장제(葬祭)·점복·금기·풍수(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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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민간에 전하여 오는 경험 의학. 민간요법은 사람들이 의사의 손을 거치지 않고 병을 고치고자 가까운 산과 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성·동물성·광물성 물질들을 써 본 실천적 경험에 기초하여 생겨난 것이다. 오랜 세월을 전하여 내려오면서 병 치료에 널리 쓰여 왔으며 그 과정에서 내용들이 더욱 풍부해졌다. 그중에는 효과가 입증되는 좋은 요법도 있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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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설정되어 있는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선. 민간인 통제구역, 민통선 지역 또는 민북 지역은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까지의 지역을 말한다. 또한 민남 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남쪽의 지역을 말하며 자유로운 출입과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과거에는 비무장지대와 민북 지역을 접경지역이라는 용어로 지칭하였으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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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에 있는 마을. 정부가 민북마을을 건설하게 된 것은 휴전선 인근의 유휴지를 개척하는 농지 확장뿐만 아니라 식량 증산, 국가안보 체제의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자립안정촌, 재건촌, 통일촌 등 다양한 유형의 민북마을은 입주 배경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민북마을이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되는 기준은 조성 시기뿐만 아니라,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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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예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의 전승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하는 신앙, 설화,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미신, 민요, 속담 등을 포괄하는 말이다. 민속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향유되어 온 생활양식의 총화이다. 민속을 생활양식이라고 하는 것은 지리적·문화적·환경적 지역성 속에서 저마다의 삶을 개척해 온 흔적이 민속에 고스란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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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하여 오는 철원의 생활과 풍속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말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세시풍속과 관련되기도 하고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기도 한다. 민속이 삶 그 자체를 의미하듯 민속놀이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다. 곧, 사회 구성원의 필요에 의하여 생성되고 유지되며 전승되는 것으로서 사회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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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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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건병(朴健秉)[1892~1932]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건병은 1892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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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밥풀꽃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밥풀꽃[금낭화]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2011년 2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전병순에게서 채록하였다.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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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갈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겨리소로 밭을 갈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지역에서는 두 마리로 논밭 가는 것을 ‘쌍겨리질’이라고 한다.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동송읍 상노리에 전승되는 「이랴 소리」가 정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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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개간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일구는 소리」는 화전을 개간할 때 괭이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쇠뿔 같은 괭이를 들고”를 후렴으로 하는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밭 일구는 소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전하면서부터이다. 「밭 일구는 소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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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원에 조성된 근린공원. 백골공원은 군부대가 많은 접경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공원이다. 백골공원의 면적은 3,824㎡이다. 1986년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백골부대 인근에 백골부대에서 대형 백골상을 조성하였다. 대형 백골상에 대한 찬반 의견이 있었으나 2007년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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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원에 조성된 근린공원. 백골공원은 군부대가 많은 접경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공원이다. 백골공원의 면적은 3,824㎡이다. 1986년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백골부대 인근에 백골부대에서 대형 백골상을 조성하였다. 대형 백골상에 대한 찬반 의견이 있었으나 2007년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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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120년 전통을 지닌 공립초등학교. 1899년 철원읍 사요리에서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한 철원초등학교는 1906년 철원공립보통학교, 1938년 철원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철원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광복 후 철원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철원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20여 년 동안 철원초등학교는 명실공히 근대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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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120년 전통을 지닌 공립초등학교. 1899년 철원읍 사요리에서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한 철원초등학교는 1906년 철원공립보통학교, 1938년 철원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철원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광복 후 철원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철원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20여 년 동안 철원초등학교는 명실공히 근대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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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는 비무장지대[DMZ]에 해당하고, 거주민이 없는 지역이다.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 남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백동리(栢洞里)와 상하덕리가 통합되어 백덕리(柏德里)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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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몽골군과 교전한 무신. 백돈명(白敦明)[?~1253]은 고려 고종(高宗) 때 동주산성(東州山城)의 방호별감으로 부임하여 1253년 침입한 몽골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동주는 고려 시대에 지금의 철원군 일대를 일컫던 지명이다. 백돈명의 본관은 대흥(大興)이며, 아버지는 국학박사 백양필(白良弼)이다. 형은 좌간의대부 백돈분(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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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의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를 쟁탈하기 위하여 한국군과 중공군이 벌인 전투이다. 김종오 사단장이 이끄는 국군 제9사단이 중공군 1만 4000여 명을 격멸하여 한국군의 전투 능력과 지휘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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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2년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철원 지역 백마고지에서 한국군이 중공군 공격을 격퇴한 전투. 백마고지 전투는 휴전회담이 난항을 겪던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한국군 제9사단 백마부대가 중공군 제38군의 공격을 받고 열흘 동안 혈전을 벌여 1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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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2년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철원 지역 백마고지에서 한국군이 중공군 공격을 격퇴한 전투. 백마고지 전투는 휴전회담이 난항을 겪던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한국군 제9사단 백마부대가 중공군 제38군의 공격을 받고 열흘 동안 혈전을 벌여 1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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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양나무가 많이 자라는 마을이라 하여 백양동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백양리(白陽里)로 불리게 되었다. 본래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금성군 남면 직목동, 정자동리 일부와 병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백양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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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벌을 분봉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벌 모으는 소리」는 벌이 분봉을 하여 날아갈 때 집에 머물러 있도록 부르는 소리이다. 벌이 분봉을 하여서 머리 위에서 날고 있으면 모래 또는 흙을 뿌리거나 쑥을 뜯어서 휘두르며 벌이 모이도록 「낮게 날아라 소리」, 「옮겨 붙게 소리」, 「모여라 소리」 등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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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도깨비는 한국 민속에서 비상한 힘과 재주를 지닌 초인간적인 존재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인간을 홀리기도 한다. 때로는 인간들에게 도움을 준다고도 전하여진다. 지역에 따라서는 마을을 보살펴 주는 당신(堂神)으로 존재하며, 역신(疫神)으로서 쫓겨나야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변덕이 심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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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병산과 김덕령」은 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병산과 김덕령」에는 김덕령이 금학산(金鶴山)[652m]의 정기를 이어받아 태어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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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병산과 김덕령」은 강원도 철원군에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병산과 김덕령」에는 김덕령이 금학산(金鶴山)[652m]의 정기를 이어받아 태어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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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김화 백전 전투에서 6·25전쟁 오성산 상감령 전역까지 철원군 김화 지역 주민들의 국난 극복사.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의 길목이라 외적이 침입하거나 분단 시대에 철저하게 유린당하였다. 멀리는 삼국 시대에 백제와 고구려, 신라가 100년 간격으로 번갈아 점령하였다. 6·25전쟁 중에는 1951년 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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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보존과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란 노목(老木)[100년 이상 된 오래된 나무], 거목(巨木)[아주 굵고 큰 나무], 희귀목(稀貴木)[외형이 신기하거나 이상하게 자란 나무], 명목(名木)[위인 또는 왕족이 심은 것 또는 역사적인 사실이나 전설이 있는 이름있는 나무], 보목(寶木)[역사적인 고사 또는 전설이 있는 보배로운 나무], 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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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복주산(伏主山)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과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정상의 높이는 1,152m이다. 정상을 경계로 철원군과 화천군이 나뉘며, 남서쪽에는 광덕산(廣德山)[1,046m]·명성산(鳴聲山)[923m], 북동쪽에는 대성산(大成山)[1,175m]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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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봉래리와 남양리 사이에 있는 1923년 철원 지역 축조 저수지. 일제강점기 봉래호(蓬來湖) 저수지 축조는 철원군의 농업을 통한 경제적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 여기에는 식민지 시대 일제의 수탈과 착취로 인한 철원 지역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 1923년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흐르는 임진강의 지류인 역곡천 상류를 막아 관개용 인공저수지 봉래호를 건설하였다.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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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봉래리와 남양리 사이에 있는 1923년 철원 지역 축조 저수지. 일제강점기 봉래호(蓬來湖) 저수지 축조는 철원군의 농업을 통한 경제적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 여기에는 식민지 시대 일제의 수탈과 착취로 인한 철원 지역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 1923년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흐르는 임진강의 지류인 역곡천 상류를 막아 관개용 인공저수지 봉래호를 건설하였다.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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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3리 절터골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부정으로 망한 절터골」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3리 절터골과 비구승의 부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정으로 망한 절터골」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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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서면 자등리에 있는 부처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부정한 것 싫어하는 부처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부처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정이 든 어머니와 딸이 부처바위에 깔려 있는 것을 산신령이 구하였다는 내용이다. 「부정한 것 싫어하는 부처바위」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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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2리에 있는 부처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부처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2리에 있는 부처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용정산(龍井山) 남단 절벽 중간에 백색 돌부처 형상이 있는데, 선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불상을 봉안한 것이라고 한다. 「부처바위」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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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 분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을 가리키며, 형성 원인에 따라 구조분지와 침식분지로 나누어진다. 구조분지는 단층이나 요곡운동 등 지각의 구조운동에 의하여 평지와 주변 산지가 만들어진 지형이다. 침식분지는 암석의 연약부를 따라 선택적으로 침식되어 형성된 지형이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주로 화강암 분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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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사찰 역사 및 불교 유적. 철원은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찰이 창건되어 불교를 전파하였다. 신라 시대 철원 지역에 창건된 사찰은 수태사(水泰寺)[520년], 천불암(千佛庵)[530년], 심원사(深源寺)[647년], 안양사(安養寺)[865년], 도피안사(到彼岸寺)[865년] 등이다. 이로 볼 때 철원 지역의 불교는 우리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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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사찰 역사 및 불교 유적. 철원은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찰이 창건되어 불교를 전파하였다. 신라 시대 철원 지역에 창건된 사찰은 수태사(水泰寺)[520년], 천불암(千佛庵)[530년], 심원사(深源寺)[647년], 안양사(安養寺)[865년], 도피안사(到彼岸寺)[865년] 등이다. 이로 볼 때 철원 지역의 불교는 우리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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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의 대득봉과 태봉에서 발원하여 화강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 불당천(佛堂川)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대득봉[628m]과 태봉[560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지경리·토성리를 거쳐 화강[김화 남대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4.3㎞, 유로연장은 5.5㎞, 유역면적은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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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도피안사와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불상과 암소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도피안사와 국보 제63호로 지정된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鐵原到彼岸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불상과 암소고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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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의 영해박씨 묘소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붕어명당」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리의 붕어명당에 영해박씨(寧海朴氏) 묘소가 자리 잡은 이야기이다. 「붕어명당」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81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태봉의 향기』, 1992년에 철원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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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궁예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비극의 왕자 궁예」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弓裔)[?~918]의 탄생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궁예가 한쪽 눈을 실명하게 된 이유, 승려가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비극의 왕자 궁예」는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고, 1977년에 문화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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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설정된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하여 무장이 금지된 완충지대. 비무장지대는 영어로 DMZ[Demilitarized Zone]라고 약칭된다. 비무장지대는 적대국의 무력 충돌을 방지하거나 국제적인 교통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된다. 비무장지대에는 군대 주둔이나 무기 배치, 군사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는 ‘한국휴전협정’에 의하여 군사분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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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1925년 12월 소설가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뽕」은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개벽』 64호에 발표한 단편이다. 「여이발사」 이후 사실주의적 경향의 소설 쓰기로 전향한 나도향이 선보인 가장 완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도향은 철원 출신이 아님에도 1926년 폐병으로 삶을 마감하기 직전에 철원을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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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1925년 12월 소설가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뽕」은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개벽』 64호에 발표한 단편이다. 「여이발사」 이후 사실주의적 경향의 소설 쓰기로 전향한 나도향이 선보인 가장 완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도향은 철원 출신이 아님에도 1926년 폐병으로 삶을 마감하기 직전에 철원을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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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모래올 또는 사곡으로 불리었다고 전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곡, 하사곡, 당현, 안양동, 아사리, 후동, 원동, 봉춘리가 병합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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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모래올 또는 사곡으로 불리었다고 전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곡, 하사곡, 당현, 안양동, 아사리, 후동, 원동, 봉춘리가 병합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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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사냥」은 1942년 2월에 『춘추』 13권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사냥을 빌미로 산촌을 찾아 도시에서의 일상과 현실의 억압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나약한 지식인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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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사냥」은 1942년 2월에 『춘추』 13권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사냥을 빌미로 산촌을 찾아 도시에서의 일상과 현실의 억압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나약한 지식인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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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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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사문안」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절 안에 있어서 사문내(寺門內)이라고도 하고, 사방으로 길이 통한다 하여 사문안(四門安)이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사문안」은 철원군에서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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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선조(先祖)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 사우(祠宇)는 선조(先祖)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로, 조선 시대 정착된 유교 이념 및 의례 체계의 상징물이다. 고려 말 이후 유교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선현에 대한 봉사 기능을 수행하던 사묘(祠廟)가 광범위하게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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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상호작용 체제. 사회는 사전적 의미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로 조직된 집단 혹은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공동체는 가족, 마을, 조합, 계급, 정당, 회사, 조직, 집단 등을 포함하는 국가나 지구촌 전체인 세계를 총괄하는 인류사회를 내포한다. 독립되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인간 집단이 사회의 우선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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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읍지. 『삭녕지』는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여 있는 예전 경기도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읍지로서, 19세기 후반에 작성되었다. 삭녕군은 경기도 연천군 북서부를 차지하고 있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나뉘어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삭녕지』는 19세기 후반 당시 삭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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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읍지. 『삭녕지』는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여 있는 예전 경기도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읍지로서, 19세기 후반에 작성되었다. 