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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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작성된 『1872년 지방지도』에 수록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지도. 「철원구방지도(鐵原九坊之圖)」는 『1872년 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 에 수록된 철원 지역의 지도로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1872년 지방지도』 「철원구방지도」는 1871년(고종 8) 여러 읍의 지도(地圖)를 작성하여 바치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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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2012년 창비에서 발간한 소설가 이현의 장편소설. 『1945, 철원』은 2012년 창비에서 발간하였다. 1970년 10월 8일 부산 출신의 동화 작가이자 소설가인 이현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일제가 패망한 1945년 8월부터 6·25전쟁 직전 분단이 고착화될 때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경애’라는 열다섯 살 소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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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하순 강원도 철원군에 발생한 대규모 수해. 철원군이 속한 강원도 북부 지역 및 경기도 일대에서는 1996년 7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있었다. 그 결과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수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대참사를 가져왔다. 호우 기간에 내린 총 강우량은 철원 527㎜, 연천 687㎜, 화천 427㎜ 이었으며, 철원군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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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는 동쪽과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서쪽으로 독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가단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강원도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가 되었다.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 지역은 1953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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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토건 노동요.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집터를 다질 때 가래로 땅을 고르며 부르는 소리이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군에서 1996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로 출연할 때 구연하였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2001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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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갈무리하는 데에 쓰던 자루. 가마니는 곡식이나 소금을 담는 데에 사용하던 자루이며, 1900년대 초에 일본에서 들여와 쓰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가마니 이전에는 섬을 사용하였는데, 섬은 틈새가 성기어 낱알이 작은 곡식은 담지 못하였다. 가마니는 섬과 달리 가마니날 사이 틈새가 촘촘하여 곡식이 샐 염려가 없었다. 게다가 나르기와 쌓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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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집 자체나 집 안 곳곳에 깃들어 집안 사람들의 삶과 관계있는 신들에 대한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신신앙은 민간신앙의 하나로, 집 안에 있는 여러 신을 모시는 신앙이다. 민간신앙은 전문적인 사제가 있지 않고 일반 대중이나 서민들이 간단히 의례를 올릴 수 있는데, 가신신앙 역시 집주인이나 안주인이 직접 주제자로 의례를 행한다. 우리나라 민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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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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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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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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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원에 조성된 공업단지. 농공단지는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격차를 줄임으로써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철원에는 갈말농공단지 외에 김화농공단지, 동송농공단지가 있다. 갈말농공단지는 농업 중심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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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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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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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따라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의 감시초소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조치. 비무장지대 내의 감시초소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적의 내습이나 행동을 감시하며, 적이 발견되면 우군에게 신속히 전달할 목적으로 설치된다. 감시초소에는 적기의 내습을 감시하기 위한 대공 감시초소, 해안으로부터 은밀히 상륙하는 적 침투 부대를 감시하기 위한 해안 감시초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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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감자녹말을 활용해 만든 떡. 감자는 옥수수와 더불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구황작물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도 감자를 많이 먹어 왔는데, 하지 때부터 수확한 감자를 겨우내 먹곤 하였다. 이듬해 봄이 되면 남은 감자는 마르거나 썩기에 쪄서 먹기는 어렵게 되는데, 이때 감자를 갈아 가라앉힌 녹말로 감자떡을 만들어 먹었다. 감자떡으로는 감자송편, 감자뭉생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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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산 갓모바위산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의 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73.2m이다.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의 경계를 이루며 ‘숙형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갓모바위산의 유래는 갓모를 쓴 것 같은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갓모바위산 아래에는 천황지라는 마을이 있는데, 천황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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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려(姜大呂)[1889~1959]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강대려는 1889년 9월 2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김철회(金喆會)·박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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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철원 지역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편입되는 과정.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 행사이다. 군사가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이 동원되었다.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 강무장이 있는 군현은 강무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야 하였고 백성들의 피해가 컸다. 가중되는 피해로 인하여 철원군은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관되었다. 강무장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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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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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철원번영회가 추진했던 강원도청 철원 이전 운동 캠페인. 철원군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한 것은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자체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놓이면서 주위의 각종 산물이 모이게 되었고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업도시로 성장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는 철원군이 강원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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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철원군 관할 교육행정기관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군의 교육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이다.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 지역 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등의 운영 관리에 관한 지도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철원군의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교육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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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소속 연구소.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인삼·약초를 비롯한 약용작물의 품종 육성 및 종묘 생산을 담당하는 연구소이다. 또한,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 북부 지역에 적합한 기능성 신작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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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소속 연구소.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인삼·약초를 비롯한 약용작물의 품종 육성 및 종묘 생산을 담당하는 연구소이다. 또한,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 북부 지역에 적합한 기능성 신작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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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해 온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기독교(基督敎)]는 천지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다. 철원의 개신교는 1898년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Harry young)에 의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의 초기 개신교 유입은 1884년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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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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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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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겸재 정선의 그림 여행 따라가기. 조선 시대 선비들은 금강산에 가서 그 아름다운 풍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최고의 풍류로 여겼다.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금강산 탐방객들이 몰려들어 경원선과 금강산 전기철도를 이용하여 금강산에 접근하였다. 조선 시대든 일제 강점기든 지금의 서울에서 금강산에 가려면 우선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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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조태억의 문집. 『겸재집(謙齋集)』은 조선 후기의 문신 조태억(趙泰億)[1675~1728]이 남긴 시문집이다.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및 간행의 내력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한시가 열 편 실려 있다. 45권 10책의 필사본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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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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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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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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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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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특성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영역. 철원군은 4읍[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7개면[서면, 근남면, 근북면, 근동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지역의 인문지리적, 자연지리적 특성에 기반하여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과 농림어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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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경이를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이다. 신라 탈해왕이 계림을 지나다가 황금빛 함을 발견하고 열어 보니 사내아이가 함 속에서 나와 김(金)씨 성을 내리고 알지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후 김알지의 7세손인 미추이사금이 신라의 왕위에 올랐다. 경주김씨는 신라 마지막 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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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 지역의 심원사 주지를 지낸 승려. 경헌(敬軒)[1544~1633]의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법호는 순명(順命), 당호는 제월당(霽月堂)이다. 허한거사(虛閑居士)라 자칭하였다. 아버지는 조예창(曺芮昌)이고,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경헌은 1544년(중종 39)에 태어났다. 1559년(명종 14) 천관사(天冠寺)로 출가하여 옥주(玉珠)의 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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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에 있는 산. 계웅산(鷄雄山)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의 비무장지대에 있는 604m의 산이다. 동쪽으로 화강[남대천]이 남서향으로 흐르고, 강 건너에는 천불산과 비조봉으로 이어지며, 서쪽은 성재산에 연결된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지역에 유일한 봉수지가 있어서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운영되었다. 계웅산은 비무장지대에 속하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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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자산가. 철원 출신으로 해동은행 두취를 지냈으며 고계학원을 설립한 갑부이다. 고계하(高啓河)[1856~1926]는 185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12월의 조선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고계하는 강원도의 최고 갑부였는데, 흔히 일제 강점기 강원도 제일의 갑부라고 알고 있는 강릉 선교장의 주인 이근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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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걸쳐 있는 산. 고남산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초과리에 걸쳐 있으며, 높이는 643.1m이다. 고남산에는 궁예의 도읍지와 연관된 설화가 있다. 고남산(古南山)은 관인면이 철원군에 속하여 있을 때 철원군의 최남단에 있어서 고남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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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의 고려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고려는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궁예(弓裔)의 태봉(泰封)을 무너뜨리고 개창한 나라이다. 태봉의 수도 철원에서 시작되었으나 건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왕건의 세력 기반이었던 개경으로 도읍을 옮겼고,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918년부터 1392년까지 이어진 고려 시대를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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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중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 고석은 한탄강 중류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을 가리킨다. 이는 현무암과 화강암의 접촉부가 하천의 침식을 받아 노출된 것으로 높이가 약 10m에 달한다. 고석(孤石)이라는 명칭은 커다란 바위가 한탄강 가운데 홀로 외롭게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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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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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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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2016년까지 철원군과 육군 5군단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포사격장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으로 이전한 사업. 고석정 Y진지 이전 사업은 철원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에 새로운 훈련장을 조성하여 고석정 포병훈련장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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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 정오가 강원도 철원군의 고석정을 보고 지은 기문. 「고석정기(孤石亭記)」는 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無畏國統) 정오(丁午)[?~1318]가 1288년(충렬왕 14) 가을에 만행(萬行) 등과 함께 철원군 일대를 여행하다가 고석정을 보고 느낀 바를 정리하여 지은 기문(記文)이다. 정오는 고려 후기에 전라남도 강진의 백련사(白蓮社)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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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 정오가 강원도 철원군의 고석정을 보고 지은 기문. 「고석정기(孤石亭記)」는 고려 후기 승려인 무외국통(無畏國統) 정오(丁午)[?~1318]가 1288년(충렬왕 14) 가을에 만행(萬行) 등과 함께 철원군 일대를 여행하다가 고석정을 보고 느낀 바를 정리하여 지은 기문(記文)이다. 정오는 고려 후기에 전라남도 강진의 백련사(白蓮社)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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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누정과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계곡 일대. 고석정 및 순담은 한탄강 중앙에 있는 10m 높이의 거대한 고석과 고석정, 한탄강 줄기의 현무암 계곡인 순담을 일컫는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로,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고석정 약 33㎡와 순담 약 66㎡가 이에 해당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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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누정과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계곡 일대. 고석정 및 순담은 한탄강 중앙에 있는 10m 높이의 거대한 고석과 고석정, 한탄강 줄기의 현무암 계곡인 순담을 일컫는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로,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고석정 약 33㎡와 순담 약 66㎡가 이에 해당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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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고전 문학 작품.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한문학 작품은 운문(韻文)인 한시(漢詩)와 산문(散文)인 기행문과 기(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철원은 김화군(金化郡)과 평강군(平康郡)에 속하였던 정연리(亭淵里)를 포함한다. 한시는 철원의 대표적인 강인 한탄강(漢灘江)에 있는 명승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한탄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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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1년 5월부터 1953년 휴전이 될 때까지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 일대 고지에서 벌어진 전투.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1951년 5월부터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며 강원도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 일대에 위치한 고지에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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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작가 유용수가 2013년에 발간한 장편소설. 『고향 철원 실버드나무꽃 한 쌍』은 2013년 7월 도서출판 천산에서 발간된 장편소설이다. 작가인 유용수가 1933년 철원에서 태어나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기 전까지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체험 전기소설이다. 『고향 철원 실버드나무꽃 한 쌍』은 체험 전기소설이라고 표방한 것처럼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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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3월 5일 북한 지역에서 단행되었던 토지 재분배 조치. 북한 지역에서 무상몰수 무상분배 원칙에 입각하여 토지 재분배가 이루어졌다. 소작을 주지 않고 자작하는 농민의 토지[자작지]는 3정보[약 2만 9752㎡, 9,000평]까지 몰수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정하여 토지개혁을 단행하였다. 그리하여 철원 지역에서도 1946년 3월 5일을 기하여 토지개혁이 전격적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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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수광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일대에 있던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 터를 지나며 지은 한시. 「과궁예고성」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수광(李睟光)[1563~1628]이 1605년 함경도 안변부사(安邊府使)로 부임하러 가는 길에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이다.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궁예(弓裔)[?~918]가 건국한 태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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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수광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일대에 있던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 터를 지나며 지은 한시. 「과궁예고성」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수광(李睟光)[1563~1628]이 1605년 함경도 안변부사(安邊府使)로 부임하러 가는 길에 강원도 철원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한시이다.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궁예(弓裔)[?~918]가 건국한 태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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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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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농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하는 과학기술. 강원도 철원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의 소득원인 철원 오대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새오대’를 개발하였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은 전통적인 농업환경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를 위하여 스마트팜을 적용, 우수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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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농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하는 과학기술. 강원도 철원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의 소득원인 철원 오대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새오대’를 개발하였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은 전통적인 농업환경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를 위하여 스마트팜을 적용, 우수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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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진근(郭鎭根)[1861~?]은 1861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도사 신분으로 기독교인들을 이끌고 철원 읍내에서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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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는 노동당사가 위치하는 등 전쟁 과정에서 수복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행정구역으로 북쪽과 서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리, 남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관동리(官洞里)와 궁전리(弓田里)를 병합하여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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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4개읍 7개 면 중 중북부에 위치한 근동면의 법정리 중 하나이다. 근남면 서쪽에 있는 근동면의 마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광삼리(光三里)라 하였다. 『해동지도』 「김화현」에 따르면 현의 동쪽에 초동면(初東面)·이동면(二東面) 등이 묘사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초동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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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에 제작된 전국 군현지도집인 『광여도』에 수록된 철원 지역의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세계지도 및 전국 각 고을의 지도를 수록한 지도책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광여도』는 수록된 지명으로 보아 1800년(정조 24, 순조 1)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해동지도(海東地圖)』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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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내에 있는 지형지물을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에 직면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넘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의미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한탄강, 남대천, 대교천, 상류천 등의 하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어 통행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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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내에 있는 지형지물을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에 직면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넘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의미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한탄강, 남대천, 대교천, 상류천 등의 하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어 통행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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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행위. 교육은 고대에 주로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청소년에게 생활이나 관습을 가르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예의나 규범을 집단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을 느껴 스승과 교육시설을 갖춘 학교가 등장하였다. 우리나라에서의 교육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삼국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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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학교의 교육에 관한 기본 방침 및 교육계획. 강원교육의 기본 방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 강원교육에 기초하고 있는 철원교육의 미래상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고, 교육지표는‘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철원교육’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학생의 행복과 미래의 삶을 가꿀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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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학교의 교육에 관한 기본 방침 및 교육계획. 강원교육의 기본 방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 강원교육에 기초하고 있는 철원교육의 미래상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고, 교육지표는‘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철원교육’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학생의 행복과 미래의 삶을 가꿀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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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독교 신도들이 모여 이루는 조직체. 1898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사는 박중권의 증조부댁 사랑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철원 지역 개신교 선교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해리 영과 비슷한 시기에 남감리회 선교사 리드(C. F. Reid)가 고양읍교회 신자였던 윤승근[후에 전도사]의 안내를 받아 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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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금융기관의 건물 터. 금융조합은 농공은행[1906년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하여 설립된 은행]의 보조기관으로, 1907년부터 전국 각지에 설립되어 일제 강점기 지방에 존재하였던 식민지 금융기관이다. 형식상으로는 서민들을 위한 조합이었으나 식민성, 수탈성을 가진 금융기관이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당시 철원읍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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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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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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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경찰서. 강원도 철원군은 일제의 잔재가 스며 있는 유적과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유적이 많은 지역으로 구 철원경찰서 터는 이 둘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공간이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구 철원경찰서는 일제 하에서는 항일투쟁에 대한 탄압과 식민지화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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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화의 전승에는 전승 매체와 방식에 따라 구비 전승, 행위 전승, 물질 전승 등이 있다.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전문학, 구술 문학, 유동문학 등으로도 불리며, 내용·형식 등에 따라 설화·민요·판소리·탈춤·무가·속담·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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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뗀석기 사용과 채집 경제를 영위하던 약 1만 년 이전의 선사 시대. 인류 문화가 시작된 구석기 시대는 고인류가 진화 과정에서 처음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약 1만 년 전까지의 기간이다. 주로 뗀석기를 사용하였으며 채집 경제를 영위하였다. 철원 지역 구석기 문화는 한반도 중부 지역의 임진·한탄강 수계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권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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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마구에 걸어 소의 여물을 담아 주던 도구. 구유는 소나 말에게 여물을 담아 먹이는 그릇으로 외양간에 설치하였다. 굵은 통나무의 속을 파내 20~50ℓ의 여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보통이고, 널빤지 나무로 짜거나 큰 돌을 움푹하게 파낸 것도 있다. 외양간의 한쪽에 소의 키에 맞추어 설치하는데, 소에게 새끼가 있거나 소가 두 마리면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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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9현을 모신 사우(祠宇). 구은사(九隱祠)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2리에 있으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9현을 모신 사우이다. 1631년(인조9) 건립되었다. 철원 지역에 9명의 의사가 숨어 지내며 1455년 손위(遜位)된 단종(端宗) 복위를 도모한 뜻을 기리고자 건립한 것이다. 9명의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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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치안을 담당했던 민간인 조직. 국군치안대원들은 우익 청년들로 조직되었으며, 미군과 국군의 지시를 받아 마을의 질서 유지와 치안을 담당하였고, 무기를 갖추기도 했던 준군사조직이었다. 국군과 인민군이 번갈아가면서 점령하는 접촉 지구였던 철원은 미군과 국군이 북진하여 인민군이 물러가면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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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자강도 초산 지역에 이르며, 한반도의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남해~초산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경상도 내륙[남해군·사천시·진주시·산청군·함양군·거창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 충청북도[괴산군·충주시·음성군], 경기도 동남부[이천시·여주시·광주시·성남시],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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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이르는 일반국도. 국도 제43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세종~고성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남도[공주시·천안시]를 통과한 후 수도권 서남부[경기도 화성시·수원시·용인시·광주시·하남시]에서 수도권[서울특별시 송파구·강동구·남양주시·구리시·의정부시·포천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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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에서 강원도 철원군 지역을 지나 자강도 자성군 중강면 일대까지 한반도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5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거제~중강진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영남지방 내륙[경상남도 거제시·창원시·함안군·창녕군·대구광역시·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안성군·안동시·영주시], 호서지방 동부[충청북도 단양군·제천시],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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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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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유통을 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철원사무소는 강원도 철원 및 화천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식품 인증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직접지불이행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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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개인의 토지 이용 및 사유재산권 행사를 통제하거나 제한하는 지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써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을 말한다. 통제보호구역은 군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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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군탄리(軍炭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서쪽 한탄강변에 있으며 남쪽과 서쪽으로 경기도 포천군, 동쪽으로 갈말읍 강포리, 지포리, 신철원리, 문혜리, 북쪽으로 갈말읍 내대리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다. 군탄리 지역에는 조선 시대에 함경도로 이어지는 역마 교통 결절지인 풍전역(豊田驛)이 있었다. 풍전역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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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군탄리 고인돌[軍炭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며 군탄2리 고인돌, 군탄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군탄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927-1[군탄리 500-3]에 있다. 국도 제43호를 따라 군탄사거리에서 현대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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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물산포지. 군탄리 구석기 유적(軍炭里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물산포지이다. 군탄리 구석기 유적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의 한탄강과 용화천이 합류하는 강 사이에 형성된 남북으로 긴 지형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군탄리 구석기 유적은 구석기 시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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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바위그늘 유적. 군탄리 바위그늘 유적[軍炭里巖陰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에 있는 철원 지역 유일의 신석기 시대 바위그늘 유적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1984년과 1995년 지표조사 당시 수습된 뗀석기와 토기편으로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적임을 추정할 수 있다. 군탄리 바위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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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점으로 태봉을 건국한 왕. 후고구려를 건국하여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인물로, 당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맹위를 떨쳤으나, 말년에 미륵불을 자칭하면서 신정적(神政的) 전제주의를 펼친 결과 민심을 잃고 폐위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궁예(弓裔)의 성은 김(金)씨이고 아버지는 신라 제47대 헌안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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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남산에 얽힌 궁예에 대한 이야기. 「궁예와 곤암산」은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고남산(古南山)[곤암산, 643m]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예(弓裔)[?~918]가 태봉국(泰封國)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곤암산을 주산(主山)으로 정하자 금학산(金鶴山)[947m]의 나무가 잎과 꽃을 피우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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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천불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궁예와 천불암」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천불산(千佛山)[585m]에 있는 천불암(千佛巖)에 얽힌 이야기이다. 「궁예와 천불암」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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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 현무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漢灘江)[136㎞]의 현무암[곰보돌]과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 멸망을 연계한 설화이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88년 6월 30일 철원군 갈말읍 지포1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92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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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그네를 뛰면서 부르는 유희요. 「그네 뛰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로서, 그네를 혼자 뛰면서 부르는 소리와 둘이 어울려 뛰는 쌍그네의 소리가 있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그네 뛰는 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네 종이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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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근남면은 강원도 철원군의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 동쪽으로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동남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은 고구려 때 부여군에 소속되어 있다가 신라 경덕왕 시기에 부평군이 되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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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895년(고종 32) 부제(府制)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부 철원군이었다가 다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도제로 환원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면, 갈말면, 서변면, 신서면, 송내면, 관인면, 북면, 어은동면, 묘장면 등 9개 면을 관할하였다. 개항기 철원에서는 의병 부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19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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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근대적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진 교육. 1.향교 향교는 공립학교의 성격을 띤 중등 정도의 교육기관으로 지방재정에 의하여 설치되고 유지되는 학교였다. 향교는 선왕과 선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 유생을 대상으로 강학하는 교육 기능, 향토 사회의 문화 발전과 향풍을 순화하는 사회교육적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교육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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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사유 철도 회사. 1919년 쿠메 타미노스케[久米民之助]가 설립한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는 조선 최초로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여 열차를 운행하였던 철도 회사이다. 일제강점기의 철도는 일본의 대륙 침략의 교두보 마련과 군사수송, 식민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는데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는 관광을 목적으로 금강산 전기철도를 건설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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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모집된 금강산 탐방 현황. 일제 강점기 전국적으로 금강산 탐방단이 모집되었다. 금강산 탐방단은 모집 광고가 신문에 실렸다. 특히, 강원도 철원 지역은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이 있어 금강산 탐방의 중심지였다. 금강산 탐방단 모집 광고를 보면 탐방단의 규모, 일정, 비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일제 강점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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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3년 6월과 7월 지금의 철원 지역인 김화에서 한국군과 중공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금성지구 전투는 지금의 철원군 지역이 포함된 당시 강원도 김화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금성지구 전투는 1953년 6월과 7월 금성지구 북방에 위치한 중공군이 중동부 전선에 돌출된 한국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하여 중공군 4개 군[54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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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금연저수지는 금학산 일대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로,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1950년 6·25전쟁 및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쪽 강원도 평강군의 봉래호저수지의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철원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철원 지역 내 저수지를 축조하게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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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금융 거래의 중개를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 강원도 철원군의 금융기관으로는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국민은행이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경원선이 부설되면서 발전한 철원은 금융기관 4곳이 설치되었을 정도로 번성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금융기관 근대 문화유산인 ‘구 철원 제2금융조합 건물 터’가 국가등록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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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는 산. 