삭녕군은 경기도 연천군 북서부를 차지하고 있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나뉘어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삭녕지』는 19세기 후반 당시 삭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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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산림습지와 계곡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으로 하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역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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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원시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 지역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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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으로 하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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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보호하는 희귀식물의 자생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에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의미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생식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5,000㎡ 이상 지역이 지정 대상이며, 식물이 흩어져 자라고 있는 경우와 자생식물 분포지의 보전에 영향을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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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가 본토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해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서 실시하였던 식량 증산 계획. 토지조사사업으로 상당히 많은 땅이 조선총독부 소유지가 되었다. 토지조사사업으로 확보된 토지는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통하여 일본인에게 헐값에 넘어갔다. 산미증식계획의 목표는 일본으로의 쌀 유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쌀을 약탈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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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하는 의례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산속(産俗)은 출산과 관련된 의례이자 풍속을 의미한다. 넓은 범주에서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기자(祈子)로부터 출산 전 금기, 해산속(解産俗), 산후속(産後俗)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산속은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거치게 되는 통과의례의 시작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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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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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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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삼부연폭포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삼부연의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삼부연폭포와 기우제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삼부연의 기우제」는 1935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채록하였다. 그리고 1958년에 통문관에서 발행한 『한국민간전설집』,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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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에 있는 폭포. 삼부연폭포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폭 약 1m의 3단 폭포이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차례 바뀌는 3단 형태이다. 상단에서 중단, 중단에서 하단으로 갈수록 낙차가 점차 커진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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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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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삼신사지(三申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절터이다. 고려 전기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신사(三申寺)의 터로 삼신산(三申山) 하단에 있다. 삼신사의 건립 및 폐사 연대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는 전하지 않는다.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贊)』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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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삼신사지(三申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에 남아 있는 절터이다. 고려 전기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신사(三申寺)의 터로 삼신산(三申山) 하단에 있다. 삼신사의 건립 및 폐사 연대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는 전하지 않는다.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贊)』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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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에서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주민들이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켰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은 각각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였고 농업과 광업이 성행하여 경제 규모 면에서 당시 춘천과 원주에 필적할 만한 거대한 군이었다. 철원군과 김화군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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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의 특산물.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 지역 산지에서 서식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삼지구엽초는 철원군, 강원도 양구군, 경기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경기도 이북 지역의 산지에 주로 분포한다. 음식, 차, 약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약 30㎝까지 성장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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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흔히 강남 갔던 제비가 옛집을 찾아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새봄을 맞아 교외로 나가 푸른 들판에서 꽃놀이를 하고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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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10월에 올리는 제사. 상달 시제의 상달은 음력 10월을 의미한다. 10월 상달 또는 시월상달은 1년 열두 달 중 가장 높은 지위의 달로, 햇곡식을 신에게 드리기에 가장 좋은 달이라는 뜻에서 상(上) 자가 붙었다고 한다. 해마다 시월상달이 되면 모든 가문에서 시제(時祭)를 지내는데, 시제는 5대조 이상의 조상을 모시는 묘제(墓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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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원도 철원군 회산리의 서북쪽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을 지나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 상류천은 북한 지역 강원도 철원군의 회산리·외학리, 강원도 평강군 가곡리 등지에서 발원한 몇 개의 소하천들이 모여 남쪽으로 흘러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상류천은 발원지와 중상류 구간이 모두 북한 지역에 있는 하천이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홍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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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치르는 예법.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영위하고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인 죽음을 맞이했을때 수반되는 의례가 상장례(喪葬禮)이다. 상장례는 상례와 장례를 함께 이르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의 절차를 상례라 하고, 상례 과정 중에서 망자를 땅에 묻는 절차를 장례라고 한다. 죽음을 다루는 의례인 상장례는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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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계곡. 상해계곡(上海溪谷)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으며, 상해봉[1,024m]의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간 계곡이다. 계곡을 흐르는 원아천은 와수천에 합류하여 화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상해계곡이라는 이름은 계곡의 발원지가 상해봉(上海峰)이기 때문이다. 상해봉이라는 지명은 정상의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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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 상허 이태준 문학비(尙虛李泰俊文學碑)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은 단편 소설의 형식적 완성도와 예술적 가치 확립을 통하여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가이다. 월북 작가라는 프레임에 갇혀 1988년 해금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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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1월에 상허 이태준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학 축제. 상허 이태준 문학제는 한국 단편 소설의 완성자로 불리는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 을 추모하고, 이태준의 문학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는 문학제이다. 월북 작가라는 이미지 때문에 2018년 제16회 문학제가 개최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안정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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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고개. 새우젓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높이는 약 240m이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로 소이산[362.3m]과 동주산[342m]을 잇는 능선부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쪽으로 통하는 주민들의 이동로였으며, 6·25전쟁 때는 고개를 통과하던 피난민들이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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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동부에 있으며,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암정리, 용양리, 운장리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노상마을, 노하마을, 내동, 신흥리를 병합하면서 생창리(生昌里)라 하였다. 내동은 생창리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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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교회에 있는 6·25전쟁 때 순교한 서기훈 목사 기념비. 1920년 설립된 장흥교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제일교회와 더불어 철원군 기독교 전파의 모태가 되는 교회로 주민들에게 신문화 운동을 통하여 근대적인 민족 사상을 일깨워 주었다. 장흥리 주민들은 공산 정권 아래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신한애국청년회를 조직하여 반공 활동에 나섰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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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 서면은 철원군에 속하는 4개 읍 3개 면 중 남동부에 위치한 법정면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접하고 있다. 김화군의 서쪽에 위치해 있어 서면(西面)으로 불리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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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서면 관할 행정기관. 서면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서면사무소는 1963년 1월 1일 김화군이 철원군에 흡수됨에 따라 철원군 서면으로 분리되면서 설치되었다. 1963년 서면 와수출장소가 개소하였다. 1973년 7월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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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유형의 재산을 제공하는 농림 어업, 제조업 외에 무형의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의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서비스업은 2016년 기준, 철원군 전체 사업체의 88.1%·사업체 종사자의 78.4%·총 부가가치[당해년 기초 가격, 이하 동일]의 76.6%를 차지한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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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유형의 재산을 제공하는 농림 어업, 제조업 외에 무형의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의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서비스업은 2016년 기준, 철원군 전체 사업체의 88.1%·사업체 종사자의 78.4%·총 부가가치[당해년 기초 가격, 이하 동일]의 76.6%를 차지한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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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보개산 석대암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석대암과 사냥꾼」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보개산(寶蓋山) 석대암(石臺庵)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로, 윤회(輪迴)를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석대암과 사냥꾼」은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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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태봉국의 멸망과 관련한 이야기. 「석두생두」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弓裔)[?~918]와 태봉국(泰封國)의 멸망에 얽힌 이야기이다. 석두생두(石頭生蠹)는 ‘바위 위에 좀이 생기다’라는 뜻이다. 「석두생두」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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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오성산 수태골에 있는 선녀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선녀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오성산(五聖山)[1,062m] 수태골에 있는 선녀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태골에서 사는 오누이가 어머니의 병환을 고치기 위하여 약초를 캐려다가 선녀바위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선녀바위」는 1974년에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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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돌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고갯마루와 갈말읍 문혜리 고갯마루에 있는 선돌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선돌바위」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철원군에서 1992년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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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기록 이전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문화와 유적.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등으로 나뉜다. 철원 지역에 처음 사람이 정착하였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3~12만 년 전 무렵인 구석기 시대였다.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한 구석기인들에게 철원 지역이 적절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경제 체제로 전환된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용암대지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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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관내의 증거물을 대상으로 하거나 지역주민들에 의해서 전해지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옛날이야기’라 하며, ‘고담(古談)’, 야담‘(野談)’, ‘전설(傳說)’, ‘유래담(由來談)’, ‘민담(民譚)’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모든 이야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는 것이 ‘설화’다. 설화는 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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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성모루 유물산포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성모루토성 일대를 지표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물산포지이다. 출토된 유물들은 중도식무문토기, 타날문토기 등 대부분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백제]에 해당하는 유물들로 해당 시기의 유적이 분포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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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정의 모든 인간사를 다스리는 최고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성주신은 집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있으면서 집을 지키고 식구들 전체의 안위, 풍요 등을 결정하는 신이다. 그렇기에 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가신(家神) 중에서도 최고의 신으로 모셔진다. 가신 중에서 최고의 신이므로 집을 새로 지으면 성주부터 먼저 모셨다. 그래서 한자로 성주(城主)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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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조선 성종 때 간행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우리나라의 성씨는 277성으로 기록되어 있고, 영조 때 이의현(李宜顯)이 편찬한 『도곡총설(陶谷叢說)』에는 298성, 고종 때 발행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296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30년 국세조사(國勢調査)에서는 250성, 1960년 국세조사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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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강무장에서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기까지 철원평야 개척과 번영의 발자취. 철원군은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로서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다. 철원군은 경제 활동의 80%가 농업에 의존하는 농업군이고 그중 벼농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의 이러한 벼농사 기반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수리조합 설립과 대대적인 철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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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조성된 생태 도보길.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은 철원군에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소이산과 소이산 둘레에 조성한 생태체험 도보길이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은 지뢰꽃길, 생태숲길, 봉수대 오름길의 세부 길로 구성되어 있다. 총 구간은 4.8㎞이다. 소이산[362m]은 6·25전쟁 이후 사람이 닿지 않아 생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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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소이산 지뢰꽃길 입구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시 낭송 대회. 소이산 지뢰꽃길 시 낭송회는 소이산이 민통선에서 해제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가을부터 문학 동인 ‘모을동비’가 주관하여 열리는 시 낭송 대회이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소이산(所伊山)[362m]은 2012년 이전까지만 해도 민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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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와 장흥리의 한탄강 구간에 있는 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와 장흥리를 가로지르는 한탄강이 짧게 휘어지는 구간에 위치한 소이다. 송대소(松臺沼)에 위치한 주상절리의 형태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졌으며 대체로 5~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다. 송대소 주상절리 아래에는 모래밭과 강이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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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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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 수동리는 북쪽으로 북한 강원도 김화군, 서쪽으로는 철원군 원동면, 동쪽으로는 강원도 양구군, 남쪽으로는 강원도 화천군과 접하고 있다 물이 많은 고장이라 하여 수동리(水洞里)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임남면(任南面) 지역에 속하였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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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같이 6·25전쟁 전 북한에 속하였다가 전쟁 후 남한에 편입된 접경지역. 수복 지구는 6·25전쟁 전 38선 이북 지역으로 강원도 철원군, 김화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춘천시의 전부 또는 일부가 포함된다. 경기도의 연천군과 포천군 북부, 가평군 북면 일부도 해당된다. 철원군은 전체가 다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있었고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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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11월 17일 공포된 수복 지구에 대한 행정구역 설정과 행정권 특별 조치에 관련한 법률.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은 주로 군정 아래 있는 수복 지구의 행정 지역을 변경하는 데 주안을 두었는데, 1954년 10월 21일자로 제정된 법안 내용에 수복 지구 행정 지구는 연천군만을 경기도에 두고 철원군, 김화군,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고성군, 양양군 등 7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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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순흥안씨의 세거지. 순흥안씨(順興安氏) 시조는 고려 신종 때 흥위보승별장을 지낸 안자미(安子美)이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 안영린(安永麟), 안영화(安永和)를 기준으로 1·2·3파로 구분된다. 순흥안씨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주자학의 태두인 안향(安珦)[1243~1306]은 1파인 안영유의 손자이다. 순흥안씨가 배출한 근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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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용암으로 둘러싸여 섬 모양으로 남겨진 기존의 구릉이나 산. 스텝토(Steptoe)는 기존의 산지가 용암에 완전히 매몰되지 않고 용암대지 위로 돌출된 채 남아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유동성이 높은 용암이 지표를 메워 용암대지를 형성할 때 기존의 산지나 구릉이 용암에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뾰족하게 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가리켜 스텝토라고 부른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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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용암으로 둘러싸여 섬 모양으로 남겨진 기존의 구릉이나 산. 스텝토(Steptoe)는 기존의 산지가 용암에 완전히 매몰되지 않고 용암대지 위로 돌출된 채 남아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유동성이 높은 용암이 지표를 메워 용암대지를 형성할 때 기존의 산지나 구릉이 용암에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뾰족하게 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가리켜 스텝토라고 부른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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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강원도 철원군 인목면에 있었던 고구려 행정구역의 명칭. 『삼국사기(三國史記)』권(卷) 35 잡지(雜志) 4 지리 2 신라 철성군 조에 “동량현은 본래 고구려의 승량현인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의 승령현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권 50 열전(列傳) 10 궁예 조에 “896년에 승령현과 임강현을 공격하여 빼앗았다.”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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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해발 495m의 전망대. 승리전망대는 군사전략적 요충지의 한 가운데인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있으며, 북한 지역이 가장 잘 관측되는 곳이다. 승리전망대에서는 북한군의 이동 모습과 경원선 철도, 광삼평야, 아침리마을 등 남북 분단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1976년 김일성이 4대 군사노선을 이유로 철책을 내려 승리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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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 일제 강점기 나무 땔감 시장 개설 문제.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지는 철원도호부가 있었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일대이다. 반면 지금의 철원군 중심지인 철원군청이 있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상가가 밀집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농토는 물론 집들이 거의 없는 두메산골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외곽 지역에는 산지가 많아 대부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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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생육하는 식물 종류. 식물상은 특정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종류의 식물을 의미한다. 동물상(動物相)[특정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종류의 동물]과 대응하는 용어로 동물상과 함께 특정 지역의 생물상을 구성한다. 또한 어떤 지역의 지표면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체적 생물 집단 전체를 의미하는 식생(植生)과 달리 어떤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명(種名)을 이미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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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집단. 식생(植生)이란 어떤 지역의 지표면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체적 생물 집단 전체를 의미한다. 강원도 철원군에는 태백산맥과 광주산맥의 영향으로 동남부 쪽에는 흰바우산[1,179m], 적근산[1,073m], 대성산[1,175m], 복주산[1,152m]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있어 강원도 화천군과 자연 경계를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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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좁은 의미의 식생활은 즐겨 먹는 음식의 종류와 조리법을 말하나, 넓은 의미로는 식품의 종류, 조리하는 방법, 조리 기구, 음식, 식사 예절 등 음식을 먹기 위한 모든 행동이 포함된다. 