금학산은 산 전체가 철원군에 속하며 정상의 표고는 947m이다. 궁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있으며, 용정산과 고대산 등과 함께 철원평야의 서남부에 솟아 있다.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산자락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다. 금학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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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와 금학산 곰취에 관한 이야기. 「금학산의 쓴 곰취」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의 곰취가 궁예(弓裔)[?~918]의 판단 착오로 쓴맛이 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금학산의 쓴 곰취」는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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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궁도장. 금학정은 철원 지역 유일한 활터로 오랜 역사에 걸쳐 민족의 혼과 얼이 깃든 전통 무예이자 정신 수양의 수단인 궁도 수련 시설이다. 금학정은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궁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1997년에 건립되었다. 궁도협회는 19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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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와 현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이변 상황. 한반도 중심부 내륙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 지역은 종종 늦여름 태풍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가끔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어 커다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철원 지역 근현대사에서 가장 컸던 홍수 피해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와 1996년 집중호우이다. 특히 1996년 집중호우는 1996년 7월 26~28일까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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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 강원도 철원군의 총 사업체 수는 2016년 말 기준 3,682개로 이 중 1,572개는 사업체의 대표가 여성이다. 철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나 쌀 가공 및 식음료 판매 기업, 기계 및 건축자재 판매 기업, 농기계 및 농자재 판매 기업, 플라즈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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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평균적인 대기 현상. 철원 지역은 강원도 북서부 내륙에 속하며 중부지방의 온대에 위치하여 대륙성기후의 특색을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강원도 영서지방의 기후 특성과 비슷하다. 또한, 철원의 기후는 대체로 높은 구릉으로 이루어진 지형적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철원의 지형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흐르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비교적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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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순(金敬順)[1900~?]은 1900년 5월 3일 철원군 신서면 내산리[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에서 태어났다. 정의학교(貞義學校) 교사로 근무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동료 교사 엄재형(嚴載亨) 등과 함께 학생들을 이끌고 철원읍에서 전개된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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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강원도 철원 지역 재건에 기여한 기업인. 김기호(金淇昊)[1904~198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190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20년 가족들과 함께 지금의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로 이주하였다. 김화읍으로 이주하여 정미소와 양봉업 등에 종사하던 김기호는 철원군 일대에서 농경지 확대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자 가족과 함께 농기계를 만드는 공장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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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다. 시호는 청간(淸簡),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주목사 김윤주(金允柱)이고, 할아버지는 오위부장 김겸간(金謙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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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향토사학자. 김영배(金瑛培)[1928~2016]는 1928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남소학교와 철원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인문중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어운인민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미 8군 지원단인 KSC 노무부대의 일원으로 백마고지 전투에도 참가하였다. 휴전협정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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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완호(金完鎬)[1895~1973]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김완호는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용우(李用雨)·이봉하(李鳳夏)·박건병(朴健秉)·오세덕(吳世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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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출신인 조선 후기 김응하 장군과 용마에 얽힌 역사 인물담. 「김응하 장군의 용마」는 조선 후기의 무신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과 용마에 얽힌 이야기이다. 김응하는 1605년(선조 38)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618년(광해군 10) 여진족의 건주위(建州衛)가 반란을 일으킬 때 명나라에서 조선에 군사를 요청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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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근(金載根)[1894~1964]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재근은 1894년 1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경암(景岩)이고 초명은 김상덕(金相德)이다. 1908년 강원도 김화군에 신창학교(新昌學校)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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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김재순(金在淳)[1923~2016]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우암(友巖)이다. 김재순은 1923년 11월 30일 지금의 북한 평양직할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였고, 1954년 정계에 입문하여 1960년 강원도 양구에서 5대 민의원에 당선되었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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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군인. 김종오(金鍾五)[1921~1966]는 1921년 5월 22일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태어났다. 1944년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 재학 중 학도병에 입대하여 소위로 임관하였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귀국하였다. 이후 미군정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하였고, 1946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1949년에 대령으로 진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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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학자.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대표적인 척화파 대신이었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 안정나씨(安定羅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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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철회(金喆會)[1875~1970]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철회는 1875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강대려(姜大呂)·박연서(朴淵瑞)·박건병(朴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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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관내 군부대 소속 대대장급 지휘관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 김충무공대상은 조선 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의 충절을 기리고 얼을 선양하기 위해 철원군에서 2001년 제정한 상이다. 김응하 장군은 철원 출신으로 1618년(광해군 10) 명나라가 후금을 정벌하기 위해 조선에 구원병을 청하자 도원수 강홍립 휘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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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현구(金炫九)[1882~?]는 1882년 4월 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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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철원군 서면 지역을 중심으로 철원 군민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1993년 12월 4일에 개관하였으며, 2005년 2월 4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 2005년 12월 20일 어린이자료실을 개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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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김화 소이산봉수지(金化所以山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조선 전기 사용된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금성(金城) 아오현(阿吾峴), 평강(平康) 진촌산(珍村山), 김화 상해암(上海岩) 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철원에 있는 같은 이름의 소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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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김화 지역에서 인민군들이 자행한 반공 인사 78명 집단학살 사건. 수복지구인 철원 지역은 6·25전쟁 동안 수차례 점령자가 바뀌면서 이데올로기 대립이 극심하였다. 낮에는 한국군, 밤에는 인민군 패잔병들이 번갈아가며 마을에 들어와 상대편을 죽였다. 전체적으로 희생자가 몇 명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김화 지역에서 발생한 반공애국순의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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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일원에 조성된 공업단지. 농공단지는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격차를 줄임으로써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철원에는 김화농공단지 외에 갈말농공단지, 동송농공단지가 있다. 김화농공단지는 농업 중심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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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운을 시조로 하고 김화를 본관으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시씨(柴氏)는 중국 고대의 고(高)씨·신(辛)씨의 후예라고 전하며,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살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다. 우리나라 문헌에 나타난 최초의 시씨는 고려 현종 초에 흥화진두를 지낸 시신운(柴臣雲)이며, 조선 시대에는 1504년(연산군 10) 사마시에 급제한 태인시씨(泰仁柴氏) 중시조 시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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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인민군에 학살된 김화 지역 희생자를 기리는 비. 김화 지역은 38선 북쪽에 있어 1945년 광복과 동시에 공산 치하에 놓여 공산당의 학정에 시달렸다. 자유를 찾아 38선을 넘어 탈출한 김화 주민들은 ‘화랑공작대’를 결성하여 38선 이북 고향인 김화 지역 일원에 반공 활동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 투쟁을 감행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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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4월부터 1950년 9월 28일까지 공산 치하 철원의 김화 지구에 침투하여 반공 투쟁을 하였던 단체. 김화지구 화랑공작대는 8·15해방 이후 김화가 38선 이북 공산 정권에 속하자 남한으로 탈출하여 김화 지역 일원에 반공 활동의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 투쟁을 감행하였던 단체이다. 김화 지역 북한군에 대한 군사정보와 공산당의 활동 상황, 주민들의 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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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임산물을 채취할 때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여럿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하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나무하는 소리」는 2011년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서면 자등리에서 임해수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2-14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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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고 있던 고려 초기에 나주 일대의 통치와 관리를 위하여 설치한 기구. 고려 초기인 918년 나주에 설치되었던 관부이다. 나주도대행대(羅州道大行臺)가 설치된 시기는 고려의 수도가 철원에 있던 때였다. 나주도대행대는 나주 일대의 세력을 장악하고 군사적 시위와 치안 및 행정 등을 관리하기 위한 관부였다. 나주도대행대의 명칭은 왕건의 역성혁명 직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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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원도 김화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과 김화읍을 지나 한탄강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남대천은 북한의 강원도 김화군 금성면 수리봉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과 김화읍을 거쳐 한탄강으로 유입되는 한탄강의 지류이다. 남대천의 유역면적은 333.6㎢이며 유로연장은 39.7㎞이다. 철원군 김화읍에서 남대천의 하폭은 약 50~150m, 평균 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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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일대에 개설된 남북한을 연결하는 도로. 남북한이 평화적 교류와 협력 방안으로 단절된 남북한 간 철도 및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논의하였다. 분단 전 남북을 연결하던 국도는 국도 제1호[전라남도 목포시-평안북도 신의주시]과 동해안의 국도 제7호[부산광역시-함경북도 온성군], 국도 제31호[부산광역시-강원도 고산군], 그리고 강원도 중부 지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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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와 발해가 양립하던 7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전반까지 시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통일신라 시기 한주 소속의 철성군이었고 통일신라 말 궁예가 세운 태봉의 첫 도읍지였다. 신라는 7세기 전반까지 철원 지역을 장악하여 군으로 삼고 한산주[한주]에 소속시켰다. 진평왕 때부터 치열해지던 삼국 간의 전쟁은 진덕여왕 대에 신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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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마진과 태봉의 중앙 관부. 904년 마진(摩震)을 건국한 궁예(弓裔)가 신라의 제도를 참작하여 관제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설치한 관부이다. 태봉(泰封)과 고려 초까지 이어지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관부로서 기능하였다. 고려의 상서성(尙書省)에 해당한다. 895년 8월 철원 일대까지 세력을 확장한 궁예는 896년 철원성을 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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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장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야간에 운영된 학교. 농촌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노동야학은 일제 강점기에는 노동자와 농민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운동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에서 설립되어 운영된 야간학교로는 노동야간학교와 김화야학교가 있다. 두 야간학교는 1914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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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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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농업에 사용되는 도구들. 농기구(農器具)는 농사일에 사용되는 도구나 기구를 총칭하는 말이다. 주로 인력용과 축력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손발의 연장으로 이용되는 것이 많았다. 각기 다른 농업의 형태, 작물의 종류, 경지와 지역의 특색 등에 따라 다양한 농기구들이 발달하였다. 그런데 농업의 근대화가 추진되면서 농기구도 점차 기계화되어 재래식 농기구들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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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전체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 농기싸움놀이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지대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농경사회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농촌 풍속을 형성하여 왔다. 전통사회의 농사일은 품앗이와 울력, 두레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철원 지역에서는 특히 두레가 풍물패를 함께 조직·운영하였다. 특히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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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전체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 농기싸움놀이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지대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농경사회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농촌 풍속을 형성하여 왔다. 전통사회의 농사일은 품앗이와 울력, 두레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철원 지역에서는 특히 두레가 풍물패를 함께 조직·운영하였다. 특히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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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적합한 기술과 경영 방법으로 식물, 동물, 가축 등의 재배 및 관리를 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줄기들이 뻗어 있으며, 한반도 내륙에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또한, 철원은 2016년 기준 1만 2836㏊의 경지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만 372㏊는 논으로, 2,464㏊는 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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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적합한 기술과 경영 방법으로 식물, 동물, 가축 등의 재배 및 관리를 하는 산업. 강원도 철원군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줄기들이 뻗어 있으며, 한반도 내륙에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또한, 철원은 2016년 기준 1만 2836㏊의 경지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만 372㏊는 논으로, 2,464㏊는 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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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산하 출장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산하 연구 기관으로 중북부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조생종 벼 품종 개발 및 재배 기술 확립과 통일 대비 북부지방 적응 벼 품종 개발 및 육성,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는 중북부 중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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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8년 『문예중앙』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누님의 초상」은 한국 현대 소설사에 족적을 남긴 철원 출신 작가 유재용의 대표작이다. 광복 후 이념과 이익에 따라 각 계층의 욕망이 충돌하던 혼란과 비극의 공간이었던 김화군 창도를 배경으로 한 가정의 역사적 비극과 질곡을 그려 낸 작품이다. 「누님의 초상」은 1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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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8년 『문예중앙』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누님의 초상」은 한국 현대 소설사에 족적을 남긴 철원 출신 작가 유재용의 대표작이다. 광복 후 이념과 이익에 따라 각 계층의 욕망이 충돌하던 혼란과 비극의 공간이었던 김화군 창도를 배경으로 한 가정의 역사적 비극과 질곡을 그려 낸 작품이다. 「누님의 초상」은 1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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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다리를 세며 부르던 유희요.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놀이 방법은 두 명 이상이 실내에서 마주 보고 앉아 발을 서로 끼운 후에 손으로 발을 차례로 세면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끝나는 곳에서 손이 머물게 되는 다리는 뺀다. 두 다리를 먼저 빼면 승자가 된다.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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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방 안에서 두 줄로 마주앉아 서로 다리를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엇갈리게 뻗고서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다가 뽑는 놀이이다. 다리헤기놀이는 놀이 방법이 쉽고 아무 도구 없이 여러 사람이 어울려 할 수 있으며, 내기, 벌칙 등을 정하여 다양한 주변놀이로 확장할 수 있다.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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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관. 단련사(團練使)는 고려 성종(成宗) 시기 절도사(節度使) 체제의 성립 과정에서 신설된 지방관이다. 절도사 체제는 당나라에서 안사(安史)의 난 이후 도입된 군사적 외관제(外官制)이며, 변경의 방어를 담당하는 군사령관, 즉 절도사가 관할 지역의 군사·재정·행정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한 체제였다. 거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던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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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월과 일이 모두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인 날은 좋은 날로 여겼는데, 특히 5월 5일인 단오는 그중에서도 양기가 가장 성한 날로 여겨 명절로 정하고 즐겨 왔다. 1518년(중종 13)에는 설날·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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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이 1987년에 발표한 중편소설. 「달빛과 폐허」는1987년 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柳在用)[1936~2009]이 발표한 중편소설이다. 『198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기수상작가 우수작’으로 실리기도 하였다. 실향민 아닌 실향민이 되어 버린 옛 철원 지역[민통선 지역]에 살던 피난민 가족이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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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계곡. 담터계곡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산간 계곡이다. 금학산과 보개산이 이루는 유역 분지에서 발원한 소지류들이 모여 흐르는 계곡이며, 한탄강 지류인 건지천의 상류에 해당한다. 담터계곡의 명칭은 옛날 짐승을 잡아먹고 버린 뼈로 담을 쌓았다 하여 붙여진 ‘담터’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담터 명칭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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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무속에서 주로 재복을 담당하는 신. 일반적으로 대감신은 무속에서 재복를 담당하는 신으로 여겨지며, 주로 한강 이북 지역에서 모셔지는데 영남과 호남 등지에서는 이 신격이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 대감신은 조상신과 수호신의 성격을 모두 지닌 신이다. 조상신의 성격은 집주인 부부를 보호하는 데에서 나타나며 수호신의 성격은 집터·마을 등을 수호하는 데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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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大馬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1점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돌도끼는 양쪽 면을 갈아 만든 합인석부(蛤刃石斧)로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 돌도끼의 용도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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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에 지키는 여러 가지 금기. 전통 시대에 정월은 한 해의 시작으로, 매사에 조심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생활하는 시기로 여겨졌다. 그래서 정초에는 인간의 행동을 일정 부분 제약하는 금기들이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대보름 금기는 농경사회가 갈망하던 풍농(豊農)이나 무병장수(無病長壽) 등을 보장받고자 행하는 상징적 형태의 행위이다. 대보름 금기는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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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걸쳐 있는 산. 대성산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일원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일원에 걸쳐 있는 표고 1,175m의 산이다.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의 백암산[1,179m], 북동쪽의 적근산[1,073m], 남쪽의 백운산[1,073m]과 화악산[1,468m], 서남쪽의 복계산[1,05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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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1년 6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철원 지역 대성산 1042고지에서 한국군이 중공군을 섬멸한 전투. 대성산(大成山)[1,175m]은 6·25전쟁 이후 널리 알려진 산으로 한북정맥(漢北正脈)에 해당한다. 한북정맥은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평강군의 추가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한북정맥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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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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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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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6·25전쟁 당시 국군을 도와 마을 치안을 담당하였던 우익 청년 단체. 해방 후 38선을 기준으로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철원은 북한 지역에 속하게 되었다. 1950년 9월 15일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을 거둔 뒤 북진하던 국군이 10월 10일 철원군 철원읍에 진주하자 열성 공산당원들의 간섭과 핍박에 시달렸던 철원 주민들과 대한청년단원들은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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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년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에서 벌어진 태봉과 후백제의 전투.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덕진포 일대는 태봉과 후백제 사이의 패권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당시에는 나주에 속하였다. 덕진포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태봉이 승리함으로써 서남해안의 제해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 이후 태봉은 내륙에서도 후백제와 신라를 더욱 압박하여 삼한 영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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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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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사람과 재화가 이동할 수 있게 건설한 시설물.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원선의 주요 경유지이자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흥로가 지나갔으며, 1914년 경원선 철도 부설 등으로 철원군이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후 도로원표가 설치되었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의 도로는 일반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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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벼를 털거나 밭작물을 타작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5과장 「타작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으나 사설이 정리되지 않았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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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의 철원 천도 관련 설화에 등장하는 신라 하대 선승. 도선(道詵)[827~898]의 속성은 김씨(金氏)이다. 도승(道乘)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35년 동안 옥룡사(玉龍寺)의 주지로 있었기 때문에 옥룡자(玉龍子)로 불리기도 하였다. 태종무열왕의 서얼손(庶孽孫)이라는 설이 있다. 아버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어머니에 대해서는 강씨(姜氏)라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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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화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神興寺)의 말사. 도피안사는 865년(경문왕 5) 승려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다. 도피안사는 통일 신라의 일반적인 사찰 건축양식과 다른 형태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통일 신라 사찰 건축양식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한편 도피안사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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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창. 동막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東幕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주민 진길수가 채집하여 신고한 간돌창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철원군지』[1992]에는 신석기 시대 간돌화살촉으로 보고 되었고, 1995년 이후부터는 간돌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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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동물상(動物相)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어떤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이미 밝혀진 분규군 중에서 그 위치를 결정하는 일]하여 나타낸 것을 의미한다.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을 의미하는 식물상(植物相)과 대응하는 용어이다. 동물상은 식물상과 함께 생물상을 구성한다. 특정한 동물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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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일원에 조성된 공업단지. 농공단지는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격차를 줄임으로써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철원에는 동송농공단지 외에 김화농공단지, 갈말농공단지가 있다. 동송농공단지는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하여 부족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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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은 철원군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방한계선,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그리고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2개 법정리[관우리, 하갈리, 강산리, 이평리, 오덕리, 대위리, 중강리, 장흥리, 오지리, 상노리, 양지리, 이길리]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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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 바위에 새긴 고려 전기 불상. 동송읍 마애불상(東松邑磨崖佛像)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금학산 중턱 바위에 새긴 고려 전기의 불상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동송읍 마애불상은 금학산 중턱의 거대한 바위면을 이용하여 불상의 신체를 선각으로 표현하였고 머리 부분은 별도의 바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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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동송저수지는 민간인통제선 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수원은 DMZ 내에 위치한 대교천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하갈리·양지리 등 총 802.3㏊ 면적에 용수를 공급한다. 동송저수지는 DMZ에서 화강암 산지로 흘러드는 물을 막아 형성되었으며, 저수지의 남쪽과 서쪽 부분에 긴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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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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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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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동제라는 말은 동신제, 동제, 마을 제사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산신제, 서낭제, 용신제, 당산제, 도당굿, 당굿 등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동제는 천신제의 역할을 포함한다. 오랜 옛날부터 가을에 가을걷이를 마치면 천신에게 감사의 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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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동주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조선 시대 지리지 등에 성의 사용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는 점에서 조선 시대에는 이미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성 내부에는 건물 터 3개소와 성문에 사용된 확(確)돌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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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동주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조선 시대 지리지 등에 성의 사용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는 점에서 조선 시대에는 이미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성 내부에는 건물 터 3개소와 성문에 사용된 확(確)돌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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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이민구의 문집. 『동주집(東州集)』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민구(李敏求)[1589~1670]의 문집이다.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을 노래한 한시가 수록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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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옹을 시조로 하고 최석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토착 성씨. 동주최씨(東州崔氏)는 철원 지역의 토착 성씨이며, 철원최씨(鐵原崔氏)라고도 불린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이름으로, 고구려 때 철원(鐵圓) 또는 모을동비군(毛乙冬非郡)이었다. 통일신라 때 철성군(鐵城郡)으로 바뀌었다가 고려 태조 때 동주로 고쳤고, 1310년(충선왕 2)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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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 동주최씨 망배단(東州崔氏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이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지명이다. 동주최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개국공신(開國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 최준옹(崔俊邕)이다. 시조 최준옹의 현손(玄孫)[5세손] 최석(崔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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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 동주최씨 망배단(東州崔氏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이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지명이다. 동주최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개국공신(開國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 최준옹(崔俊邕)이다. 시조 최준옹의 현손(玄孫)[5세손] 최석(崔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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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부르던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몸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빗자루로 몸을 쓸어내리며 부르는 의식요이다.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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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와 양지리에서 두루미를 주제로 겨울에 열리던 축제. 강원도 철원군은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가 겨울이면 찾아들어 동면하는 곳이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이 철원에 날아들어 들판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철원군은 넓은 곡창지대로 벼를 생산하고 나면 떨어진 벼 이삭이 많다고 한다. 무려 1,6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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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다목적 시설. 두루미평화관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두루미평화마을 입구에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 철원 노동당사를 본떠 지은 마을회관이자 관광, 숙박, 식당, 회의, 천문 관측을 할 수 있는 마을의 다목적 건물이다. 두루미평화관은 주민들이 마을의 홍보, 회의, 관광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의도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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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하여 만든 나무 상자. 뒤주는 곡물을 담기 위하여 네모난 나무판을 층층이 쌓아 만든 궤짝이다. 나무판 네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조립하여 만드는데,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높이도 쓰임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아래에는 바닥의 다리를 만들고, 나무판 조각은 몇 층으로 겹겹이 세우며, 맨 위에는 덮개를 만들어 곡물을 그 안에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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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강원도 철원군 DMZ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끊임없는 정치적 대립, 전쟁 공포, 이념 갈등, 인종 간 차별, 성차별·성폭력 등의 다양한 의제와 갈등을 음악으로 종식하고 세계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평화로운 사회를 구현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특히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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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달구소리」, 「상사소리」, 「어여라차 소리」, 「지경소리」, 「망깨소리」 등과 같이 여러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으나, 철원군에서는 「지경소리」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다. 철원 지역의 「땅 다지는 소리」인 「지경소리」는 199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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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군인. 마그루드(Carter B. Magruder)[1900~1988]는 1900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53년 한국에 파견되어 휴전협정 이후 미 8군 제9군단장으로 복무하며 철원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재건에 기여하였다. 철원 지역은 6·25전쟁 당시 가장 전투가 치열하였다. 철원은 당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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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철원승일공원에 있는 수복 직후 철원군을 재건한 마그루드 장군의 송덕을 기리는 비. 마그루드 장군은 미 9군단장으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철원군과 실의와 절망에 빠진 철원군민들에게 정착지를 마련해 주고 식량과 생활필수품 등을 공급하여 생활 안정을 꾀하였다. 특히 후진 양성과 교육을 위해 신철원초등학교와 신철원농업고등학교 가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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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북서부 지역을 지나며, 낭림산맥에서 분기하여 황해도 개성, 인천 교동도에 이르는 산맥. 마식령산맥(馬息嶺山脈)은 낭림산맥에서 갈라져 황해도 개성, 인천 교동도에 이르는 산맥으로서 황해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이다. 철원을 지나가는 추가령구조곡의 북부에 위치하며 철원의 북서부 산지들을 형성하고 있다. 산맥의 서쪽은 예성강, 동쪽은 임진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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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꼬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끝을 반복적으로 이으며 새로운 말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꼬리 잇는 소리」 네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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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의 복계산에 있는 층암절벽. 매월대는 복계산 정상 해발 595m에 있는 40m 높이의 회색빛 층암절벽이다. 매월대 위에는 넓은 암반이 있고, 매월대 아래에는 매월동굴이 있다.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 정도에는 매월대폭포가 있어 사계절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 선비가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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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데에 쓰던 도구. 맷돌은 위·아래 두 짝으로 구성되며, 위짝에는 곡식을 집어넣는 구멍이 있으며, 아래짝 위에는 곡물이 잘 갈리게 판 홈이나 구멍이 있다. 맷돌로 곡식을 갈려면 먼저 맷방석이나 함지, 매함지 등에 맷돌을 앉히고 나서, 맷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한 사람은 위짝 구멍에 곡물을 넣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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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 저녁에 머리카락을 태워 액을 물리치는 풍습. 강원도 철원에서 전해지는 머리카락 태우기는 남녀 구분 없이 빠진 머리카락을 일 년 동안 모아 빗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가 정초(正初)에 태움으로써 나쁜 병이나 액을 물리치려는 액막이 풍속이다. 한자로 소발(燒髮)이라고도 한다. 머리카락 태우기는 냄새가 강한 것을 태우거나 먹거나 또는 몸에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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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에 머슴들이 하루를 놀며 행하던 놀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는 음력 2월이 되면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머슴날, 또는 일꾼의 날을 마련하여 주인이 머슴을 대접하였다. 