식생활은 자연환경,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전통적으로 철원군 주민의 생업은 대부분 농업이다. 농업에 종사한다고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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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신철원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5기의 고인돌이다. 1호와 2호는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3호에서 5호까지는 삼각형 모양을 띠고 있었다. 현재 5기 가운데 1기만이 확인된다. 신철원리 지석묘(新鐵原里支石墓)라고도 부른다. 국도 제43호의 연봉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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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전통시장. 신철원전통시장은 철원군청 부근에 있는 강원도 철원군의 주요 전통시장이다. 신철원시장번영회가 관리하며, 5일에 한 번씩 정기시장이 열린다. 3일·8일·13일·18일·23일·28일에 장이 열리고, 농수산물, 육류, 과채류를 판매하는 점포들과 식당들이 운영되고 있다. 신철원전통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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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신철원중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간석기. 신철원중학교 소장 간석기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신철원중학교에서 소장된 간석기로 철원군의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대부분 농경과 관련된 간돌 유물들로 굴지구, 수확구, 공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물의 출토지 및 채집 시기는 알 수 없다. 돌도끼1은 전면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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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신철원중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간석기. 신철원중학교 소장 간석기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신철원중학교에서 소장된 간석기로 철원군의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대부분 농경과 관련된 간돌 유물들로 굴지구, 수확구, 공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물의 출토지 및 채집 시기는 알 수 없다. 돌도끼1은 전면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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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공산 치하의 강원도 철원군에서 반공 활동을 하였던 비밀결사 조직. 신한청년회는 1946년 3월 철원제일감리교회 부목사였던 김윤옥 목사가 주도하고 장흥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반공 비밀결사조직이다. 분단 초기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철원 지역 주민들, 특히 철원제일감리교회와 장흥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나중에 통일될 것에 대비한 예비 모임의 성격이 짙었다. 독립운동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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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심원사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심원사대종불사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보개산(寶蓋山) 자락에 있는 심원사(深源寺)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심원사 대종불사(大鐘佛事)를 통하여 장님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심원사대종불사기」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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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근남면에서 십진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십진벌」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십진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십진벌에서 진천장씨(鎭川張氏)가 역적모의하던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하여 풍암천(豊巖川)에 보를 막았다는 내용이다. 「십진벌」은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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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를 어를 때 부르던 가사 노동요. 「아기 어르는 소리」는 어린아이가 보채거나 울 때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 중 어른이 아이를 달래거나 함께 놀면서 불러 주는 노래이다. 철원군에는 「풀무소리」, 「달강소리」, 「둥개소리」 등 세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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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출토된 것으로 아리미쓰 교이치가 보고한 청동기 간돌 유물 3점. 아리미쓰 교이치 소개 청동기 시대 유물[有光敎一紹介靑銅器時代遺物]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고고학자 아리미쓰 교이치[有光敎一]가 강원도 지역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 유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강원도 철원군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고한 간돌 유물 3점이다. 아리미쓰 교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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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남북 분단과 관련된 군사시설과 접경지대를 둘러보는 관광. 강원도 철원군의 안보 관광은 1975년 3월 19일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처음에는 일부 특수관계 기관에만 공개되었으나, 이후 국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방문 견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1987년부터 중앙 8개 부처 합동으로 철의 삼각 전적지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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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한 집안의 가신에게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의례. 안택제는 최근까지 전하여 오는 민간신앙 중 하나로서, 집안에서 모시는 여러 가신을 일 년에 한 번 대접하는 제의이다. 보통은 경을 읽어 주는 독경무(讀經巫)를 불러 제의를 주관하게 하지만 집안에 따라서는 무당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전문적인 무속인들을 동원하는 편이 일반적이지만, 사정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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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중고등학교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원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비.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3·1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곳으로 1919년 3월 2일 「독립선언서」가 군내에 뿌려졌고 3월 10일 철원읍을 필두로 3월 12일 갈말읍과 김화읍에서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8월에는 대한독립애국단[일명 철원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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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양서강과 파충강에 속하는 동물. 양서류는 물과 땅 두 곳에서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릴 때는 아가미 호흡을 하며 물에서 산다. 성체는 땅에서 살며, 폐호흡과 피부호흡을 한다. 양서류는 피부로 호흡하는 특징 때문에 심한 온도와 습도 차이를 견디지 못하여 많은 종들이 습하고 더운 열대 산림지대에 서식한다. 양서류의 피부는 항상 젖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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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하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어류는 등뼈를 가지고 있는 척추동물로, 물에서 살며 아가미 호흡을 한다. 뼈의 단단한 정도에 따라 고등어, 가자미, 참치 등과 같은 경골어류(硬骨魚類)[뼈의 일부 또는 전체가 딱딱한 뼈로 되어 있는 어류]와 상어, 가오리, 칠성장어, 먹장어 등이 포함되는 연골어류(軟骨魚類)[질긴 피부와 가벼운 연골로 되어 있는 어류]로 구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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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보육하는 시설. 어린이집은 취학 전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보육시설이다. 어린이의 보호자가 근로, 질병, 기타의 사유로 돌볼 수 없을 때 국공립 단체나 민간단체 또는 직장 따위에서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보육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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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의 총칭.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격전지 철원군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전쟁 이후 새롭게 재건한 고장이다. 농업군이면서 군사도시인 철원군에는 많은 고향 지킴이들이 대를 이어 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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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의 총칭.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격전지 철원군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전쟁 이후 새롭게 재건한 고장이다. 농업군이면서 군사도시인 철원군에는 많은 고향 지킴이들이 대를 이어 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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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하 지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철원지사는 토지 관련 정보의 조사·측량, 지적공부의 등록·관리 및 등록된 정보의 제공 등을 통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38년 설립된 조선지적협회가 설립된 이래로 1949년 5월 1일 대한지적협회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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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연기우(延基羽)[?~1911]는 삭녕(朔寧)[현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일대의 옛 지명] 출신으로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1908년 1월의 13도 창의군(倡義軍) 서울 진공 작전 때 선봉장으로 활약하였다. 연기호(延基浩) 또는 연봉렬(延奉烈)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연기우는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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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를 시조로 하고 이영로를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연안이씨의 시조는 당나라 장수였던 이무(李茂)이다. 이무는 중국 당나라 고종 때 중랑장으로 있다가 소정방(蘇定方)의 부장으로 신라에 들어와 백제 평정에 공을 세우고 연안후(延安侯)에 책봉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본관을 연안(延安)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 오며 크게 태자첨사공파·판사공파·통례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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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영해박씨의 세거지. 영해박씨(寧海朴氏) 시조는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인 박제상(朴堤上)이고, 중시조는 고려 때 전법사판서을 지낸 박명천(朴命天)이다. 박제상의 39세손인 박창령(朴昌齡)이 영흥소윤 재임 시 세종의 명으로 선원전(璿源殿)을 건립하고 평양서윤에 임명되어 부임지로 향하던 도중에 사망하여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원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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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영화 촬영지와 영화 관련 사항. 강원도 철원군은 2018년 기준으로 인구 4만 6000명의 작은 소도시로, 강원도 북서부,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철원 지역은 영화·드라마의 촬영지나 배경지로서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철원이 영화 촬영지의 명소로 거듭나게 된 것은 철원의 자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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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중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관우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장흥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오리의 오(五) 자와 가덕의 덕(德) 자를 따서 오덕리(五德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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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중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관우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장흥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오리의 오(五) 자와 가덕의 덕(德) 자를 따서 오덕리(五德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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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세덕(吳世悳)[1897~1986]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오세덕은 1897년 11월 1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철원읍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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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초에 운수의 길흉을 점치는 신수점.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오행(五行)인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의 다섯 글자로 점괘를 만들어 운수의 길흉을 점치는데, 이를 오행점치기라고 한다. 주로 정초에 그해의 신수를 보려고 오행점치기를 행한다. 오행점치기와 비슷한 것으로 ‘윷점’이 들 수 있는데, 오행점치기는 윷과 같은 것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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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속하는 2개 법정리 중 북쪽에 위치한 법정리이다. 철원군 서면 와수리는 철원군 김화읍·서면·근남면의 거점 지역이자 상거래와 교통의 요충지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남쪽으로 철원군 서면 자등리,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와 접하고 있다. 원래 산간 촌락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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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채집된 청동 기 시대 간돌 유물. 와수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4점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1985년 12월 16일 주민 이대겸이 홈자귀 1점, 반달돌칼 3점을 채집하여 신고하였으며 1987년 2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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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와수리(瓦水里) 신벌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는 철원 와수리 유적과 주변을 포함하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대규모 유물산포지이다. 2003년 와수리 일대에 대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구석기 시대 유물이 채집되어 해당 시기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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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와수리(瓦水里) 신벌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는 철원 와수리 유적과 주변을 포함하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대규모 유물산포지이다. 2003년 와수리 일대에 대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구석기 시대 유물이 채집되어 해당 시기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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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 와수리 원삼국 유적(瓦水里原三國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발굴 조사를 하여 청동기 시대 집자리 4동, 원삼국 시대 집자리 2동이 확인되었다. 원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는 모두 철(凸)자 모양으로 중부 지역의 원삼국 시대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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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왕건의 탄생과 도선」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877~?]의 탄생과 신라 말의 승려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왕건의 탄생과 도선」은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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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왜가리의 서식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왜가리 서식지는 철원군의 명소 중 한 곳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입구 가까이에 있다. 민간인출입통제선에 들어서면 일제 강점기 읍내 입구가 4만 명 가까이 될 정도로 번성하였던 철원군의 옛 철원군 청사 터와 얼음창고, 농산물검사소, 구 철원 제2금융조합 건물 터[국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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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근로 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는 다문화가정 친지와 이웃 및 외국 협력 도시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C-4] 체류 자격으로 입국하여 최대 90일까지 농촌 일손을 돕도록 하는 제도이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하여 일어나는 농번기 만성적인 일손 부족 현상의 해소하는 한편, 농한기 동안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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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근로 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는 다문화가정 친지와 이웃 및 외국 협력 도시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C-4] 체류 자격으로 입국하여 최대 90일까지 농촌 일손을 돕도록 하는 제도이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하여 일어나는 농번기 만성적인 일손 부족 현상의 해소하는 한편, 농한기 동안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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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에 있는 습지. 용양늪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에 있는 용양보에 의하여 형성된 습지이다. DMZ 남방한계선 내에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며,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최근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용양늪의 면적은 약 99㏊이다. 용양늪이 위치한 용양리(龍楊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암리, 양동,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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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용화저수지(龍華貯水池)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일원에 있으며, 기존의 늪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이다. 용화저수지의 ‘용화(龍華)’라는 이름은 용화저수지 주변에 있는 삼부연폭포의 전설에서 차용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삼부연폭포에 있던 이무기들이 용이 되어 승천하였고 하여 삼부연폭포 인근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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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시내를 연결하는 터널. 용화터널 인근에 있는 삼부연폭포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서 ‘용화’라는 이름을 차용하고 있다. 용화터널은 총 2차로이며, 길이 150m, 폭 10m, 높이 6m의 터널이다. 용화터널은 강원도 철원군에 주둔하던 5포병 군부대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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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상을 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운상하는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며, 「어허넘차소리」와 「어허소리」가 전승되고 있다. 「어허넘차소리」는 평지를 갈 때 부르는 노래이고, 「어허소리」는 평지에서 빨리 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철원 지역의 「운상하는 소리」는 여러 자료집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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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역사 인물인 궁예·최영·박용만에 관한 이야기.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이고 지정학적 요충지이기에 여러 국가가 대립하는 분열의 시기에는 서로 뺏고 뺏기는 쟁패의 대상이 되었다. 삼국 시대 때 백제, 고구려, 신라가 100년을 주기로 번갈아 가며 철원을 차지하였다. 철원 지역은 점령자들이 수시로 바뀌어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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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 4읍 7면 중 동북부에 위치한 법정면이다.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遠南面)은 11개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김화군, 서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근남면, 동쪽으로 철원군 원동면, 남쪽으로는 화천군과 접하고 있다. 본래 금성군 남면(南面)이었으나 1914년 김화군에 통합 당시 김화군 남면(南面)과 지명 중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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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4개의 읍 7개의 면 중 동부에 위치한 법정면이다. 원동면은 등대리(登大里)·세현리(細峴里)·송실리(松實里)·용연리(龍淵里) 4개 법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의 동면(東面)이었으나, 1914년에 강원도 김화군에 통합되었고 김화군 동면과 지명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원동면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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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존재하였던 원삼국 시대 유적과 문화.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국 시대 유적과 유물은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이어 주는 문화상을 보여 준다. 철원군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이나 유물이 보고된 바는 없다. 그러나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 및 다수의 무덤 등이 발견된 점에서 향후 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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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경원선 철도역. 월정리역은 경원선의 간이역이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지점에 있으며, 철원 안보 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경원선은 1914년 8월 강원도 내에서 가장 먼저 구축된 산업철도이다. 당시 일본은 한일합방 이후 철원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소련의 10월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경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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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1996년 수해로 희생된 21명 순직 장병 위령비. 1996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철원군은 715mm 강우량을 기록하였고, 철원읍 일대는 26일부터 27일 동안 42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흙더미가 보병 제5사단 전방 철책부대 막사 2개 동을 덮쳐 잠자던 사병 등 47명 가운데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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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는 민간인출입통제선 이북 지역에 해당하며, 북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지명이 유곡(楡谷)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근북면 유곡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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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유학 사상을 실천하고자 행해지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儒敎)는 춘추시대[B.C. 770~403] 말기에 공자가 체계화한 유학(儒學)을 숭상하고 실천하는 종교로, 4세기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 유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철원 지역에서 궁예가 태봉국을, 왕건이 고려를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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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유학 사상을 실천하고자 행해지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儒敎)는 춘추시대[B.C. 770~403] 말기에 공자가 체계화한 유학(儒學)을 숭상하고 실천하는 종교로, 4세기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 유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철원 지역에서 궁예가 태봉국을, 왕건이 고려를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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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6월 15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유두(流頭)는 음력으로 6월 15일로, 보름 명절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유두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를 줄인 말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는 이날 맑은 시내나 산간 폭포에 가서 액과 더위를 피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물맞이’를 하면서 머리를 감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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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유득신(劉得信)[1896~1951]은 1896년 2월 7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태어났다. 홍익수(洪益洙)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1911년 배재학당을 졸업하고 개신교계 강사로 활동하다가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유득신은 1920년 동창인 이현로와 함께 전도대를 조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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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명악의 묘갈. 