가을 추수가 끝나고 나서 겨우내 오랫동안 쉬던 머슴들이 고된 한 해 농사일을 시작해야 하므로 그에 앞서 하루를 유쾌하게 놀게 한 것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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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대북 관측소. 멸공OP[Observer Point]는 제3사단 백골부대에 자리한 대북 관측소이다. 멸공은 공산주의를 멸하고 북진통일을 완수하겠다는 백골 장병의 의지를 뜻한다. 백골부대의 유래는 당시 서북청년회가 18연대에 입대하면서 죽어 백골이 되어서도 고향 땅을 찾겠다는 뜻으로 철모에 백골 문양을 그려 넣은 것에서 유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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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과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 명성산(鳴聲山) 정상의 높이는 922.6m이다.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약 1.5㎞ 지점에 있는 높이 890m의 능선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및 이동면의 경계가 되는 지점이다. 궁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남아 있다. 명성산의 별칭은 ‘울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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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모심는 소리」는 “하나 하나 하나기로구나”와 같이 후렴을 붙이는 「하나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모심는 소리」로 널리 가창되는 「하나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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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이름. 모을(毛乙)은 ‘털’을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다시 발음이 비슷한 ‘철’로 바뀌어 철원이라는 지명이 나왔을 것이라고 추정하나 분명하지 않다. 철원(鐵原)이라는 이름이 처음 붙여진 것은 고려 충선왕[재위 1298년, 1308년~1313년)] 때였다. 고구려 때도 철원(鐵圓)이었으나 한자가 다르다. 원(原)과 원(圓)은 뜻이 다르지만 발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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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문학 단체인 모을동비에서 발행하는 연간지 형태의 동인지. 「모을동비」는 철원교육도서관 문화수업인 문예창작반 회원들이 강원도 철원의 옛 지명인 '모을동비'를 단체명으로 하여 동인을 결성하고 발행하는 동인지이다. 모을동비 동인들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월촌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모은 기금으로, 2006년 한해 동안 발표된 동인들의 작품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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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무나 돌을 옮길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목도하는 소리」는 「허영차소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공사현장에서 돌을 목도할 때 부르는 노래인 「허영차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이주창 집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의 자등4리 경로당에서는 임해수,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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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장례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묘 다지는 소리」는 하관한 후에 봉분을 만들 때 땅을 다지면서 선소리꾼과 달구꾼이 소리를 주고받는다. 지역에서는 「달구소리」, 「회다지소리」로 전하기도 한다. 「달구소리」는 달구꾼들이 받는 후렴의 ‘달공’을 강조한 것이고, 「회다지소리」는 봉분을 만들 때 흙에 횟가루를 섞은 데서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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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무당을 사제로 하여 전승되는 민간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무속신앙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무당이 점치고 결과에 대하여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빌어 주는 신앙이다. 인간은 앞날을 알 수 없다.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꿈꾸면서도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기에 모순적이고 불안한 운명에 놓인 존재이다. 이런 운명을 넘어 꿈꾸는 삶으로 나아가게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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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형성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일반적인 상식으로 본다면, 철원을 배경으로 창작된 문학과 철원 지역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하는 문인들이 창작한 문학을 모두 ‘철원 문학’이라는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철원은 해방 이후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상 개발 논리에서 제외되며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보다는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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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지역문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문학동인 모을동비는 2006년 9월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모을동비’는 철원군의 고구려 때 이름이다. ‘철로 둘러싸인 땅’이라는 의미로 ‘철원’의 원형이 되는 말이다. 동인 이름을 철원의 옛 지명인 '모을동비'로 지은 것은 철원교육도서관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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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혜1리 고인돌[文惠一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탁자식으로 추정되는 고인돌이다. 1995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05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이전 복원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철원 지역의 대표적인 청동기 고인돌이다. 문혜리 고인돌, 문혜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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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향유되어 오는 미술, 음악, 영화,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강원도 철원 지역은 넓은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한탄강이 발달되어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다. 아울러 남북국 시대에는 궁예가 태봉국을 건설하고 왕건이 고려국을 건설할 만큼 입지조건이 좋은 곳이다. 이 때문에 철원 지역은 문화·예술이 일찍이 발달하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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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 맑게 하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개울이나 시내에서 가재를 잡을 때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 맑게 하는 소리」 다섯 종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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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고기 꿰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여름철 개울이나 내에서 친구들과 놀며 물고기를 잡았을 때 물고기 담을 그릇이 없으면 물가에 있는 갈을 꺾어 물고기를 꿰었다. 「물고기 꿰는 소리」는 갈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 지역의 「물고기 꿰는 소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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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조형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강원도 철원 지역은 선사 시대 고인돌부터 통일신라 시대와 9세기 후반 후삼국 시대 궁예 태봉국의 도읍지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번성하였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에 조성된 북방형 고인돌로 발받침이 높직하고,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고인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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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미육군 공병부대의 6·25전쟁 전적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깊이 20m 절벽으로 이루어진 한탄강이 철원평야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어 얼마나 빠르게 도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성패가 좌우되는 곳이다. 1952년 여름 미육군 공병부대는 공산 정권에서 건설하다가 중단된 승일교를 신속하게 완공하여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육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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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종교적인 체계를 갖추지 않고 일반 민중에게 전하여 내려오는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널리 믿어지는 토착적이고 민족적인 종교로서 전문적인 사제를 통하지 않고 서민이나 대중이 중심이 되는 신앙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신화·의례·주술·제사·행사·마을신앙·가정신앙·세시풍속·통과의례(通過儀禮)·장제(葬祭)·점복·금기·풍수(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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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설정되어 있는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선. 민간인 통제구역, 민통선 지역 또는 민북 지역은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까지의 지역을 말한다. 또한 민남 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남쪽의 지역을 말하며 자유로운 출입과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과거에는 비무장지대와 민북 지역을 접경지역이라는 용어로 지칭하였으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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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예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의 전승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하는 신앙, 설화,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미신, 민요, 속담 등을 포괄하는 말이다. 민속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향유되어 온 생활양식의 총화이다. 민속을 생활양식이라고 하는 것은 지리적·문화적·환경적 지역성 속에서 저마다의 삶을 개척해 온 흔적이 민속에 고스란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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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하여 오는 철원의 생활과 풍속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말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세시풍속과 관련되기도 하고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기도 한다. 민속이 삶 그 자체를 의미하듯 민속놀이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다. 곧, 사회 구성원의 필요에 의하여 생성되고 유지되며 전승되는 것으로서 사회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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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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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민통선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1990년 출간된 임동헌의 장편소설. 『민통선 사람들』은 1990년 도서출판 전원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가, 1996년 도서출판 한뜻, 2000년 도서출판 늘푸른소나무에서 재출간되었다.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소설가 임동헌(任東憲)[1958~2009]의 장편소설이다. 임동헌은 학창 시절 철원으로 이사 와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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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건병(朴健秉)[1892~1932]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건병은 1892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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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규손(朴奎孫)[1426~1494]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호는 탁영재(濯纓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병조정랑 박랑(朴浪)이며, 동생은 박효손(朴孝孫)·박천손(朴千孫)이다. 박규손은 1426년(세종 8)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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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문서(朴文瑞)[1919~1993]는 1919년 12월 20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42년 3월 일본 도쿄시에 있는 만몽학교(滿蒙學校) 재학 중 중국국민당 중앙조직부의 곽지원(郭志遠)을 알게 되어 한중 합동 항일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심하였고, 1943년 5월에 중국 북경(北京)에 도착하여 중국인 고원(高遠) 중장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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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군인이자 정치인. 박세직(朴世直)[1933~2009]은 대한민국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철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3사단의 사단장을 역임하였다. 박세직은 1933년 9월 18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1956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장교로 임관하였으며, 195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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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전향한 친일 인사. 박연서(朴淵瑞)[1893~1950]는 일제 강점기 남감리회 전도사로 철원에 부임하여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였다. 이후 전향하여 친일 행적을 보였다. 박연서는 1893년 12월 27일 지금의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다. 1908년 7월 개성보통소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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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제(朴濟)[1435~1502]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자는 형부(亨夫), 호는 경은(坰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문관제학 박충옥(朴忠玉), 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며, 형은 박랑(朴浪)과 박도(朴渡)이다. 박제는 예조정랑으로 재임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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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천손(朴千孫)[1431~1503]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호는 규은(葵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병조정랑 박랑(朴浪)이며, 형은 박규손(朴奎孫)·박효손(朴孝孫)이다. 박천손은 1431년(세종 13)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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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하여지는 임꺽정과 관련된 이야기.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경기도 양주의 백정 출신인 임꺽정[임거정(林巨正), ?~1562]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임꺽정이 낮에는 물에 있다가 밤에 도둑질하여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는 내용이다.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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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경상도 방언과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은 한국어의 고형을 유지하고 있어 표준어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강원도 철원 방언이 속한 강원도 방언은 경기도, 충청도와 함께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되는 만큼 표준어와 구별되는 뚜렷한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강원도 철원군은 경기도와 경계를 마주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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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갈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겨리소로 밭을 갈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지역에서는 두 마리로 논밭 가는 것을 ‘쌍겨리질’이라고 한다.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동송읍 상노리에 전승되는 「이랴 소리」가 정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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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개간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일구는 소리」는 화전을 개간할 때 괭이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쇠뿔 같은 괭이를 들고”를 후렴으로 하는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밭 일구는 소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전하면서부터이다. 「밭 일구는 소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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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이가 배가 아플 때 손으로 쓸어 주며 부르는 의식요. 「배 쓸어 주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아이가 배가 아플 때 배를 쓸어 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배 쓸어 주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조옥희와 최명하,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임애준,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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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인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배현경(裵玄慶)[?~936]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시호는 무열(武烈)이다. 초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백옥삼(白玉三), 『고려사(高麗史)』에 백옥삼(白玉衫)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 왕조에 들어서서 배(裵)라는 성씨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아들은 배은우(裵殷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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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120년 전통을 지닌 공립초등학교. 1899년 철원읍 사요리에서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한 철원초등학교는 1906년 철원공립보통학교, 1938년 철원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철원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광복 후 철원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철원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20여 년 동안 철원초등학교는 명실공히 근대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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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120년 전통을 지닌 공립초등학교. 1899년 철원읍 사요리에서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한 철원초등학교는 1906년 철원공립보통학교, 1938년 철원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철원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광복 후 철원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철원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20여 년 동안 철원초등학교는 명실공히 근대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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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의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를 쟁탈하기 위하여 한국군과 중공군이 벌인 전투이다. 김종오 사단장이 이끄는 국군 제9사단이 중공군 1만 4000여 명을 격멸하여 한국군의 전투 능력과 지휘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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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2년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철원 지역 백마고지에서 한국군이 중공군 공격을 격퇴한 전투. 백마고지 전투는 휴전회담이 난항을 겪던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한국군 제9사단 백마부대가 중공군 제38군의 공격을 받고 열흘 동안 혈전을 벌여 1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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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2년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철원 지역 백마고지에서 한국군이 중공군 공격을 격퇴한 전투. 백마고지 전투는 휴전회담이 난항을 겪던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한국군 제9사단 백마부대가 중공군 제38군의 공격을 받고 열흘 동안 혈전을 벌여 1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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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용암대지 위에 솟아 있는 해발 395m의 산이다. 6·25전쟁 때 격전지로 유명하며 ‘백마고지’로도 불린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서북쪽 12㎞ 지점에 있다. 백마산은 원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대마리 뒷산’으로 불리던 무명 산이었다. 이름이 붙게 된 것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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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중상대 백악기에 분출한 화산암류. 백악기 화산암류는 주로 경상분지의 남동부에 분포하지만, 경기육괴나 옥천대의 경계부에 있는 소규모의 퇴적분지에도 분포하고 있다. 연천-철원지역에 발달한 ‘철원분지’에서도 퇴적작용과 함께 활발한 화산활동이 발생하였다. 철원분지는 또한 경기육괴와 임진대의 경계부에 위치하며 추가령구조곡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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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벌을 분봉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벌 모으는 소리」는 벌이 분봉을 하여 날아갈 때 집에 머물러 있도록 부르는 소리이다. 벌이 분봉을 하여서 머리 위에서 날고 있으면 모래 또는 흙을 뿌리거나 쑥을 뜯어서 휘두르며 벌이 모이도록 「낮게 날아라 소리」, 「옮겨 붙게 소리」, 「모여라 소리」 등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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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사굴산문을 열고 철원 지역에 사찰을 건립한 신라 승려. 범일(梵日)[810~88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속명은 김품일(金品日)이다. 아버지는 명주도독 김술원(金述元)이며, 어머니는 명주[현 강원도 강릉시] 일대 유력 가문 출신인 문씨(文氏)이다. 『조당집(祖堂集)』에 어머니의 성이 지씨(支氏)로 기록되어 있으나, 지(支)는 문(文)과 자형이 비슷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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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김화 백전 전투에서 6·25전쟁 오성산 상감령 전역까지 철원군 김화 지역 주민들의 국난 극복사.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의 길목이라 외적이 침입하거나 분단 시대에 철저하게 유린당하였다. 멀리는 삼국 시대에 백제와 고구려, 신라가 100년 간격으로 번갈아 점령하였다. 6·25전쟁 중에는 1951년 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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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인 김시습이 1459년에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경계에 위치한 보개산을 배경으로 지은 한시. 「보개산(寶蓋山)」은 조선 전기 문인인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지은 한시이다. 김시습은 1455년 겨울을 철원에 있는 김화(金化) 초막동에서 지냈다. 이듬해 6월에 사육신(死六臣)이 처형당하였다는 소식을 듣자 바로 한양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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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복주산(伏主山)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과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정상의 높이는 1,152m이다. 정상을 경계로 철원군과 화천군이 나뉘며, 남서쪽에는 광덕산(廣德山)[1,046m]·명성산(鳴聲山)[923m], 북동쪽에는 대성산(大成山)[1,175m]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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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였던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은 면천복씨(沔川卜氏)의 시조이며, 시호는 무공(武恭)이다. 초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복사귀(卜沙貴), 『고려사(高麗史)』에 복사괴(卜砂瑰)로 기록되어 있다. 선대나 후손에 대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복지겸은 918년 6월 15일 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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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봉래리와 남양리 사이에 있는 1923년 철원 지역 축조 저수지. 일제강점기 봉래호(蓬來湖) 저수지 축조는 철원군의 농업을 통한 경제적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 여기에는 식민지 시대 일제의 수탈과 착취로 인한 철원 지역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 1923년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흐르는 임진강의 지류인 역곡천 상류를 막아 관개용 인공저수지 봉래호를 건설하였다.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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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봉래리와 남양리 사이에 있는 1923년 철원 지역 축조 저수지. 일제강점기 봉래호(蓬來湖) 저수지 축조는 철원군의 농업을 통한 경제적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 여기에는 식민지 시대 일제의 수탈과 착취로 인한 철원 지역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 1923년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흐르는 임진강의 지류인 역곡천 상류를 막아 관개용 인공저수지 봉래호를 건설하였다.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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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담터계곡 근처의 수리봉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부처를 빠트린 내력을 전하는 이야기. 「부처를 떨어뜨린 선창역」은 천지개벽(天地開闢) 때 부처를 배에 태우고 가다가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담터계곡에 가기 전에 위치한 높은 수리봉(守里峰)[645m]에서 부처를 빠뜨렸다는 전설이다. 옛날에는 물이 수리봉까지 차올라서 배가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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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신후재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의 북관정에 대하여 지은 한시. 「북관정」은 철원읍 관전리의 북관정(北寬亭)을 배경으로 조선 후기의 문신 신후재(申厚載)[1636~1699]가 지은 한시이다. 신후재는 본관이 평산(平山), 자는 덕부(德夫), 호는 규정(葵亭)이다. 1660년(현종 1) 사마시(司馬試) 를 거쳐 1660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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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신후재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의 북관정에 대하여 지은 한시. 「북관정」은 철원읍 관전리의 북관정(北寬亭)을 배경으로 조선 후기의 문신 신후재(申厚載)[1636~1699]가 지은 한시이다. 신후재는 본관이 평산(平山), 자는 덕부(德夫), 호는 규정(葵亭)이다. 1660년(현종 1) 사마시(司馬試) 를 거쳐 1660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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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 분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지형을 가리키며, 형성 원인에 따라 구조분지와 침식분지로 나누어진다. 구조분지는 단층이나 요곡운동 등 지각의 구조운동에 의하여 평지와 주변 산지가 만들어진 지형이다. 침식분지는 암석의 연약부를 따라 선택적으로 침식되어 형성된 지형이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주로 화강암 분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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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사찰 역사 및 불교 유적. 철원은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찰이 창건되어 불교를 전파하였다. 신라 시대 철원 지역에 창건된 사찰은 수태사(水泰寺)[520년], 천불암(千佛庵)[530년], 심원사(深源寺)[647년], 안양사(安養寺)[865년], 도피안사(到彼岸寺)[865년] 등이다. 이로 볼 때 철원 지역의 불교는 우리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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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사찰 역사 및 불교 유적. 철원은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찰이 창건되어 불교를 전파하였다. 신라 시대 철원 지역에 창건된 사찰은 수태사(水泰寺)[520년], 천불암(千佛庵)[530년], 심원사(深源寺)[647년], 안양사(安養寺)[865년], 도피안사(到彼岸寺)[865년] 등이다. 이로 볼 때 철원 지역의 불교는 우리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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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 설립된 일본인 농장. 불이흥업주식회사(不二興業株式會社)는 일제 강점기 철원중앙수리조합을 설립하여 조선인 소작농들을 착취한 일본 농업회사였다. 불이흥업은 전북농장·서선(西鮮)농장·옥구농장·철원농장·군산불이농장·군산지소부 등의 6개 농장을 운영하였고, 미곡 무역과 개간, 수리 관개 일을 도맡아 하는 농업회사였다. 불이흥업은 조선총독부로부터 황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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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설정된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하여 무장이 금지된 완충지대. 비무장지대는 영어로 DMZ[Demilitarized Zone]라고 약칭된다. 비무장지대는 적대국의 무력 충돌을 방지하거나 국제적인 교통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된다. 비무장지대에는 군대 주둔이나 무기 배치, 군사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는 ‘한국휴전협정’에 의하여 군사분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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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산. 빈장산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작은 산으로 김응하 장군의 묘가 있는 산이다. 해발고도 320.9m의 독립된 구릉으로 주변이 현무암질 용암으로 둘러싸여 있다. 빈장산(殯葬山)은 ‘여우산(如愚山)’이나 ‘우산(愚山)’, ‘여뫼’ 또는 군량봉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빈장산에 관한 전설은 철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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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노동당사 앞에 설치된 미술 작품. 배영환 작가가 철원 노동당사 앞에 설치한 미술 작품이며, 미술 및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 배영환은 1969년 서울 출생이며,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하였고, 2004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23개의 사라져 가는 문자로 둘러싸여진 두 개의 네모난 전시 공간으로 서로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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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1925년 12월 소설가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뽕」은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개벽』 64호에 발표한 단편이다. 「여이발사」 이후 사실주의적 경향의 소설 쓰기로 전향한 나도향이 선보인 가장 완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도향은 철원 출신이 아님에도 1926년 폐병으로 삶을 마감하기 직전에 철원을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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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하여 1925년 12월 소설가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뽕」은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개벽』 64호에 발표한 단편이다. 「여이발사」 이후 사실주의적 경향의 소설 쓰기로 전향한 나도향이 선보인 가장 완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도향은 철원 출신이 아님에도 1926년 폐병으로 삶을 마감하기 직전에 철원을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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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모래올 또는 사곡으로 불리었다고 전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곡, 하사곡, 당현, 안양동, 아사리, 후동, 원동, 봉춘리가 병합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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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육단리, 서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모래올 또는 사곡으로 불리었다고 전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곡, 하사곡, 당현, 안양동, 아사리, 후동, 원동, 봉춘리가 병합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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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사냥」은 1942년 2월에 『춘추』 13권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사냥을 빌미로 산촌을 찾아 도시에서의 일상과 현실의 억압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나약한 지식인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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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이태준이 1942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사냥」은 1942년 2월에 『춘추』 13권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단편소설이다. 사냥을 빌미로 산촌을 찾아 도시에서의 일상과 현실의 억압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나약한 지식인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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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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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는 8·15해방 당시 강원도 철원군의 군청이 있었던 구 철원의 중심 지역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관전리, 중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대마리와 접하고 있다. 사방지리(四方地理)와 상미요리(上尾要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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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상호작용 체제. 사회는 사전적 의미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로 조직된 집단 혹은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공동체는 가족, 마을, 조합, 계급, 정당, 회사, 조직, 집단 등을 포함하는 국가나 지구촌 전체인 세계를 총괄하는 인류사회를 내포한다. 독립되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인간 집단이 사회의 우선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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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읍지. 『삭녕지』는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여 있는 예전 경기도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읍지로서, 19세기 후반에 작성되었다. 삭녕군은 경기도 연천군 북서부를 차지하고 있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나뉘어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삭녕지』는 19세기 후반 당시 삭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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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읍지. 『삭녕지』는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여 있는 예전 경기도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읍지로서, 19세기 후반에 작성되었다. 삭녕군은 경기도 연천군 북서부를 차지하고 있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나뉘어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삭녕지』는 19세기 후반 당시 삭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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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산명·유정리A 구석기 유적(山明·楡井里A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2014년 11월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측정된 OSL 절대연대를 참고하여 약 12만 년 전 퇴적층에서 주로 석영제 찍개, 주먹찌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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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산명·유정리B 구석기 유적(山明·楡井里B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2014년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측정된 OSL 연대를 참고하면 약 12~13만 년 전 무렵 형성된 퇴적층이며 주로 석영제 몸돌과 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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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저수지. 산명호저수지는 두 하천의 합류부에 형성된 저수지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종 시설물로 구분하여 관리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은 1914년 경원선 개통 이후, 농산물을 반출하는 주요 지역으로 부상하였다. 일제는 철원 지역의 농산물과 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1,500여 세대를 철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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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가 본토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해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서 실시하였던 식량 증산 계획. 토지조사사업으로 상당히 많은 땅이 조선총독부 소유지가 되었다. 토지조사사업으로 확보된 토지는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통하여 일본인에게 헐값에 넘어갔다. 산미증식계획의 목표는 일본으로의 쌀 유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쌀을 약탈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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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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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산과 그 특성. 강원도 철원군은 중앙의 용암대지와 소분지들을 제외하면 남동부의 광주산맥과 북서부의 마식령산맥에 의하여 산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까지 광주산맥 또는 한북정맥에 속하는 험준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자연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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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삼눈이 생겼을 때 부르던 의식요. 「삼 선 눈 삭히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안질의 일종인 삼눈[눈망울에 삼이 생기어 몹시 쑤시고, 눈알이 붉어지는 병]이 생겼을 때 이를 없애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삼 선 눈 삭히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의 이평10리 마을회관에서 안창원,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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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 나라가 정립하던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국 시대의 철원 지역은 백제, 고구려를 거쳐 적어도 7세기 전반 무렵 신라에 의해 장악되었다. 철원은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 태백산맥의 서쪽, 즉 강원 영서 지역의 북부에 있다. 장흥리에서 구석기가 발견된 바 있어 철원 지역에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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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요충지였던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영서예 세력이 살고 있던 전략적 요충지로서 삼국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 장소였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는 고대에 예족 계통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3세기 이전의 상황을 전해 주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예’ 항목을 보면, 함경도 남부와 강원도 지역에 예족 집단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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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삼부연폭포를 조선 후기의 화가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 삼부연(三釜淵)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용화동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20m 높이의 커다란 폭포이다. 조선 시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인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은 금강산(金剛山)으로 가던 중에 스승인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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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비가 오지 않을 때 행하는 의례. 비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후 현상이다.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으며 특히 모내기철에 가뭄이 들면 일 년 농사를 망치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서는 다양한 기우제를 지내 왔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3리의 삼부연(三釜淵)은 세 개의 물구덩이가 가마솥처럼 생겼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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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에 있는 폭포. 삼부연폭포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폭 약 1m의 3단 폭포이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차례 바뀌는 3단 형태이다. 상단에서 중단, 중단에서 하단으로 갈수록 낙차가 점차 커진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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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잘 커 갈 수 있게 돌보는 신령으로 여겨진다. 삼신할머니, 삼신,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세준할머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신의 어원으로, 산신(産神), 삼신(三神), 산신(山神) 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세 신령이라 하여 삼신(三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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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에서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주민들이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켰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과 김화군은 각각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였고 농업과 광업이 성행하여 경제 규모 면에서 당시 춘천과 원주에 필적할 만한 거대한 군이었다. 철원군과 김화군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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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의 특산물.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 지역 산지에서 서식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삼지구엽초는 철원군, 강원도 양구군, 경기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경기도 이북 지역의 산지에 주로 분포한다. 음식, 차, 약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약 30㎝까지 성장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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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산. 