유명악(兪命岳)[173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기계(杞溪)[지금의 경상북도 포항], 자는 군사(君四)이다. 대사헌을 지낸 유철(兪㯙)이 아버지이고,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俞拓基)가 아들이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송시열(宋時烈)이 화를 당하자 송시열을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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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명악의 묘갈. 유명악(兪命岳)[173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기계(杞溪)[지금의 경상북도 포항], 자는 군사(君四)이다. 대사헌을 지낸 유철(兪㯙)이 아버지이고,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俞拓基)가 아들이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송시열(宋時烈)이 화를 당하자 송시열을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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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유양디앤유의 강원 지점. 주식회사 유양디앤유는 1976년 11월에 설립되어 TV용 전원공급장치[SMPS]와 LED 조명을 비롯하여 가시광통신, ICT 융합 모듈, 스마트팜 등의 신성장 사업과 바이오·화학 분야의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2020년 3월 현재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488-1에 있고,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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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학령이 안 된 어린이의 심신 발달을 위한 교육기관. 철원군의 유치원은 ‘사랑으로 보듬고, 감동이 숨쉬는 유아교육’이라는 철원 유아교육의 지표에 기초하여 ‘기본 교육 내실화’, ‘교육 격차 해소 및 복지 확대’,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기본 방향으로 4개의 중점 과제와 2개의 특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 과제는 좋은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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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지명은 엿다니 또는 육단(六丹)으로 전해지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피,문수동이 병합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육단리가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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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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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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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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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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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미군들이 철원 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후방으로 강제 이주시킨 작전. 6·25전쟁 당시 철원 주민들의 이동 경로는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가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월남한 부류로 당시 전체 철원 주민의 5% 미만이다. 두 번째가 1950년 가을 인민군들이 퇴각 할 때 북으로 올라간 부류이다. 자습당원이나 열성당원들은 이미 인민군의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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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는 비무장지대[DMZ]에 해당하고, 거주민이 없는 지역이며, 북쪽으로 군사분계선,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와 접하고 있다. 율목리(栗木里) 지역의 지명은 큰 밤나무가 많이 있어서 밤뉭기 또는 율목(栗木)이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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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과 흐름.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며 지역별로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각각 발달시켜 왔다. 강원도 철원군은 산지가 많고 토지가 척박한 강원도 영동 지역과 달리,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 북방산을 수원(水源)으로 하는 한탄강, 화강 등의 지형적 특성과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강 유역에 따라 드넓은 평야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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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부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 도창리,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금곡리,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 생창리, 북쪽으로 군사분계선과 접하고 있다. 김화군 군내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김화군청이 소재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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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여 간행한 책자. 『읍세일반(邑勢一般)』은 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강원도 철원군에서 간행한 책자이다. 본래 오늘날의 통계 연보와 비슷하게 해마다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여 간행하였던 책자로 보이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937년의 책자 한 건뿐이다. 다른 연도에 간행된 책자 대부분은 6·25전쟁을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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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사람들이 착용하여 온 의복과 관련된 생활상. 강원도 철원군에서 의생활은 식생활, 주생활과 함께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의생활은 기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생활양식에 따라서도 제약을 받는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을 통하여 들어온 양복과 양장이 서서히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6·25전쟁 이후로는 나일론을 소재로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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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의정부지방법원 산하 군(郡) 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의정부지방법원이 관할하는 시군법원 중에 하나이다. 철원군법원은 상주 법원인 포천시법원에 가평군법원과 함께 그룹 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철원군의 사법 관련 업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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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의정부지방법원 산하 군(郡) 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의정부지방법원이 관할하는 시군법원 중에 하나이다. 철원군법원은 상주 법원인 포천시법원에 가평군법원과 함께 그룹 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철원군의 사법 관련 업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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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북동쪽에 있다. 남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동북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하갈리, 남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는 민통선 군 검문소를 지나자마자 있는 마을이다. 1970년대 말에 다른 마을에서 이주해 온 주민들이 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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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4월 24일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 이길리 농민들이 개최한 반공 집회. 1945년 해방과 동시에 38선 이북이었던 철원군에는 소련군이 진주하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통치가 시작되었다. 공산주의자들로 인하여 오랫동안 유지되어 오던 기존의 사회 질서가 무너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길리 주민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였다. 이길리 마을 청년들이 주역이 되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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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 이길리(二吉里) 사기막 도요지(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사기막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 가마터로 옹기와 자기를 함께 생산하였다. 이길리 사기막 도요지는 사기막이라는 지명이 만들어질 만큼 생산과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진 조선 시대 가마터로 추정된다. 옹기와 자기를 함께 제작하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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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이랴 소리」는 논을 갈거나 논을 삶을 때 소를 부리면서 밭갈애비가 부르는 소리이다. 밭을 소로 갈면서 부르는 소리 또한 「이랴 소리」라고 하지만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와 밭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사설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논을 삶거나 논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2011년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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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준(李炳準)[1872~?]은 1872년 철원군 인목면 검사리[현 북한 지역]에서 태어났다.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과 함께 상의하여 철원군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이병준은 1919년 3월 17일 철원 장터에 모인 군중들을 규합하여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병준은 그 후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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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봉하(李鳳夏)[1887~1963]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이봉하(李鳳河)라고 기록되기도 하였다. 이봉하는 1887년 7월 1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태어났다. 교육운동에 뜻을 두고 봉명학교(鳳鳴學校)를 설립하여 민족정신을 선양하고 항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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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세거하던 이상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상근의 변신술」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세거하던 이상근(李相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이상근은 함경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부정한 공물을 털다가 후에 임꺽정과 합류하였으나 변신술이 능하여 끝내 조정에서 잡지 못하였다고 전한다. 「이상근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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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구(李錫九)[1880~?]는 1880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이석구는 철원 천도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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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철(李淳喆)[1893~1931]은 1893년 10월 3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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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이시만의 묘비. 이시만(李時萬)[1601~167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석여(錫汝)이며 증(贈)이조판서 양휴(揚休)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630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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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우(李用雨)[1892~1966]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이용우는 1892년 2월 26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봉하(李鳳夏)·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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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구(李鼎九)[1872~1946]는 1872년 1월 1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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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이평리사지(二坪里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金鶴山)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이다. 이평리사지에서 확인되는 대표적인 유물로 동송읍 마애불상(東松邑磨崖佛像)[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3호]이 있다. 이평리사지에 있었던 절의 이름을 비롯하여 창건 및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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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이평리사지(二坪里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金鶴山)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이다. 이평리사지에서 확인되는 대표적인 유물로 동송읍 마애불상(東松邑磨崖佛像)[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3호]이 있다. 이평리사지에 있었던 절의 이름을 비롯하여 창건 및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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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행정구역은 2018년 기준 4읍 7면 80개 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총 2만 1778세대 4만 8013명이 거주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읍 지역은 철원읍, 김화읍, 갈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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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행정구역은 2018년 기준 4읍 7면 80개 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총 2만 1778세대 4만 8013명이 거주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읍 지역은 철원읍, 김화읍, 갈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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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 강원도 철원군에서 일생 의례는 한 개인이 평생 분기점마다 거치는 의례를 말한다. 흔히 사례(四禮)라고 하는 관혼상제(冠婚喪祭)뿐만 아니라 출산 의례[산속], 수연례도 포함된다. 한 개인이 태어나서 성장하여 가면서 겪는 몇몇 국면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의미를 부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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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을 근거지로 하였다는 임거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孤石亭)을 근거지로 활동한 화적패의 대장 임거정(林巨正)[임꺽정, 1521~1562]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일보사에서 1974년 발행한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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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을 근거지로 하였다는 임거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孤石亭)을 근거지로 활동한 화적패의 대장 임거정(林巨正)[임꺽정, 1521~1562]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임거정과 고석정」은 강원일보사에서 1974년 발행한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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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 4읍 7면 중에 하나이며, 최동단에 위치하여 있다. 임남면(任南面)은 4개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김화군, 서쪽으로 철원군 원동면, 동쪽으로 양구군, 남쪽으로 화천군과 접하고 있다. 임남(任南)이라는 지명은 금성현에 남면(南面)의 옆에 있는 남쪽 지역이라 하여 지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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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산림의 조성과 관리·운영 및 임산물의 생산·유통·가공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 전체 면적 8만 8946㏊ 중 약 71%인 6만 3942㏊[2016년 기준]가 산림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용재, 수실, 버섯, 조경재, 약용작물, 토석류,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재배·채취하여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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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산림의 조성과 관리·운영 및 임산물의 생산·유통·가공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 전체 면적 8만 8946㏊ 중 약 71%인 6만 3942㏊[2016년 기준]가 산림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용재, 수실, 버섯, 조경재, 약용작물, 토석류,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재배·채취하여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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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분포하는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 자등리 도요지(自等里陶窯址)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확인된 조선 시대 도기가마터로 현재까지 3기가 확인되었다. 자등리 도기요지, 자등리 도기가마터라고도 불린다. 지표조사로 수습된 유물은 강원대학교 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자등리 도요지는 조선 시대 중기[17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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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적인 지리 조건과 특징. 강원도 철원군은 북위 38°05′~38°20′, 동경 127°05′~127°53′에 위치하며,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겨울이 춥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로서 연강수량은 많지만 여름철 강수의 집중도가 매우 높다. 서울에서 원산에 이르는 추가령구조곡이 지나가는 곳으로,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중심으로 남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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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재해.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지난 수십여 년 간 발생한 여러 자연재해 가운데 기상재해로 분류되는 홍수에 따른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수해는 주로 기상학적, 지형학적 원인과 같은 자연적 요인과 함께 사회경제적 원인과 같은 인위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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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남쪽으로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산이 누에처럼 생겼다고 하여 누에울로 불리었다가 잠곡리가 되었다고 하며, 일부에서는 옛날부터 산뽕나무가 많아 잠곡리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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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으로 알려진 김응하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버들」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인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무인들은 부차령(富車嶺)의 장군버들 앞에 엎드려 김응하의 넋을 기리면 장군의 용맹함이 자기에게도 옮겨진다고 믿었다는 내용이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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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장흥리 고인돌[長興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받침돌과 굄돌이 파괴되어 흩어진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며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다. 장흥리 추정 고인돌, 장흥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장흥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 614-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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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장흥리 구석기 유적은 1995년 강원대학교 조사단에 의하여 발견된 철원군 내 최초의 구석기 시대 유적이다. 좀돌날 기술 단계의 석기들과 흑요석제 석기들이 발견되어 전기와 중기 구석기 시대 유적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임진-한탄강 수계에서 후기 구석기 시대의 문화상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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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 장흥리 돌무지무덤[長興里積石墳丘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1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이다. 1994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장흥리 고인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전언을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돌무지무덤은 돌을 높게 쌓아서 만든 원삼국 시대 무덤으로 적석총, 적석분구묘라고도 부른다.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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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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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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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철원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북쪽 민통선 전방 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대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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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일대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에 걸쳐 있는 산. 적근산(赤根山)은 강원도 철원군의 남동부에 있으며, 표고는 1,071m이다.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사이에 경계를 이루고 있다. 6·25전쟁의 격전지 중 하나이다. 적근산의 명칭은 문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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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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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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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조선총독부가 철원평야 개발을 위해 전국에서 소작민들을 이주시킨 사건. 조선중앙수리조합이 결성된 후 저수지를 만들고 새로운 농지를 개간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였다. 1924년 조선총독부는 철원평야 개척과 소작을 담당할 노동자들을 전국으로부터 대거 모집하여 이주시켰다. 조선총독부에서는 1,500호의 조선인 노동자를 철원으로 대거 이주시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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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산하 철원군 지부. 2001년 3월 24일 출범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이 2001년 10월 14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열린 제2차 대의원회의에서 노동조합 결성을 결정하고 2002년 3월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창립하였다. 강령으로 공직사회의 관료주의와 부정부패 청산,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과 사회적·경제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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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포함한 접경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 강화군, 옹진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10개 시·군 단체장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갖는 지역의 현안과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권익과 접경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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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낙후된 철원 지역의 경제적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사업. 접경지역 지원사업은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접경지역지원법」이 제정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접경지역지원법」에 근거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은 관계 중앙 행정 기관장과 협의하여 접경지역 종합계획 수립 지침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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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해(鄭東海)[1847~?]는 1847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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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 정연리 돌무지무덤[亭淵里積石墳丘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돌무지무덤이다. 현재는 범위만이 알려져 있고 조사 당시 돌무지무덤이 존재하지 않아 ‘정연리 유물산포지’로 명명하였다. 정연리 돌무지무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1128-1번지와 1128-3번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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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 초하루부터 열이틀까지 행하는 세시풍속. 정초 십이지일은 정월 초하루부터 12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육십갑자의 아래 단위인 지지(地支)에 따라 열두 동물의 날이 있으니, 쥐날인 상자일(上子日), 소날인 상축일(上丑日), 범날인 상인일(上寅日), 토끼날인 상묘일(上卯日), 용날인 상진일(上辰日), 뱀날인 상사일(上巳日), 말날인 상오일(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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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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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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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새. 조류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로 앞다리가 날개로 변형되어 하늘을 나는 것에 적응하였고 입은 부리로 되어 있으며, 몸의 표면은 깃털로 덮여있는 동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종도 있다. 조류는 알을 낳으며, 뼈의 속은 공기로 채워져 있어 매우 가볍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원지대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어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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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새. 조류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로 앞다리가 날개로 변형되어 하늘을 나는 것에 적응하였고 입은 부리로 되어 있으며, 몸의 표면은 깃털로 덮여있는 동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종도 있다. 조류는 알을 낳으며, 뼈의 속은 공기로 채워져 있어 매우 가볍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원지대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어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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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조막골 약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막골의 약수」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4리에 있는 조막골 약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막골 약수는 피부병에 특효를 갖고 있다고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조막골의 약수」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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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지방행정 조직은 1413년(태종 13) 전국을 8도로 나누어 관찰사(觀察使)[종2품]를 두고, 그 밑에 유수부(留守府) 1개, 부(府) 6개, 대도호부(大都護府) 5개, 목(牧) 20개, 도호부(都護府) 74개, 군(郡) 73개, 현(縣) 154개를 두었다. 이에 따라 철원은 도호부가 되었고 관원으로는 부사(府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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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초 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선민립대학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유지, 군수, 면장, 청년회 등이 주체가 된 지방 조직. 일본제국주의의 「교육령」에 설치된 「대학령」 12조에 따르면 조선총독부가 설립하는 관립대학은 입학 대상과 교육 내용을 볼 때 식민지정책을 수행하려는 야욕이 명백하였다. 이에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교육에 저항하여 이상재(李商在)[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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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음력 2월 6일 초저녁에 행하던 점치기 풍속. 좀생이는 여러 개의 작은 별이 모여서 성군(星群)을 이루게 되는 묘성(昴星)이다. 좀생이의 ‘좀’은 작다는 뜻이고 ‘생이’는 별[星]을 뜻하니, 좀생이가 곧 작은 별을 뜻한다.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음력 2월 초엿새를 좀생이날 혹은 좀상이날이라 부르며, 이날은 밤하늘에서 달과 좀생이별을 보고 둘 사이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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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북한 강원도 김화군, 동쪽으로는 강원도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좌수(座首)[조선 시대 지방의 자치 기구인 유향소(留鄕所)[후기에는 향청(鄕廳) 또는 향소(鄕所)로 불림]의 가장 높은 임원]를 한 사람이 살던 마을이라 하여 좌패리(佐佩理)라고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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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민들이 주거한 주택의 양식과 주거 생활. 철원 지역의 주택은 생활의 근거로 풍토적 조건과 생활양식에 따라서 그 모양과 구조를 달리한다. 강우량이 많은 철원 지방은 비와 추위를 막기 위하여 지붕의 경사를 급하게 만든 반지하식 가옥에서 출발하여 지상에 돌과 흙으로 담을 쌓아 지은 토담집으로 변모하였다. 그 후에는 나무와 볏짚을 사용하여 초가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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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竹垈里)는 서쪽으로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동쪽으로 철원군 원남면 노동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죽대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철원군 전역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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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중강리 구석기 유적(中江里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으며 2007년 7월 예맥문화재연구원에 의하여 시굴 조사되었다. 철원군 최북단에 있는 구석기 유적이며 한탄강 상류의 지류인 대교천이 주변을 흐르고 있다. 후기 구석기 시대의 돌날 기술과 좀돌날 기술이 혼재하는 시기의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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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박장원이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명소를 노래한 한시. 「증진도사상홍이십운(贈秦都事尙弘二十韻)」 의 제목을 풀이하면 ‘도사(都事) 진상홍(秦尙弘)에게 20운(韻)의 시를 주다’이다. 조선 후기 문인인 박장원(朴長遠)[1612~1671]이 철원부사인 외할아버지와 살던 열세 살 때 지은 것이다. 박장원은 1627년(인조 5) 생원이 되고, 163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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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박장원이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명소를 노래한 한시. 「증진도사상홍이십운(贈秦都事尙弘二十韻)」 의 제목을 풀이하면 ‘도사(都事) 진상홍(秦尙弘)에게 20운(韻)의 시를 주다’이다. 조선 후기 문인인 박장원(朴長遠)[1612~1671]이 철원부사인 외할아버지와 살던 열세 살 때 지은 것이다. 박장원은 1627년(인조 5) 생원이 되고, 163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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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서부 일대 휴전선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현재 강원도 북부 지역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에서 하오터널과 신술터널을 통과하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을 거치지 않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를 통해 철원군 중심지로 이르는 도로이다. 지방도 제463호의 시점인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종점이 위치한 북한 지역의 강원도 이천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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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포리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남서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동쪽으로 갈말읍 신철원리, 서쪽과 북쪽으로 갈말읍 군탄리에 둘러싸여 있다. 한탄강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지실개라고 불렸다. 1778년(정조 2) 당시 마을 이름은 갈종면 지습포리(池濕浦里)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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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산지, 하천, 평야 등 지표면의 형태와 그 특징. 강원도 철원군은 추가령구조곡과 현무암 용암대지로 인해 다른 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지형이 발달하였다.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중심으로 북서부의 마식령산맥과 남동부의 광주산맥,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추가령 구조곡에 의하여 산지와 평야, 하천이 발달하였다. 해발고도는 남동부의 산지가 가장 높고 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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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 직탕폭포(直湯瀑布)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태봉대교 상류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3m, 폭은 80여m에 이른다. 일반적인 폭포와 달리 높이에 비하여 폭이 훨씬 넓다. 철원 사람들은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직탕(直湯)이라는 이름은 한탄강의 물이 하천 중앙을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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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1930년도에 조사된 30가구 이상 모여 살던 철원군의 성씨별 집성촌 현황은 다음과 같다. 풍천임씨(豐川任氏)는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와 갈말읍 내대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었다.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김화군 서면 청양리와자등리·와수리, 김화군 근남면 마현리와 유곡리에 집성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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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볏짚으로 만들어 신었던 전통 신발. 전래의 신발 가운데서 가장 대중적인 것은 짚신이다. 짚신은 신의 형태별 분류로는 운두[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나 높이]가 낮은 이(履)에 해당한다. 짚신과 형태는 같으나 재료가 다른 신으로는 삼[麻]으로 만든 미투리, 왕골로 만들 왕골신[관리(菅履)], 칡덩굴로 만든 청올치신, 부들로 만든 부들신[향포리(香蒲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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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동학 및 천도교의 활동. 강원도에 동학이 전래된 것은 1863년 무렵이다. 강원도에는 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강릉시, 양양군 등 총 13곳에 동학농민운동 유적지가 있다. 동학 농민군의 활동은 강원도 전지역에서 확인된다. 1907년 항일 의병 투쟁 당시에는 특이하게도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였다고 알려진 김수민이 의병장이 되어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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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있는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이란 역사적·경관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식물·동물·광물·동굴·지질과 천연보호구역 그리고 자연현상 등을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한 국가지정 문화재를 말한다. 식물은 명목(名木)[왕족 및 위인이 탄생하였을 때 기념하기 위하여 심은 나무], 신목(神木)[수목 그 자체를 신체로 취급하여 매년 제사를 올렸던 나무], 당산목(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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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철도시설과 철도차량 및 이와 관련한 운영·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운송 체계. 국내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일본인들에 의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를 연결하는 경인선이 개통된 것이 시작이었다. 식민지 해방 이전 철도 운영은 식민지 착취 및 일본의 강제 수탈의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었다. 이후, 1905년 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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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조성된 철새 탐조 테마마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철새마을은 휴전선 남쪽으로 6㎞ 떨어져 있는 토교저수지 인근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독수리, 그리고 쇠기러기가 비상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철새 조망 구역이다. 두루미, 독수리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겨울 철새들이 매년 마을을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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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신라의 지방행정구역. 철성(鐵城)은 철원과 의미가 통하여 철 또는 털과 관련된 지명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추정되나 분명하지 않다. 신라가 철원 지역을 차지하기 전 고구려가 지배할 때는 모을동비 또는 철원군이라 불렀다. 통일신라 경덕왕[재위 742~765]이 전국의 지명을 개정하면서 철성군(鐵城郡)으로 바꾸었으며 고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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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행해진 역대 군수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나타난 철원 군민들의 정치의식. 철원 군수 선거는 1995년 전국 동시 4대 지방선거에서 시작되었다. 또 기초단체장에 속하는 군수 선거는 후보자들이 정당 공천을 거쳐 소속 정당을 표방하고 출마하기 때문에 군수 선거에서의 투표 결과를 보면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을 가늠하여 볼 수 있다. 이는 철원 군수 선거도 마찬가지이다.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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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와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를 지나는 금강산 전기철도의 교량. 철원 금강산 전기철도교량(鐵原金剛山電氣鐵道橋梁)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와 갈말읍 정연리를 지나는 일제 강점기 금강산 전기철도교량이다. 금강산 전기철도는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에서 출발하여 종착지인 내금강까지 총 28개의 역이 있었고 길이는 116.6㎞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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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 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아래에 들어갔다. 철원군은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재지였고 분단 직후 일시적이나마 북강원도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남북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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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 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아래에 들어갔다. 철원군은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재지였고 분단 직후 일시적이나마 북강원도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남북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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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농산물검사소. 철원 농산물검사소(鐵原農産物檢査所)는 일제 강점기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품질을 검사하던 공공기관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이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번지에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 시멘트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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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안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석탑. 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鐵原到彼岸寺三層石塔)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의 도피안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석탑이다. 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鐵原到彼岸寺三層石塔)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23호로 지정되었다. 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은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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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안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철제 불상.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原到彼岸寺鐵造毘盧遮那佛座像)은 강원도 철원군 도피안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철제 불상이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철제의 좌상으로 광배가 없다. 불두와 몸체가 전반적으로 갸름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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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일상. 강원도 철원군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철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 역사 유적, 자연환경 등에 대한 해설과 안내를 제공하고, 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문 해설사를 말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 역사, 전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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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의료기관. 철원병원은 철원군의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이자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다. 의료 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사업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2018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분만산부인과가 개원하면 저출산 극복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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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지경다지기는 새집을 지을 때 집터를 다지는 작업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는 지경다지기를 특별한 민속놀이로서 전승하고 있는데, 바로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이다. 상노리에서는 얼었던 땅이 녹을 무렵인 3~4월이나 초가을에 주로 지경다지기를 하였다. 상노리는 6·25전쟁 전에 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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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문혜리를 잇는 6·25전쟁 때 완공된 다리. 강원도 철원군 북방 북한 땅에서 발원한 한탄강(漢灘江)은 철원군 한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 포천·연천으로 흘러간다. 한탄강은 현무암 용암 대지가 움푹 파여 형성된 강이라 강 양쪽에 높이 20~30m 기암절벽이 발달하여 있다. 그래서 한탄강은 예로부터 주민들의 동서 교류를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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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문혜리를 잇는 6·25전쟁 때 완공된 다리. 강원도 철원군 북방 북한 땅에서 발원한 한탄강(漢灘江)은 철원군 한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 포천·연천으로 흘러간다. 한탄강은 현무암 용암 대지가 움푹 파여 형성된 강이라 강 양쪽에 높이 20~30m 기암절벽이 발달하여 있다. 그래서 한탄강은 예로부터 주민들의 동서 교류를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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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인터넷 신문사. 철원 지역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게재하는 철원 주민의 신문이자 향토 신문이 되고자 창간하였다. 『철원신문』은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 인터넷신문이다. ‘365일 언제나 새로운 뉴스, 빠른 뉴스’를 지향하는 『철원신문』의 화면 구성은 전체, 철원군정, 지역·단신, 강원도정, 사설·칼럼, 기고·연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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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적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지원하는 기관. 음악·미술·심리치료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문제 행동 감소를 돕고, 정서 행동 장애로의 발전을 막아 정상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철원아동청소년정서함양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철원군에서 2015년에는 이지예술단[서면 와수1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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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얼음창고 건물. 철원 얼음창고는 1936년 식당을 경영하던 일본인이 개인 사업용으로 설치한 얼음 보관 창고이다. 겨울철마다 산명호의 얼음을 채취하여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여름철에 다른 업소에 팔며 이용하였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만 해도 대부분 얼음은 천연빙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얼음은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지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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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얼음창고 건물. 철원 얼음창고는 1936년 식당을 경영하던 일본인이 개인 사업용으로 설치한 얼음 보관 창고이다. 겨울철마다 산명호의 얼음을 채취하여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여름철에 다른 업소에 팔며 이용하였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만 해도 대부분 얼음은 천연빙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얼음은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지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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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오대벼 종자를 생산하고 채취하는 시설. 우량종자 생산과 종자 확보에 문제가 생기면 식량 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하기에 종자는 농업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벼 재배에서도 오대벼 종자를 생산·채취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철원군은 2018년 기준으로 오대벼 재배 면적이 농지의 95.8%를 점유할 정도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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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해마다 10월에 개최되는 농특산물 축제. 농촌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대부분은 ‘농촌 공간의 상품화’와 관련 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도시인들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면서 여유롭고 느린 삶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싶어 한다. 이러한 도시 소비자들의 변화와 여가 수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여, 농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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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해마다 10월에 개최되는 농특산물 축제. 농촌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대부분은 ‘농촌 공간의 상품화’와 관련 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도시인들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면서 여유롭고 느린 삶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싶어 한다. 이러한 도시 소비자들의 변화와 여가 수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여, 농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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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오대쌀로 담근 막걸리. 농촌에서 쌀을 이용하여 빚는 대표적인 술이 막걸리이다. 막걸리는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어 숙성한 다음에 청주를 걸러내고, 그러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버무려 체에 물로 걸러낸 술이다. 막걸리의 주원료가 되는 쌀의 품질에 따라 막걸리의 맛과 품질도 달라진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철원오대쌀’은 전국적인 유명 쌀 브랜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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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장학 재단. 철원군 관내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10월 20일 설립된 철원장학회가 장학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철원군은 지속적인 장학 기금 확대와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군에서 운영하기로 하고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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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봉우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철원 지방 산세」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명산(名山)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또한 「철원 지방 산세」에는 명장과 용마에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철원 지방 산세」는 1992년 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지』와 1995년 강원도·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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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지경리, 청양리에 속하는 정보화마을 및 농촌체험마을. 철원 토성민속마을은 삼한 시대에 성축된 철원 갈말읍 토성을 중심으로, 인근에 있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지경리, 청양5리 주민들이 조성한 정보화마을 또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철원 토성민속마을은 군청소재지인 갈말읍에서 국도 제43호를 따라 북쪽으로 11㎞ 지점에 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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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북한에 심을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조성된 양묘장.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 따위를 심어서 기르는 곳을 의미한다. 철원에 조성된 통일양묘장은 북녘 땅이 예전의 푸르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한의 산림 복구를 위한 묘목을 가꾸기 위하여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산림 황폐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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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북한에 심을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조성된 양묘장.