삽슬봉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얕은 구릉으로 6·25전쟁 당시 ‘아이스크림고지’로 불리던 곳이다. 산의 높이는 약 300m이며, 지질학적으로는 용암대지 형성 과정에서 남겨진 스텝토(steptoe)로 분류된다. 삽슬봉은 산이 있는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삽슬봉이 있는 지역은 과거에 삽송리(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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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건립된 민속전수회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어 오던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노동 과정을 민속놀이로 재구성한 것이다. 1996년 제14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종합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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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건립된 민속전수회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어 오던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노동 과정을 민속놀이로 재구성한 것이다. 1996년 제14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종합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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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상사리 중·후기 구석기 유적(上絲里中·後期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특히 돌날 기술과 좀돌날 기술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석기군이다. 한탄강 건너편 인접한 장흥리 구석기 유적의 직전 문화 단계를 보여 주고 있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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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며, 한반도 북부의 평남분지에 발달한 원생대의 변성지층군 상원계는 평안남도, 함경남도, 황해도, 강원도 일대에 분포하는 원생대 후기의 퇴적층이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도 분포하며 규암, 석회암, 슬레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원계라는 이름은 황해북도의 상원군에서 유래하였다. 본래 황해북도 상원군은 1907년 이래 조선층(朝鮮層)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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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치르는 예법.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영위하고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인 죽음을 맞이했을때 수반되는 의례가 상장례(喪葬禮)이다. 상장례는 상례와 장례를 함께 이르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의 절차를 상례라 하고, 상례 과정 중에서 망자를 땅에 묻는 절차를 장례라고 한다. 죽음을 다루는 의례인 상장례는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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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 상허 이태준 문학비(尙虛李泰俊文學碑)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은 단편 소설의 형식적 완성도와 예술적 가치 확립을 통하여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가이다. 월북 작가라는 프레임에 갇혀 1988년 해금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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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고개. 새우젓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높이는 약 240m이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로 소이산[362.3m]과 동주산[342m]을 잇는 능선부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쪽으로 통하는 주민들의 이동로였으며, 6·25전쟁 때는 고개를 통과하던 피난민들이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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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 생태 관광은 대규모 단체 관광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극복하려는 대안으로 대두되었다. 생태 관광은 미개발 상태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지역사회에 관광 수익이 환원되는 복합적 관광이라 할 수 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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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 생태 관광은 대규모 단체 관광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극복하려는 대안으로 대두되었다. 생태 관광은 미개발 상태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지역사회에 관광 수익이 환원되는 복합적 관광이라 할 수 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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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서기훈(徐琪勳)[1882~1951]는 1882년 12월 19일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서 태어났다. 1918년 감리교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뒤 1923년부터 1931년까지 철원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하였다. 1934년부터 1946년까지 원산 구세병원 및 고성에서 목회 활동을 하다가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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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초교육을 행하던 민간의 교육기관. 서당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학동들로 하여금 상급학교인 향교나 서원 또는 성균관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서당에서는 습자(習字), 제술(製述), 강독(講讀)을 주로 하면서 학습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유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한문 해독력을 강화시켜 갔다. 강독하는 학습서는 『천자문』, 『동몽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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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보개산 석대암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석대암과 사냥꾼」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보개산(寶蓋山) 석대암(石臺庵)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로, 윤회(輪迴)를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석대암과 사냥꾼」은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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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태봉국의 멸망과 관련한 이야기. 「석두생두」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弓裔)[?~918]와 태봉국(泰封國)의 멸망에 얽힌 이야기이다. 석두생두(石頭生蠹)는 ‘바위 위에 좀이 생기다’라는 뜻이다. 「석두생두」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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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석천암지(石泉庵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절터이다. 석천암 또는 석천사로 불리던 절이 폐사한 이후 남겨진 터이다. 구체적인 건립 및 폐사 연도는 전하지 않으며,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에는 석천암의 폐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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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기록 이전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문화와 유적.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등으로 나뉜다. 철원 지역에 처음 사람이 정착하였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3~12만 년 전 무렵인 구석기 시대였다.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한 구석기인들에게 철원 지역이 적절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경제 체제로 전환된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용암대지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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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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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철원 지부.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 철원지부는 유도 정신에 입각하여 도의의 천명과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고 사회 질서를 순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유림 조직의 재건 운동이 전개되어 ‘전국유림회의’를 통해 성균관유도회가 조직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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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정의 모든 인간사를 다스리는 최고 가신. 강원도 철원군에서 성주신은 집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있으면서 집을 지키고 식구들 전체의 안위, 풍요 등을 결정하는 신이다. 그렇기에 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가신(家神) 중에서도 최고의 신으로 모셔진다. 가신 중에서 최고의 신이므로 집을 새로 지으면 성주부터 먼저 모셨다. 그래서 한자로 성주(城主)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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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조선 성종 때 간행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우리나라의 성씨는 277성으로 기록되어 있고, 영조 때 이의현(李宜顯)이 편찬한 『도곡총설(陶谷叢說)』에는 298성, 고종 때 발행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296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30년 국세조사(國勢調査)에서는 250성, 1960년 국세조사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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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실시하였던 군사훈련 및 사냥 행사.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행사였다. 국왕의 사냥 행사에는 많은 군사와 백성이 동원되기에 엄격한 명령체계가 유지되어야 했고, 사냥에는 무기까지 동원되기에 강무라고 칭하였다. 강무 의식 절차는 엄격하게 정해져 있었다. 조선 전기 왕들은 왕권 확립 및 안정과 군사력 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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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강무장에서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기까지 철원평야 개척과 번영의 발자취. 철원군은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로서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다. 철원군은 경제 활동의 80%가 농업에 의존하는 농업군이고 그중 벼농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의 이러한 벼농사 기반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수리조합 설립과 대대적인 철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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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단종 2) 편찬된 철원의 옛 지역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는 『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부터 제155권까지 총 8권에 걸쳐 실려 있는 전국 각 군현에 대한 지리지이다. 현재 철원에 편입되어 있는 옛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정보도 수록되었다. 『세종실록(世宗實錄)』을 포함한 『조선왕조실록(朝鮮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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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산. 소이산(所伊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해발고도 362m의 산이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있는 공간으로, 해방 이전 철원 역사의 중심이다. 고도는 높지 않아도 소이산 정상에 서면 백마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6·25전쟁과 관련된 사연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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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소이산 지뢰꽃길 입구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시 낭송 대회. 소이산 지뢰꽃길 시 낭송회는 소이산이 민통선에서 해제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가을부터 문학 동인 ‘모을동비’가 주관하여 열리는 시 낭송 대회이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소이산(所伊山)[362m]은 2012년 이전까지만 해도 민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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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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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우마를 담당하는 가신. 우리나라에서 소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현대에는 농사를 기계로 짓지만 예전에 농업이 주산업이었던 전통사회에서는 소가 없으면 농사를 짓기 어려워 소가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 마을에서 동제를 지낼 때에도 마을 사람들이 가가호호 소지를 올리면서 소의 안녕을 비는 소지를 함께 올리는 것만 보아도 소의 중요성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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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87년에 발표된 소설가 김주영의 단편소설. 「쇠둘레를 찾아서」는 『1987 제11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실린 후보 작품이기도 하다. 한때 원산과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철도역으로 번화하였지만, 해방 이후 삼팔선 이북으로 편입되고, 전쟁 후에는 다시 남한으로 편입되면서 겪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부침을 잘 보여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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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87년에 발표된 소설가 김주영의 단편소설. 「쇠둘레를 찾아서」는 『1987 제11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실린 후보 작품이기도 하다. 한때 원산과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철도역으로 번화하였지만, 해방 이후 삼팔선 이북으로 편입되고, 전쟁 후에는 다시 남한으로 편입되면서 겪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부침을 잘 보여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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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농지개량과 식량증산 사업을 위해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된 법인체. 수리조합은 1906년 3월 통감부가 대한제국 정부를 통해 제정한 「수리조합 조례」에서 비롯되었다. 1908년 「수리조합 설치 요강과 모범 규약」이 제정 공포되어 1908년 12월 옥구서부수리조합을 필두로 전국에 수리조합이 설치되기 시작하였다. 수리조합은 일제 강점기 농민 수탈의 대명사였다. 수리조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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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같이 6·25전쟁 전 북한에 속하였다가 전쟁 후 남한에 편입된 접경지역. 수복 지구는 6·25전쟁 전 38선 이북 지역으로 강원도 철원군, 김화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춘천시의 전부 또는 일부가 포함된다. 경기도의 연천군과 포천군 북부, 가평군 북면 일부도 해당된다. 철원군은 전체가 다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있었고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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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인 안축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용담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숙용담역(宿龍潭驛)」은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었던 용담역(龍潭驛)을 소재로 하여 고려 후기의 문인인 안축(安軸)[1282~1348]이 지은 한시이다. 안축의 자는 당지(當之)이고, 호는 근재(謹齋)이며,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안축은 강원도존무사(江原道存撫使)로 있을 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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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인 안축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용담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숙용담역(宿龍潭驛)」은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었던 용담역(龍潭驛)을 소재로 하여 고려 후기의 문인인 안축(安軸)[1282~1348]이 지은 한시이다. 안축의 자는 당지(當之)이고, 호는 근재(謹齋)이며,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안축은 강원도존무사(江原道存撫使)로 있을 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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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순흥안씨의 세거지. 순흥안씨(順興安氏) 시조는 고려 신종 때 흥위보승별장을 지낸 안자미(安子美)이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 안영린(安永麟), 안영화(安永和)를 기준으로 1·2·3파로 구분된다. 순흥안씨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주자학의 태두인 안향(安珦)[1243~1306]은 1파인 안영유의 손자이다. 순흥안씨가 배출한 근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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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해발 495m의 전망대. 승리전망대는 군사전략적 요충지의 한 가운데인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있으며, 북한 지역이 가장 잘 관측되는 곳이다. 승리전망대에서는 북한군의 이동 모습과 경원선 철도, 광삼평야, 아침리마을 등 남북 분단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1976년 김일성이 4대 군사노선을 이유로 철책을 내려 승리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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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사고 파는 장소.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보통, 시장은 정기시장·부정기 시장·상설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는 정기시장 형태로 운영되는 3개의 전통시장이 있고, 1개의 기타 대규모 점포가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전통시장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철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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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사고 파는 장소.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보통, 시장은 정기시장·부정기 시장·상설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는 정기시장 형태로 운영되는 3개의 전통시장이 있고, 1개의 기타 대규모 점포가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전통시장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철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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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 일제 강점기 나무 땔감 시장 개설 문제.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지는 철원도호부가 있었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일대이다. 반면 지금의 철원군 중심지인 철원군청이 있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상가가 밀집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농토는 물론 집들이 거의 없는 두메산골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외곽 지역에는 산지가 많아 대부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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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좁은 의미의 식생활은 즐겨 먹는 음식의 종류와 조리법을 말하나, 넓은 의미로는 식품의 종류, 조리하는 방법, 조리 기구, 음식, 식사 예절 등 음식을 먹기 위한 모든 행동이 포함된다. 식생활은 자연환경,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전통적으로 철원군 주민의 생업은 대부분 농업이다. 농업에 종사한다고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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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농경이 시작되고 토기와 간석기 등을 사용하던 약 1만 년 전부터의 선사 시대. 신석기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석기 시대의 채집 경제가 농경에 의한 생산 경제 체제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서 정착 생활이 본격화되었고 목축과 토기, 간석기의 사용 등으로 이어졌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발굴된 신석기 시대 유적은 아직 없지만 바위그늘 유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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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순풍(申順豊)[1892~?]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신순풍은 1892년 11월 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10월 강대려(姜大呂)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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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였던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 신숭겸(申崇謙)[?~927]은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시조이며, 시호는 장절(壯節)이다. 출신지는 『고려사(高麗史)』에 광해주(光海州)[현 강원도 춘천시]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곡성현(谷城縣)[현 전라남도 곡성군]으로 보는 이견이 실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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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강원도 철원 지역에는 한국에 있는 신종교가 대부분 전파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신종교는 첫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생성된 종교, 둘째,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생성된 종교를 의미한다. 첫째 시기에 생성된 종교는 동학[천도교], 증산교, 대종교, 원불교 등이 있다. 둘째 시기에 생성된 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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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지로서, 철원의 옛 행정구역인 철원도호부에 대한 정보 또한 수록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이행(李荇), 윤은보(尹殷輔), 신공제(申公濟), 홍언필(洪彦弼), 이사균(李思鈞)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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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지로서, 철원의 옛 행정구역인 철원도호부에 대한 정보 또한 수록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이행(李荇), 윤은보(尹殷輔), 신공제(申公濟), 홍언필(洪彦弼), 이사균(李思鈞)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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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공산 치하의 강원도 철원군에서 반공 활동을 하였던 비밀결사 조직. 신한청년회는 1946년 3월 철원제일감리교회 부목사였던 김윤옥 목사가 주도하고 장흥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반공 비밀결사조직이다. 분단 초기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철원 지역 주민들, 특히 철원제일감리교회와 장흥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나중에 통일될 것에 대비한 예비 모임의 성격이 짙었다. 독립운동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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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32년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 「실낙원 이야기」는 1932년 7월 『동방평론』 3호에 발표된 소설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자전적인 경험이 담겨 있는 소설이다. 드높던 이상이 현실 속에서 좌절되는 식민지 지식인의 단면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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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32년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 「실낙원 이야기」는 1932년 7월 『동방평론』 3호에 발표된 소설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자전적인 경험이 담겨 있는 소설이다. 드높던 이상이 현실 속에서 좌절되는 식민지 지식인의 단면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태준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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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심원사에 있는 석조 불상. 심원사 석조지장보살상(深源寺石造地藏菩薩像)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심원사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불상이다. 심원사(深源寺)는 철원·연천 보개산(寶蓋山) 석대암(石臺庵)이 확장되어 형성된 절이다. 석대암은 신라 시대 720년(성덕왕 19) 사냥꾼 이순석(李順石)이 출가하여 창건하였고, 859년(헌안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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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를 어를 때 부르던 가사 노동요. 「아기 어르는 소리」는 어린아이가 보채거나 울 때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 중 어른이 아이를 달래거나 함께 놀면서 불러 주는 노래이다. 철원군에는 「풀무소리」, 「달강소리」, 「둥개소리」 등 세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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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년에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청주 사람 아지태와 관련하여 발생한 태봉의 정치적 사건. 궁예는 904년에 국호를 마진으로 바꾸고 철원을 신경으로 선포하면서 청주에서 1,000호를 이주시켰다. 아지태는 당시 이주한 청주인 가운데 한 사람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지태에 관하여서는 아지태 사건과 관련된 기록 이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지만, 그 내용으로 보아 궁예의 멸망과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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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남북 분단과 관련된 군사시설과 접경지대를 둘러보는 관광. 강원도 철원군의 안보 관광은 1975년 3월 19일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처음에는 일부 특수관계 기관에만 공개되었으나, 이후 국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방문 견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1987년부터 중앙 8개 부처 합동으로 철의 삼각 전적지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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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절터. 안양사지(安養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절터로, 심원사(深源寺)와 함께 보개산(寶蓋山)을 대표하던 사찰 안양사(安養寺)가 있었던 곳이다. 안양사는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시대까지 수차례 중수(重修)를 거듭하였으나, 6·25전쟁 중 전각이 모두 불타면서 축대와 건물 터만 남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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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안터저수지는 1965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축조되었으며, 홍수조절을 위한 여수토(餘水吐)[펌프로 준설한 토사를 물과 함께 배사관을 통하여 사토장으로 보내는 출구]를 설치하였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은 1914년 경원선 개통 이후, 농산물을 반출하는 주요 지역으로 부상하였다. 일본 정부는 철원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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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고개. 암소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의 천황지에서 안양사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고개이다. 암소고개의 유래는 철원 도피안사의 창건 설화와 관련이 있다. 통일신라 865년(경문왕 5) 도선국사가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만들어, 철원군 철원읍의 수정산에 있는 안양사에 불상을 봉안하고자 하였다. 여러 승려가 함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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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다리. 암정교(巖井橋)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다리로 철원 지역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다. 일제 강점기 번성하였던 김화군을 상징하는 다리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와 용양리 경계 화강(花江)에 1917년 총 공사비 2,800원을 들여 건설되었다. 일제 강점기 김화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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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중고등학교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원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비.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3·1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곳으로 1919년 3월 2일 「독립선언서」가 군내에 뿌려졌고 3월 10일 철원읍을 필두로 3월 12일 갈말읍과 김화읍에서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8월에는 대한독립애국단[일명 철원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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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동북쪽에 있다. 남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남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북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북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와 접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양지모노리라고 불리다가, 1895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지리(陽地里)로 개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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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의 총칭.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격전지 철원군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전쟁 이후 새롭게 재건한 고장이다. 농업군이면서 군사도시인 철원군에는 많은 고향 지킴이들이 대를 이어 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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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의 총칭.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격전지 철원군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전쟁 이후 새롭게 재건한 고장이다. 농업군이면서 군사도시인 철원군에는 많은 고향 지킴이들이 대를 이어 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외지인들이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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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의 체계. 한국어 방언의 경계, 즉 방언권은 주로 지역을 중심으로 나누어져 왔다. 학자들 간 다소의 견해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방언권의 대분류는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를 각각 하나의 방언권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를 하나로 묶어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강원도 방언은 다시 태백산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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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엄성훈(嚴成勳)[?~?]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철원에서 태어나 강릉(江陵)에서 목재상을 하던 엄성훈은 1919년 9월 29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서 파견된 조종대(趙鍾大)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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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년부터 1765년 사이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8세기 중반 전국 각 고을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서 만든 지리지이다. 현재 한국교회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여지도서』는 1757년(영조 33) 홍양한(洪良漢)의 제안으로 왕명에 따라 홍문관에서 명을 내려 전국의 읍지를 모아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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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평강면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과 경기도 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에 유입하는 하천. 역곡천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 신정리의 신성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가단리 협곡을 거쳐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임진강의 제1지류로서 하천의 길이는 89.3㎞이며 유역면적은 446㎢이다. 역곡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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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성해응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문집.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은 조선 후기의 학자 성해응(成海應)[1760~1839]의 문집이다. 188권 102책의 총서 전집으로,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던 명승을 소재로 쓴 한시가 여러 편 수록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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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성해응이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지은 한시가 수록된 문집.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은 조선 후기의 학자 성해응(成海應)[1760~1839]의 문집이다. 188권 102책의 총서 전집으로,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던 명승을 소재로 쓴 한시가 여러 편 수록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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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연기우(延基羽)[?~1911]는 삭녕(朔寧)[현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일대의 옛 지명] 출신으로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1908년 1월의 13도 창의군(倡義軍) 서울 진공 작전 때 선봉장으로 활약하였다. 연기호(延基浩) 또는 연봉렬(延奉烈)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연기우는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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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를 시조로 하고 이영로를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연안이씨의 시조는 당나라 장수였던 이무(李茂)이다. 이무는 중국 당나라 고종 때 중랑장으로 있다가 소정방(蘇定方)의 부장으로 신라에 들어와 백제 평정에 공을 세우고 연안후(延安侯)에 책봉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본관을 연안(延安)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 오며 크게 태자첨사공파·판사공파·통례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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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와 경기도에 분포하는 선캠브리아기의 지층군. 연천층군(漣川層群)은 경기도와 강원도 서부 일대에 분포하는 지층군으로 주로 연천-전곡 지역에서 발견되어 명명된 지층군이다. 철원 지역에서 연천층군은 서측 중앙부 일대에 광역적으로 분포하며, 변성사질암, 천매암질암, 천매암질 운모 편암, 변성이질암 등으로 구성된다. 연천층군이라는 명칭은 20세기 초 경기육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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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염온동(廉溫東)[1898~1946]은 철원 줄신으로, 3·1운동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약하였다. 염온동은 1898년 5월 1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 때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21년 4월 상해로 건너가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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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원삼국 시대부터 4세기 경까지 거주한 종족 집단. 영서예(嶺西濊)는 원삼국 시대부터 4세기 경까지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강원도 중부·북부 영서와 철령 이서 지역에 거주한 종족 집단이다. 영서예는 예족의 한 갈래인데, 고대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은 종족별로 예족, 맥족, 한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낭림산맥 남부와 태백산맥 북부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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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철원 지역에 사찰을 건립하고 불법을 전파한 신라 승려. 신라 하대에는 지방 호족의 대두와 함께 사상계의 일대 변혁이 일어났다. 중앙의 권력 쟁탈전에서 패배한 낙향 귀족과 토착 호족 및 군진(軍鎭) 세력 등으로 구성된 지방 호족들은 중국에서 새롭게 도입된 선종(禪宗)을 후원하며 중앙 진골 귀족 중심의 교종(敎宗)에 맞서 사상적 독립을 꾀하였다. 선종은 대체로 중국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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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영해박씨의 세거지. 영해박씨(寧海朴氏) 시조는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인 박제상(朴堤上)이고, 중시조는 고려 때 전법사판서을 지낸 박명천(朴命天)이다. 박제상의 39세손인 박창령(朴昌齡)이 영흥소윤 재임 시 세종의 명으로 선원전(璿源殿)을 건립하고 평양서윤에 임명되어 부임지로 향하던 도중에 사망하여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원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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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영화 촬영지와 영화 관련 사항. 강원도 철원군은 2018년 기준으로 인구 4만 6000명의 작은 소도시로, 강원도 북서부,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철원 지역은 영화·드라마의 촬영지나 배경지로서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철원이 영화 촬영지의 명소로 거듭나게 된 것은 철원의 자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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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영농조합법인.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정미소를 운영하여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오덕정미소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1월 ‘강원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공모하여 3월 9일에 선정되었고, 6월 마을기업 인증을 받아 20일에 설립하였다. 2012년 8월 2일에는 움사랑지역아동센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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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세덕(吳世悳)[1897~1986]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오세덕은 1897년 11월 1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철원읍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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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채집된 청동 기 시대 간돌 유물. 와수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4점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1985년 12월 16일 주민 이대겸이 홈자귀 1점, 반달돌칼 3점을 채집하여 신고하였으며 1987년 2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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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와수리(瓦水里) 신벌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는 철원 와수리 유적과 주변을 포함하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대규모 유물산포지이다. 2003년 와수리 일대에 대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구석기 시대 유물이 채집되어 해당 시기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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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와수리(瓦水里) 신벌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는 철원 와수리 유적과 주변을 포함하는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의 대규모 유물산포지이다. 2003년 와수리 일대에 대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구석기 시대 유물이 채집되어 해당 시기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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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 와수리 원삼국 유적(瓦水里原三國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발굴 조사를 하여 청동기 시대 집자리 4동, 원삼국 시대 집자리 2동이 확인되었다. 원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는 모두 철(凸)자 모양으로 중부 지역의 원삼국 시대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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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철원의 전통시장이다. 5일장으로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장이 열리고 있으며, 현재 와수시장번영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와수전통시장의 명칭은 시장이 있는 지역의 이름인 와수리에서 차용하였다. 와수전통시장은 김화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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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철원의 전통시장이다. 5일장으로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장이 열리고 있으며, 현재 와수시장번영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와수전통시장의 명칭은 시장이 있는 지역의 이름인 와수리에서 차용하였다. 와수전통시장은 김화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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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철원 지역을 도읍으로 건국한 궁예에게 귀부한 호족. 왕융(王隆)[?~897]은 송악군[현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을 거점으로 대대로 독자적 세력을 유지해 온 지방 호족이다. 896년 궁예가 철원을 도읍으로 삼아 건국하자 궁예에게 귀부하였다. 고려를 개국한 왕건(王建)의 아버지이다. 왕융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는 문명(文明)이다. 어릴 적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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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왕회종(王會鍾)[1879~1925]은 1879년 11월 23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왕영종(王榮鍾)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왕회종은 1906년 연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김진묵(金溱默)을 부장으로 삼아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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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포충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응하 장군의 무훈을 기리는 묘비. 김응하(金應河)[1580~1619]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무신(武臣)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字)는 경의(景義), 시호(諡號)는 충무(忠武)이며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1604년(선조 37) 무과에 합격하였고, 평소 김응하의 자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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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이 1932년 발표한 수필. 「용담 이야기」는 1932년 『신동아』 9월호에 발표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의 수필이다. 이태준이 쓴 소설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던 고향 마을 ‘용담’을 묘사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1941년 박문서관에서 발간된 이태준의 수필집 『무서록』에 실린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이태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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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에 있는 습지. 용양늪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에 있는 용양보에 의하여 형성된 습지이다. DMZ 남방한계선 내에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며,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최근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용양늪의 면적은 약 99㏊이다. 용양늪이 위치한 용양리(龍楊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암리, 양동,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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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해마다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악지대이기에 예부터 산신제를 모시는 지역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3리에서도 해마다 음력으로 시월이 되면 날을 받아 산신에게 용화동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신철원3리는 삼부연폭포 위쪽, 용화저수지 뒤에 있는 마을로, 용화동이라 불리며 예전에는 군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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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절터. 용화사지(龍華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2리에 있는 절터이다. 용화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 기록이 전혀 없으나 수습된 기와의 형식과 문양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 시기의 사찰이라고 추정된다. 명문 기와 중에서 ‘강희□년(康熙□年)’이라고 판독되는 것이 있어서 용화사는 18세기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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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절터. 용화사지(龍華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2리에 있는 절터이다. 용화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 기록이 전혀 없으나 수습된 기와의 형식과 문양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 시기의 사찰이라고 추정된다. 명문 기와 중에서 ‘강희□년(康熙□年)’이라고 판독되는 것이 있어서 용화사는 18세기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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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용화저수지(龍華貯水池)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일원에 있으며, 기존의 늪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이다. 용화저수지의 ‘용화(龍華)’라는 이름은 용화저수지 주변에 있는 삼부연폭포의 전설에서 차용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삼부연폭포에 있던 이무기들이 용이 되어 승천하였고 하여 삼부연폭포 인근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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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발원하여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문혜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용화천(龍華川)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각흘봉 서사면에서 발원하여 용화저수지를 지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문혜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용화천의 유역면적은 34.49㎢이며, 유로연장은 5.96㎞이다. ‘용화천(龍華川)’이라는 지명의 ‘용화(龍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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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상을 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운상하는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며, 「어허넘차소리」와 「어허소리」가 전승되고 있다. 「어허넘차소리」는 평지를 갈 때 부르는 노래이고, 「어허소리」는 평지에서 빨리 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철원 지역의 「운상하는 소리」는 여러 자료집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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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 역사 인물인 궁예·최영·박용만에 관한 이야기.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이고 지정학적 요충지이기에 여러 국가가 대립하는 분열의 시기에는 서로 뺏고 뺏기는 쟁패의 대상이 되었다. 삼국 시대 때 백제, 고구려, 신라가 100년을 주기로 번갈아 가며 철원을 차지하였다. 철원 지역은 점령자들이 수시로 바뀌어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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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흥 종교. 원불교는 1916년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불법연구회를 계승한 종교이다. 연원을 불법에 두고 있으나, 신앙 대상의 상징이 다르고 불교와 역사적 교섭 관계가 전혀 없다. 특히 교단의 운영 방식과 제도 면에서도 종래의 사찰 제도와 다르게 운영한다. 조직을 총괄하는 중앙총부, 종법사와 수위단회, 중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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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존재하였던 원삼국 시대 유적과 문화.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국 시대 유적과 유물은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이어 주는 문화상을 보여 준다. 철원군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이나 유물이 보고된 바는 없다. 그러나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 및 다수의 무덤 등이 발견된 점에서 향후 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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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사한 무신. 원호(元豪)[1533~1592]의 본관은 원주(原州)이고 자는 중영(仲英)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원송수(元松壽)이며,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로 생원 안순(安珣)의 딸이다. 원호는 1533년(중종 28)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1567년(명종 22) 무과에 급제한 뒤 선전관에 이어 내외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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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경원선 철도역. 월정리역은 경원선의 간이역이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지점에 있으며, 철원 안보 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경원선은 1914년 8월 강원도 내에서 가장 먼저 구축된 산업철도이다. 당시 일본은 한일합방 이후 철원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소련의 10월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경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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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1996년 수해로 희생된 21명 순직 장병 위령비. 1996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철원군은 715mm 강우량을 기록하였고, 철원읍 일대는 26일부터 27일 동안 42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흙더미가 보병 제5사단 전방 철책부대 막사 2개 동을 덮쳐 잠자던 사병 등 47명 가운데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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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유학 사상을 실천하고자 행해지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儒敎)는 춘추시대[B.C. 770~403] 말기에 공자가 체계화한 유학(儒學)을 숭상하고 실천하는 종교로, 4세기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 유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철원 지역에서 궁예가 태봉국을, 왕건이 고려를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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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유학 사상을 실천하고자 행해지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儒敎)는 춘추시대[B.C. 770~403] 말기에 공자가 체계화한 유학(儒學)을 숭상하고 실천하는 종교로, 4세기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 유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철원 지역에서 궁예가 태봉국을, 왕건이 고려를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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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유득신(劉得信)[1896~1951]은 1896년 2월 7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태어났다. 홍익수(洪益洙)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1911년 배재학당을 졸업하고 개신교계 강사로 활동하다가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유득신은 1920년 동창인 이현로와 함께 전도대를 조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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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소설가. 유재용(柳在用)[1936~2009]은 1936년 6월 6일 김화군 기오면 창도리[현 북한 강원도 김화군 창도리]에서 태어나 1948년 월남하였다. 196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키다리 풍선」이 당선되어 아동문학가로 등단하였고, 1968년 공보부 신인예술상에 소설 「손 이야기」가 문학 부문 특상으로 선정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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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 외촌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북면 유정리로 개설하였다. 1953년 6·25전쟁 종전 이후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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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진구(柳震九)[1886~1922]는 1886년 6월 22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만주로 건너가 1914년 4월 간민회(墾民會) 부속 단체인 동제회(同濟會)의 총무로 활동하였다. 간민교육회를 토대로 1913년 2월 이동춘(李同春)·김약연(金躍淵) 등이 설립한 한인 자치기관인 간민회는 민족교육을 추진하고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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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요양하다 사망한 문신. 유척기는 철원이 낳은 인물이 아니라 철원이 받아들인 인물이다. 말년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탄강 순담에서 요양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본관은 기계(杞溪)이고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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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학령이 안 된 어린이의 심신 발달을 위한 교육기관. 철원군의 유치원은 ‘사랑으로 보듬고, 감동이 숨쉬는 유아교육’이라는 철원 유아교육의 지표에 기초하여 ‘기본 교육 내실화’, ‘교육 격차 해소 및 복지 확대’,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기본 방향으로 4개의 중점 과제와 2개의 특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 과제는 좋은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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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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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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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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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었던 수복 지구 철원 사람들의 운명적인 삶과 애환. 6·25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미군이 반격하고 인민군들이 쫓겨갈 때 철원 주민들의 80%를 끌고 올라갔다. 하지만 공산주의 열성분자들의 횡포가 싫은 사람들은 대열에서 이탈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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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미군들이 철원 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후방으로 강제 이주시킨 작전. 6·25전쟁 당시 철원 주민들의 이동 경로는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가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월남한 부류로 당시 전체 철원 주민의 5% 미만이다. 두 번째가 1950년 가을 인민군들이 퇴각 할 때 북으로 올라간 부류이다. 자습당원이나 열성당원들은 이미 인민군의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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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중리, 화지리,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시 신서면 내산리, 대광리와 접하고 있다. 율지리(栗枝理)와 리현리(梨峴理)를 병합할 당시 율지리의 ‘율(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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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과 흐름.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며 지역별로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각각 발달시켜 왔다. 강원도 철원군은 산지가 많고 토지가 척박한 강원도 영동 지역과 달리,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 북방산을 수원(水源)으로 하는 한탄강, 화강 등의 지형적 특성과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강 유역에 따라 드넓은 평야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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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부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 도창리,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금곡리,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 생창리, 북쪽으로 군사분계선과 접하고 있다. 김화군 군내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김화군청이 소재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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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여 간행한 책자. 『읍세일반(邑勢一般)』은 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강원도 철원군에서 간행한 책자이다. 본래 오늘날의 통계 연보와 비슷하게 해마다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여 간행하였던 책자로 보이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937년의 책자 한 건뿐이다. 다른 연도에 간행된 책자 대부분은 6·25전쟁을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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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과 김화 지역에서 일제에 대항한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했던 인물. 강원도 지방은 한말의병(韓末義兵)의 진원지이자 웅거지였다. 철원 지역은 의병 투쟁이 두드러지지는 않았으나 1907년 정미의병(丁未義兵) 시기에 연기우(延基羽), 왕회종(王會鍾), 김진묵(金溱黙), 허위(許蔿) 등 의병장이 철원 지역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8월 적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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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의정부지방법원 산하 군(郡) 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의정부지방법원이 관할하는 시군법원 중에 하나이다. 철원군법원은 상주 법원인 포천시법원에 가평군법원과 함께 그룹 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철원군의 사법 관련 업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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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의정부지방법원 산하 군(郡) 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의정부지방법원이 관할하는 시군법원 중에 하나이다. 철원군법원은 상주 법원인 포천시법원에 가평군법원과 함께 그룹 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철원군법원은 철원군의 사법 관련 업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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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 빠진 아이를 놀리며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젖니가 빠진 아이의 잇몸 모양을 보면서 놀리는 유희요이다.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1996년에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2011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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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파직되어 강원도 철원 지역에 머물렀던 문신이자 실학자. 이가환(李家煥)[1742~1801]의 본관은 여주(驪州)이고 자는 정조(廷藻), 호는 금대(錦帶)·정헌(貞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진(李明鎭)이고, 할아버지는 이침(李沉)이다. 아버지는 이용휴(李用休)이며, 어머니는 유헌장(柳憲章)의 딸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이가환은 1742년(영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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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군인이자 관료. 이규삼(李奎三)[1924~1988]은 1924년 철원군 철원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철원에 봉명학교를 설립하여 독립사상을 고취한 독립운동가 이봉하(李鳳夏)이다. 철원공립보통학교를 거쳐 1944년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광복 후 육군사관학교 2기로 입학하여 1946년 졸업한 뒤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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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의병. 이근배(李根培)[1882~1910]는 1882년 철원군 묘장면[1914년 폐면]에서 태어났다. 1908년 국권 회복을 위하여 연기우(延基羽) 의진에 가담하였다. 1908년 2월 24일 동료 50명과 함께 철원군 신서면(新西面) 목포(木浦)에서 활동하던 중 철원 헌병 분견소의 일본 헌병 무목경길(茂木敬吉)을 저격하여 살해하고 총검 각 1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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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이랴 소리」는 논을 갈거나 논을 삶을 때 소를 부리면서 밭갈애비가 부르는 소리이다. 밭을 소로 갈면서 부르는 소리 또한 「이랴 소리」라고 하지만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와 밭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사설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논을 삶거나 논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2011년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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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준(李炳準)[1872~?]은 1872년 철원군 인목면 검사리[현 북한 지역]에서 태어났다.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과 함께 상의하여 철원군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이병준은 1919년 3월 17일 철원 장터에 모인 군중들을 규합하여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병준은 그 후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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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봉하(李鳳夏)[1887~1963]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이봉하(李鳳河)라고 기록되기도 하였다. 이봉하는 1887년 7월 1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태어났다. 교육운동에 뜻을 두고 봉명학교(鳳鳴學校)를 설립하여 민족정신을 선양하고 항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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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세거하던 이상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상근의 변신술」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세거하던 이상근(李相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이상근은 함경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부정한 공물을 털다가 후에 임꺽정과 합류하였으나 변신술이 능하여 끝내 조정에서 잡지 못하였다고 전한다. 「이상근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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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구(李錫九)[1880~?]는 1880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이석구는 철원 천도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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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소희(李昭姬)[1886~?]는 188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교구에서 가져온 「3·1독립선언서」 200여 장을 군내에 배포하고 만세운동을 계획하였으나,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주모자 11명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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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철(李淳喆)[1893~1931]은 1893년 10월 3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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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연수(李延洙)[1891~?]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연수는 1891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30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월 서울에서 신현구(申鉉九)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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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법조인 및 정치인. 이용삼(李龍三)[1957~2010]은 1957년 9월 12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서 태어났다. 철원 김화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하여 1985년 졸업하였다. 이용삼은 법조인이 되겠다는 뜻을 품고 공무원을 퇴직한 뒤 철원에서 소를 키우면서 사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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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우(李用雨)[1892~1966]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이용우는 1892년 2월 26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봉하(李鳳夏)·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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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철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예술인. 이은관(李殷官)[1917~2014]은 1917년 11월 7일 지금의 북한 강원도 이천군에서 태어났다. 철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41년 철원에서 개최된 철도음악콩쿨 민요 부문에 1등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민요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다. 이은관은 황해도 해주로 가서 서도소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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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구(李鼎九)[1872~1946]는 1872년 1월 1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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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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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소설가. 이태준(李泰俊)[1904~?]은 월북 작가이지만 철원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호는 상허(尙虛) 또는 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이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철원사립봉명학교를 거쳐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 동맹휴교 주동자로 지목되어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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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이평리사지(二坪里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金鶴山)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이다. 이평리사지에서 확인되는 대표적인 유물로 동송읍 마애불상(東松邑磨崖佛像)[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3호]이 있다. 이평리사지에 있었던 절의 이름을 비롯하여 창건 및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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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이평리사지(二坪里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金鶴山)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이다. 이평리사지에서 확인되는 대표적인 유물로 동송읍 마애불상(東松邑磨崖佛像)[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3호]이 있다. 이평리사지에 있었던 절의 이름을 비롯하여 창건 및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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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경 공산 치하 강원도 철원군 인목면 일대에서 조직되어 활동한 반공 비밀결사. 애국동지회는 공산 치하 철원 주민들 중 남한을 동경하고 정세에 밝은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무너뜨려 보자는 목표 아래 결성한 비밀지하조직이다. 1946년 철원군 인목면에 거주하는 박주환과 허담이 주동이 되어 인근 내문면과 마장면의 학교 교사들을 주축으로 정당과 사회단체에 속한 개인들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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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내려오는 궁예에 대한 인물 설화를 통해 살펴본 철원 지역 사람들의 역사적 인식. 태봉(泰封)[후고구려(後高句麗)]을 세운 궁예(弓裔)[?~918]는 신라 진골(眞骨) 귀족 출신으로 짐작된다. 궁예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철원과 송악(松岳)[지금의 개성]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았다. 궁예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대개 포악하고 학정(虐政)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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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 강원도 철원군에서 일생 의례는 한 개인이 평생 분기점마다 거치는 의례를 말한다. 흔히 사례(四禮)라고 하는 관혼상제(冠婚喪祭)뿐만 아니라 출산 의례[산속], 수연례도 포함된다. 한 개인이 태어나서 성장하여 가면서 겪는 몇몇 국면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의미를 부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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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황해도 일대를 무대로 활동한 도적의 우두머리. 임꺽정[?~1562]은 백정(白丁) 출신으로, 황해도와 강원도 일대를 무대로 활동하던 도적패의 우두머리이다. 임거정(林巨正) 또는 임거질정(林巨叱正)이라고도 한다. 철원 한탄강 고석정의 고석바위에는 관군에 쫓기던 임꺽정이 숨었다고 전하는 바위 동굴이 있으며, 임꺽정이 관군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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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임응렴(林應簾)[1900~1940]은 1900년 강원도 철원군 인목면 도밀리[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밀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철원읍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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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입춘 때에 대문이나 기둥에 글귀를 써 붙이는 세시풍속. 입춘은 음력으로 12월에 드는 수도 있고, 정월에 드는 수도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입춘이 되면 그해의 복을 빌고자 입춘부(立春祝)를 집집마다 써 붙인다. 입춘부 쓰기의 글귀는 ‘국태민안(國泰民安) 가급인족(家給人足)’, ‘우순풍조(雨順風調) 시화세풍(時和歲豊)’,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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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개. 자등현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개로, 서쪽의 각흘산과 동쪽의 광덕산 능선에 있다. 각흘산과 광덕산 능선을 넘으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으로 넘어가는 경계이다. 해발고도는 약 440m이며 국도 제47호가 자등현을 지나 남북으로 포천과 철원을 이어 주고 있다. 자등현(自等峴)은 자등령(紫登嶺)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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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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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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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적인 지리 조건과 특징. 강원도 철원군은 북위 38°05′~38°20′, 동경 127°05′~127°53′에 위치하며,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겨울이 춥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로서 연강수량은 많지만 여름철 강수의 집중도가 매우 높다. 서울에서 원산에 이르는 추가령구조곡이 지나가는 곳으로,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중심으로 남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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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재해.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지난 수십여 년 간 발생한 여러 자연재해 가운데 기상재해로 분류되는 홍수에 따른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수해는 주로 기상학적, 지형학적 원인과 같은 자연적 요인과 함께 사회경제적 원인과 같은 인위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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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잠곡저수지(蠶谷貯水池)는 잠곡댐 건설로 인하여 형성되었으며, 대성산과 광덕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사곡리·육단리,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용양리 등 인근 지역에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누에호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잠곡저수지의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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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1955년 무렵 6·25전쟁이 끝난 직후에 철원이 수복되면서 마을로 이주해 온 신씨 성을 가진 여성이 아들을 낳으려고 현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1018-6]의 뒷산에 암자 형태의 기도처를 만든 것이 장안사(長安寺)의 시초라고 전해진다. 신씨는 이후 보살로 활동하면서 장안사의 주지가 되었다.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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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장흥교회는 1920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1937년 7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로 이전하였다. 해방 직후 장흥교회 청년들은 반공투쟁을 벌였으나 북한군에 의하여 희생되었으며, 현재 순국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장흥교회는 복음 전파와 선교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장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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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동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내대리, 군탄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와 오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방산의 장(長) 자와 부흥동의 흥(興) 자를 따서 장흥리(長興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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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동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내대리, 군탄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와 오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방산의 장(長) 자와 부흥동의 흥(興) 자를 따서 장흥리(長興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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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후기 구석기 시대의 흑요석제 뗀석기. 장흥리 구석기 유적 흑요석기(長興里舊石器遺蹟黑曜石器)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후기 구석기 시대의 흑요석제 뗀석기이다. 장흥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흑요석은 총 176점이다. 흑요석은 화산 폭발 시 분출된 용암이 식으며 생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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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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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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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겨울을 나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 재두루미는 세계에서 수가 얼마 되지 않는 희귀한 새다. 우리나라에서는 철원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가 관찰되고 있으며, 경기도 파주시 지역과 강원도 철원군의 비무장지대 등에 약 300마리 정도가 찾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이다. 두루미는 몸 색깔이 흰색이지만, 몸 색깔이 회색을 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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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철원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북쪽 민통선 전방 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대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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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952년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철원 지역 저격능선에서 한국군과 중공군이 치른 전투. 저격능선 전투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42일간 김화 북방 7㎞ 지점인 저격능선에서 국군 제2사단[사단장 정일권]과 중공군 제15군이 벌인 전투이다. 저격능선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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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저격능선 전투 전적을 기념하는 비. 저격능선 전투는 전선이 교착되었던 1952년 중부 전선의 김화 지역에 배치되었던 국군 제2사단[사단장 정일권]이 중공군 제15군과 맞서 오성산과 마주 보는 주저항선 전방의 전초 진지를 빼앗기 위해 공방전을 벌인 전투이다. 김화 북방 7㎞ 지점에 있는 저격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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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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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쌀 브랜드.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인 ‘오대벼’는 냉해에 강하며 재배에 필요한 기간이 짧아서, 따뜻한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적합하다. 강원도 철원군은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인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4년 기존 ‘오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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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조선총독부가 철원평야 개발을 위해 전국에서 소작민들을 이주시킨 사건. 조선중앙수리조합이 결성된 후 저수지를 만들고 새로운 농지를 개간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였다. 1924년 조선총독부는 철원평야 개척과 소작을 담당할 노동자들을 전국으로부터 대거 모집하여 이주시켰다. 조선총독부에서는 1,500호의 조선인 노동자를 철원으로 대거 이주시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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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중망·이은동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 시조는 신라 경덕왕 때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이한의 18세손 이안사(李安社)[?~1274]는 대대로 전주에 살아온 호족이었는데, 새로 부임한 지전주사가 탄압하자 강원도 삼척으로 피했다가 함경도를 거쳐 원나라에서 다루가치 벼슬을 지냈다. 이안사의 증손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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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전진(田鎭)[1912~1996]은 1912년 12월 27일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목사인 전희균이고, 어머니는 한경택이다. 원산 루씨여학교 교목으로 부임한 아버지 전희균을 따라 원산으로 이주하였다. 1931년 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논산 제일감리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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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전통 시대 개관. 철원은 한반도 중부 지역 문화의 교차로였으며 태봉의 도읍지로서 고려, 조선 시기에도 지방통치와 군사 거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철원은 고대로부터 전략적 요충이었다. 그 이유는 우선 경제적 측면에서 살필 수 있다. 현재의 드넓은 철원평야는 사실 일제 강점기에 저수지가 집중적으로 건설되어 관개시설이 갖추어진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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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낙후된 철원 지역의 경제적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사업. 접경지역 지원사업은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접경지역지원법」이 제정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접경지역지원법」에 근거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은 관계 중앙 행정 기관장과 협의하여 접경지역 종합계획 수립 지침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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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해(鄭東海)[1847~?]는 1847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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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철원부사를 지냈던 문신. 정래상(鄭來祥)[1643~1717]의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정협(鄭恊)이고, 할아버지는 장연부사 정세미(鄭世美)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 정수(鄭修)이며, 어머니는 김계(金啓)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정래상은 1643년(인조 21)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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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안하고 철원 지역의 산수를 그린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이다. 아버지는 정시익(鄭時翊)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정선은 1676년(숙종 2) 한성부 순화방 유란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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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 초하루부터 열이틀까지 행하는 세시풍속. 정초 십이지일은 정월 초하루부터 12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육십갑자의 아래 단위인 지지(地支)에 따라 열두 동물의 날이 있으니, 쥐날인 상자일(上子日), 소날인 상축일(上丑日), 범날인 상인일(上寅日), 토끼날인 상묘일(上卯日), 용날인 상진일(上辰日), 뱀날인 상사일(上巳日), 말날인 상오일(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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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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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주민의 이해관계와 자원배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와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총체적 활동. 강원도 철원군의 정치활동은 큰 틀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권한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정당에 가입하여 중앙 정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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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철원 제2땅굴 수색 중 폭발 사고로 사망한 장병들의 추모비. 1975년 3월 19일 중부전선 철원 북방 약 13㎞ 지점 한국군 제6사단 지역에서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하였다. 북한의 남침용 땅굴은 지하 50~160m의 견고한 화강암 층을 높이 2m, 폭 2.1m 규모의 아치형으로 굴착하였다. 총 길이 3.5㎞로 그중 군사분계선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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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이태준이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제2의 운명」은 『조선중앙일보』에서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약 7개월간 201회에 걸쳐 발표한 연재소설이다. 이후 1937년 6월에 『박문서관 장편전집』 1차 4권으로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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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이태준이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제2의 운명」은 『조선중앙일보』에서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약 7개월간 201회에 걸쳐 발표한 연재소설이다. 이후 1937년 6월에 『박문서관 장편전집』 1차 4권으로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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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원재료에 물리적·화학적 작용 등을 가하여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생산하는 산업 활동. 강원도 지역 내 총생산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의 제조업 총 부가가치는 492억 7900만 원[2016년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산출되는 부가가치에서 제조업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3%로, 전국 평균 제조업 비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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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공산 치하 철원에서 남침 전쟁 준비를 위하여 행하여진 전방위 군사훈련과 인민군 강제징집. 6·25전쟁이 발발하기 2년 전부터 북한은 인민유격대를 침투시켜 혼란을 조성하고 인민들에 대한 군사 훈련과 징집을 강화하며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북한 인민에 대하여 1948년까지는 만 17세부터 50세까지의 전 남성 대상으로 직장에서 일하면서 기초 군사훈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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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조상치(曺尙治)[?~?]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자경(子景), 호는 정재(靜齋)·단고(丹皐),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조수(曺隨)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 조익청(曺益淸)이다. 아버지는 강계병마사 조신충(曺信忠)이며, 어머니는 판서 최중연(崔仲淵)의 딸 영천최씨(永川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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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지방행정 조직은 1413년(태종 13) 전국을 8도로 나누어 관찰사(觀察使)[종2품]를 두고, 그 밑에 유수부(留守府) 1개, 부(府) 6개, 대도호부(大都護府) 5개, 목(牧) 20개, 도호부(都護府) 74개, 군(郡) 73개, 현(縣) 154개를 두었다. 이에 따라 철원은 도호부가 되었고 관원으로는 부사(府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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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초 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선민립대학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유지, 군수, 면장, 청년회 등이 주체가 된 지방 조직. 일본제국주의의 「교육령」에 설치된 「대학령」 12조에 따르면 조선총독부가 설립하는 관립대학은 입학 대상과 교육 내용을 볼 때 식민지정책을 수행하려는 야욕이 명백하였다. 