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 따위를 심어서 기르는 곳을 의미한다. 철원에 조성된 통일양묘장은 북녘 땅이 예전의 푸르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한의 산림 복구를 위한 묘목을 가꾸기 위하여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산림 황폐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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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성한 생태탐방 도보 여행길.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과 철원군 곳곳의 자연, 역사, 문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도로이다.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레저도로로 조성되었다. 2009년 한탄강레저도로 명칭공모전에 ‘한여울길’이 당선되어 한여울길이 쇠둘레길 또는 쇠둘레평화누리길과 같이 쓰이다가 코스 개발이 완료되면서 철원한여울길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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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성한 생태탐방 도보 여행길.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과 철원군 곳곳의 자연, 역사, 문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도로이다.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레저도로로 조성되었다. 2009년 한탄강레저도로 명칭공모전에 ‘한여울길’이 당선되어 한여울길이 쇠둘레길 또는 쇠둘레평화누리길과 같이 쓰이다가 코스 개발이 완료되면서 철원한여울길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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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서 다슬기를 주제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축제. 1990년대 중반 들어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른 지방분권화로 자치 경영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중앙정부에 의존하던 자치단체들은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역량 확보에 나서게 된다. 지역발전 전략의 하나로 각 지방정부는 지역의 고유성과 지역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지역활성화를 촉진하는 매개효과 수단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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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화강변에 있는 관광·여가 시설.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은 영농조합법인 쉬리마을추진위원회에서 화강 수변에서 운영하는 물놀이 중심의 관광·여가 시설이다. 캠핑장,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쉬리마을은 남대천[화강] 그린투어 거점 조성 사업[2005년~2007년]을 추진하였고, 2008년 행정안전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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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얼음마당 일원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마을 축제. 철원 화강 쉬리마을 얼음마당 축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구성된 지역 마을 축제로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소득 창출과 마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축제 운영 측면에서 자치단체가 주도하기보다는 철원군이 지원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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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치안 업무를 맡아보는 행정기관. 철원경찰서는 철원군 관내 치안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철원경찰서는 1954년 9월 18일 철원군 갈말면 신철원리에 설치되었고, 철원군과 김화군[현 김화읍]에 직할 파출소와 5개 지서[동송·관전·신서·서면·근남]가 설치되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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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치안 업무를 맡아보는 행정기관. 철원경찰서는 철원군 관내 치안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철원경찰서는 1954년 9월 18일 철원군 갈말면 신철원리에 설치되었고, 철원군과 김화군[현 김화읍]에 직할 파출소와 5개 지서[동송·관전·신서·서면·근남]가 설치되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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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물고추냉이를 재배 및 가공하여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철원고추냉이가영농조합법인은 현무암 지반을 뚫고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샘인 철원읍 내포리 샘통의 샘물을 이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물고추냉이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물고추냉이를 생산하고 있다. 물고추냉이를 재배할 때 썼던 물을 송어 양식에 재활용하여 한 농가에서 두 가지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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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물고추냉이를 재배 및 가공하여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철원고추냉이가영농조합법인은 현무암 지반을 뚫고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샘인 철원읍 내포리 샘통의 샘물을 이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물고추냉이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물고추냉이를 생산하고 있다. 물고추냉이를 재배할 때 썼던 물을 송어 양식에 재활용하여 한 농가에서 두 가지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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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부, 강원도의 서북부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경기도 연천군,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과 접하고 있고 동쪽은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미수복 강원도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 등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해방 직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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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부, 강원도의 서북부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경기도 연천군,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과 접하고 있고 동쪽은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미수복 강원도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 등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해방 직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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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기관. 철원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철원군새마을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정 및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기관이다.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다양한 가정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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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관내 군사시설 및 훈련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는 제도.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군사시설과 군 훈련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에 대하여 보상하거나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원도 철원군은 접경지역으로서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군사훈련과 사격훈련 등으로 인하여 생활환경의 저해, 경제활동 및 재산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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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이 필요하여 입소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철원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2005년 5월 27일 개원하였다. 개원 후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였고 입소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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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산하 농민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농민의 권익 보호 및 실현과 민족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목적으로 1990년 4월 24일 설립된 전국 농민 단체들의 연합체로 전국 9개 도연맹과 97개 시군 지역의 농민회가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축수산물의 수입 반대 운동, 추곡수매가 인상 및 수매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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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농업인 기술 지도를 위한 공공기관.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설립된 농업인 기술 지도 전문 기관이다. 첨단 농업기술과 지역특화 작물에 대한 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농촌 생활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된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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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공공 의료기관. 질병을 예방하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철원군보건소는 「철원군 조례」 제176호에 의하여 1967년 3월 2일 설치되었다. 이후 1982년 6월 21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641-6에 모자보건센터를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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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상하수도사업소. 철원군상하수도사업소는 강원도 철원 군민에게 맑은 물 공급과 생활하수의 완벽한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치된 기구이다. 철원군의 상하수도 행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생산과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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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철원군 선거 관리 기관.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철원군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헌법기관이다.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철원 지역의 선거와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수행함으로써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주정치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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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시설물 관리 사업소.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는 철원군 관내의 다양한 안보 관광 시설 및 일반 시설들을 관리하는 철원군청 산하 사업소이다.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는 고석정, 철원 평화전망대, 모노레일, 승리전망대, 제2땅굴,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 두루미전시관, 평화문화광장, 백마고지역 등과 같은 철원군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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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제정된 야생 동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보상하는 제도. 멸종위기 야생동물, 포획 금지 야생동물 또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등을 보상함을로써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하며 자영 생태계를 유지하는 한편, 야생동물과 상생·공존하기 위하여 조례로써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보상 방법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철원군은 2005년 3월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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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방선거의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 결과 개관.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는 1991년 지방선거를 실시하여 2018년 6월 지방선거까지 치렀다. 따라서 철원군의회는 제1대 의회를 구성한 이래 햇수로 28년을 경과하는 시점에 있고, 제8대 의회가 운영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 군민들은 그동안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를 통하여 기본적으로 보수적 정치의식을 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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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리(里) 단위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이장은 리(里) 단위의 지역 개발과 읍·면장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 협의체의 구성원이다. 철원군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당해 리에 2년 이상 거주한 30세 이상인 자를 이장으로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리를 대표하여 5가지 업무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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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장기복무한 제대군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 장기복무제대군인[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의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사람으로 장기복무한 제대군인, 5년 이상 10년 미만 현역으로 복무한 장교, 준사관 또는 부사관]이 전역을 하여 철원군 지역에 정착을 하는 경우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조례로서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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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재향군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지원 제도. 철원군은 장기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예우와 지원을 하고 있다. 철원군은 재향군인의 명예를 선양하고 군민의 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향군인의 예우에 관한 사항과 재향군인회에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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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의하여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 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철원군에서 설립한 청소년 상담 복지 전문 기관이다. 청소년 및 부모에게 전문적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위기[가능]청소년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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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한 상태이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9~17세 아동·청소년 2,510명 가운데 5.8%는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고위험군, 27.9%는 잠재적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통계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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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한 상태이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9~17세 아동·청소년 2,510명 가운데 5.8%는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고위험군, 27.9%는 잠재적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통계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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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체육 단체. 철원군체육회는 지역의 생활체육 대회 개최 및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지도자 배치, 시설 운영 등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체육 단체이다. 생활체육 활동을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에 이바지하고, 철원 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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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시설. 철원군평생학습관은 자격증, 기술, 외국어, 취미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여성들의 자활 능력 배양 및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철원 지역 여성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여성복지 시설이다. 여성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높이고, 기술·문화·교양·취미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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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환경자원사업소.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는 철원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매립하고 안정적으로 소각처리하며, 자원회수를 위해 재활용 선별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 시설이다.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40여 톤 정도 의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매립하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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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과 체험·교육농장으로 구성된 협의회. 2011년 5월 발족한 철원군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의 농촌 체험 마을과 체험·교육 농장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농촌 체험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촌의 전통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농촌 체험 마을과 체험·교육 농장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철원군을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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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군민 화합 체육대회. 철원군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 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현대사회에서 점차 상실되어 가는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재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기 위해 1982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철원군은 6·25전쟁 후 철원 지역을 수복한 날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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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한 철원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 철원군민상의 수상 대상자는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거주자로서 읍·면사무소와 각급 기관 및 단체를 통하여 추천 받아 접수하며, 철원군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시상식은 철원군민의 날 기념행사인 태봉제 개막행사 때 열린다. 철원군은 향토 문화의 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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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군민의 화합과 향토 문화 전통 계승 및 풍년 농사를 자축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개최하는 행사. 철원은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인심이 순후하며, 풍요롭고 광활한 농경지를 가진 곡창지대이다. 철원군은 고장의 전통과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10월 21일을 철원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10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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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조합 단체. 철원군산림조합은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자주적인 협동 조직의 활동을 위하여 설립된 산림조합이다. 철원군산림조합은 철원군의 산림보호 및 산림자원 육성, 산주와 임업인 및 조합원에게 필요한 정보·기술·정책자금 등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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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원도 철원군 읍지. 『철원군읍지』는 1907년 이후 편찬된 강원도 철원군의 읍지로, 20세기 초반 철원 지역의 상황을 수록한 자료이다. 당시 강원도 철원군은 현재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의 철원군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어운면, 북면, 묘장면과 경기도의 포천군 관인면, 연천군 신서면에 해당한다. 읍의 치소는 철원읍 관전리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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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원도 철원군 읍지. 『철원군읍지』는 1907년 이후 편찬된 강원도 철원군의 읍지로, 20세기 초반 철원 지역의 상황을 수록한 자료이다. 당시 강원도 철원군은 현재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의 철원군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어운면, 북면, 묘장면과 경기도의 포천군 관인면, 연천군 신서면에 해당한다. 읍의 치소는 철원읍 관전리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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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군의 정책 결정 및 행정사무 심의·의결기관. 철원군의회는 철원 군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따라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이자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철원군의회는 철원 군민을 대표하여 철원군의 정책을 의결하고, 관련 집행기관과 하부 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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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철원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철원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으로, 철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중앙정부와 강원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철원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 지역 행정, 민원 업무,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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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철원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철원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으로, 철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중앙정부와 강원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철원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 지역 행정, 민원 업무,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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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지역축제를 주관·주최하는 단체. 철원군축제위원회는 지역의 고유성과 독특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발전시켜 지역문화 브랜드와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하여 2016년 출범한 지역축제 주관 단체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색과 축제 콘텐츠를 결합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쉼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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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근대 문화유산 박물관.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는 지역에 산재한 근대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를 하는 한편, 지역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부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8억 원, 도비 2억 4000만 원, 군비 5억 6000만 원 등 총 16억 원이 투입되었다. 철원근대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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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된 행정 기구. 강원도 철원은 1394년(태조 3) 경기좌도에 속하였고, 1413년(태종 13) 철원도호부(鐵原都護府)로 승격되었으며, 1434년(세종 16) 경기도에서 강원도에 속하게 되었다. 조선 초기 1413년 종래 각 도의 단부관(單府官)을 도호부로 고치고 종3품 도호부사를 두었다. 1415년(태종 15) 군 가운데 1,0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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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권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철원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철원군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우체국과 국민은행을 제외한 철원 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00원·5,000원·1만 원·5만 원권 등 총 4종을 발행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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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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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당 소속 공소. 철원성당 대마공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향군촌[두루미평화마을]에 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향군촌은 1967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주민 150세대가 입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철원성당은 1971년 4월에 대마공소를 설립하였다.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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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강원도소방본부 산하 소방서. 