이에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교육에 저항하여 이상재(李商在)[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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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부엌을 관장하는 가신. 인간의 역사는 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을 쓰면서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밤을 밝히고, 추위와 맹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처럼 불은 매우 중요한 재원이므로 예부터 소중히 다루어 왔다. 특히 불을 피우기 어려운 시대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불씨를 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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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종대(趙鍾大)[1873~1922]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에 가입하고 조직 확대를 위하여 활동하였다. 조종대는 1873년 1월 24일 지금의 황해북도 금천군에서 태어났다. 1910년대 전반까지 철원의 봉명학교(鳳鳴學校)와 배영학교(培英學校)에서 구국 교육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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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조합 구성원들의 협동을 통한 법인 경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조직.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있는 조합법인은 크게 영농조합법인, 산림조합법인, 협동조합법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조합법인으로 영농조합법인 658개, 산림조합법인 1개, 협동조합법인 15개가 있다. 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리를 받아 운영되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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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신앙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원시사회에 자연과 동물숭배 신앙이 존재했고, 무당을 주축으로 하는 샤머니즘을 토대로 제천의식이 이루어지는 등 고대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 문화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은 전통 시대 불교가 성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는 철원을 도읍으로 태봉을 건국했던 궁예와 고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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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일대에서 관찰되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굳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節理).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는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단면을 가진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며 굳을 때 형성된다. 단면의 형태는 6각형, 5각형 등의 다각형이다. 주상절리는 주로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에서 잘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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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일대에서 관찰되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굳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節理).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는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단면을 가진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며 굳을 때 형성된다. 단면의 형태는 6각형, 5각형 등의 다각형이다. 주상절리는 주로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에서 잘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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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주민들이 주거한 주택의 양식과 주거 생활. 철원 지역의 주택은 생활의 근거로 풍토적 조건과 생활양식에 따라서 그 모양과 구조를 달리한다. 강우량이 많은 철원 지방은 비와 추위를 막기 위하여 지붕의 경사를 급하게 만든 반지하식 가옥에서 출발하여 지상에 돌과 흙으로 담을 쌓아 지은 토담집으로 변모하였다. 그 후에는 나무와 볏짚을 사용하여 초가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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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9월 9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음력 9월 9일은 9가 겹치는 날이므로 중구일(重九日)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홀수를 양(陽)의 기운을 가진 수로 보기 때문에, 9월 9일은 양이 겹쳤다 하여 중양절(重陽節)이라고도 한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 하는데, 중구일은 그 제비가 강남으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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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접하고 있다. 옛 강원도 철원군 서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서변면 중앙에 있으므로 중리(中理)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동(棠洞)이 편입되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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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건립 산성. 중어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 산성이다. 사료에 축성 관련 기록은 없으나 궁예의 외곽성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철원군지증보편찬위원회가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어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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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박장원이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명소를 노래한 한시. 「증진도사상홍이십운(贈秦都事尙弘二十韻)」 의 제목을 풀이하면 ‘도사(都事) 진상홍(秦尙弘)에게 20운(韻)의 시를 주다’이다. 조선 후기 문인인 박장원(朴長遠)[1612~1671]이 철원부사인 외할아버지와 살던 열세 살 때 지은 것이다. 박장원은 1627년(인조 5) 생원이 되고, 163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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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박장원이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명소를 노래한 한시. 「증진도사상홍이십운(贈秦都事尙弘二十韻)」 의 제목을 풀이하면 ‘도사(都事) 진상홍(秦尙弘)에게 20운(韻)의 시를 주다’이다. 조선 후기 문인인 박장원(朴長遠)[1612~1671]이 철원부사인 외할아버지와 살던 열세 살 때 지은 것이다. 박장원은 1627년(인조 5) 생원이 되고, 163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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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경리(地境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동북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토성리,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와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경대(地境垈)라고 부른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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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까지 이어지며 강원도 철원 북부 지역을 동서로 통과하는 지방도. 지방도 제464호는 전 구간이 철원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춘천~철원선이라고도 한다. 철원 서북부의 월하리 일대에서 동북부의 토성리 일대를 동서로 잇는 도로로, 민통선 일대를 따라 건설되어 있다. 해당 지방도의 관리는 광역자치단체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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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LED 조명 제조업체. 주식회사 지엘비젼은 퀀텀닷[QD·Quantum dot·양자점)] 나노소재를 이용한 조명, 스마트팜 시스템, 정보 디스플레이 분야의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퀀텀닷은 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 반도체 결정체로 디스플레이에 퀀텀닷이 입혀졌을 때 색 재현력이 뛰어나 지금까지의 디스플레이 방식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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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지질공원 내에 분포하는 지질·지형 명소. 지오사이트(Geosite)는 국가지질공원[National Geopark]이나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 내에 분포하는 지질·지형 명소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지질공원이나 세계지질공원 내의 특정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 지형, 노두(露頭), 화석 등 지질·지형학적 특성이 우수한 단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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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장관직. 고려의 지방 통치 제도는 성종(成宗) 즉위 후 체계적으로 변모하였다. 성종은 983년(성종 2) 지방의 중요 거점인 12주(州)에 주목(州牧)을 설치하고 992년에 전국의 지명을 대대적으로 개정하였다. 995년에는 10도(道)를 설치하고 12주목에 절도사를 두었으며, 12주보다 작은 주 또는 부(府)에 도단련사(都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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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지진 상황. 자연재해 중 지진(地震)은 지각이나 상부 맨틀층이 충돌하거나 급격하게 이동할 때 진원에서 나온 지진파의 진동을 가리킨다. 즉,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이다. 이로 인하여 지상이나 지하의 구조물이 붕괴하거나 도로나 교량이 유실되거나, 해일이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조선 시대에도 기상이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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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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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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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여 조성한 공원.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지형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 기존의 자연환경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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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포리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남서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동쪽으로 갈말읍 신철원리, 서쪽과 북쪽으로 갈말읍 군탄리에 둘러싸여 있다. 한탄강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지실개라고 불렸다. 1778년(정조 2) 당시 마을 이름은 갈종면 지습포리(池濕浦里)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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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산지, 하천, 평야 등 지표면의 형태와 그 특징. 강원도 철원군은 추가령구조곡과 현무암 용암대지로 인해 다른 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지형이 발달하였다.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중심으로 북서부의 마식령산맥과 남동부의 광주산맥,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추가령 구조곡에 의하여 산지와 평야, 하천이 발달하였다. 해발고도는 남동부의 산지가 가장 높고 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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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26년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한 「지형근」은 『조선문단』 14호, 15호, 16호에 실렸던 작품이다.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죽기 두 달 전에 쓴 작품이며, 나도향의 마지막 단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일제 강점기 아래 사회 문제를 정교하고 치밀하게 비판하고 묘사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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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1926년 나도향이 발표한 단편소설.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한 「지형근」은 『조선문단』 14호, 15호, 16호에 실렸던 작품이다. 나도향(羅稻香)[1902~1926]이 죽기 두 달 전에 쓴 작품이며, 나도향의 마지막 단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일제 강점기 아래 사회 문제를 정교하고 치밀하게 비판하고 묘사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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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짐꾼 이야기」는 1979년 『뿌리 깊은 나무』 1월호에 발표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소설이다. 광복 이후 삼팔선을 넘나들던 사람들과 짐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이 발현되던 혼돈의 공간인 철원을 그려내고 있다. 「짐꾼 이야기」의 발단에서 ‘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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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짐꾼 이야기」는 1979년 『뿌리 깊은 나무』 1월호에 발표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소설이다. 광복 이후 삼팔선을 넘나들던 사람들과 짐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이 발현되던 혼돈의 공간인 철원을 그려내고 있다. 「짐꾼 이야기」의 발단에서 ‘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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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볏짚으로 만들어 신었던 전통 신발. 전래의 신발 가운데서 가장 대중적인 것은 짚신이다. 짚신은 신의 형태별 분류로는 운두[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나 높이]가 낮은 이(履)에 해당한다. 짚신과 형태는 같으나 재료가 다른 신으로는 삼[麻]으로 만든 미투리, 왕골로 만들 왕골신[관리(菅履)], 칡덩굴로 만든 청올치신, 부들로 만든 부들신[향포리(香蒲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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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동학 및 천도교의 활동. 강원도에 동학이 전래된 것은 1863년 무렵이다. 강원도에는 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강릉시, 양양군 등 총 13곳에 동학농민운동 유적지가 있다. 동학 농민군의 활동은 강원도 전지역에서 확인된다. 1907년 항일 의병 투쟁 당시에는 특이하게도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였다고 알려진 김수민이 의병장이 되어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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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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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파되어 교인과 교회를 확장한 천주교. 한국의 천주교는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종군신부였던 포루투갈의 세스페데스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와 전파되었다. 당시 서학(西學)이라는 신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굳어졌다. 『철원성당60년사』에 따르면, 철원 지역의 초기 천주교 상황을 알 수 있다. 『철원성당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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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철도시설과 철도차량 및 이와 관련한 운영·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운송 체계. 국내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일본인들에 의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를 연결하는 경인선이 개통된 것이 시작이었다. 식민지 해방 이전 철도 운영은 식민지 착취 및 일본의 강제 수탈의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었다. 이후, 1905년 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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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개성[현재 북한 지역] 간 철도 부설을 위하여 전개되었던 운동. 강원도 철원군 발전의 핵심 요소는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지역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설치되면서 각종 산물이 모이는 산업 및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었고 자연스럽게 정치·경제·사회적 중심지가 되었다. 강원도 철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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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신라의 지방행정구역. 철성(鐵城)은 철원과 의미가 통하여 철 또는 털과 관련된 지명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추정되나 분명하지 않다. 신라가 철원 지역을 차지하기 전 고구려가 지배할 때는 모을동비 또는 철원군이라 불렀다. 통일신라 경덕왕[재위 742~765]이 전국의 지명을 개정하면서 철성군(鐵城郡)으로 바꾸었으며 고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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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철원읍 화지리와 동송읍 오덕리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하던 민속놀이. 정월대보름이 되면 강원도 철원군의 철원읍 화지리와 동송읍 오덕리 두 마을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석전과 횃불싸움놀이, 솔다리놓기 등의 민속놀이 행사가 벌어지는데, 이를 철원 거화대령, 또는 철원 횃불싸움놀이라고 한다. 원래 강원도 지역은 대보름이 되면 산에 올라 달맞이를 하는 풍속이 성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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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종합운동장. 공설운동장은 공공 체육시설을 대표하는 시설 중 하나이다. 공공 체육시설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단체가 국민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설치, 관리, 운영하는 시설이며,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철원공설운동장은 철원의 유일한 종합운동장으로 1987년에 건립되었다. 강원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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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관광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광 안내 시설. 철원관광정보센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국민관광지 내 구(舊) 철의 삼각 전적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종합 관광 안내 시설이다. 1층과 2층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철원구경’[고석정, 삼부연폭포, 직탕폭포, 매월대폭포, 순담, 소이산 재송평, 용양늪, 송대소 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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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행해진 역대 군수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나타난 철원 군민들의 정치의식. 철원 군수 선거는 1995년 전국 동시 4대 지방선거에서 시작되었다. 또 기초단체장에 속하는 군수 선거는 후보자들이 정당 공천을 거쳐 소속 정당을 표방하고 출마하기 때문에 군수 선거에서의 투표 결과를 보면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을 가늠하여 볼 수 있다. 이는 철원 군수 선거도 마찬가지이다.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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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와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를 지나는 금강산 전기철도의 교량. 철원 금강산 전기철도교량(鐵原金剛山電氣鐵道橋梁)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와 갈말읍 정연리를 지나는 일제 강점기 금강산 전기철도교량이다. 금강산 전기철도는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에서 출발하여 종착지인 내금강까지 총 28개의 역이 있었고 길이는 116.6㎞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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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 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아래에 들어갔다. 철원군은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재지였고 분단 직후 일시적이나마 북강원도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남북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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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 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아래에 들어갔다. 철원군은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재지였고 분단 직후 일시적이나마 북강원도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남북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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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농산물검사소. 철원 농산물검사소(鐵原農産物檢査所)는 일제 강점기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품질을 검사하던 공공기관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이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번지에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 시멘트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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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안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석탑. 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鐵原到彼岸寺三層石塔)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의 도피안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석탑이다. 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鐵原到彼岸寺三層石塔)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23호로 지정되었다. 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은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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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안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철제 불상.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原到彼岸寺鐵造毘盧遮那佛座像)은 강원도 철원군 도피안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철제 불상이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철제의 좌상으로 광배가 없다. 불두와 몸체가 전반적으로 갸름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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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단축마라톤 대회.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매년 9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강원도 철원군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철원군체육회가 주관한다. 매년 수천 명의 내외국인 선수와 가족이 참가하는 스포츠 이벤트 행사이지만, 단순히 스포츠 이벤트 차원을 넘어 분단의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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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두루미의 서식지 보호와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 10월 하순부터 수천 마리가 철원평야를 찾아와 겨울을 났던 겨울철새 두루미가 6·25전쟁과 밀렵으로 개체수가 줄어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서식지 파괴로 점차 두루미의 개체수가 줄어들자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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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열리는 철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매장. 철원DMZ마켓은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철원DMZ마켓은 고석정에서 열렸다가 노동당사 앞으로 이동하였다.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철원DMZ마켓은 2017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안의 봄나물잔치부터 시작하였으며, 이후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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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두고 있는 지역 문인으로 구성된 시 창작 중심의 문학 단체. 철원문학회는 지뢰, 실향민, 철조망 등의 소재를 시에 담아 분단의 현실을 통일의 문학으로 승화시키고자 결성된 문학회이다. 강원도 철원군은 한탄강, 휴전선, 분단의 현장 등 문학의 소재가 풍부한 지역이지만 문학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역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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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일상. 강원도 철원군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철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 역사 유적, 자연환경 등에 대한 해설과 안내를 제공하고, 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문 해설사를 말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 역사, 전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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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의료기관. 철원병원은 철원군의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이자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다. 의료 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사업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2018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분만산부인과가 개원하면 저출산 극복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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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강원도 철원지역의 일본인 농장에서 오디를 따던 조선인 여자아이를 일본인 농장주가 흉기로 상해하여 전 국민의 분노가 폭발한 사건. 철원사형사건(鐵原私刑事件)은 1927년 여름 강원도 철원에 사는 8살 조선인 여자 아이가 일본인이 운영하던 과수원에 들어가 오디를 따먹다가 잡혀 두 군데나 허벅지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상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여 전 국민 분노가 폭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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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지경다지기는 새집을 지을 때 집터를 다지는 작업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는 지경다지기를 특별한 민속놀이로서 전승하고 있는데, 바로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이다. 상노리에서는 얼었던 땅이 녹을 무렵인 3~4월이나 초가을에 주로 지경다지기를 하였다. 상노리는 6·25전쟁 전에 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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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수도 저수 탱크 시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鐵原水道局-給水塔)은 일명 ‘수도국지’라고 하며, 강원도 내 최초의 상수도 시설로 일제 강점기 구(舊) 철원 시가지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저수(貯水) 탱크 및 관리소 건물이다. 1937년 발행된 『철원읍지』에 의하면 당시 급수 인구는 500가구에 2,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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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문혜리를 잇는 6·25전쟁 때 완공된 다리. 강원도 철원군 북방 북한 땅에서 발원한 한탄강(漢灘江)은 철원군 한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 포천·연천으로 흘러간다. 한탄강은 현무암 용암 대지가 움푹 파여 형성된 강이라 강 양쪽에 높이 20~30m 기암절벽이 발달하여 있다. 그래서 한탄강은 예로부터 주민들의 동서 교류를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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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문혜리를 잇는 6·25전쟁 때 완공된 다리. 강원도 철원군 북방 북한 땅에서 발원한 한탄강(漢灘江)은 철원군 한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 포천·연천으로 흘러간다. 한탄강은 현무암 용암 대지가 움푹 파여 형성된 강이라 강 양쪽에 높이 20~30m 기암절벽이 발달하여 있다. 그래서 한탄강은 예로부터 주민들의 동서 교류를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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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인터넷 신문사. 철원 지역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게재하는 철원 주민의 신문이자 향토 신문이 되고자 창간하였다. 『철원신문』은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 인터넷신문이다. ‘365일 언제나 새로운 뉴스, 빠른 뉴스’를 지향하는 『철원신문』의 화면 구성은 전체, 철원군정, 지역·단신, 강원도정, 사설·칼럼, 기고·연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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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얼음창고 건물. 철원 얼음창고는 1936년 식당을 경영하던 일본인이 개인 사업용으로 설치한 얼음 보관 창고이다. 겨울철마다 산명호의 얼음을 채취하여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여름철에 다른 업소에 팔며 이용하였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만 해도 대부분 얼음은 천연빙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얼음은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지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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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얼음창고 건물. 철원 얼음창고는 1936년 식당을 경영하던 일본인이 개인 사업용으로 설치한 얼음 보관 창고이다. 겨울철마다 산명호의 얼음을 채취하여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여름철에 다른 업소에 팔며 이용하였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만 해도 대부분 얼음은 천연빙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얼음은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지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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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소이산 앞에 세워지는 근대 철원의 복원 거리. 소이산 주변에 지어지는 철원역사공원은 옛 철원 시가지가 번창하여 금강산을 갈 때 사람들이 들렀던 시기를 회상하며 만든다. 즉, 금강산으로 가던 사람들이 철원역에서 내려 물건을 사고 다시 기차를 타고 금강산으로 가던 시절을 재현하는 사업이다. 옛날 소설이나 자료를 보면 금강산으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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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오대벼 종자를 생산하고 채취하는 시설. 우량종자 생산과 종자 확보에 문제가 생기면 식량 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하기에 종자는 농업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벼 재배에서도 오대벼 종자를 생산·채취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철원군은 2018년 기준으로 오대벼 재배 면적이 농지의 95.8%를 점유할 정도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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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해마다 10월에 개최되는 농특산물 축제. 농촌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대부분은 ‘농촌 공간의 상품화’와 관련 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도시인들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면서 여유롭고 느린 삶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싶어 한다. 이러한 도시 소비자들의 변화와 여가 수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여, 농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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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해마다 10월에 개최되는 농특산물 축제. 농촌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대부분은 ‘농촌 공간의 상품화’와 관련 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도시인들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면서 여유롭고 느린 삶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싶어 한다. 이러한 도시 소비자들의 변화와 여가 수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여, 농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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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오대쌀로 담근 막걸리. 농촌에서 쌀을 이용하여 빚는 대표적인 술이 막걸리이다. 막걸리는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어 숙성한 다음에 청주를 걸러내고, 그러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버무려 체에 물로 걸러낸 술이다. 막걸리의 주원료가 되는 쌀의 품질에 따라 막걸리의 맛과 품질도 달라진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철원오대쌀’은 전국적인 유명 쌀 브랜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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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중심으로 한탄강 유역 일대에 형성된 용암대지. 철원용암대지는 강원도 철원군을 중심으로 한탄강 유역 일대에 넓게 형성된 현무암 용암대지로 면적이 약 600㎢, 평균 고도가 약 300m에 이른다. 한탄강은 북한 지역인 강원도 평강군 불당골에서 발원하여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길이 134.5㎞의 하천이다. 현무암 용암류가 분출하기 이전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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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소를 사고파는 시장.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역까지는 3㎞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그 사이에 남북으로 신작로가 뚫려 있었다. 철원 도심이 점차 커지면서 새로운 공공시설을 건설하려면 구도심권에 설치할지 아니면 미래를 보아서 외곽의 역세권에 설치할지 논란이 일었으며, 거주민 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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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산봉우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철원 지방 산세」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있는 명산(名山)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또한 「철원 지방 산세」에는 명장과 용마에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철원 지방 산세」는 1992년 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지』와 1995년 강원도·철원군이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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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곰보돌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궁예(弓裔)[?~918]의 실언으로 철원 지역의 돌이 곰보돌이 되어서 이후 철원 지역에 곰보돌이 많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이다.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76세]에게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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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년 마진의 국왕 궁예가 송악군에서 철원으로 도읍을 옮긴 사건. 신라 말 철원을 도읍으로 국가를 개창하였던 궁예(弓裔)는 898년 송악군으로 천도 후 901년 국호를 고려로 정하고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904년 궁예는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변경하면서 통치기구를 전면 재정비하고 철원을 새로운 도읍지로 선정하였다. 철원 천도는 이듬해인 905년에 이루어졌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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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4후퇴 때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시가지를 파괴한 작전.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시가지는 이미 전쟁 초기에 미군 비행기 사격과 폭탄 투하로 불바다가 되었다. 결정적으로 1·4후퇴 때 미군들이 퇴각하면서 시설이 적에게 이용될 것을 염려해 노무대원들에게 모두 불질러 파괴하라고 명령하면서 도시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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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지경리, 청양리에 속하는 정보화마을 및 농촌체험마을. 철원 토성민속마을은 삼한 시대에 성축된 철원 갈말읍 토성을 중심으로, 인근에 있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지경리, 청양5리 주민들이 조성한 정보화마을 또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철원 토성민속마을은 군청소재지인 갈말읍에서 국도 제43호를 따라 북쪽으로 11㎞ 지점에 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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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북한에 심을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조성된 양묘장.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 따위를 심어서 기르는 곳을 의미한다. 철원에 조성된 통일양묘장은 북녘 땅이 예전의 푸르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한의 산림 복구를 위한 묘목을 가꾸기 위하여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산림 황폐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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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북한에 심을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조성된 양묘장.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 따위를 심어서 기르는 곳을 의미한다. 철원에 조성된 통일양묘장은 북녘 땅이 예전의 푸르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한의 산림 복구를 위한 묘목을 가꾸기 위하여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산림 황폐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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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의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상에 건립된 전망대. 강원도 철원군은 6·25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백마고지, 피의 500능선, 김일성고지, 오성산, 저격능선, 낙타고지, 아이스크림고지 등의 전적지가 남아 있는 곳이다. 철원평화전망대는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휴전선 비무장지대 등을 전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월정리 철의삼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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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성한 생태 탐방 도보 여행길.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은 철원한여울길 6코스 중 한 구간이며, 생태공원 및 저수지 수변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 수변 둘레길이다.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은 학저수지와 주변 생태 탐방을 위한 수변 도보길로 조성되었다. 학저수지는 농업용수를 위하여 1923년에 설치되었다. 철원평화누리길의 한 구간으로 학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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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성한 생태 탐방 도보 여행길.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은 철원한여울길 6코스 중 한 구간이며, 생태공원 및 저수지 수변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 수변 둘레길이다.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은 학저수지와 주변 생태 탐방을 위한 수변 도보길로 조성되었다. 학저수지는 농업용수를 위하여 1923년에 설치되었다. 철원평화누리길의 한 구간으로 학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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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대에서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얼음 위를 걷는 축제. 2013년 1월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제1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를 열었다. 한탄강은 협곡과 주상절리가 형성된 철원군의 주요 지질 명소로, 여름에 열리는 한탄강 래프팅으로 익히 알려진 한탄강의 절경을 겨울에도 감상하기 위하여 얼음 트레킹 축제를 마련하였다.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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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서 다슬기를 주제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축제. 1990년대 중반 들어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른 지방분권화로 자치 경영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중앙정부에 의존하던 자치단체들은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역량 확보에 나서게 된다. 지역발전 전략의 하나로 각 지방정부는 지역의 고유성과 지역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지역활성화를 촉진하는 매개효과 수단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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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얼음마당 일원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마을 축제. 철원 화강 쉬리마을 얼음마당 축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구성된 지역 마을 축제로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소득 창출과 마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축제 운영 측면에서 자치단체가 주도하기보다는 철원군이 지원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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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물고추냉이를 재배 및 가공하여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철원고추냉이가영농조합법인은 현무암 지반을 뚫고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샘인 철원읍 내포리 샘통의 샘물을 이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물고추냉이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물고추냉이를 생산하고 있다. 물고추냉이를 재배할 때 썼던 물을 송어 양식에 재활용하여 한 농가에서 두 가지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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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물고추냉이를 재배 및 가공하여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철원고추냉이가영농조합법인은 현무암 지반을 뚫고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샘인 철원읍 내포리 샘통의 샘물을 이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물고추냉이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물고추냉이를 생산하고 있다. 물고추냉이를 재배할 때 썼던 물을 송어 양식에 재활용하여 한 농가에서 두 가지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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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부, 강원도의 서북부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경기도 연천군,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과 접하고 있고 동쪽은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미수복 강원도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 등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해방 직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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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부, 강원도의 서북부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강원도 철원군은 강원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경기도 연천군,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과 접하고 있고 동쪽은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미수복 강원도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 등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해방 직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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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이 필요하여 입소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철원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2005년 5월 27일 개원하였다. 