철원소방서는 화재 및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소방서는 1993년 2월 9일 춘천소방서 갈말파출소, 1995년 2월 24일 춘천소방서 동송파출소, 2003년 11월 17일 춘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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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강원도소방본부 산하 소방서. 철원소방서는 화재 및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소방서는 1993년 2월 9일 춘천소방서 갈말파출소, 1995년 2월 24일 춘천소방서 동송파출소, 2003년 11월 17일 춘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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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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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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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철도역. 경원선과 금강산선이 만나는 철도역이다. 철원역은 경원선 중심역이고 금강산 전기철도 출발점이다. 1914년 9월 16일 원산에서 전 노선 개통식을 가졌는데 총연장 221.4㎞ 중 철원역에서 서울 용산까지 97.3㎞, 2시간, 원산까지는 124.1㎞, 3시간이었다. 1931년 7월 1일 개통된 금강산 전기철도는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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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특산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대벼로 수확한 쌀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가 형성된 지역으로, 6·25전쟁 당시 김일성이 철원 지역을 빼앗기고 사흘간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토양이 기름지다. 게다가 철원 지역은 일조량이 많으면서 일교차도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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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특산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대벼로 수확한 쌀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가 형성된 지역으로, 6·25전쟁 당시 김일성이 철원 지역을 빼앗기고 사흘간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토양이 기름지다. 게다가 철원 지역은 일조량이 많으면서 일교차도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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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강원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 철원우체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 소속 기관으로 우편, 예금, 보험 등의 업무를 맡아보는 공공 기관이다.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과 예금·보험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우체국은 189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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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읍은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철원군청의 소재지로 철원군의 중심 지역이였으나,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 위치하며 소도시화되었다. 강원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철원 읍내 서쪽가에 있으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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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0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서울로부터 강원도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 지역에서는 철원읍에서 1919년 3월 10일과 1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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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철원읍 관할 행정기관. 철원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읍사무소는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근거하여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는 묘장면의 대마리, 산명리, 중세리 등이 철원읍사무소 관할 행정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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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를 활용하여 지역혁신 주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하여 육성하고 있는 산업. 플라즈마(Plasma) 산업은 철원군을 중심으로 구축된 강원도의 지역 전략산업 중 하나로 철원군은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위하여 2005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은 플라즈마 산업 활성화와 플라즈마 신기술 개발 및 기업 육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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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작은 영화관. 철원작은영화관 뚜루는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총 사업비는 17억 원으로 국비 1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14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철원작은영화관 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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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작은 영화관. 철원작은영화관 삼부연은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사업비는 17억 원으로 국비 1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14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철원작은영화관 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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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던 누에고치를 수집하여 명주실을 생산하던 공장. 삼정(三井)재벌[현 미쓰이그룹]의 계열사인 종연방적(鍾淵紡績)주식회사가 세운 철원제사공장은 철원, 평강, 김화, 연천, 포천, 금성, 화천 등지에서 수집한 누에고치로 견사(絹絲)를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였던 제사공장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기업들은 우리나라 각 지방에 기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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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기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철원을 만들어 가고자 세워진 공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의 중추적 문화·교육·복지 공간으로서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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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철원지석묘군(鐵原支石墓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분포하여 있다. 토성리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특히 1호 지석묘는 큰고인돌 또는 대지석(大支石)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하는 특징을 보인다. 현재 7기 가운데 5기는 유실되고 2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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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철원지석묘군(鐵原支石墓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일대에 분포하여 있다. 토성리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특히 1호 지석묘는 큰고인돌 또는 대지석(大支石)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하는 특징을 보인다. 현재 7기 가운데 5기는 유실되고 2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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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 판매하는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 철원쿨포크±66는 강원도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로, 생산자 단체인 철원청정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2008년 9월에 출시하였다. DMZ 근처 강원도 철원군 철원 평야에서 생산 과정 전체를 HACCP 인증에 맞춰 생산하는 철원 지역 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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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 판매하는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 철원쿨포크±66는 강원도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로, 생산자 단체인 철원청정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2008년 9월에 출시하였다. DMZ 근처 강원도 철원군 철원 평야에서 생산 과정 전체를 HACCP 인증에 맞춰 생산하는 철원 지역 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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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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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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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와 중세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 철원평화산업단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와 중세리 일원에 330만㎡ 규모로 추진 예정 중인 산업단지로 북한의 유용광물을 기반으로 하는 부품 가공산업, 철원 평야를 활용한 농생명산업, DMZ 및 인근 지역에 매설된 지뢰 제거 로봇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하여 관련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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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플라즈마 산업육성 및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강원도와 철원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플라즈마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06년 3월에 개원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본원과 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288에, 분원은 철원군 서면 자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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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플라즈마 산업육성 및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강원도와 철원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플라즈마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06년 3월에 개원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본원과 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288에, 분원은 철원군 서면 자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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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향교. 철원향교(鐵原鄕校)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 591[화지리 284]에 있다. 철원향교지(鐵原鄕校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향교 앞쪽으로는 신라 시대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도피안사가 있다. 조금 더 가면 철원 노동당사[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와 구 철원 제일교회[국가등록문화재 제23호]와 백마고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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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철원향교의 터. 철원향교지(鐵原鄕校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옛 철원향교 터이다. 철원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되어 6·25전쟁 때까지 존속하였으며 철원 지역 유교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철원향교지는 2006년 7월 28일 강원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 철원향교의 창건 연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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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강원도 평강, 철원, 김화 지역을 잇는 삼각축 선의 지형. 6·25전쟁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51년 5월부터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에 집중되면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회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강원도 평강, 철원, 김화 지역을 잇는 삼각축 선을 기준으로 치열한 전투가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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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6·25전쟁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51년 5월부터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에 집중되면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회담은 지지부진하고 한 뼘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치열한 전투가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삼각축 선을 기준으로 반복되었다. 북으로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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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6·25전쟁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51년 5월부터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에 집중되면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회담은 지지부진하고 한 뼘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치열한 전투가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삼각축 선을 기준으로 반복되었다. 북으로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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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유물. 청동기시대의 특징은 민무늬토기와 청동기의 등장, 간석기의 보편적 사용, 농경사회의 일반화, 구릉 지대에 집단 취락의 형성을 들 수 있다. 또한, 고인돌과 같은 거대한 돌무덤의 축조와 선돌 등 거석문화가 청동기 시대에 시작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의 청동기 시대 유적 및 유물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지 않으며, 구체적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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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조사를 통해 보고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조사 및 채집을 통해 확인된 유물들의 역사적 의미.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된 매장문화재 신고품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고고학적 발굴 조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발견 매장문화재의 존재는 선사 시대 철원군의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철원군 발견 매장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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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부를 시조로 하고 심남석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시조는 고려 때 위위시승을 역임한 심홍부(沈弘孚)이다. 심홍부의 4세손 심덕부(沈德符)가 충숙왕 때 왜구를 격퇴하고 공민왕 때 청성부원군에 봉해져 후손들이 심홍부를 시조로 하고 청성(靑城)[현 청송]을 본관으로 세계를 이었다. 청송심씨는 심덕부의 아들 대에 도총제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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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체육사와 활동 및 관련 단체. 현대적 의미에서 체육의 용어는 1895년 고종(高宗)이 내린 체육조서(體育調書)에서 사용한 것이 효시가 된다. 조서에서 지(知), 덕(德), 체(體)를 통한 인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체육활동은 개인의 신체단련 증진 목적뿐만 아니라 국익 선양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간 화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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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초과천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지류가 동송읍 일대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초과리·탄노리]에 넓게 걸쳐 있다. 초과천은 하천 연장 4.86㎞, 유로연장 7.14㎞, 유역면적 17.6㎢이다. 초과천(初果川)의 지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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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조성한 이태준 소설 「촌뜨기」의 도보 여행길. 강원도 철원군 출신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 작가의 단편소설 「촌뜨기」 의 작품 배경을 바탕으로 소설 속 주요 장소를 연결한 도보 여행길이다. 「촌뜨기」는 1934년 『농민순보』에 발표되었다. 상허 이태준의 단편소설 「촌뜨기」를 모티브로 조성되었다.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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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이태준이 1934년 발표한 단편소설. 「촌띄기」는 1934년 3월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이 『농민순보』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시골 산마을에 사는 촌뜨기 ‘장군이’가 일제의 수탈과 문명의 발전에 쫓겨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는 과정을 잘 담아낸 소설이다. ‘촌띄기’라는 제목은 소설 끝부분에서 아내와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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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병훈(崔炳勳)[1872~1947]은 1872년 12월 2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최치달(崔致達)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1919년 3월 1일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철원 천도교 교구실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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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동에 있는 고려 전기 문신 최석의 묘비. 최석(崔奭)은 고려의 문신으로 본관은 동주(東洲), 초명(初名)은 최석(崔錫), 시호(諡號)는 예숙(譽肅)이다. 고려 태조 때 개국 공신 최준옹(崔俊邕)의 5대손이고, 아들은 평장사를 지낸 최유청(崔惟淸)이다. 1051년(문종 5) 장원 급제하여 좌십유(左拾遺)를 지내고, 1080년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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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관통하며 서울과 원산을 잇는 구조운동에 의하여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 추가령구조곡(楸哥嶺構造谷)은 서울과 원산을 잇는 약 160㎞ 길이의,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이다. 동쪽의 광주산맥과 서쪽의 마식령산맥의 사이에 위치하며 지형·지질적으로 남한과 북한을 양분하는 경계이다. 예로부터 서울과 함경도 사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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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8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이다. 한가위, 팔월대보름 등으로 불리며, 가을의 한가운데에 속하기에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가을은 곡식과 과일이 익어 수확을 하는 때이다. 이런 이유로 농촌에서는 추석을 최고의 명절로 친다. 추석에는 조상을 위하는 차례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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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축류 및 가금류를 키우며 필요한 생산물을 판매하거나 이용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 내에서 2019년 사육하는 가축의 마리 수를 기준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할 만큼 축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길러서 생산한 돼기고기인 ‘쿨포크±66’라는 지역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하여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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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 성해응이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칠만암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칠만암」[성해응]은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상류에 있는 바위군인 칠만암(七萬巖)을 소재로 하여 조선 후기 문인이자 학자인 성해응(成海應)[1760~1839]이 지은 한시이다. 성해응은 폐쇄적인 성리학 연구 방법을 비판하고 고증학적 방법론에 입각하여 한학(漢學)과 송학(宋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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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칠석은 음력으로 7월 7일로, 칠석과 관련하여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견우직녀설화를 들 수 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지내던 은하 서쪽의 직녀와 동쪽의 견우가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칠석날에 만난다는 이야기이다. 칠석은 농가에서는 비가 오는 날로 통한다. 견우와 직녀가 일 년만에 만나 기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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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년 철원군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가 몽골의 종왕 카단의 군대에 의하여 점령된 사건. 카단[哈丹]의 침입은 몽골 황실의 권력 투쟁에 고려가 직접적으로 휘말리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1287년 몽골에서는 동방 3왕가의 종왕(宗王)이었던 나얀[乃顔]과 카단이 세조(世祖) 쿠빌라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나얀의 반란군은 세조의 친정(親征)으로 단기간에 진압되었다. 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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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플라즈마 산업 연구 및 개발을 목적의 연구소.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KAPRA] 물리기술연구소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에 플라즈마 및 마이크로파 연구센터[철원군 서면 자등리 377-3], 첨단전자빔 산업기술이용센터[철원군 서면 자등리 566], 바이오플라즈마 펄스플라즈마 연구센터[철원군 서면 자등리 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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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동송농공단지 내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엠헬스케어의 생산공장. 주식회사 케이엠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엠의 자회사로 의료용 가운, 수술용 장갑, 의료용 마스크, 캡, 기타 외과 수술용품 등 감염관리 의료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5년 주식회사 도우메디텍으로 창립한 케이엠헬스케어는 2006년 주식회사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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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거둘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거두는 소리」는 재배한 콩을 낫으로 베어 집으로 거두어들이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거두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4과장 「콩 거두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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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심는 소리」는 화전을 일군 후 호미로 땅을 파고 콩을 심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심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2과장 「씨뿌리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씨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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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미국 키와니스 클럽 후원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일대에 건설된 화전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는 1965년 정부가 철원군 일대 담터, 김화, 신수리, 잠곡리 산간지역과 화천, 홍천 등지에 산재한 화전민들을 집단으로 이주시켜 조성한 마을이다. 워낙 황폐하고 물이 없어 초기에는 농사지을 수 없었다. 정부는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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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월 발간하는 소식지. 군정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철원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을 알림으로써 관과 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철원군을 만들고자 창간하였다. 분량은 12쪽 내외 1책이다. 『태봉소식』 표지는 가까운 시기에 열리는 축제나 철원의 주요 이슈로 장식된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새로운 철원’을 구호로 내걸고 매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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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태봉국의 역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전문 사학자들로 구성된 학회. 태봉국은 철원을 수도로 하여 신라 말기 궁예[弓裔](?~918)가 세운 나라이다. 태봉국이 멸망한 지 1,100년이 넘었지만 태봉의 역사는 지금껏 주목받지 못하였다. 태봉학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로 잘못 알려진 태봉의 역사를 바로잡고, 태봉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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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 태봉대교(泰封大橋)는 한탄강을 가로 지르는 철제 다리이다. 궁예를 상징하는 태봉(泰封)에서 이름을 차용하였다. 태봉대교의 폭은 17.8m, 높이는 50m, 길이 240m 규모로 건립되었다. 교량의 경간 수는 3개이고, 최대경간장은 120.0m이다. 태봉대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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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0월 중에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며 개최되는 축제. 태봉제는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를 철원에 세운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며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고 철원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향토 문화 축제이다.