개원 후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였고 입소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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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산하 농민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농민의 권익 보호 및 실현과 민족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목적으로 1990년 4월 24일 설립된 전국 농민 단체들의 연합체로 전국 9개 도연맹과 97개 시군 지역의 농민회가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축수산물의 수입 반대 운동, 추곡수매가 인상 및 수매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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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청소년수련원.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은 미래지향적 통일관과 건전한 안보관을 심어 주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숙박형 안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이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미래지향적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을 심어 주기 위해 개원하였다. 다양한 수련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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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상하수도사업소. 철원군상하수도사업소는 강원도 철원 군민에게 맑은 물 공급과 생활하수의 완벽한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치된 기구이다. 철원군의 상하수도 행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생산과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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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철원군 선거 관리 기관.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철원군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헌법기관이다.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철원 지역의 선거와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수행함으로써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주정치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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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시설물 관리 사업소.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는 철원군 관내의 다양한 안보 관광 시설 및 일반 시설들을 관리하는 철원군청 산하 사업소이다.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는 고석정, 철원 평화전망대, 모노레일, 승리전망대, 제2땅굴,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 두루미전시관, 평화문화광장, 백마고지역 등과 같은 철원군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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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제정된 야생 동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보상하는 제도. 멸종위기 야생동물, 포획 금지 야생동물 또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등을 보상함을로써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하며 자영 생태계를 유지하는 한편, 야생동물과 상생·공존하기 위하여 조례로써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보상 방법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철원군은 2005년 3월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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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지방선거의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 결과 개관.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는 1991년 지방선거를 실시하여 2018년 6월 지방선거까지 치렀다. 따라서 철원군의회는 제1대 의회를 구성한 이래 햇수로 28년을 경과하는 시점에 있고, 제8대 의회가 운영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 군민들은 그동안 철원군의회 의원 선거를 통하여 기본적으로 보수적 정치의식을 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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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장기복무한 제대군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 장기복무제대군인[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의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사람으로 장기복무한 제대군인, 5년 이상 10년 미만 현역으로 복무한 장교, 준사관 또는 부사관]이 전역을 하여 철원군 지역에 정착을 하는 경우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조례로서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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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내에 있는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철원을 만들어 가고자 세워진 공간이다. 철원군청소년수련관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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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체육 단체. 철원군체육회는 지역의 생활체육 대회 개최 및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지도자 배치, 시설 운영 등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체육 단체이다. 생활체육 활동을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에 이바지하고, 철원 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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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시설. 철원군평생학습관은 자격증, 기술, 외국어, 취미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여성들의 자활 능력 배양 및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철원 지역 여성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여성복지 시설이다. 여성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높이고, 기술·문화·교양·취미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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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환경자원사업소.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는 철원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매립하고 안정적으로 소각처리하며, 자원회수를 위해 재활용 선별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 시설이다.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40여 톤 정도 의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매립하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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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과 체험·교육농장으로 구성된 협의회. 2011년 5월 발족한 철원군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의 농촌 체험 마을과 체험·교육 농장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농촌 체험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촌의 전통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농촌 체험 마을과 체험·교육 농장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철원군을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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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군민 화합 체육대회. 철원군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 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현대사회에서 점차 상실되어 가는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재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기 위해 1982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철원군은 6·25전쟁 후 철원 지역을 수복한 날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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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한 철원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 철원군민상의 수상 대상자는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거주자로서 읍·면사무소와 각급 기관 및 단체를 통하여 추천 받아 접수하며, 철원군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시상식은 철원군민의 날 기념행사인 태봉제 개막행사 때 열린다. 철원군은 향토 문화의 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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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군민의 화합과 향토 문화 전통 계승 및 풍년 농사를 자축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개최하는 행사. 철원은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인심이 순후하며, 풍요롭고 광활한 농경지를 가진 곡창지대이다. 철원군은 고장의 전통과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10월 21일을 철원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10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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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원도 철원군 읍지. 『철원군읍지』는 1907년 이후 편찬된 강원도 철원군의 읍지로, 20세기 초반 철원 지역의 상황을 수록한 자료이다. 당시 강원도 철원군은 현재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의 철원군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어운면, 북면, 묘장면과 경기도의 포천군 관인면, 연천군 신서면에 해당한다. 읍의 치소는 철원읍 관전리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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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원도 철원군 읍지. 『철원군읍지』는 1907년 이후 편찬된 강원도 철원군의 읍지로, 20세기 초반 철원 지역의 상황을 수록한 자료이다. 당시 강원도 철원군은 현재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의 철원군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어운면, 북면, 묘장면과 경기도의 포천군 관인면, 연천군 신서면에 해당한다. 읍의 치소는 철원읍 관전리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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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군의 정책 결정 및 행정사무 심의·의결기관. 철원군의회는 철원 군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따라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이자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철원군의회는 철원 군민을 대표하여 철원군의 정책을 의결하고, 관련 집행기관과 하부 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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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6·25전쟁 참전기념비와 베트남전 참전기념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수복 지구로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쟁터였고 피해가 극심하였다. 휴전된 지 60년이 훨씬 흘렀지만 전쟁의 상흔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2008년 4월 15일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6·25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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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철원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철원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으로, 철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중앙정부와 강원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철원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 지역 행정, 민원 업무,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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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철원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철원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으로, 철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중앙정부와 강원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철원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 지역 행정, 민원 업무,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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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 조지겸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풍천원 일대에 있던 궁예의 옛 도읍지를 떠올리며 지은 한시. 「철원궁씨구도(鐵原弓氏舊都)」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조지겸이 풍천원(楓川原) 일대에 있던 궁예(弓裔)[?~918]의 도읍지를 떠올리며 지은 한시이다. 풍천원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다. 조지겸(趙持謙)[1639~1685]은 본관은 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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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 조지겸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풍천원 일대에 있던 궁예의 옛 도읍지를 떠올리며 지은 한시. 「철원궁씨구도(鐵原弓氏舊都)」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조지겸이 풍천원(楓川原) 일대에 있던 궁예(弓裔)[?~918]의 도읍지를 떠올리며 지은 한시이다. 풍천원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다. 조지겸(趙持謙)[1639~1685]은 본관은 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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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었던 극장. 철원극장은 1934년 일본인에 의해 개관된 철원 지역 최초의 극장이다. 철원극장은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무성영화와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신문화의 전당 기능을 수행하였다. 철원극장은 1930~40년대 강원 북부 지역 문화예술의 산실로 그 명성이 높았다. 당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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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근대 문화유산 박물관.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는 지역에 산재한 근대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를 하는 한편, 지역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부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8억 원, 도비 2억 4000만 원, 군비 5억 6000만 원 등 총 16억 원이 투입되었다. 철원근대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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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하를 시조로 하고 철원을 본관으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철원김씨(鐵原金氏) 시조 김응하(金應河)[1580~1619]는 안동김씨(安東金氏) 중시조인 신라 경순왕의 후예 김방경(金方慶)의 12세손이다. 김응하는 1580년(선조 13)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서 태어났다. 1604년(선조 37)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경원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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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 설치된 행정 기구. 강원도 철원은 1394년(태조 3) 경기좌도에 속하였고, 1413년(태종 13) 철원도호부(鐵原都護府)로 승격되었으며, 1434년(세종 16) 경기도에서 강원도에 속하게 되었다. 조선 초기 1413년 종래 각 도의 단부관(單府官)을 도호부로 고치고 종3품 도호부사를 두었다. 1415년(태종 15) 군 가운데 1,0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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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문학 단체인 한국문인협회 철원지부에서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철원문학』은 공식적으로는 한국문인협회 철원지부에서 발간하며, 철원에서 활동하는 문인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문학 동인 모을동비, 철원문학회, 기타 참여 문인과 다른 예술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 문예지이다. 『철원문학』의 발행은 철원 지역 문인들 사이에서 동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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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굴, 보전 및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 기관. 철원문화원은 향토 문화의 발굴과 육성 등 지역의 향토 문화와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관으로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철원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및 발굴, 보존을 하여 군민 정서를 함양시키고 지역문화를 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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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권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철원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철원군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우체국과 국민은행을 제외한 철원 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00원·5,000원·1만 원·5만 원권 등 총 4종을 발행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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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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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은을 도시조로 하고 송화길을 시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의 송(宋)씨는 당나라에서 망명한 호부상서 송주은(宋柱殷)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송씨 도시조 송주은의 망명 시기와 경위는 분명하지 않은데, 송주은의 8세손인 송성용(宋成龍)·송흥용(宋興龍)·송인용(宋仁龍)·송복용(宋福龍)으로부터 진천송씨, 홍주송씨, 신평송씨, 야성송씨, 김해송씨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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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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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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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철도역. 경원선과 금강산선이 만나는 철도역이다. 철원역은 경원선 중심역이고 금강산 전기철도 출발점이다. 1914년 9월 16일 원산에서 전 노선 개통식을 가졌는데 총연장 221.4㎞ 중 철원역에서 서울 용산까지 97.3㎞, 2시간, 원산까지는 124.1㎞, 3시간이었다. 1931년 7월 1일 개통된 금강산 전기철도는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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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특산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대벼로 수확한 쌀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가 형성된 지역으로, 6·25전쟁 당시 김일성이 철원 지역을 빼앗기고 사흘간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토양이 기름지다. 게다가 철원 지역은 일조량이 많으면서 일교차도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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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철원군을 대표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특산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대벼로 수확한 쌀이다. 철원군은 너른 평야가 형성된 지역으로, 6·25전쟁 당시 김일성이 철원 지역을 빼앗기고 사흘간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토양이 기름지다. 게다가 철원 지역은 일조량이 많으면서 일교차도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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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읍은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철원군청의 소재지로 철원군의 중심 지역이였으나,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 위치하며 소도시화되었다. 강원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철원 읍내 서쪽가에 있으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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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0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서울로부터 강원도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 지역에서는 철원읍에서 1919년 3월 10일과 1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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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를 활용하여 지역혁신 주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하여 육성하고 있는 산업. 플라즈마(Plasma) 산업은 철원군을 중심으로 구축된 강원도의 지역 전략산업 중 하나로 철원군은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위하여 2005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은 플라즈마 산업 활성화와 플라즈마 신기술 개발 및 기업 육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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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인터넷 신문사. 『철원인터넷뉴스』는 지역발전 가치를 받드는 인터넷뉴스를 추구하며 단순한 뉴스 전달뿐만 아니라 칼럼과 사설을 통하여 유익한 지식을 전달하는 인터넷 신문사이다. 중앙의 정치 소식이나 국제 뉴스에 비해 소홀히 인식되는 지역 뉴스와 지역민들의 소식 및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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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작은 영화관. 철원작은영화관 뚜루는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총 사업비는 17억 원으로 국비 1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14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철원작은영화관 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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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던 누에고치를 수집하여 명주실을 생산하던 공장. 삼정(三井)재벌[현 미쓰이그룹]의 계열사인 종연방적(鍾淵紡績)주식회사가 세운 철원제사공장은 철원, 평강, 김화, 연천, 포천, 금성, 화천 등지에서 수집한 누에고치로 견사(絹絲)를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였던 제사공장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기업들은 우리나라 각 지방에 기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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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905년 철원읍교회가 설립되었고, 1907년 감리교로 소속이 변경되며 철원제일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1914년 교회가 부흥하여 석조건물로 재건축하였으나, 6·25전쟁 시기에 폭격으로 인하여 파괴되었다. 2006년 교회 복원 사업이 실시되고, 2013년 교회가 완공되어 ‘철원제일교회 복원기념예배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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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기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철원을 만들어 가고자 세워진 공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의 중추적 문화·교육·복지 공간으로서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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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광을 시조로 하고 철원을 본관으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철원주씨(鐵原周氏) 시조 주승광(周承光)[684~710]은 당(唐)나라 사람으로, 당 태종 비 측천무후(則天武后)가 황실을 장악하고 폭정을 일삼자 두 아들을 데리고 신라로 넘어왔다. 이 소식을 들은 신라 효소왕이 특별히 예우하고 철원을 식읍(食邑)으로 하사하였다고 한다. 이후 당나라 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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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 판매하는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 철원쿨포크±66는 강원도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로, 생산자 단체인 철원청정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2008년 9월에 출시하였다. DMZ 근처 강원도 철원군 철원 평야에서 생산 과정 전체를 HACCP 인증에 맞춰 생산하는 철원 지역 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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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 판매하는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 철원쿨포크±66는 강원도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 특화 브랜드로, 생산자 단체인 철원청정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2008년 9월에 출시하였다. DMZ 근처 강원도 철원군 철원 평야에서 생산 과정 전체를 HACCP 인증에 맞춰 생산하는 철원 지역 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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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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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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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와 중세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 철원평화산업단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와 중세리 일원에 330만㎡ 규모로 추진 예정 중인 산업단지로 북한의 유용광물을 기반으로 하는 부품 가공산업, 철원 평야를 활용한 농생명산업, DMZ 및 인근 지역에 매설된 지뢰 제거 로봇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하여 관련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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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플라즈마 산업육성 및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강원도와 철원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플라즈마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06년 3월에 개원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본원과 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288에, 분원은 철원군 서면 자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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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플라즈마 산업육성 및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강원도와 철원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플라즈마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06년 3월에 개원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본원과 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288에, 분원은 철원군 서면 자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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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향교. 철원향교(鐵原鄕校)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 591[화지리 284]에 있다. 철원향교지(鐵原鄕校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향교 앞쪽으로는 신라 시대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도피안사가 있다. 조금 더 가면 철원 노동당사[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와 구 철원 제일교회[국가등록문화재 제23호]와 백마고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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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철원향교의 터. 철원향교지(鐵原鄕校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옛 철원향교 터이다. 철원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되어 6·25전쟁 때까지 존속하였으며 철원 지역 유교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철원향교지는 2006년 7월 28일 강원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 철원향교의 창건 연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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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철원문화원 소속 향토 연구 학술 단체.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군은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의 왕도였고, 왕건이 건국한 고려의 발상지였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수탈의 거점 지역이었다. 8·15광복 이후에는 공산 치하에 편입되면서 북한의 노동당사가 세워졌고, 6·25전쟁 당시에는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전쟁 후에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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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이종휘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를 소재로 지은 한시. 「철원회고(鐵原懷古)」[이종휘]는 조선 후기의 학자 이종휘(李種徽)[1731~1797]가 철원 지역의 역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이다. 이종휘는 본관이 전주(全州), 자는 덕숙(德叔), 호는 수산(修山)이다. 학문적으로는 주자학의 폐쇄적인 성격을 비판하면서, 주자학(朱子學)과 양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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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강원도 평강, 철원, 김화 지역을 잇는 삼각축 선의 지형. 6·25전쟁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51년 5월부터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에 집중되면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회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강원도 평강, 철원, 김화 지역을 잇는 삼각축 선을 기준으로 치열한 전투가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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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6·25전쟁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51년 5월부터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에 집중되면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회담은 지지부진하고 한 뼘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치열한 전투가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삼각축 선을 기준으로 반복되었다. 북으로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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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6·25전쟁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인 1951년 5월부터는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에 집중되면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적인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회담은 지지부진하고 한 뼘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치열한 전투가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삼각축 선을 기준으로 반복되었다. 북으로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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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조사를 통해 보고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조사 및 채집을 통해 확인된 유물들의 역사적 의미.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된 매장문화재 신고품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고고학적 발굴 조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발견 매장문화재의 존재는 선사 시대 철원군의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철원군 발견 매장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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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부를 시조로 하고 심남석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시조는 고려 때 위위시승을 역임한 심홍부(沈弘孚)이다. 심홍부의 4세손 심덕부(沈德符)가 충숙왕 때 왜구를 격퇴하고 공민왕 때 청성부원군에 봉해져 후손들이 심홍부를 시조로 하고 청성(靑城)[현 청송]을 본관으로 세계를 이었다. 청송심씨는 심덕부의 아들 대에 도총제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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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가장 남쪽에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토성리,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북쪽으로 김화읍 도창리, 학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청양리(淸陽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김화군 서면에 속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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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가장 남쪽에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 와수리,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토성리, 남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북쪽으로 김화읍 도창리, 학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청양리(淸陽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김화군 서면에 속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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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체육사와 활동 및 관련 단체. 현대적 의미에서 체육의 용어는 1895년 고종(高宗)이 내린 체육조서(體育調書)에서 사용한 것이 효시가 된다. 조서에서 지(知), 덕(德), 체(體)를 통한 인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체육활동은 개인의 신체단련 증진 목적뿐만 아니라 국익 선양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간 화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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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초과천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지류가 동송읍 일대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초과리·탄노리]에 넓게 걸쳐 있다. 초과천은 하천 연장 4.86㎞, 유로연장 7.14㎞, 유역면적 17.6㎢이다. 초과천(初果川)의 지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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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조성한 이태준 소설 「촌뜨기」의 도보 여행길. 강원도 철원군 출신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 작가의 단편소설 「촌뜨기」 의 작품 배경을 바탕으로 소설 속 주요 장소를 연결한 도보 여행길이다. 「촌뜨기」는 1934년 『농민순보』에 발표되었다. 상허 이태준의 단편소설 「촌뜨기」를 모티브로 조성되었다.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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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이태준이 1934년 발표한 단편소설. 「촌띄기」는 1934년 3월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이 『농민순보』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시골 산마을에 사는 촌뜨기 ‘장군이’가 일제의 수탈과 문명의 발전에 쫓겨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는 과정을 잘 담아낸 소설이다. ‘촌띄기’라는 제목은 소설 끝부분에서 아내와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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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병훈(崔炳勳)[1872~1947]은 1872년 12월 2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최치달(崔致達)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1919년 3월 1일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철원 천도교 교구실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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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동에 있는 고려 전기 문신 최석의 묘비. 최석(崔奭)은 고려의 문신으로 본관은 동주(東洲), 초명(初名)은 최석(崔錫), 시호(諡號)는 예숙(譽肅)이다. 고려 태조 때 개국 공신 최준옹(崔俊邕)의 5대손이고, 아들은 평장사를 지낸 최유청(崔惟淸)이다. 1051년(문종 5) 장원 급제하여 좌십유(左拾遺)를 지내고, 1080년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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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인 동주를 본관으로 둔 무신. 최영(崔瑩)[1316~1388]은 고려 공민왕 대와 우왕 대에 걸쳐 활약한 무신이다. 공민왕의 반원 개혁으로 원나라와의 갈등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 원나라의 군사적 위협을 막는 데 기여하였으며, 수차례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격퇴하였다. 요동 정벌을 추진하던 중 이성계(李成桂)의 위화도회군으로 실각하고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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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태봉과 고려의 문신. 최응(崔凝)[898~932]의 본관은 황주(黃州)이고, 시호는 희개(熙愷)이다. 아버지는 대상을 지낸 최우달(崔祐達)이고, 아들은 최빈(崔彬)이다. 최응은 898년(효공왕 2) 황주 토산(土山)[현 북한 황해북도 토산군]에서 태어났다. 태봉에서 장주로 재직하던 914년 왕건(王建)을 궁예(弓裔)의 위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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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철원 출신의 문신. 최항(崔恒)은 조선 전기의 대학자로서 세종·문종·단종·세조·예종·성종 대에 관직에 있으면서 문물제도 정비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역사와 언어에 정통하였으며 문장에도 뛰어났다. 최항[1409~1474]의 본관은 삭녕(朔寧)이고 자는 정보(貞父), 호는 태허정(太虛亭)·동량(㠉梁), 시호(諡號)는 문정(文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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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을 관통하며 서울과 원산을 잇는 구조운동에 의하여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 추가령구조곡(楸哥嶺構造谷)은 서울과 원산을 잇는 약 160㎞ 길이의,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이다. 동쪽의 광주산맥과 서쪽의 마식령산맥의 사이에 위치하며 지형·지질적으로 남한과 북한을 양분하는 경계이다. 예로부터 서울과 함경도 사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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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분출한 제4기의 현무암. 추가령현무암은 추가령구조곡 또는 추가령열곡으로 불리는 구조선을 따라 분출한 신생대 제4기의 알칼리 현무암을 가리킨다. 추가령구조곡은 한반도의 지체구조나 산맥론에 관한 논의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지형으로, 서울과 원산을 연결하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형성된 약 160㎞ 길이의 직선상 골짜기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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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뒷간 또는 화장실에 사는 악신(惡神). 측신(厠神)은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가신(家神) 중 하나로, 뒷간을 지키는 여신이다. 성질이 사나운 젊은 여성으로 알려져 있어 측간신, 뒷간귀신, 치귀와 같은 이칭 외에도 측도부인, 측신각시, 정낭각시, 부출각시, 통시각시 등 여성과 관련한 명칭이 많다. 성격이 나쁜 측신은 매우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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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한탄강 상류에 있는 자연 경승지. 칠만암(七萬巖)은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정자연, 송대소, 직탕폭포, 고석정 및 순담과 더불어 철원 지역의 한탄강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속하여 있으나 인근 마을의 공통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조선 광해군 때 철원 출신으로서 명나라 구원병의 좌영장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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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칠석은 음력으로 7월 7일로, 칠석과 관련하여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견우직녀설화를 들 수 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지내던 은하 서쪽의 직녀와 동쪽의 견우가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칠석날에 만난다는 이야기이다. 칠석은 농가에서는 비가 오는 날로 통한다. 견우와 직녀가 일 년만에 만나 기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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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년 철원군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가 몽골의 종왕 카단의 군대에 의하여 점령된 사건. 카단[哈丹]의 침입은 몽골 황실의 권력 투쟁에 고려가 직접적으로 휘말리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1287년 몽골에서는 동방 3왕가의 종왕(宗王)이었던 나얀[乃顔]과 카단이 세조(世祖) 쿠빌라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나얀의 반란군은 세조의 친정(親征)으로 단기간에 진압되었다. 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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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플라즈마 산업 연구 및 개발을 목적의 연구소.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KAPRA] 물리기술연구소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에 플라즈마 및 마이크로파 연구센터[철원군 서면 자등리 377-3], 첨단전자빔 산업기술이용센터[철원군 서면 자등리 566], 바이오플라즈마 펄스플라즈마 연구센터[철원군 서면 자등리 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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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동송농공단지 내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엠헬스케어의 생산공장. 주식회사 케이엠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엠의 자회사로 의료용 가운, 수술용 장갑, 의료용 마스크, 캡, 기타 외과 수술용품 등 감염관리 의료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5년 주식회사 도우메디텍으로 창립한 케이엠헬스케어는 2006년 주식회사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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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심는 소리」는 화전을 일군 후 호미로 땅을 파고 콩을 심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심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2과장 「씨뿌리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씨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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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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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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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년부터 918년까지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에 도읍하였던 궁예가 건국한 태봉[마진]의 중앙 및 지방의 관제와 관직. 궁예는 904년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바꾸고 관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마진 관제는 905년 철원으로 천도를 한 이후에도 계속하여 운용되었고 911년에 국호를 다시 태봉(泰封)으로 바꾼 뒤에도 여전히 관제로 활용되었다. 그리고 918년 6월에 왕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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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태봉에서 관리들의 상하 질서를 유지하고 직능의 한계를 정하기 위하여 실시한 국가 통치 체계. 태봉의 관직은 두 유형으로 분류된다. 관부에 소속된 관직이 있고, 별도의 품계 형식으로 구성된 품직이 있다. 태봉의 품직은 관계(官階)의 성격이 강하다. 마진에서는 관계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흔적이 나타나고 있다. 즉, 궁예는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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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태봉국의 군사제도 및 군직. 태봉(泰封)의 군직에 관하여서는 구체적·체계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군직의 이름들은 자주 보인다. 