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이자 고려의 발상지인 철원군은 해마다 추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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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0월 중에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며 개최되는 축제. 태봉제는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를 철원에 세운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며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고 철원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향토 문화 축제이다.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이자 고려의 발상지인 철원군은 해마다 추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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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에 있는 인공 저수지. 토교저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의 목적으로 건설되어 전천후보(全天候湺)라고도 불린다. 1978년 축조되었으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철원군 동송읍 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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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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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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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를 중심으로 전하여 내려오는 풍물놀이. 토성농악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전승되어 오는 풍물놀이이다. 원래 강원도 지역의 농악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영서농악과 영동농악으로 구별하는데, 토성농악은 영서농악에 속한다. 전통 사회의 풍물놀이는 농사철에 모심기와 김매기를 하면서 두레굿을 쳤고 정월대보름에는 걸궁농악과 같은 연예농악을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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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휴전 직후 강원도 철원의 수복 지구에서 불법적인 토지 거래를 주도한 사람들. 철원군은 6·25전쟁으로 원주민들의 70% 이상이 사라졌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고향을 찾은 토박이들은 15% 내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방인 철원에 가면 주인 없는 땅이 많다는 소문이 퍼졌고,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남쪽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철원으로 몰렸다.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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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양묘장. 통일양묘장은 철원군과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의 병설 기관인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가 북한의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데 사용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17년 9월부터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2만 8428㎡ 규모로 조성한 묘목장이다. 북한은 ‘산림 복구 전투’라는 구호 아래 전당, 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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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재건촌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정책적 배려에 의해 만들어진 전략촌. 1973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에 2개의 통일촌(統一村)을 건설하였다. 통일촌은 국가가 직접적인 어떠한 목적에 따라 마을을 만든 전략촌에 해당하며, 군사분계선 인접 지역에 이상촌을 건설하려는 목적과 전선 방위와 유휴 경지 활용의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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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재건촌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정책적 배려에 의해 만들어진 전략촌. 1973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에 2개의 통일촌(統一村)을 건설하였다. 통일촌은 국가가 직접적인 어떠한 목적에 따라 마을을 만든 전략촌에 해당하며, 군사분계선 인접 지역에 이상촌을 건설하려는 목적과 전선 방위와 유휴 경지 활용의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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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산물. 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는 지역 특산물로 철원 오대쌀, 현무암 공예품, 맷돌, 삼지구엽초, 토마토, 철원 쿨포크를 꼽을 수 있다. DMZ와 인접한 접경지역의 청정 자연을 활용하여 농산물 특산품을 생산하고, 강원도 철원군 용암대지에서 채취한 현무암으로 공예품 및 실생활 용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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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파평윤씨의 세거지.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는 왕건(王建)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윤신달(尹莘達)이다. 윤신달은 고려 개국 후 태자를 교육시키는 태사 삼중대광을 역임하였다. 윤신달의 5세손인 윤관(尹瓘)[1040~1111]은 1074년(문종 28) 문과에 장원급제하였고, 1107년(예종 3)에 별무반을 편성하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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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되어 시설 농업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특용 작물. 피망에서 매운맛을 빼고 단맛을 더해 개량한 파프리카는 겨울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전라남도 화순군·영광군, 전라북도 김제시 등 남부 평지 지역에서 주로 재배가 이루어지며, 여름에는 강원도, 경상남도 합천군, 전라북도 남원시 등의 고랭지 농업을 실시하는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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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포유강에 속하는 동물. 포유류는 가장 고등한 체계와 가장 발달한 신경활동을 하는 동물로 몸의 크기와 형태, 서식 환경[땅 위, 나무 위, 공중, 수중] 등이 다양하다. 발생 당시에 양막(羊膜)[배아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이 생기는 특징이 있으며, 일부 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새끼를 낳는다. 태아는 태반을 통하여 모체로부터 영양분을 전달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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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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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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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에 단풍나무가 많이 자라는 마을이라 하여 풍동리(楓洞里)라고 하였다. 옛 지명으로, 단풍나무가 많이 자라는 산 위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상풍동리(上楓洞里), 단풍나무가 많이 자라는 산 아래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하풍동리(下楓洞里), 상풍동리와 하풍동리 사이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간풍동리(間楓洞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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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남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근남면 풍암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해방과 동시에 38도선 이북에 위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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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남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근남면 풍암리로 개설되었다. 1945년 해방과 동시에 38도선 이북에 위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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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풍천임씨 세거지. 풍천임씨(豊川任氏) 시조 임온(任溫)은 중국 소홍부 자계현 사람이다. 임온의 6세손 임주(任澍)가 1275년 고려 충렬왕의 왕비이자 원나라 황녀인 제국공주를 따라 고려에 들어와 귀화하여 대장군을 지내고 풍천(豐川)을 본관으로 하사받았다. 풍천임씨는 임주의 아들 대에서 임자송(任子松)과 임자순(任子順)의 두 갈래로 크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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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조성된 플라즈마 관련 산업단지.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소득원 창출을 통한 지역 소득 증대를 유도하고, 플라즈마 연계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 중이다. 2010년 3월 19일에 지정되었고, 2019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조성에는 총 652억 6100만 원이 투입되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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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물줄기. 강원도 철원군은 한강 수계에 속하며, 철원의 하천들은 크게 임진강 수계와 북한강 수계로 양분된다. 대표적인 하천으로는 한탄강과 화강, 역곡천, 금성천 등이 있다. 철원의 중심부를 관류하는 한탄강은 대표적인 임진강의 지류로서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현무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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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교육기관. 학교란 일정한 목적·교과과정·설비·제도 및 법규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형태는 목적 단계에 따라 다양한데, 교육법에 규정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등이 포함된다. 철원군에는 유치원 11개, 초등학교 16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5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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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학무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무산의 전설」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鶴沙里)에 있는 학무산(鶴舞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설화에 따르면, 학무산의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학이 춤을 추는 듯한 형상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학무산의 전설」은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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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4리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학사4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鶴沙四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4리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3점으로, 철원 지역의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간돌검은 자루가 없는 유경식(有莖式)으로서 검신(劍身)의 단면은 납작한 마름모꼴이다. 간돌창도 유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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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학사리 유물산포지(鶴沙四里遺物散布地)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이다. 1967년에 철원군에서는 처음으로 발견 매장문화재가 신고되면서 알려진 곳이다. 이후 1985년 조선 시대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강원문화재연구소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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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공공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철원지사는 강원도 철원 지역의 농업 생산 기반 조성·정비, 농어촌 용수 및 수리시설 유지 관리, 농어업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철원지사는 강원도 철원 지역의 농업 기반 시설을 관리하고 농업 생산성의 증대 등 농촌 발전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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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건설된 14개 민북마을 중 가장 파격적인 지원 하에 조성된 통일촌 유곡리의 어제와 오늘. 1953년 전쟁은 끝났지만 철원 지역 주민들은 고향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향마을에 휴전선이 그어지고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다. 수복 초기에는 미군정이 새롭게 건설한 민통선 밖 정착촌 막사에 머물며 일일 출입 허가를 받아 자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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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전력공사 산하 공공 기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철원지사는 강원도 철원군의 45,584명[2019년 12월 기준] 인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된 한국전력공사 산하 공공 기관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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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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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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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이 속한 통일신라의 행정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卷) 37 잡지(雜志) 지리(地理) 4 고구려(高句麗) 조에 “한산주(漢山州) ... 철원군[모을동비라고도 함]이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권 35 잡지 4 지리 2 신라(新羅) 조에 “한주(漢州)는 본래 고구려의 한산군(漢山郡)이었는데 신라가 이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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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정부가 시책 사업으로 시행하였던 접경지역 각 시군 도읍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한수 이북 정돈 사업의 핵심 사업은 도읍 정비 사업이었다. 도읍 정비 사업으로 도로포장과 상가 경관 개선, 주택 신축을 하였고,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택 개량, 지붕 도색, 담장 개량, 하수구 정비 등이 실시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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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정부가 시책 사업으로 시행하였던 접경지역 각 시군 도읍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한수 이북 정돈 사업의 핵심 사업은 도읍 정비 사업이었다. 도읍 정비 사업으로 도로포장과 상가 경관 개선, 주택 신축을 하였고,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택 개량, 지붕 도색, 담장 개량, 하수구 정비 등이 실시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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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하는 지방 1급 하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군·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유로연장이 141㎞이고 유역면적은 2,085㎢이며, 남대천과 차탄천 등의 지류가 있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주상절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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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궁예의 태봉국 멸망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한탄강 곰보돌과 까마귀」는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漢灘江)의 현무암[곰보돌]과 태봉국(泰封國) 의 멸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탄강 곰보돌과 까마귀」는 1988년 7월 1일 철원군 철원읍 화지2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한탄강 곰보돌과 까마귀」는 철원군이 1992년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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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걸쳐 있는 협곡.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걸쳐 있는 협곡이며,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의 총 길이는 약 1.5㎞, 깊이는 20~30m이며, 지정 구역은 20만 7546.2㎡이다.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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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흐르는 한탄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탄강을 한탄강으로 부른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흐르는 한탄강(漢灘江)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6·25전쟁 후 월남하던 사람들이 한탄강에서 실패하고 ‘한탄만 하다 말았다’ 하여 ‘한탄강(恨嘆江)’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한탄강을 한탄강으로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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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호텔. 한탄리버스파호텔은 귀뚜라미그룹의 레저 부문 계열사 귀뚜라미랜드가 철원 8경의 하나인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에 개장한 온천 호텔로 한탄강 게르마늄 온천호텔이라고도 한다. 귀뚜라미랜드는 한탄리버스파호텔의 입지가 철원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고석정과 순담계곡에 인접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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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호텔. 한탄리버스파호텔은 귀뚜라미그룹의 레저 부문 계열사 귀뚜라미랜드가 철원 8경의 하나인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에 개장한 온천 호텔로 한탄강 게르마늄 온천호텔이라고도 한다. 귀뚜라미랜드는 한탄리버스파호텔의 입지가 철원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고석정과 순담계곡에 인접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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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홍준(韓弘俊)[1869~?]은 1869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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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함흥차사와 맹사성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함흥차사와 맹 정승」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함흥차사(咸興差使)와 맹사성(孟思誠)[1360~1438]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1367~1422]이 함흥에 들어가 있는 이성계(李成桂)[1335~1408]에게 보낸 사신들이 돌아오지 않자 맹사성이 자원하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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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에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지정을 계기로 조성된 행복산촌텃골마을은 청정한 마을에서 재배된 제철 농산물의 판매를 증진하기 위하여 도농 교류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을 위한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주민들이 지분 투자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가 계획 및 추진되고 있다. 이는 주민-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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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에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지정을 계기로 조성된 행복산촌텃골마을은 청정한 마을에서 재배된 제철 농산물의 판매를 증진하기 위하여 도농 교류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을 위한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주민들이 지분 투자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가 계획 및 추진되고 있다. 이는 주민-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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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철원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철원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된다. 철원군은 고구려 때 철원 또는 모을동비(毛乙冬非)[철두루미, 털두루빙]라 칭하였다. 757년(경덕왕 16년) 철성(鐵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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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통일신라 시대 불교 신앙 공동체. 향도(香徒)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통일신라 시대 불교 신앙 공동체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국보 제63호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原到彼岸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의 등쪽에는 불상을 만들게 된 내력과 연기를 기록한 명문이 있다. “향도불명문병서 부석가불 회영귀진 천의월세 기세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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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망한 문신. 허봉(許篈)[1551~158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미숙(美叔), 호는 하곡(荷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증이조참판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동생은 허난설헌(許蘭雪軒)·허균(許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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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945년 조국 광복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반도는 미·소 열강에 의하여 38도선을 경계로 갈라졌다. 8·15 해방이 자력 아닌 연합군에 의한 해방이었기에 우리 민족의 비운과 수난의 역사는 그때부터 내재돼 있던 것이었고, 국토 분단과 사상이념의 갈등이 반세기 이상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당시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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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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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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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취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 강원도 철원군은 내륙 지역의 현무암 지대이다. 이는 6000만 년 전 화산 분출로 인하여 형성되었다. 철원군에서는 현무암 지대에서 채취한 다공질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는 현무암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현무암의 질보다 무겁고 단단한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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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취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 강원도 철원군은 내륙 지역의 현무암 지대이다. 이는 6000만 년 전 화산 분출로 인하여 형성되었다. 철원군에서는 현무암 지대에서 채취한 다공질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는 현무암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현무암의 질보다 무겁고 단단한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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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호랑이를 쫓을 때 부르던 의식요. 「호랑이 쫓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산에서 호랑이가 나타났을 때 호랑이를 쫓기 위하여 외치는 소리이다. 「호랑이 쫓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오경천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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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었던 충렬사에 배향된 홍명구와 유림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씨·유씨와 충렬사」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었던 충렬사(忠烈祠)에 배향된 홍명구(洪命耉)[1596~1637]와 유림(柳琳)[1581~1643]에 대한 이야기이다. 홍명구와 유림은 병자호란(丙子胡亂)[1636] 때 김화로 들어온 청나라 군대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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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있는 홍원공 장중지의 무덤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홍원현감 장중지 이폄설」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있는 홍원공(洪原公) 장중지(張仲智) 의 무덤 이장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홍원현감 장중지 이폄설」은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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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등 조합원 중심의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은행법이 아닌 신용협동조합법을 적용받는다. 지역 주민들의 협동 조직을 통하여 자금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 및 구성원들의 지위 향상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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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세거하던 김해김씨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황우와 청기와 집」은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세거하던 김해김씨(金海金氏)가 집 안에서 키우던 황우(黃牛)를 찾아다니다가 청기와 집을 발견하여 이주하여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황우와 청기와 집」은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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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있는 아동의 보호 및 건전한 육성을 위한 복지 시설. 희망지역아동센터는 철원군 내 3개[희망·움사랑·꽃다지]의 지역아동센터 중 하나로,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 사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 복지 시설이다. 지역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보호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