철원이 태봉의 수도로서 최고의 군 통치기구가 있었던 지역이었기에, 태봉 군직은 철원을 중심으로 국가의 군사 및 국방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다. 군사란 어떤 집단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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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월 발간하는 소식지. 군정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철원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을 알림으로써 관과 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철원군을 만들고자 창간하였다. 분량은 12쪽 내외 1책이다. 『태봉소식』 표지는 가까운 시기에 열리는 축제나 철원의 주요 이슈로 장식된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새로운 철원’을 구호로 내걸고 매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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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태봉국의 역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전문 사학자들로 구성된 학회. 태봉국은 철원을 수도로 하여 신라 말기 궁예[弓裔](?~918)가 세운 나라이다. 태봉국이 멸망한 지 1,100년이 넘었지만 태봉의 역사는 지금껏 주목받지 못하였다. 태봉학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로 잘못 알려진 태봉의 역사를 바로잡고, 태봉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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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터가 남아 있는 태봉의 도성.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태봉의 도성이다. 904년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고치고 대대적인 제도 개편을 단행한 궁예가 905년 철원으로 천도하면서 거점으로 삼은 곳이 태봉국 철원성이다. 도성은 평지에 조성되었으며, 외성(外城)과 내성(內城)의 이중 구조를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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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 태봉대교(泰封大橋)는 한탄강을 가로 지르는 철제 다리이다. 궁예를 상징하는 태봉(泰封)에서 이름을 차용하였다. 태봉대교의 폭은 17.8m, 높이는 50m, 길이 240m 규모로 건립되었다. 교량의 경간 수는 3개이고, 최대경간장은 120.0m이다. 태봉대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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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0월 중에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며 개최되는 축제. 태봉제는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를 철원에 세운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며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고 철원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향토 문화 축제이다.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이자 고려의 발상지인 철원군은 해마다 추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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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매년 10월 중에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며 개최되는 축제. 태봉제는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를 철원에 세운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며 향토 문화의 계승과 풍년 농사를 자축하고 철원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향토 문화 축제이다.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이자 고려의 발상지인 철원군은 해마다 추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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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태봉의 군·현 통치를 담당한 지방 관직. 태수(太守)라는 관직이 태봉(泰封)[901~918]에서 처음 사용된 것은 아니며, 757년(경덕왕 16) 12월에 경덕왕이 전국의 지명을 한식(漢式)으로 바꾸면서 고쳤을 때, 군의 수장을 태수라고 하였다. 궁예도 자신에게 복속하는 호족들이나 인물들에게 지방 통치를 맡기면서 태수라는 지방 관직을 수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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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태종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실시하였던 군사 훈련 및 사냥 행사. 강무(講武)는 조선시대 국왕이 직접 참여하는 군사 훈련을 겸한 사냥 행사이다. 국왕의 사냥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고, 엄격한 명령 체계가 유지되며, 사냥에 무기를 사용함에 따라 군사훈련 성격을 띠기 때문에 강무라고 칭하였다. 강무는 의식 절차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406년(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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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에 있는 인공 저수지. 토교저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의 목적으로 건설되어 전천후보(全天候湺)라고도 불린다. 1978년 축조되었으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철원군 동송읍 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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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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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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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두레 농악을 기반으로 형성된 정월대보름의 대동굿놀이. 과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는 마을마다 규모에 따라 두레 풍물패가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갈말읍 토성리의 두레 풍물은 전통의 맥을 가장 잘 이어 오고 있다. 토성리 두레 풍물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토성 풍년 낟가리놀이를 펼친다. 이 놀이는 풍년을 기원하는 축원제이자 대동굿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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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를 중심으로 전하여 내려오는 풍물놀이. 토성농악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전승되어 오는 풍물놀이이다. 원래 강원도 지역의 농악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영서농악과 영동농악으로 구별하는데, 토성농악은 영서농악에 속한다. 전통 사회의 풍물놀이는 농사철에 모심기와 김매기를 하면서 두레굿을 쳤고 정월대보름에는 걸궁농악과 같은 연예농악을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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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토성리(土城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북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와 도창리, 남쪽으로 갈말읍 지경리, 서쪽과 북쪽으로 갈말읍 동막리, 정연리와 접하고 있다. 토성리의 동쪽 농경지 한가운데에 삼한 시대 축성된 토성이 있어 토성리 또는 토세이라고 불렸다. 덕령산 밑에 위치하여서 덕촌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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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나 동식물의 유해가 오랜 기간 침식과 풍화를 받아 생성된, 땅을 구성하는 물질이며, 흙이라고도 한다. 토양은 입자의 크기나 성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물리적 특성과 화학적 특성 그리고 작물 재배 적성 등이 토양 분류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철원 지역에는 암쇄토, 적황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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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휴전 직후 강원도 철원의 수복 지구에서 불법적인 토지 거래를 주도한 사람들. 철원군은 6·25전쟁으로 원주민들의 70% 이상이 사라졌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고향을 찾은 토박이들은 15% 내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방인 철원에 가면 주인 없는 땅이 많다는 소문이 퍼졌고,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남쪽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철원으로 몰렸다.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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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양묘장. 통일양묘장은 철원군과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의 병설 기관인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가 북한의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데 사용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17년 9월부터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2만 8428㎡ 규모로 조성한 묘목장이다. 북한은 ‘산림 복구 전투’라는 구호 아래 전당, 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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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투전목을 이용하여 행하였던 노름. 투전은 화투나 서양의 카드가 들어오기 전까지 대중적으로 행해지던 도박놀이의 일종으로, 주로 성인 남자들이 실내에서 행하였다. 투전은 한글로는 다 같이 투전이나 한자로 投箋, 鬪錢, 鬪牋, 投牋, 投錢 등으로 달리 표기하기도 한다. 여러 형태의 그림이나 문자 등을 활용하여 끗수를 알 수 있게 만든 종잇조각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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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산물. 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는 지역 특산물로 철원 오대쌀, 현무암 공예품, 맷돌, 삼지구엽초, 토마토, 철원 쿨포크를 꼽을 수 있다. DMZ와 인접한 접경지역의 청정 자연을 활용하여 농산물 특산품을 생산하고, 강원도 철원군 용암대지에서 채취한 현무암으로 공예품 및 실생활 용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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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파평윤씨의 세거지.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는 왕건(王建)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윤신달(尹莘達)이다. 윤신달은 고려 개국 후 태자를 교육시키는 태사 삼중대광을 역임하였다. 윤신달의 5세손인 윤관(尹瓘)[1040~1111]은 1074년(문종 28) 문과에 장원급제하였고, 1107년(예종 3)에 별무반을 편성하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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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고려 건국 직후 처음으로 개최한 국가적 종교 행사. 팔관회는 신라, 태봉, 고려 등의 나라에서 베풀던 국가적 종교 행사이다. 고려에서는 거의 해마다 중동(仲冬)에 해당하는 음력 11월 보름에 개최하여 중동팔관회(仲冬八關會)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불교의 팔관재(八關齋)와 고려의 전통적인 산천 신앙 및 조하(朝賀)[동지, 즉위, 생일 따위의 경축일에 신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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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학교 운영을 폐지한 학교.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전국에 걸쳐 폐교가 증가하였고, 1982년에 시행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많은 학교가 폐교되었다. 강원도 철원의 경우 인구가 급감하면서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였다. 교육부의 학교 통폐합 권장 기준은 면 지역 60명 이하, 도시 지역 300명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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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김응하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우(祠宇). 포충사(褒忠祠)는 1665년(현종 6) 강원도 철원부 화전리에 세워진 사우(祠宇) [사액 1668년]이다. 1683년 사우 앞에 묘정비(廟庭碑)가 세워졌는데, 송시열(宋時烈)이 글을 쓰고 박태유(朴泰維)가 글씨를 썼으며 김수항(金壽恒)이 글자를 새겼다. 1799년 정조가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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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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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수직 또는 급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 폭포는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 또는 수직 경사를 갖는 물줄기, 즉 천이점(遷移點)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한다. 폭포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이며, 폭포의 아랫부분에서는 폭호나 포트홀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폭포들은 절리나 암석의 경연(硬軟) 차이에서 비롯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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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쇠비름 뿌리를 문지르며 부르던 유희요.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쇠비름 뿌리를 손으로 훑듯 문지르면서 풀뿌리가 빨갛게 되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에게, 철원군 서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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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풍천임씨 세거지. 풍천임씨(豊川任氏) 시조 임온(任溫)은 중국 소홍부 자계현 사람이다. 임온의 6세손 임주(任澍)가 1275년 고려 충렬왕의 왕비이자 원나라 황녀인 제국공주를 따라 고려에 들어와 귀화하여 대장군을 지내고 풍천(豐川)을 본관으로 하사받았다. 풍천임씨는 임주의 아들 대에서 임자송(任子松)과 임자순(任子順)의 두 갈래로 크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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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하갈저수지는 상류천 유역에 있으며, 동송저수지 남쪽에 있다. 겨울철에는 두루미 등이 찾아오는 철새 도래지이며,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 관리 중이다. 하갈저수지는 민간인 통제선 내에 위치하여 자유로운 출입이 제한된다. 1950년 6·25전쟁의 휴전으로 인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쪽의 강원도 평강군의 봉래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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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물줄기. 강원도 철원군은 한강 수계에 속하며, 철원의 하천들은 크게 임진강 수계와 북한강 수계로 양분된다. 대표적인 하천으로는 한탄강과 화강, 역곡천, 금성천 등이 있다. 철원의 중심부를 관류하는 한탄강은 대표적인 임진강의 지류로서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현무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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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교육기관. 학교란 일정한 목적·교과과정·설비·제도 및 법규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형태는 목적 단계에 따라 다양한데, 교육법에 규정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등이 포함된다. 철원군에는 유치원 11개, 초등학교 16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5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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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학마을은 오랜 세월 벼농사에 종사한 마을 공동체가 쌀과 관련된 관광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확충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는 철원학마을센터는 다목적실과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 교육 및 워크숍을 유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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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학마을은 오랜 세월 벼농사에 종사한 마을 공동체가 쌀과 관련된 관광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확충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는 철원학마을센터는 다목적실과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 교육 및 워크숍을 유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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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4리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학사4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鶴沙四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4리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3점으로, 철원 지역의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간돌검은 자루가 없는 유경식(有莖式)으로서 검신(劍身)의 단면은 납작한 마름모꼴이다. 간돌창도 유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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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유재용이 1980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한 세대는 가고」는 1980년 『세계의 문학』 여름호에 발표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 소설이다. 같은 소재로 1979년에 발표한 「짐꾼 이야기」와 하나의 축으로 읽히는 작품이다. 「한 세대는 가고」는 발단에서 소설가인 ‘나’는 ‘삼팔선 짐꾼’에 대한 소설을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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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국군의 전투 수행을 도운 한국인 노무자 부대. 6·25전쟁 중에 철원 주민들은 남으로도 북으로도 가지 못한 채 전쟁터에 남았다. 1950년 10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가 시작되었고 1951년 봄, 철원 주민들은 미군의 주민 소개 작전으로 후방으로 강제 이주하게 되었다. 경기도 포천 문하리가 철원 피난민 1차 집결지였는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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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국군의 전투 수행을 도운 한국인 노무자 부대. 6·25전쟁 중에 철원 주민들은 남으로도 북으로도 가지 못한 채 전쟁터에 남았다. 1950년 10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가 시작되었고 1951년 봄, 철원 주민들은 미군의 주민 소개 작전으로 후방으로 강제 이주하게 되었다. 경기도 포천 문하리가 철원 피난민 1차 집결지였는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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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공공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철원지사는 강원도 철원 지역의 농업 생산 기반 조성·정비, 농어촌 용수 및 수리시설 유지 관리, 농어업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철원지사는 강원도 철원 지역의 농업 기반 시설을 관리하고 농업 생산성의 증대 등 농촌 발전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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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및 재두루미 등 철새를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 학(鶴)이라고도 하는 두루미는 겨울철새로 과거 한반도 전역에 걸쳐 많은 개체가 도래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의 사냥과 6·25전쟁, 밀렵,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하였다. 국제적으로 보호하는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러시아두루미, 시베리아흰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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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산하 지부. 한국문인협회 철원지부는 철원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대표 문학 단체 및 종합 문예지 창간의 필요성과 철원 지역 문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전국 문학인과의 교류를 통해 철원 지역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하였다. 2000년대 초에 결성된 한국문인협회 철원지부는 2003년 철원예술인총연합회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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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철원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철원지회는 비영리 법인 문화예술 단체로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예술 협회가 모여 결성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강원도연합회의 11개 시군 회원 단체 중 하나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철원지회는 문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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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건설된 14개 민북마을 중 가장 파격적인 지원 하에 조성된 통일촌 유곡리의 어제와 오늘. 1953년 전쟁은 끝났지만 철원 지역 주민들은 고향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향마을에 휴전선이 그어지고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다. 수복 초기에는 미군정이 새롭게 건설한 민통선 밖 정착촌 막사에 머물며 일일 출입 허가를 받아 자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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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한글 교육을 위하여 실시되었던 강습회. 1910년 국권피탈 후 일제는 일본어를 보급시켜 조선 사람들을 일본 사람으로 동화시키려 하였다. 조선총독부는 교과서를 일본어로 편찬하였고, 일본어 교육 수업 시간을 점차 늘려 갔다. 일제의 한글 사용 억압이 점점 심해지자 1919년 3·1 운동 이후 이윤재·최현배 등은 1921년 조선어연구회를 조직하고 한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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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교량.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 평야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대교천을 동서로 건너가는 교량이다. 한다리를 통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로 이동할 수 있다. 월음리와 하리를 합쳐 생긴 월하리에 1930년대에 준공된 월하교는 명칭 유래가 불확실하나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교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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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지역을 비롯하여 한반도를 종단하는 철도 노선을 연결하여 유럽 및 중앙아시아로의 진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철도 노선. 한반도 종단 철도는 한반도 지역 내에서 남북으로 연결되는 경의선, 경원선, 동해선 등을 복원하여 중국의 단둥, 난양과 러시아의 핫산 등 대륙 지역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철도 복원 사업으로 경의선과 동해선이 남북으로 연결되었으나, 남북 분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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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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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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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남서부 산지를 지나가는,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한북정맥(漢北正脈)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추가령에서 서남으로 갈라져 철원, 포천, 양주, 의정부, 파주를 거쳐 한강과 임진강의 하구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백암산(白巖山)에서 광덕산(廣德山)에 이르는 강원도 철원군 남서부의 험준한 능선이 한북정맥에 속하는 산지들이다. 한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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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이 속한 통일신라의 행정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卷) 37 잡지(雜志) 지리(地理) 4 고구려(高句麗) 조에 “한산주(漢山州) ... 철원군[모을동비라고도 함]이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권 35 잡지 4 지리 2 신라(新羅) 조에 “한주(漢州)는 본래 고구려의 한산군(漢山郡)이었는데 신라가 이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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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정부가 시책 사업으로 시행하였던 접경지역 각 시군 도읍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한수 이북 정돈 사업의 핵심 사업은 도읍 정비 사업이었다. 도읍 정비 사업으로 도로포장과 상가 경관 개선, 주택 신축을 하였고,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택 개량, 지붕 도색, 담장 개량, 하수구 정비 등이 실시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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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정부가 시책 사업으로 시행하였던 접경지역 각 시군 도읍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한수 이북 정돈 사업의 핵심 사업은 도읍 정비 사업이었다. 도읍 정비 사업으로 도로포장과 상가 경관 개선, 주택 신축을 하였고,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택 개량, 지붕 도색, 담장 개량, 하수구 정비 등이 실시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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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후 강원도 철원 지역 재건을 지원한 군인. 한신(韓信)[1922~1996]은 1922년 12월 22일 함경남도 영흥군에서 태어났다.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을 졸업하였으며, 광복 후 육군사관학교 2기로 입학하여 1946년 12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제7사단 제9연대장으로 포천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고, 1950년 8월 수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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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이후 중부지방 한탄강 일대에서 발병한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선의 유엔군 800여 명이 괴질로 사망한 사건으로 인하여 유행성 출혈열이 한반도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유엔군뿐만 아니라 중공군도 병영에 괴질이 돌아 한강 이남을 넘어오지 못하였다. 그 괴질이 유행성 출혈열로 추정된다. 당시 피해가 심각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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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하는 지방 1급 하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군·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유로연장이 141㎞이고 유역면적은 2,085㎢이며, 남대천과 차탄천 등의 지류가 있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흐르며, 주상절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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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걸쳐 있는 협곡.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걸쳐 있는 협곡이며,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의 총 길이는 약 1.5㎞, 깊이는 20~30m이며, 지정 구역은 20만 7546.2㎡이다.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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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행하여지는 급류 타기의 레저스포츠 래프팅. 철원 한탄강 래프팅은 한탄강 일원에서 행하는 급류 타기 레저스포츠인 래프팅 스포츠이다. 한탄강은 큰 개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물길이 비교적 완만하면서 물의 양이 많은 편이다. 간혹 급류가 흐르는 곳이 있어 래프팅을 즐기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 경관은 주상절리를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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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행하여지는 급류 타기의 레저스포츠 래프팅. 철원 한탄강 래프팅은 한탄강 일원에서 행하는 급류 타기 레저스포츠인 래프팅 스포츠이다. 한탄강은 큰 개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물길이 비교적 완만하면서 물의 양이 많은 편이다. 간혹 급류가 흐르는 곳이 있어 래프팅을 즐기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 경관은 주상절리를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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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유역 내에 있는 지질·지형 명소를 보존하여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국가지질공원. 지질공원[Geopark]은 지질학·지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지형 명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여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만들어진 제도이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 기존의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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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2009년까지 강원도 철원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였던 한탄강댐 건설 반대 운동.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잦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반복되었다. 1999년 임진강 하류 지역 수해 방지 종합 대책으로 한탄강댐 건립을 추진하였고, 2007년 2월 착공하여 2016년 완공되었다. 한탄강댐 건설 반대운동은 강원도 철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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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을 노래한 한시. 한탄강(漢灘江)은 강원도 서북부 평강군(平康郡)의 추가령곡(楸哥嶺谷) 동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평강과 철원을 거쳐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의 경계를 따라 남서로 흐르다가 미산면과 전곡면의 경계에서 임진강(臨津江)으로 흘러든다. 평강과 철원에서 임진강과의 합류점까지 뻗어 있는 현무암으로 된 용암대지를 관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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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을 노래한 한시. 한탄강(漢灘江)은 강원도 서북부 평강군(平康郡)의 추가령곡(楸哥嶺谷) 동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평강과 철원을 거쳐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의 경계를 따라 남서로 흐르다가 미산면과 전곡면의 경계에서 임진강(臨津江)으로 흘러든다. 평강과 철원에서 임진강과의 합류점까지 뻗어 있는 현무암으로 된 용암대지를 관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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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호텔. 한탄리버스파호텔은 귀뚜라미그룹의 레저 부문 계열사 귀뚜라미랜드가 철원 8경의 하나인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에 개장한 온천 호텔로 한탄강 게르마늄 온천호텔이라고도 한다. 귀뚜라미랜드는 한탄리버스파호텔의 입지가 철원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고석정과 순담계곡에 인접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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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호텔. 한탄리버스파호텔은 귀뚜라미그룹의 레저 부문 계열사 귀뚜라미랜드가 철원 8경의 하나인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에 개장한 온천 호텔로 한탄강 게르마늄 온천호텔이라고도 한다. 귀뚜라미랜드는 한탄리버스파호텔의 입지가 철원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고석정과 순담계곡에 인접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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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홍준(韓弘俊)[1869~?]은 1869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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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삼국 시대 혹은 남북국 시대의 산성. 할미산성(割眉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수동에 있는 삼국 시대 혹은 남북국 시대의 테뫼식 내탁 산성이다. 해발 200m의 독립 구릉의 7~8부 능선을 테뫼식으로 두른 산성이다. 정상부는 구수동봉수라고도 부르는 할미산봉수가 있었고 봉수 하단에 성벽이 둘러져 있어 봉수와는 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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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삼국 시대 혹은 남북국 시대의 산성. 할미산성(割眉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수동에 있는 삼국 시대 혹은 남북국 시대의 테뫼식 내탁 산성이다. 해발 200m의 독립 구릉의 7~8부 능선을 테뫼식으로 두른 산성이다. 정상부는 구수동봉수라고도 부르는 할미산봉수가 있었고 봉수 하단에 성벽이 둘러져 있어 봉수와는 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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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사용하던 통나무의 속을 파내서 광주리나 소쿠리처럼 만든 그릇. 함지는 통나무를 까뀌와 자귀로 깎고 파내어 만든 큰 그릇이다. 함지의 용도는 매우 다양하다. 음식을 담고, 설거지를 할 때 사용되고, 떡가루를 버무리거나 반죽할 때, 또는 김장소나 깍두기를 버무리는 등 음식 조리의 과정에서도 활용된다. 함지 위에 맷다리를 걸고 그 위에 맷돌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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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반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철원 지역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8세기 중반에 제작된 군현지도집이다.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1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1750년대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동지도』에 수록된 내용을 보아 대체로 1748년(영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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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철원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철원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된다. 철원군은 고구려 때 철원 또는 모을동비(毛乙冬非)[철두루미, 털두루빙]라 칭하였다. 757년(경덕왕 16년) 철성(鐵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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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을 비롯한 임진강 유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허위(許蔿)[1855~1908]는 13도 창의군의 군사장으로 서울 진격 작전에 참가하였으며, 임진강 유역 연합 의병 부대의 총대장을 맡아 철원 일대를 무대로 활약하였다. 허위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호는 왕산(旺山)이다. 아버지는 허조(許祚)이며,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이다. 형은 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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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945년 조국 광복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반도는 미·소 열강에 의하여 38도선을 경계로 갈라졌다. 8·15 해방이 자력 아닌 연합군에 의한 해방이었기에 우리 민족의 비운과 수난의 역사는 그때부터 내재돼 있던 것이었고, 국토 분단과 사상이념의 갈등이 반세기 이상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당시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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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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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학 활동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과 그 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혹은 철원 출신 작가들의 문학 활동 중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한다. 보통 한 지역의 현대문학을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일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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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국가 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탑. 강원도 철원군에 소재한 현충탑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철의 삼각지대의 중심에 있는 철원 지역에서 희생당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 선양을 위해 건립하였다. 현충탑은 6·25전쟁 당시 철원-김화-평강을 잇는 철의 삼각지대의 격전지인 철원 지역에서 희생당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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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인 이현석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의 협선정을 소재로 하여 쓴 기문. 「협선정기」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의 협선정(挾仙亭)을 소재로 하여 조선 후기의 문인 이현석(李玄錫)[1647~1703]이 지은 기문(記文)이다. 이현석은 1667년(현종 8) 진사가 되고, 1675년(숙종 1)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을과로 급제하였으며, 1676년 예문관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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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인 이현석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의 협선정을 소재로 하여 쓴 기문. 「협선정기」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의 협선정(挾仙亭)을 소재로 하여 조선 후기의 문인 이현석(李玄錫)[1647~1703]이 지은 기문(記文)이다. 이현석은 1667년(현종 8) 진사가 되고, 1675년(숙종 1)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을과로 급제하였으며, 1676년 예문관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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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호랑이를 쫓을 때 부르던 의식요. 「호랑이 쫓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산에서 호랑이가 나타났을 때 호랑이를 쫓기 위하여 외치는 소리이다. 「호랑이 쫓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오경천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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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서 홀짝골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홀짝골 유래」는 홀짝골에 호랑이가 나타나서 사람을 홀짝 물고 간다고 하여 생긴 전설이다. 「홀짝골 유래」는 2003년 9월 21일에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서 진덕춘[남, 87세]에게서 채록하였다. 「홀짝골 유래」는 2005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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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북면 홍원리로 개설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철원군 북면에서 철원군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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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태봉의 수도인 철원 지역에서 궁예를 축출하고 왕건을 옹립한 고려의 개국공신. 홍유(洪儒)[?~?]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어릴 적 이름은 『고려사(高麗史)』에 홍술(洪術)로 기록되어 있지만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본래 홍술(弘述)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고려의 관인이 된 후 중국식 성씨 문화의 영향을 받아 홍술(洪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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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지나 한탄강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화강은 북한의 강원도 김화군 금성면 수리봉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김화읍을 거쳐 한탄강으로 유입하는 한탄강의 지류이다. 화강의 유역면적은 333.6㎢이며 유로연장은 39.7㎞이다. 철원 지역에서 화강의 하폭은 약 50~150m, 평균 수심은 약 1m이며 지방 1급 하천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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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조성된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테마마을. 화강 쉬리마을은 화강[남대천]을 끼고 자리 잡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와 청양4리 주민들이 조성한 테마마을이다. 화강 쉬리마을의 이름에서 ‘쉬리’는 2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청정함을 뜻한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1급수에만 발견된다는 쉬리가 서식하여 이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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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자모산성 근처에서 벌어진 김화 백전 전투를 소재로 하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 「화강백전(花江栢田)」은 조선 시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완성자인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이 김화 백전 전투 현장에 들러 그린 진경산수화이다. 김화 백전 전투(金化栢田戰鬪)는 병자호란(丙子胡亂)[1636] 당시 김화읍 생창리 성재산(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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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등 조합원 중심의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은행법이 아닌 신용협동조합법을 적용받는다. 지역 주민들의 협동 조직을 통하여 자금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 및 구성원들의 지위 향상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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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 출신의 문신. 황근중(黃謹中)[1560~1633]의 본관은 창원(昌原)이고 자는 일지(一之), 호는 월탄(月灘) 또는 월담(月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풍저창수 황준원(黃浚源)이고, 할아버지는 종친부전부 황탕경(黃湯卿)이다. 아버지는 영춘현감을 지낸 황수(黃琇)이다. 황근중은 1560년(명종 15) 철원에서 태어났다. 1589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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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황근중 묘비. 황근중(黃謹中)[1560~1633]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일지(一之), 호는 월탄(月灘)으로 영춘현감(永春縣監) 황수(黃琇)의 아들이다. 1589년(선조 22) 생원이 되었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에서 임금을 만나 전함사별좌(典艦司別坐)가 되어 경양도찰방(景陽道察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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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체육인. 황을수(黃乙秀)[?~?]는 철원에서 태어나 철원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잠시 다니다가 일본으로 유학하여 메이지대학[明治大学] 정경과에 입학하였다. 1930년 동경유학생무도회 소속으로 극동대회(極東大會)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남자 복싱 라이트급에 출전하여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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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경찰 관료이자 정치인. 황학성(黃鶴性)[1917~1983]은 일제 강점기 만주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한 후 행정관료로 일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경찰 관료를 거쳐 철원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다. 황학성은 1917년 6월 22일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서 태어났다. 문혜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성제국대학 법과를 졸업한 뒤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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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출신의 경찰 관료이자 정치인. 황학성(黃鶴性)[1917~1983]은 일제 강점기 만주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한 후 행정관료로 일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경찰 관료를 거쳐 철원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다. 황학성은 1917년 6월 22일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서 태어났다. 문혜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성제국대학 법과를 졸업한 뒤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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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원동면 세현리에 있는 봉우리. 흑운토령(黑雲土嶺)은 강원도 철원군 원동면 세현리에 있는 백암산의 봉우리이며, 높이는 해발 851m이다. 강원도 화천과 철원을 연결하던 험준한 고갯길이었으나 현재는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곳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흑운토령은 6·25전쟁 당시 금성지구 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를 치르었던 최대의 격전지로 꼽...